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TS트릴리온으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받았다고 31일밝혔다. TS트릴리온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으로지난해 동해안 산불과올해충남 홍성 산불 등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을 때에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TS트릴리온이 기부한 이번 물품은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와산사태 피해를 당한 예천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됐다. 예천군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우로 누적 강수량 666mm가 기록된 가운데7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3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리자 하천의 범람과 더불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은풍면, 감천면 등 다수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와 이재민 166명이 발생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TS의 물품들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되기를 희망해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업계 최초로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며 기능성화장품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을 포함한 3중 기능성에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해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 사례다. 식약처는 2020년 8월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신규 기능성화장품 유형인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항목을 신설했다. 기존 복합 기능성화장품은 최대 3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자외선 차단)까지만 판매되고 있었다. 코스맥스는 피부 장벽이 약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신규 개발 제품은 피부 장벽 회복과 자외선 차단 효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코스맥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외선은 피부 환경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정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 코스맥스의 신규 4중 기능성화장품은 자외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면세 매출 등에 타격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등 바닥을 다지고 활로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1조 308억 원의 매출과 1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매출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8억 원으로 27.1%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차별화된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리버사이드 호텔 5층 토파즈룸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대표자를 대상으로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2022년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of 2022, 이하 MoCRA)이 올해 연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이 법에 따라 제품 등록해야 하는 등의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미국 현지 유통 전문가이자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프라이빗라벨(Private Label) 화장품을 전문 개발, 생산해 미국 현지 유통을 전개하고있는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ROK) 홍정훈 대표를 초빙해 ‘MoCRA, 미국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롭고 바른 길’ 이란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모두 참석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눈높이를 한껏 낮춘 상황이지만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고 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가로막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8,077억 원, 영업이익 1,5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수치다.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로 하회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생활용품(HDB), 음료(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비용 부담이 확대된 것이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의 원가 부담 지속, 인력 구조조정 관련 비용(150억 원) 발생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낮아진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 증권사들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 키움증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 김태원)가28일 (주)순녹과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MOU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주)나우코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노향선, 김태원 나우코스 대표이사와 성규진 (주)순녹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화장품제조 업체로창의성을 강조한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국내외 기업들에게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펫 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주)순녹은 지난 2017년창립 이후 우수한 성분과 특허 원료를 주력으로 배합해 연구개발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로특히 탈모완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바이브랩의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과 헤어 브로우 래쉬 세럼을 주력으로 탈모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 제품은 식약처 인증 탈모완화 기능성 제품으로모발 빠짐 감소, 두피 개선 등 여러 임상을 통해효능을 인정받았으며헤어 브로우 래쉬 세럼 또한 속눈썹 개선 임상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2023년 제1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13일부터21일까지4일간 24시간동안 실시된이번 교육은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참석자 모두 해당 과정을 수료하는 등 산업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기업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024년 5월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전체 버전 제출과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대응 등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중국과 유럽은 안전성 평가사의 기준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글로벌 상황에 맞춰 작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3번째로 진행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안전성 평가사를 직접 초빙해실시하는 등 현직에서 바로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SGS HongKong의 Queenu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오는 30일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에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망 확대한다고 밝혔다. 29CM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으로 알려지며차별화된 컨셉의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 입점을 기념하며 29CM에서만 진행되는 ‘일요입점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CM ‘일요입점회’는 29CM에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신규 브랜드 제품을 단 하루 29%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쥬스투클렌즈 베스트 품목인 ‘워터 워시 밤, 레스레스 폼 클렌저, 파우더워시’를 비롯한 다양한 클렌징 제품과 비니거 콤부차 비건 트리오 라인에 29%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오는 8월9일까지 '온앤더뷰티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트라이얼 서비스는 뷰티 상품 샘플을 이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료 반품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는 롯데온 뷰티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온앤더뷰티가 엄선한 60여 개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회분의 체험상품을 함께 제공하며고객은 정품 대신 샘플을 먼저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온앤더뷰티 트라이얼 서비스는 뷰티 구매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주간(5월 29일~6월 11일)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구매 고객 중 무료 반품쿠폰을 사용한 반품율은 4월 서비스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트렌드 뷰티 카테고리 전체 반품 개수를 10개라고 하면 뷰티 트라이얼 서비스 반품은 2개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 운영한다. 트라이얼 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가 늘어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호수 고민 없이 모든 피부에 자연스럽게 연출되는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쿠션 ‘헬시 베리어 원쿠션’을 선보였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여러 단계의 메이크업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헬시 베리어 원쿠션’은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가능해 피부 톤, 밝기에 상관없이 내추럴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에센스 보습 성분이 69% 함유돼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노화를 촉진하는 3대 유해요소인 자외선, 피부온도, 블루라이트까지 관리 가능하다. 먼저 피부 온도를 낮춰줄 수 있도록 스마트 쿨링 캡슐 성분을 함유했다. 스마트 쿨링 캡슐 성분은 일반적인 쿨링 원료인 멘톨을 대체한 식물유래 캡슐로 피부 도포 직후 캡슐들이 피부 열을 흡수해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한다. 또블루라이트 차단,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있어 야외 활동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실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시험에서 블루라이트 투과율이 최대 82.5% 감소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제품은 촉촉한 텍스처의 ‘헬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감소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2023년 2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조 8,077억원,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1,578억원을 기록했다. HDB, 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eauty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 원,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내수 채널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백화점, H&B 등 순수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중국 매출은 한 자릿수 역신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실적 둔화와사업 효율화 관련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주요 라인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리만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PHA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HA는 자연에서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모든 환경에서 생분해가 가능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리만코리아는 CJ제일제당과 함께 PLA와 PHA가 혼합된 소재를 개발해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의 대표 제품인 ‘엑티브 크림EX’, ‘더마톨로지 부스터 EX’, ‘비에톤 오일 미스트’ 포장재에 적용한 케이스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적용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해당 제품들이 540만 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자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만큼PHA 소재로 대체하면 많은 양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리만코리아는 CJ제일제당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PHA 100% 소재의 사출 성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리만코리아의 후원방문판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공병 자원화 방안, 플라스틱 사용 저감화 방안 등 친환경 순환 경제에 보탬이 되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는 증권가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이 현재 전체적으로 리브랜딩, 성장 채널로의 판로 확대, 비중국 사업 육성 등 변화를 도모하고 있어 느리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54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04% 감소했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고리브랜딩 비용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으나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낮췄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했고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각각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녹차 성분을 담아 약해진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 효과를 준다. 해당 제품은 실리콘을 포함하지 않았고 설페이트 계면활성제가 없으며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은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 소재를 사용해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줄였다. 또코팅면을 줄여 종이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사용했고샴푸 용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도 받았다. 이외에도 환경 보전, 비건, 난분해성 플라스틱 사용 저감, 생분해 처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사회, 자연 친화적인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방 탈모 샴푸의 대표 브랜드 댕기머리를 보유한 두리화장품(주)에서 MZ 세대의 직원들을 주축으로 지난 10일 비건 뷰티 브랜드 ‘플래니스트(PLANIST)’를 론칭했다. 플래니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색 당근 PHA 라인’은 땅끝마을 해남 자색 당근과 자연 유래 각질 성분인 PHA가 만나 저자극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세대 각질 제거 성분인 PHA는 광과민 우려가 없고피부에 천천히 흡수되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또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인 ‘미닝 아웃’에 동참한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한국비건인증원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추후 출시될 라인에서도 비건 뷰티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플래니스트는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으로부터 진정한 피부의 휴식이 시작된다’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비건 뷰티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1위는 자외선 차단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삼중기능성화장품, 탈모증상 완화, 이중기능성화장품순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개발 동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27일 공개했다. #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1위'자외선차단제'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524건으로 작년 상반기 485건과 비교해39건(8%) 증가했다. 기능성 별 심사 건수는 자외선차단 192건, 삼중기능성(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92건, 탈모증상 완화 72건, 이중기능성(미백, 주름개선) 36건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심사 품목 중 단일, 이중, 삼중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366건, 66건, 92건으로 확인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단일기능성과 삼중기능성 제품의 심사 건수는 증가했지만이중기능성 제품의 심사 건수는 감소했다. 상반기에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주름개선 2품목, 탈모 완화 5품목이었다. 2023년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건수 # 피부장벽 기능 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에피바이오텍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오는 7월 31일부터 개시된다.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에피바이오텍의 주력 사업은 탈모치료제 연구개발이며탈모 유효성 평가CRO와 탈모 방지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은 EPI-001 모유두 세포치료제이고연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First-in-class인 탈모 치료용 항체 치료제와바르는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성종혁 에피바이오텍 대표는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통해탈모 치료제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이며 탈모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겨서 1~2년내 코스닥 이전 상장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화장품 해외 수출 동향을 확인하고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각 국가별 인증절차와 주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글로벌사업센터는 오는 8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장품 해외수출 동향 및 주요 국가 인증 세미나’를 실시한다. √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동향 분석 통한 유망수출시장과 대응방안 제시 √ 유럽 화장품 등록(CPNP) 심층 이해와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준비 실무 √ 주요 수출 대상국(중국, 일본) 수출 인증 개요와 준비사항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 해외인증 분야 지원사업 소개 이번 세미나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동향과각 국가별 현황 분석을 통해 향후 유망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가장 진출 수요가 높은 유럽(CPNP), 중국(NMPA), 일본(PMDA) 시장 진출을 위한 각 국가별 인증 절차와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유럽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로 중국 소비를 이끄는 온라인 유명인 '왕홍'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왕홍 1세대인 이향주는 한국의 진정한 K-뷰티 붐업을 다시 이루고 싶다며 원재료부터 남다른 팜코스메틱 메이드미가 만나 지난 5월 첫 발매했다. 단 1회 라이브 방송으로4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확신을 가진 이향주는 메이드미 대표를 설득해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의의지를 밝혀 왔으며 첫 발매 2개월 만에 재구매율 98%, 매출 200%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품을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 이향주는 7~8년 함께 했던 약 100만명의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만큼의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신기술, 성분을 담고 있어야 함은 물론 대표의 사업가 정신까지 꼼꼼히 살피는 그야말로 까다롭고 깐깐하게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향주는 코로나 이후 진정한 K-코스메틱을 판매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수십개브랜드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메이드미와의 협업은 다소 침체된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위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뷰티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잠했던 왕홍 마케팅이 되살아나는 분위기이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2분기 1조 308억 원의 매출과 1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반면,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은 2조 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1.8%가 감소한 93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는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중국 시장에서도 매출이 성장했으며고객 저변을 확대 중인 일본 시장도 매출이 크게 증가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3년 2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성장률 : 전년동기대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한 데일리 뷰티 부문은 수익성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에뛰드가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소비재 트렌드 리서치 기업인 민텔이 인-코스메틱스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여했다. 특히 민텔 재팬의 뷰티 및 퍼스널케어 수석 애널리스트인 레이코 하세가와(Reiko Hasegawa)를 초청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뷰티 브랜드를 위해 J뷰티에 대한 민텔의 최신 연구와 트렌드 인사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백종현 민텔코리아 지사장은 “민텔은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제공하게 돼 기쁘고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에 유리한 시기인 만큼 현지의 니즈와 어떤 신제품이 출시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레이코 하세가와 애널리스트가 세미나에서 발표한 일본에서 현재 인기 있는 성분, 제형,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뷰티 브랜드가 전략적으로 성장에 활용해야 할 네 가지 기회를 소개한다. # K팝과 K뷰티의 인기 활용하기 일본 아티스트들이 K팝 데뷔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니베라의 웰니스 뷰티화장품 브랜드 보타니티가 KLPGA 허다빈 프로(한화큐셀)와 함께 하는 골프 레슨 이벤트를 개최하고 브랜드와 고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타니티 공식몰 구매 고객 대상이며 오는 8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레슨은 8월 28일진행될 예정이다. 허다빈 프로는 2016년 KLPGA에 입회했으며 2021년 KLPGA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위, 2022년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쉽 4위를 기록했다.올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하반기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레슨 프로모션은 8월 15일까지 보타니티 공식몰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타니티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다빈 선수의 레슨은 오는 8월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SBS골프 티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BS골프 티스테이지는 대리석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장비로 널리 알려진 프라이빗 실내 골프 연습장이다. 프로모션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선수 사인이 된 골프 모자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혁신의 중심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 개최 이래 최대 규모, 최다 참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이번 전시회는 순참관객이 전년 대비 27% 증가해 총 10,823명이 방문했고화장품 원료 리딩 기업과전문가들이 모여 전문적인 지식 공유, 원료 소싱과네트워크가 이루어졌다.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전시 디렉터 사라 깁슨은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과학 기반의 리서치, 최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업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한다. 올해 전시는 전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 일본, 클린뷰티 트렌드를 직접 반영해참관객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업계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각 씨어터와 구역, 그리고 전시장 코너에는 전례 없이 열정적인 참관객들로 가득 찼고다양성이 반영된 참관객과 리서치에 기반한 프로그램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화장품 원료 트렌드에 대해 날카롭게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내년 전시 공간의 95%가 이미 판매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다단계업체들의 매출액 합계는 5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관련 판매 종사자 중 수당을 받은 비율은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공개한 '2022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국내 다단계 판매원 중 19.4%만 수당을 받고 나머지는 후원수당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영업실적이 있고 지난 4월 말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자 111개다. 2022년도 다단계판매 시장의 성장 규모 등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다단계 판매시장이 회복하며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단계판매업자 수와 판매원 수는 감소했다. 특히 조사 대상 111개사의 지난해 매출액 합계는 5조 4,166억 원으로1년 전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약 78.1%를 차지하고 있었다. 연도별 사업자 수 변동추이 (단위 : 개)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업체는 ▲한국암웨이▲애터미▲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뉴스킨코리아▲유니시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에서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총 118건, 1,925만달러(한화 약 250억 원) 수출상담과 97건, 682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의 가시적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말레이시아와태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화장품, 스낵류 등 소비재 품목의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10개 사를 선정했다. 이후 사전시장조사, 구매자(바이어) 섭외, 제품 샘플과 외국어 홍보물을 제공하고 기업과 현지 구매자 연결, 화상상담 주선, 거래제의서 제공, 현장방문 추가 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천연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용인시 소재 (주)아이엔지알은수출상담에서 42만 달러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국가 다변화를 위한 신흥시장 사전 조사를 강화하고 시장성이 높은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양한 도내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http://www.uriage.co.kr)가 이대여성암병원에 제품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했다. 유리아쥬는 의료진과 암 환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이대여성암병원에 약 1,700만 원 상당의 유리아쥬 제품을 기부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극건조 피부를 위한 고보습 라인 제품 ‘제모스 오일 인밤(500ml)’과 ‘제모스 끄렘(200ml)’,100% 천연등장액 온천수 미스트 ‘오 떼르말(150ml)’까지 항암 치료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회복하고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유리아쥬의 베스트셀링 제품 3종을 전달했다. 유리아쥬는 브랜드 차원의 기부 외에도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 '#Caring_for_U'을 전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Caring_for_U는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기부 게시글(https://www.instagram.com/p/Cug66gZInO-/)에 좋아요를 누르면좋아요 횟수에 상응하는 수량의 유리아쥬 제품을 추가로 이대여성암병원에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소비자들이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유리아쥬의 사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M_CURIE)의 선 패치 제품이 누적 11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 엠퀴리는 '코어 선 패치'와 '코어 선 패치 스트롱' 두 종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 선 패치는 부착하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수딩과쿨링 효과가 특징이다. 기능성 원단으로 피부 노화유발 자외선(UVB) 99.0%, 피부 색소침착 자외선(UVA) 93.9% 차단 효과가 있으며4~8시간 동안 부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한 후로 현재까지 집계 결과 10만장 이상의 판매실적을기록하고 있다. 코어 선 패치 스트롱은 올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얼굴에 붙였을 때 티나지 않는 얇고 투명한 소재가 특징이다. UVA 90.9%, UVB 99.9% 차단 기능성 원단을 사용,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눈가, 광대, 볼을 중심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선 패치와 함께 저자극 패드가 세트로 구성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고객들은 사용후기를 통해 ‘선패치 위에 메이크업을 해도 자연스럽다’, ‘여름철 땀이 흘러도 밀착력이 뛰어나다’ 등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해당 제품은 6월 출시 이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 기업인 컬러레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159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9%, 80.23%, 20.66%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9억 원(47.27% 증가), 영업이익 54억 원(776.72% 증가), 49억 원(118.74% 증가)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정 중단됐던 화장품 전시회들이 다시 개최되고 있어 당사는 전 세계의 각종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사를 발굴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 특히 마진이 높은 고품질의 신제품들에 대한수요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이향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화장품 경기 회복과 수요 증가로 화장품용 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직 샘플 테스트 단계인 고객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매출액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이어트 등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3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해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등 허위·과대 광고 312건과 의약품, 마약류 식욕억제제 등 불법유통·판매 659건을 확인하고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중 화장품은 총 55건, 의약외품은 총 80건의부당광고를적발했다. 우선 화장품은▲‘염증 유발 억제’, ‘항염·항균작용’ 등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46건(83.6%) ▲자외선차단지수(SPF) 50+로 표시, 광고해야 하는 제품을 ‘SPF 61.9’ 등으로 표시해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8건(14.5%) ▲일반화장품을 ‘주름개선’, ‘미백’ 등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1건(1.8%) 등을 적발했다. 의약외품은▲모기, 진드기 기피제를 ‘파리에 효과적인 제품’, 외용소독제를 ‘물파스’,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 완화’와 같이 효능·성능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78건(97.5%), ▲공산품의 외용소독제 오인 광고 2건(2.5%) 등을 적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르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1주일간 K-뷰티 테마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을 맞아명동에서 뷰티플레이 부스를 진행한다.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국제관광 수요 선점 목적의 K-뷰티 테마 관광 축제다. 해당 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또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K-뷰티 테마의 특별 혜택과체험 행사를 제공해국내외 홍보를 돕는다. 베르티는 (주)다름인터내셔널의 브랜드로 동물 보호와 지구 환경 지키기 등 비건 클린 뷰티를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베르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토너 미니어처 증정 이벤트, 선정된 베스트 포토 리뷰어 3명에 (주)다름인터내셔널의 또 다른 브랜드인 에포나 샘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현재 베르티 제품들은 자사 몰을 비롯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무신사 스토어, 아이디어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대표 한종록)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비즈니스 혁신과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와가공을 지원하는 바우처 형태의 사업으로기업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는 이번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력과 인정도를 입증하고 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와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휴먼피부임상 제주지사는 그동안축적된 인체시험 데이터를 토대로피부 빅테이터를 구축해다양하게 확장한다는계획이다. 상품기획자들의 화장품 개발시, 타겟 피부 데이터를 제공받거나소비자들은 최대한 본인의 피부 컨디션과 유사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또계절과 기후에 따른 피부 데이터를 예측하고피부 지표를 구축해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빅데이터를 접목해활성화시키는 등 차별화된 데이터 기반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과피부 관련 서비스는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의 참여는 이러한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받은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54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 브랜드의 스킨부스터 제품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으로이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됐으며47재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엄선된 핵심성분들을 더해 빈틈없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전반적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의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리브랜딩 후 1년 여 만에 이룬 성과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리브랜딩과 함께 배우 조여정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초공진은 배우 조여정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타깃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올해도 배우 조여정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공진은 배우 조여정과 함께한 새로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 조여정은 탄력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초공진 소생’ 라인 제품 패키지 컬러와 매치되는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른 화보에서는 토탈 안티에이징을 위한 '영안 진 크림'을 들고 탄탄한 피부를 자랑하며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이번 신규 화보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여름 한방 스킨케어’ 프로모션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