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3월 16일자로 김병훈 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을 상임감사로 선임했다. ■ 한국무역협회 인사 김병훈 상임감사 (전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1년 '세계소비자권리의 날’ 기념 토론회에 참석했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소비 - No Plastic'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은 회사의 친환경 활동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맡았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에서의 플라스틱 관리 전략 및 대응 방안 마련'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유미화 상임위원장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소비자 운동 모색'을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4R(Recycle, Reduce, Reuse, Reverse) 전략’을 기반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리필 스테이션과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 등을 리사이클링(Recycling)하거나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도 소개했다.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부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하루만에 화장품 제품 개발부터 런칭까지 핵심 사항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열린다. 화장품 마케팅, 상품기획, 기획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실무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간을 줄여주는 실전 화장품 개발 노하우는 물론 제품 홍보 기법까지 배울 수 있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분야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14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품 제품 개발 이것 하나로 끝내자’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Branding 브랜드 만들기와 Before Marketing 제품 개발, After Marketing 제품 홍보, With Sale & Marketing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먼저 Branding 브랜드 만들기에서는 제대로 된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어 Before Marketing 제품 개발에서는 시간을 줄여 주는 실전 화장품 개발과 더이상 싸우지 않는 제품 개발
2020년은 코로나19가 조용히 삼켜 버린 듯한 한해였다.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혼란에 빠져 있을 때 중국은 조용히 새로운 시장경제를 개척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떨어진 GDP를 급속도로 회복시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조용하게만 보였던 중국 시장에 크고 작은 변화가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관리감독조례 법규에 대한 변화가 눈에 띄게 도드라졌다. 수파축랑(隨波逐浪) : 파도를 따라 흐름을 같이하다 2021년 중국 화장품 법규는 30년 만에 큰 파도를 만났다. 새로운 중국 시장경제에 맞춰가기 위한 중국 정부의 하나의 큰 개혁이다. 2020년 1월초 처음으로 국무원회의에서 본 법안이 채택되고 그 후 6개월 만에 2021년 5월 1일 새로운 법규가 정식 시행된다고 공포했다. 큰 틀에서 법규의 개혁적인 변화와 함께 작은 세칙들도 크고 작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6월 이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견청취수렴안들은 중국의 관련 업종 뿐 아니라 한국에도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의견청취수렴안은 말 그대로 ‘시행되면 어떨까?’ 라는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다. 이후 최종 의견을 수렴해 시장경제에 맞는 법규를 제정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합성향이나 태우는 방향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폐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데, 실내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 방향 제품은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향기 습관은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이들 제품은 제대로 사용하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치유 효과가 있고 건강유지에도 유익하다. 특히 향기의 활용 방법에 따라 현대 의학 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가 어려운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반면 무분별한 사용은 예상치 못한 피해를 남길 수 있다. 왜냐하면 향기는 주로 호흡기로 흡입되는데 소화기로 흡입되거나 피부로 흡수될 때와는 그 영향이 현격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호흡기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전달되는 물질이 액체 상태인지, 고체 상태인지 또는 기체 상태인지에 따라서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현격하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센스나 스틱 형태의 향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고체 상태이므로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제품은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자극을 줄 수 있고 폐까지 전달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주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호흡기 계통에 나쁜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화장품 ODM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ESG 경영 가속화를 발표했다. 가속화의 주요 이유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지배구조 기준 개선으로 보인다. 코스맥스는 지난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시행한 평가에서 2021년도 1분기 기준 ▲환경 B+ ▲사회 B+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았다. 이중 지배구조 기준이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는 지배구조 등급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경영진, 감사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정관에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지난 1월부터 발표했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기타 부수사업 ▲AI 기반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 운영 관련 일체의 서비스업을 신사업 목적으로 추가를 선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경친화 정책을 위해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코스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화성 공장과 부평 공장에 태양광패널을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으로 대체해 친환경 공장으로 바꾼다. AI 사업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
#자외선에 의한 두피 환경 악화와 발모에 미치는 영향 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하고 주름, 기미를 주체로 하는 노화 징후의 원인이 되는 것은 명백하지만 자외선이 두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예는 적다.다른 부위에 비해 두피는 풍부한 피지선과 긴 모간을 수반하는 모낭이 있다1). 1개의 모낭이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반복해 두발(頭髪)이 유지되지만 성장기의 단축과 조기의 퇴행기 이행에 의한 경모(硬毛, 굵은 모)가 연모화(軟毛化)하는 것이 남성형 탈모증의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다. 발모제의 주성분인 미녹시딜(minoxidil)은 성장기 이행을 촉진하고 성장기 기간을 유지함으로써 높은 발모 작용을 발휘한다2). 한편, 시장에는 두피 환경 개선을 주장하는 성분이 다수 존재하지만 두피 환경과 발모의 관계성은 명확하지 않다. 그림1 자외선 조사에 의한 발모 억제 평균값+S.E., n=6 본고에서는 발모에 중요한 성장기 이행에 착안해 발모와 미녹시딜의 발모 작용에 대한 자외선의 영향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한다. 또 발모 억제에 따른 발육모(発育毛) 관련 인자의 변동,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모 신장에 미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칸나비스는 여러 문화권에서 수천 년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 인도, 중국, 이집트,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의학적으로 사용됐다. 중국 당나라 때 사용된 약전에선 칸나비스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칸나비스의 뿌리는 혈전 제거에, 잎의 즙은 촌충 구제용으로, 씨앗은 변비 또는 탈모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질병치료에 쓰였다. 허준이 지은 의학서 동의보감에도 오장의 기가 부족할 때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정신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등 각종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칸나비노이드는 엔도칸나비노이드, 식물성 칸나비노이드, 그리고 합성 칸나비노이드로 나뉜다. 사람과 동물에서 자연스럽게 합성되는 엔도칸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는 체내에서 생성되어 칸나비노이드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물질이다. 식물성 칸나비노이드(Phyto Cannabinoid)는 칸나비스에서 유래한 칸나비노이드이다. 전통적으로 칸나비노이드라고 하는 것은 선모양의 트리콤으로 알려진 찐득찐득한 수지에 농축되어 있다. 모든 칸나비노이드들은 CBG(칸나비제롤) 화합물에서 파생되며 주로 이 전구체가 환형화 되는 방식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일본 고세는 사용이 끝난 화장품에서 그림물감을 제조, 판매하는 (주)몬가타(https://man-gata.com/)에 대해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제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BIGLOBE가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원을 순환, 활용하는 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개발과정에서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의 하나인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을 추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고세는 2020년부터 몬가타의 사업에 동참해 화장품을 시험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활동으로 협력해 왔지만 이번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고세 연구소에서 품질추구, 품질관리 과정에서 최종 제품이 되지 못한 화장품이 많이 생기는 것에 착안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필요해진 화장품을 몬가타에 제공할 것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몬가타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그림물감으로 변환시키는 SminkArt 키트나 화장품 원료로 제조한 그림물감 등을 판매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전시회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 아름다운화장품, 마녀공장, 시드물 등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천연화장품 등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잘못된 표시 광고를 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대거 적발됐다. 식약처는 경중에 따라 일정 기간 해당 제품에 대한 광고업무를 정지시켰다. 특히 제품의 포장에 자칫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한 경우에는 제품의 판매에도 제재를 가했다. 광고업무정지 기간 임에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광고를 한 업체에는 시정명령을 내려졌으며,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관련 시설이 없는 업체를 적발해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했다. 식약처는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겟뷰티, 구스타, 데이셀코스메틱, 돔모드, 동성제약, 두루케이코퍼레이션, 랑솝, 마그덤, 마녀공장, 미플래그, 버디네트웍스, 브레드앤로즈, 순녹, 스페이스그룬, 시드물, 아르고코퍼레이션, 아름다운화장품, 아우라단미,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 와이제이인터내셔널, 유성뷰티, 지엘지엔비, 창쿠글로벌, 컨비니언스, 케이블러썸, 파켓, 홀리코스메틱 등 2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판매·광고업무정지, 시정명령, 화장품 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색조화장품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배은철 대표)이 지난 3월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 통과에는 지난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대실적을 달성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63억 원, 154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자사의 전략적 트렌드 분석 ▲신속한 제품기획을 통해 바게닝 파워(Bargaining Power) 획득 ▲다각화된 고객사를 확보한 것이 높은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부분도 심사에 많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올해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색조화장품 ODM 전문기업이다. 주력 아이템은 ▲립스틱 ▲립틴트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코튼 베일 스킨 베이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튼 베일 라인의 첫 번째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사이사이에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 자연스러운 광을 부여하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완성한다. 네 가지의 핑크색 꽃으로 이뤄진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며 톤업된 화사한 피부를 최대 12시간 유지한다는 지속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또 도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안티 더스트 슬라이딩' 기술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다. 메이크업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인 만큼 스킨케어 효과를 위해 크림 성분을 담아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고 피부 속까지 환하게 밝힌다. 이 뿐 아니라 높은 밀착력과 지속력을 위해 함유된 미세한 오일컷 다공 파우더가 화장 첫 단계부터 탄탄한 피부 베이스를 만들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다. '코튼 베일 스킨 베이스'는 개인의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에 송출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4건 중 1건 이상은 부당 허위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광고’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송출되는 광고 40% 이상이 현행 ‘식품표시광고법’과 ‘화장품법’ 위반소지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2020년 10월 19~30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 플랫폼 조사는 총 5곳을 대상으로 방송 120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방송 30건이 부당한 표시와 광고에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 라이브 커머스 방송 120건 중 30건 '부당광고' 의심 표현 확인 현재 비대면 소비시대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양방향 온라인 쇼핑 채널을 뜻한다. 확인된 부당한 표시 및 광고를 한 방송 콘텐츠 30건 가운데 14건(46.7%)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광고 6건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종지수가 한 주 만에 다시 내려 앉았다. 올해 들어 화장품 주가는 지난해 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업체들의 기저효과와 코로나19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지개를 켰다. 그러나 코로나19 극복과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등 본격적인 회복의 신호탄이 ‘아직’인 상황이라 보합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2%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8~12일 한주간 코스피는 +0.9%, 화장품 업종은 –0.2% 수익률을 기록, 화장품 업종은 코스피를 –1.1%포인트 하회했다”면서 “화장품 개별 종목별 주간 주가 상승률은 상위 기업은 LG생활건강, 네오팜, 클리오 순, 주간 주가 상승률 하위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연우, 아모레G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화장품 주가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7.9% 오른 것을 비롯해 엔에프씨(5.7%), LG생활건강(4%), 아우딘퓨쳐스(1.6%), 네오팜(1.6%), 클리오(1.1%), 코스맥스(0.4%), 대봉엘에스(0.4%), SK바이오랜드(0.2%) 등의 주가가 강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6일자로 과장급 인사발령를 실시했다.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준희 전통시장육성과장,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이 발령됐다. ■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인사발령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관, 이준희 전통시장육성과장 서기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 서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7대 회장에 백승열 수석부회장(대원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출됐다. 의수협은 2월 26일 제6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백승열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백승열 신임 회장은 그 동안 협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백승열 신임 회장은 "그 어떤 것보다 회원 여러분과 선대 회장님들의 지혜와 식견이 중요한 것이기에 여러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안건과함께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2020년에는 수입 188억 원을 기록하고 2021년 예산은 212억 원으로 전년 수입실적 대비 12.7% 증가했다. 차기 감사에는 유성재(한국호넥스 대표), 장홍순(삼진제약 대표), 방기생(우성생약 대표) 씨를 유임했으며 제17대 이사진은 신임 회장에게 선임권을 위임해 15일 이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산 화장품과 마스크, 의류 등 국내 소비재의 중국 수출이 호조를 나타나고 있다. 14일 코트라(KOTRA)가 발표한 ‘2020년 중국 K-소비재 수입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한국 수입액은 1,7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03% 소폭 감소한 수치다. 또 중국의 5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대만(2,021억 달러) ▲일본(1,761억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코트라 측은 “현재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각 분야의 수요가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다”고 분석했다. # 기초화장품 수입액 7.6% 증가, 두발케어, 입술 화장품 다수 차지 국내 화장품과 의류 등 소비재와 관련한 중국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지난해 한국산 소비재 수입 중 수입액 규모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이상인 품목은 총 59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2개 품목은 3,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1∼6위 품목은 1억 달러를 넘겼다. 1위 품목인 기초화장품(스킨케어용품, 마스크팩 등)은 지난해 수입액이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 송혜교는 데뷔 이후 줄곧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뷰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해오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여왔다. 오는 4월부터 바이탈뷰티 신제품 ‘슈퍼콜라겐 에센스’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제품 ‘슈퍼콜라겐 에센스’는 아모레퍼시픽이 2010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은 바 있는 슈퍼콜라겐 라인을 대표할 제품이다. 마시는 앰플 형태의 프리미엄 콜라겐으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한 앰플씩 마시는 것만으로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을 선사한다. 송혜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비결로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아름다움은 건강함에서 시작되고, 건강함은 아름다움으로 완성된다는 바이탈뷰티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모델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아이콘 송혜교가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대표 한류 스타로서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고객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KT&G의 화장품 사업이 5년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KT&G는 화장품 브랜드 코스모코스가 2020년도 기준 영업이익 2억 6,000만원을 거두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지난 2011년 KT&G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600억 원에 인수해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다. 한방 화장품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다나한’, ‘비프루브’, ‘꽃을든남자’ 등을 공개했다. 2015년 이후에는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손실 66억 원이라는 손해를 입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안빈 신임 대표를 임명하고 이어 오프라인 매장과 면세점 입점 등 비용손실 부문을 정리하는 등 사내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흑자전환에 대해 KT&G는 이를 기반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KT&G는 “올해 상반기 화장품 시설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활성화해 수익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오 생명공학 연구개발의 상징인 마곡지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다산씨엔텍’이 향후 국내 바이오 산업과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코스메틱 시장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의 선도기업 다산씨엔텍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회장 김봉준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R&D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마곡R&D센터’는 연면적 7,973.75㎡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설립됐다. 줄기세포연구소, 화장품제형연구소, 피부임상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의 4개 연구부서와 이에 발맞춘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이곳에서 다산씨엔텍의 화장품 핵심 원재료 연구개발, 상품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한 GMP 규격 ‘셀 뱅크(Cell Bank)’ 신설로 고품질의 줄기세포를 자체 배양, 자체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 무균제조소, 무균실험실, 배양기, 세포 보관실 등의 설비를 마련해 줄기세포배양액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줄기세포배양액 함유의 자체 보유 기술력 ▲피부, 제형, 원료의 전문적인 연구소 ▲최신 설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이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후보자를 모집한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묵인희)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79명(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과학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바 있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진흥상’은 국내 여성과학자 중 활발한 학술 활동과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된다. 국제 과학 영역에 기여할 잠재력을 갖추었거나 여성과학자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여성과학자가 선발 대상이다. ‘펠로십’은 만 45세 미만(1976년 11월 1일 이후 출생)의 박사학위 재학생 혹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자로 국내에서
#원형탈모증의 유전자 동정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AA)은 치사적 질환은 아니지만 젊은 여성 환자에 의한 호소가 많고 용모에 미치는 영향으로 환자 QOL은 현저한 장애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머리 부분의 단일 탈모 부위가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모발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탈모가 생긴다. 즉, 1) 통상형(通常型) : 탈모 반점이 단발 혹은 복수 2) 전두형(全頭型) : 탈모 부위가 앞머리로 확대 3) 범발형(汎発型) : 탈모가 전신으로 확대 4) 사행형(蛇行 型) : 두발 주변이띠 모양으로 탈모되는 형태로 경증에서 중증으로 분류된다1). 본 질환의 원인으로 화제가 되는 것이 정신적 스트레스일 것이다. 몇 개의 논문에서 그 관련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지만 명확한 결론은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합병증으로 갑상선 질환이나 아토피성 질환이 높은 빈도로 인정되어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 아토피 소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더욱이 원형탈모증의 중증화와 관련된다고 생각된다2). 또 알레르기 소인을 가진 AA 환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AA의 치료에 유용하다는 보고가 있다. 그림1 HLA 영역의 하플로타입 시퀀싱에 의한 원형탈모 감수성 유전자 동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사업과 벤처투자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일본의 (주)스트로보(https://www.strobo-inc.jp/)가 미용, 건강관리 영역의 DtoC(Direct to Consumer)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업계 최초의 정액형 ‘DtoC 특화형 디지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PRTimes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DtoC에 참여하는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추진을 목적으로 전문가가 기업 내부의 추진자로 사업 단계별로 가장 적합한 고객유치 방안의 입안에서 실행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렉션 서비스이다. # DtoC 특화형 디지털 마케팅 지원 서비스 출시 배경 코로나19를 계기로 매장 판매보다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통해업체 스스로가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는 흐름이 더욱 빨라졌다. 기존의 EC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업체는 자사 제품이 매몰될 위험, 경쟁 제품의 존재, 쇼핑몰 측과 자사 간의 판매정책 불일치, 비용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업체가 상품판매를 EC 쇼핑몰을 통하지 않고 자사의 EC 사이트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toC(Di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 안건영 대표가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상식을 전하는 '자외선이 당신을 늙게 한다' 저서를 출간했다. '자외선이 당신을 늙게 한다 – 피부노화의 숨겨진 비밀 편'은 피부과 전문의 출신 안건영 대표가 그간 연구해 온 피부 과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관리의 첫걸음인 ‘자외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피부관리에 대한 모든 상식을 담아낸 정보 서적이다. 평소 안건영 대표는 자외선 차단, 각질케어, 보습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피부 노화와 자외선의 관계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알려주며 자외선이 초래하는 다양한 피부 반응과 질병,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 등도 함께 담았다. 또 ▲피부 유형별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이드 ▲기능별, 제형별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이상적인 도포 양과 주기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 순서 등 자외선 차단제 개념과 종류, 사용법 등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상식도 소개한다. 3월 15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장성환 삼성브러쉬 회장(92)과 안하옥 여사(90)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 기부했다. 14일 카이스트는 “화장품용기 제조회사 삼성브러쉬의 장성환 회장과 안하옥 여사가 자신들의 서울시 논현동 건물을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보태겠다는 의사와 함께 기부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성환 회장과 안하옥 여사가 기부한 건물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80㎡(175평) 대지 위에 건축된지상 6층 지하 2층으로규모의 빌딩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장 회장은 "어느 정도 재산을 모으고 나니 우리 부부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오른팔이 되어주자고 자연스럽게 뜻을 모으게 됐다. 기부에 대한 마음을 정한 뒤 고민했지만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장 보람될 것이란 생각에 카이스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일 해당 부동산에 대한 명의 이전 절차를 마친 장 회장 부부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만나 관련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로마 황실의 발효 비방이 담긴 로시크숨마 라인의 신제품으로 아우라 깃든 피부를 완성하는 트리트먼트와 크림 뤼미에르를 출시했다. 로시크숨마 엘릭서 트리트먼트와 크림 뤼미에르는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피부 밸런스를 비롯해 거칠어진 피부결과 칙칙해진 피부톤을 케어해 건강한 윤기와 빛나는 아우라가 깃든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로시크숨마 라인의 핵심 성분이자 고대 로마 발효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골든엘릭서TM’에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아우라 엔자임TM’ 성분을 새롭게 더해 완성했으며 칙칙해진 피부 톤을 맑은 빛으로 가꿔준다. 특히 ‘아우라 엔자임TM’은 숨의 독자 발효 효소에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화이트 트러플 성분을 더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턴오버를 돕고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로시크숨마 엘릭서 트리트먼트’는 첫 단계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노화된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피부 결을 촘촘하게 정돈해줘 속부터 차오르는 아우라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맑고 투명한 워터 타입으로 나노 크기의 균일한 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온라인 홍보전략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충청북도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홍보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이번 교육의 초점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행사 병행을 위한 최적의 전략 모색에 맞췄다. 이날 비대면 홍보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실황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행사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교육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행사 예상 비용, 과업 범위, 준비기간 등 실무논의도 병행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조직위 직원 역량 강화는 지난달 16일 조직위 실무 워크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조직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중국 등 주변국 유기농 관련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학술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성장하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52개사의 2020년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27조 4,750억 원으로 2019년 29조 9,026억 원보다 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 9,500억 원, 1조 349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2.6%, -26.9% 줄었다. # 공개기업 52개사 매출액 8.1%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2.6%, -26.9% 마이너스 지난해 공개기업 52개사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액이 늘어난 기업은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해 KCI, 내츄럴엔도텍,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메디포스트, 미원상사, 세화피앤씨,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아이큐어, 잉글우드랩, 차바이오텍, 코디, 코스맥스비티아이, 파미셀, 펌텍코리아, 프로스테믹스, 한농화성 등 모두 21개사다. 이 외에는 LG생활건강과 함께 ‘화장품 빅2’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마저 매출 하락을 피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비엣타임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와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화장품 소비력은 많이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베트남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매채널 등뷰티 트렌드는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스킨케어 제품들은 오히려 더 잘판매되고 있으며특히 코슈메티컬화장품의 경우 더울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진동 클렌저와 같이 집에서 사용하는 미용 제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반면, 메이크업 제품들의 판매는감소했다. 이와함께 온라인 쇼핑 열풍이 불었다. 큐엔미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73%의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구입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쇼피, 티키 등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화장품 공식매장이 잇따라 오픈했다. #1 립스틱 소비력 77% 차지, 지속력, 발색력 '세미매트' 립스틱 인기 큐엔미 발표에 따르면, 립스틱 소비력은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77%를 차지했다. 세미 매트 립스틱(semi-matte)은 올해 립스틱 시장의 트렌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업종의 가맹점 개점률이 국내 주요 도소매업종에서 최하위권에 속하고 폐점률은 국내 주요 도소매업종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맹점 평균매출액도 전년 대비 8.7%가 감소하는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화장품업종의 개점률은 1.8%로 주요 도소매업종 중 최하위권에 속했으며 폐점률은 28.8%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가맹점 평균매출액도 전년 대비 8.7%가 감소했다. # 공정위, 오프라인 가맹점주 피해 최소화 '온라인판매 관련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 등 정책 시행 공정위는 화장품업종의 가맴본부의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판매 관련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 표준가맹계약서 제개정, 온-오오프라인 상생모델 발굴과 홍보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예정이다. 2019년 말 당시 기준으로 화장품 가맹점 수는 2,876개로 집계됐다. 해당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개점률과 폐점률은 그 해에 새롭게 문 연 점포수와 문 닫은 점포수를 비율로 계산됐다. 이를 기준으로 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팬슈머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찐팬’ 1기를 모집하고 오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닥터지 ‘찐팬’은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팬슈머(팬+컨슈머)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찐팬 1기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향후 7개월 동안 닥터지와 적극 소통하며 신제품 개발과 피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 피부고민 밀착 케어는 물론, 자사몰 마일리지와 1년간의 신제품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닥터지 찐팬 1기 참가 모집은 오는 3월 21일까지 닥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지원서 작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모집 인원은 피부 타입에 따라 DS(민감건성), OS(민감지성)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피부 타입은 닥터지 홈페이지 내 ‘바우만 테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는 비대면 인터뷰 등 소정의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8일 최종 발표된다. 닥터지 관계자는 “닥터지 팬,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유
#여성의 박모 연구 과거와 미래 남성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박모(薄毛, 숱이 적은 머리)는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AGA)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많은 성인 남성의 고민거리이며1) 이러한 점에서 AGA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발모제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2). 남성 박모의 주원인은 남성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그 기본 메커니즘도 이해되고 있다1). 한편, 여성의 박모는 남성의 박모와 달리, 정수리 부분의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박모를 나타내는 패턴으로 관찰되며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도 남성과 달리 호르몬 밸런스가 크게 변화하는 갱년기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3). 또한 남성 호르몬 의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병태도 있어 female pattern hair loss(FPHL)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4). 그림1 일본인 남성의 박모 정도와 모발 밀도의 관계 (문헌12에서 수정) 여성 박모의 표현형은 AGA에서 볼 수 있듯이 정수리 부분에 현저한 박모가 보이는 경우는 적다5). AGA에서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이 5α-reductase(5αR)에 의해 활성형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실적개선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두텁다. 현대차증권은 3월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19,5000원에서 22,5000원으로 약 3,0000원 가량 더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전날 11일 19,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상승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대해 현대차증권 측은 전체 유통실적이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는 것을 꼽았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요 유통채널 실적이 소비심리 개선을 통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1년 연간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든 부문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우상향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종가 분석 (단위 : 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지난해 2020년 4분기 당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기록했다. 당시 매출액은3,836억 원(-3.5%)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174억 원(-19.8%)으로 집계됐다. 실적부진의 이유는 국내 패션과 생활용품 부문, 그리고 트래픽 감소 영향이 지속된 점에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한국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던 (주)M&C의 알콜 살균 미스트 ‘클린&클린(Clean & Clean)’이 일본에서3월 12일부터 판매됐다. 일본 PRTimes 보도에 따르면,‘클린&클린(Clean & Clean)’은 언제 어디서나 바로 꺼내 살균할 수 있는 슬림한 휴대용 알콜 살균 미스트다. 알콜 살균이 친숙해진 요즘에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알콜 살균 미스트를 휴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에 맞춰 제조된이 제품은 과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향기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의 향기는 히비스커스, 감귤, 레몬, 알로에, 아쿠아, 라벤더, 와일드 베리, 민트 등총 8개종류로 그 날의 기분이나 사용하는 장면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과 향수 뿐 아니라 높은 살균효과도 입증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소독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에탄올을 68% 함유하고 있으며 살균효과의 검증시험 결과, 제품을 사용했을 때 균의 감소율은 99.9%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제품은 멋지게 갖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으로 크기는 세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