화장품 OEM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결정화 억제를 통한 액정시스템 기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7월 10일 받았다. 화장품업계에서 액정은 사람 피부구조를 모방해 피부와 유사한 구조로 만드는 기술로 피부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제품화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하지만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액정은 성분 특성상 결정화하려는 경향이 크고 입자가 부푸는 등 제품화하기에 어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VDL, 토니모리, 엘보라리오 등 화장품 브랜드숍은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VDL 컬러 데이(Color Days)’를 개최하면서 약 100개 품목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유명 구절이 있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이지만 요즘의 우리는 지친 순간 순간을 견뎌내며 살아가고 있다. 거기에 폭염주의보로 인한 무더위로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방영된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아웃'편에서는 이런 지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번아웃 증후군'을 주제로 이를 통해 유발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다뤘다.
롯데면세점이 리뉴얼을 통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매장과 국내 최다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백화점 11층 식당가 전체를 면세점 본점 매장으로 단장하는 1차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매장을 열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는 시내 면세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미국 아리조나 의학피부미용병원의 스킨케어 솔루션 연구 20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 우리가 피부에 들이는 공은 대단하다.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같은 피부와 관련된 용어들이 어느새 친숙하다. 필링, 리프팅, 미백, 동안 같은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루밍족이라는 화장하는 남자들을 지칭하는 이 용어는 등장한 지도 오래다.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브랜드숍들의 할인전쟁이 시작됐다. 두 자릿수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는 브랜드숍이지만 영업이익률이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히 할인행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할인에 익숙해져 할인을 안하면 구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점점 치킨게임으로 가고 있는 양상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할인행사를 이어가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제12차 협상이 오는 7월 14~18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꾸려졌다.
주식 시장의 큰 손 국민연금이 2분기 들어서 코스맥스와 LG생활건강 등 최근 강세를 보이는 화장품 기업을 포함해 26개사의 주식을 5% 이상 대량으로 사들였다.지난 7월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분기 코스맥스 9.47%,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8.34%, KNB금융지주 7.32%, 삼기오토모티브 7.22%, LG생활건강 7.18% 등을 신규 매수했다.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가 국내 OEM ODM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유)HANACOS VIETNAM을 설립했다. 하나코스와 O.P.S(사)(대표 Tran Quang Huy)는 (유)HANACOS VIETNAM 설립 MOU를 체결했고 제반 설비와 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왔다.
매년 두자릿수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장품 산업이 주식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12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일 대비 7월 8일 주가가 평균 41.64%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7곳은 주가가 무려 50%가 넘게 올랐으며 단 3곳만이 주가가 떨어졌다.
코리아나화장품 이정표(41세) 수석연구원이 7월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주관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는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7월 9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7월 10일까지다.
스펙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학력과 토익, 봉사활동 등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높은 스펙을 쌓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도 일은 할 줄 모르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기 쉽다. 기업에서는 스펙만 번지르르한 신입 사원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비를 투입해 기업에 적합하도록 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대안이 없어 학생들의 스펙쌓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레저 소프트웨어 분야 유력 기업인 퀘이서그룹인터내셔널(회장 크레이그 프랜시스)이 경기대 스파웰니스경영학과(학과장 송하영)와 국제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실무협의를 갖고 퀘이서그룹의 최신 스파 경영 프로그램을 경기대 스파웰니스경영학과에 기증하는 것을 포함해 쌍방 간 포괄적 협력과 교류활동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퀘이서그룹은 세계 유명 호텔, 스파, 골프클럽 등에서 사용하는 고객관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팀 안대혁 부장의 부친이 지난 7월 8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73 평택중앙장례식장 동백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가 통신판매를 8월 28일 16시 이후로 종료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01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한 오르비스는 주요 유통망으로 매월 카탈로그를 발행해 무료주문전화 방식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품질 대비 값싼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어 왔다.
이제는 헤어 제품도 단순히 향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스킨케어를 선택할 때 처럼 성분과 사용목적에 맞는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기 가장 쉬운 계절인 여름철 헤어제품은 천연성분과 두피, 손상모발 관리 등 다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면세점 업계가 원화 강세를 반영해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가전, 잡화 등 국내 브랜드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잇츠스킨의 끄렘데스까르고 판매가는 기존 52달러에서 54달러, Q10겔마스크는 17달러에서 18달러로 조정된다.
일본 가네보화장품 연구팀은 지난해 백반증 부작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화장품의 원인으로 미백성분인 '로도데노루'라는 물질이 색소 세포에 대해 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7월 8일 제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실에 배양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사용해 실험했으며 그 결과 얼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가 세포 속에서 만들어질 때 티로시나제라는 산화 효소가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중국 최대 수입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T몰(天猫,톈마오)’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T몰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나이키, 애플, P&G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 제품 중심의 쇼핑몰이다. 애플은 자체 스토어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 입점한 최초 사
2003년 론칭한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스킨알엑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미국, 유럽, 호주 등 1000여개의 다양한 해외 뷰티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 왔다. 스킨알엑스는 지난 6월 2일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전 세계 트렌드 있는 뷰티 아이템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하면서 다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성사되면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FTA가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관세 철폐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는 6.5~10% 수준이다. 이미 중국에서 구조적인 성장세에 있는 한국 화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근본대책이 시급한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화장품 허위 과대광고 건수는 2009년 247건에서 2010년 2020건, 2011년 4229건, 2012년 11325건 등으로 늘었고 2013년에는 21347건으로 2만건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바디제품 관련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한 여성들의 몸매 고민을 위해 몸매 관리에 도움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고기능성 바이오 더마 화장품 네오젠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매끈한 몸매 관리를 위한 네오젠의 베스트셀러 바디 슬리밍 제품 3종을 증정하는 ‘바캉스 바디 프로젝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하나코스(대표 최정근)는 지난 7월 1일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전 임직원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치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본사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뒤 치악산으로 이동해 세렴폭포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산행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번 산행을 통해 짧지만 자연과 더불어 휴식 시간을 갖고 더불어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산행을 마치고 기념촬영과 함께 더욱 정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드럭스토어는 여성들의 뷰티 놀이터다. 소셜에서 소비자들은 드럭스토어란 도심과 번화가에 위치해 화장품 뷰티 관련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된 여성 고객중심의 유통 채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언급 많이 된 드럭스토어는 가장 오래됐고 가장 많은 384개 매장을 가진 올리브영이 80.6%, 93개의 매장을 가진 왓슨스가 9.4%, 마지막으로 16개의 매장을 가진 롭스가 8.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빅데
(사)한국허브협회가 주최한 ‘허브를 사랑하는 허브인 2차 모임’이 허브 재배, 유통, 교육 등을 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4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 성황리 끝마쳤다. 이날 모임은 국내 허브 산업의 산증인들의 성공담을 공유하고자 식물분야, 관광농원분야, 제조&유통분야, 교육분야, 연구 R&D분야, 홍보&마케팅 분야, 일반분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허브&아로마의 대중화를 위해 토론하고 관계를 넓히며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이 7월 1일자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재무팀 손종훈 경영지원본부장, 화장품연구소 이청희 수석연구원, 기술영업부 변영복 차장 등 모두 25명의 정기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7일 화장품 분야의 '2014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5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구분돼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선정해 해외 마케팅과 홍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시내 중심지에서 이색 이벤트, 공병 이벤트, 100% 환불 이벤트, 무료 맞춤 메이크업 서비스 등 최근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이 예전에 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침으로써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해 새로운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가려는 시도를 하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화장품 브랜드들의 여름맞이 세일 전쟁이 시작됐다. 이미 더페이스샵에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최대 50%의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에뛰드 하우스도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최대 50% 세일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의 본사 이전에 따라 서울통상지원센터가 지난 6월 27일 금요일 이전했다. 이전 사옥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상암동 1602)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1층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정상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재고소진 상품, 일명 ‘떨이상품’이 최근 소비자의 소비방식 변화로 ‘똑똑한 소비활동이다’라는 인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때문에 제 값을 주고라도 무조건 ‘신상품’을 사야겠다는 소비자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나 흠집이 있는 제품, 반품된 제품 등의 구입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으나 현재는 ‘현명한
화장품 업체들이 2014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6일 증권가에 따르면,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예상 실적은 세월호 참사 속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매출 부진이 우려됐지만 각종 소비지표들이 5~6월 회복되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하 9236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11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