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리대, 질세정기, 여성청결제 등 여성건강제품의 온라인 광고 1,0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 169건을 적발해 접속차단과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제품은 ▲의약외품인 생리대 72건 ▲의료기기인 ‘질세정기’ 17건 ▲화장품인 ‘여성청결제’ 80건 등이다.특히 허가받지 않은 의학적 효능을 광고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타사 제품과의 비교 광고,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 광고 등도 있었다. 여성건강제품 주요 적발 현황 식약처는 여성건강제품을 판매하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고 허가받지 않은 의학적 효능을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가 온라인에서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건강제품 허위, 과대광고 위반 사례 (생리대) 여성건강제품 허위, 과대광고 위반 사례 (화장품) 식약처는 “생리대, 질세정기를 구입할 때는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제품인지 표시‧허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질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상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킨큐어(SKINCURE)가 산다화의 유기농 라인인 신제품 ‘산다화 더블 이펙트 안티링클 세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완벽한 균형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오일층과 세럼층의 황금 비율로 구성된 2중 세럼이다. 각각 1:3 비율로 핑크띠의 오일층에는 미백 특허 성분인 ‘알파-비사보롤’이 함유돼 미백효과를 부여하고 피부 겉면의 유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수분 탄력 세럼층은 동백꽃에서 유래한 ‘PCA’ 주름개선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수분감과 쫀쫀한 피부까지 탄력 케어를 해 볼 수 있다. 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PEG나 계면활성제와 같은 유화제를 함유하지 않아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화제는 오일층과 세럼층을 인위적으로 섞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산다화 더블 이펙트 안티 링클 세럼은 이러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2층으로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층의 핑크빛 또한 인공색소가 아닌 한련초추출물, 인도멀구슬나무잎추출물, 드럼스틱씨오일과 같은 자연 유래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장기간 사용에도 피부 건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에 가입하고 조합의 이사를 맡았다. 대봉엘에스는 ‘국내 자생식물 활용 고단백 소재 추출 및양산기술 연구개발’ 분과에 참여했다. 현재 전 세계의 식량 자원을 살펴보면 탄수화물은 많이 있는 반면 단백질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식물 유래의 단백질은 순도가 낮아 산업화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헬스케어 기술연구조합은 정부의 2021년 바이오헬스케어 육성계획(2023년까지 10조 4,000억 원 투자)에 따라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선진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의료소재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며 신기술 개발 촉진,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 중소·중견기업의 제2연구소 업무를 진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술연구조합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공공혁신기업지원 기관의 보유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업 중심의 가치와 경쟁력 제고 창출 기반 마련해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과 연결, 신규 사업 진출의 중간기능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대봉엘에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롯데칠성음료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지근억 비피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균주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양사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를 발굴하고 나아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관성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총체적 유전 정보와 건강, 질병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분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식품,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활용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정부 5대 그린바이오 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19년 811억 달러(한화 약 89조 원)에서 연평균 7.6%로 성장해 2023년 1087억 달러(한화 약 120조 원)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비피도와 협업 외에도 향후 뉴노멀 시대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의 유튜브 채널 ‘LDF TV’가 지난 20일 개최한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이다. 현장 전문가, 산업계 CEO, 외부 전문위원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 64개 분야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유튜브 채널 ‘LDF TV’는 총구독자 수 72만 명으로 국내 면세점 중 1위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2020년 10월 기준). ‘LDF TV’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채널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고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채널 브랜딩과 이슈화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2021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K-POP그룹 ‘모모랜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브랜드 런칭 이래 최초로 전속모델을 발탁하며 모모랜드가 가진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투쿨포스쿨은 2021년 현재 전 세계 약 30개국 10,528개 채널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은 “모모랜드는 K-POP 아이돌 중에서도 각 멤버들 개인의 매력이 가장 유니크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인기 그룹인 만큼 해외 시장에서 투쿨포스쿨과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천만쉐딩으로 알려진 ‘바이로댕 쉐딩’의 ‘아트클래스’ 라인 신제품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새 광고 화보는 2월 중 투쿨포스쿨 공식 SNS 채널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업력 20년차 화장품 제조 전문 OEM ODM 기업인나우코스가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지난해 12월 30일 코넥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391만 2,595주(액면가 500원)로 매매거래가 개시되어 거래되고 있다. 주관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나우코스는 2019년 매출 356억 원에서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이번 코넥스 상장을 계기로 내부 역량 강화와 수익 구조 안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와함께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로 고객사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며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변화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는 “현재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코넥스라는 기회의 사다리에 오른 만큼 향후 코스닥 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주)시너지벤처스의 새로운 브랜드 ‘더 로네츠’가 배우 최성희를 첫 론칭 모델로 발탁했다. 더 로네츠 관계자는 “최성희는 서구적인 비주얼을 갖춰 중화권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 뷰티 기술의 핵심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더 로네츠’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더 로네츠는 4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 이전 균주를 사용해 성분과 기능으로 과대, 과장이 없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의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 ‘인체 공생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게놈(Genome)’의 합성어다.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생성 원리를 통해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 치료제 개발은 물론 식품 화장품 제조 등 헬스 뷰티케어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김미향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력이라면 세계 어떤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광고와 이벤트로 승부를 거는 기존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화장품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전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 생활변화와 화장품 사용은어떻게 변화했나?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강요되고 있다. 그것은 식사와 여행 같은 것도 있고 학교 행사나 사회에서의 이벤트 등도 있어 그 내용은 다방면에 걸친다. 그리고 감염 예방으로서의 마스크 착용이 암묵적인 규범이 되고 있는 것에 연동해 마스크 착용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다른 행동도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화장 행동이다. 여성의 대부분에서 화장 행동(행위)은 일상적인 것이 되고 있다. 그 취급 아이템이나 사용 방법 등에 개인 차가 있기는 하지만 특히 외출 시는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화장은 마스크 착용에서 마스크라는 물리적 요인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즉, 마스크에 의해 화장이 잘 보이지 않게 되거나 또는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행동 양식의 변화는 다양한 곳에서 확인된다고는 하지만 거의 전원이 외출 시에 하는 마스크 착용이라는 습관에 의해 이처럼 직접적으로영향을 받는 행동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표1 직업의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혁신적 기술과 최고의 연구인력 기반의 (주)H&Bio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orean Skin Research Center)(대표이사 허찬영)와 국내 대표 헬스케어 통합 컨설팅 기업인 (주)사이넥스가(대표이사 김영) 연구개발 협업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의료기기, 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의 임상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주)H&Bio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가 설립한 서울대학교 교내창업 벤처 회사로 대학병원 전문 임상 경험의 우수 인력을 기반으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성형 의료기기 임상연구에 객관성과 정확성, 신뢰성 기반의 연구를 통해 다각화된 인체피부 적용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사이넥스는 보건의료 제품의 시장 진입을 돕는 선구적인 전문컨설팅 기업으로 의료기기, 의약품, 융복합의료제품 등 헬스케어 제품에 대해 사업화 전주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시장 진입 전략 구상과 개척이 필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지난해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 잠정치는 219억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가운데산업별로는화장품이 75억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0년 12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3%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6억 8,000달러로 16.9% 증가했다. 가장 큰 수출액은 의약품이 11억 4,000달러(+12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기기는 7억 2,000달러(+81.4%)다. 보건산업 월별 수출액과 증감률누적 수출액 (2020년 1월~12월) 이로써 지난해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 잠정치는 219억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86억 3,000달러, +66.6%), 화장품(75억 8,000달러, +15.7%), 의료기기(57억 200달러, +44.5%) 순을 기록했다.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1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으며 8개월 연속(2020년 5월~2020년 1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와 사용에 대비해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김강립 처장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경기도 안양시 소재)을 1월 20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중인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수집과 분석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도입에 앞서 이상사례 모니터링 준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접종기관과 보건소로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약업체와 의료기관, 환자로부터 이상사례를 수집해 기관 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김강립 처장은 “20일은 1년 전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날이지만 지난 1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수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해보다는 한결 나은 상황을 맞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심사해 허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의 크라우드펀딩이 이어지면서 성공 사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에 크라우드펀딩은 낯선 도전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어떻게 펀딩을 진행해야 하며 펀딩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화장품 기업과 상품기획, 마케팅 등 실무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뷰티카테고리 파트장과 함께 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영업,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17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와디즈 뷰티 PD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 시리즈는 화장품 기획, 영업, 마케팅, 기획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화장품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와디즈 뷰티 PD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강연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코스메쉐프(흑당고) 프로젝트 외 400여 개의 프로젝트 디렉팅을 실시한 우창성 PD가 직접 실시한다. 와디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일 첫 선을 보인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은 외벽 미디어 프레임 안의 물질들이 3D에서 2D로 끊임없이 유영하고 변화하는 이미지를 구현했고 동양 철학의 순환 사상을 물질과 비물질, 존재와 비존재 등 서로 모순적인 것들의 화합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90초의 영상 송출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해당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 내 오브제들을 활용한 AR 필터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AR 필터는 설화수 인스타그램과 별도 제작한 굿즈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선보였던 첫번째 전시작품 ‘Pivotal Tree(당산나무)’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대 규모 외벽 미디어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과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에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설화수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설화수는 2006년부터 매년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애드에서 독점 수입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인 장아떼(JEANNE ARTHES)로부터 '스위트 식스틴' 100ml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1978년에 설립된 장아떼가 제조원으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그라스(Grasse)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프랑스 남부 그라스는 기후적인 특성으로 예로부터 향수의 원산지로 유명하다.'향수의 요람'인 그라스에 설립된 장아떼는 이제 전 세계 대중 시장에 유통 판매를 협상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게 된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은 3가지 새로운 컬렉션이다. 옐로 스위트 식스틴, 코랄 스위트식스틴, 핑크 스위트 식스틴이 그것이다. 옐로 스위트 식스틴(Yellow Sweet Sixteen)은 피치와 배가 프리지아 향과 어우러져 매우 고급스러운 향이 나며 베이스로 머스크향이 풍기면서 향기가 장시간 지속된다. 코랄 스위트 식스틴(Coral Sweet Sixteen)은 수박의 상큼함과 달콤한 파인애플이 조화로운 향을 내며 용연향이 베이스로 풍겨진다. 핑크 스위트 식스틴(Pink Sweet Sixteen)은 라즈베리와 솜사탕의 달콤하고 풍부한 향으로 시작해 바닐라와 카라멜 향이 베이스로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MBTI식 테스트를 통한 성향 맞춤 마케팅이 인기다. MBTI는 성격유형과 적성 파악을 위한 검사로 기존에는 기업이나 학교에서 주로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기업들의 개인 맞춤형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MBTI식 테스트가 MZ세대 사이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간단한 설문으로 개인의 생활 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일상재질 테스트’를 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주 간 총 25만여 명이 온라인 테스트에 참여했는데, 해당 기간 자주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의 참여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의 반응이 뜨거웠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과정이 주는 재미와 신뢰도 높은 결과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주의 일상재질 테스트는 개인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 건강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약 20여개의 객관식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오늘 아침 컨디션은”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요즘 어떻게 지내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손상된 머리카락을 솜털처럼 보송보송하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바꿔주는 손상모 리페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출시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가볍고 산뜻한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사용한 프리미엄 손상모 케어 제품이다. 모레모 만의 3단계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적용해 과유분으로 인한 모발 처짐 없이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머릿결로 돌려 놓는게 특징이다. 게다가 실리콘 프리 처방으로 뿌리 쪽 모발과 두피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식물성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식물성 단백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착 붙어있을 수 있게 하는 '피탄트리올'이 모발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고 마지막에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보호해 준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며 병풀잎추출물과 어성초(약모밀)추출물 등 두피 진정에 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대마의 법적인 제약을 완화해 합법적으로 대마를 의료와 산업용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의료제품용 대마(헴프)를 생산, 가공,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라 대마 전체가 마약류로 정의되 "법적인 근거가 없어 사업 자체가 불안정하다"거나 "특구 자체가 연장되지 않으면 대마산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마'란 대마초와 그 수지, 대마초 또는 그 수지를 원료로 하여 제조된 모든 제품 등을 말하며,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대마 식물 재료의 총 중량 대비 건조중량 기준으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함유량이 0.3% 미만인 것은 '헴프(hemp)'로 정의하고 마약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헴프는 환각성 약물이 배제돼 활용되거나 유통된다.대마줄기 껍질(섬유·삼베), 씨앗(헴프씨드) 또는 기름(헴프씨드오일) 그리고 대마속대(건축자재) 등이 이에 속한다. 이에 김 의원은 미국 기준에 맞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한국과 해외 제품들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장품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후푸홀릭이 베트남 최대 전자상거래인 쇼피의 2020년 고객들이 선정한 건강과 뷰티 분야 카테고리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과 일본 제품들은 수십년 동안 베트남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6년 부터는 '더우인'으로 알려진 틱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동시에 중국 화장품도 베트남에 많이 수출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중국 제품을 비선호하던 것과 달리베트남에서 틱톡과 같은 중국 소셜네크워크에 친근한 젊은 고객층을대상으로 점차 중국 제품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제품들의 강점은 제품들이 다양하며 젊은 고객들의 소비 수준에 맞는 저렴한 제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타오바오, 티몰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에서 고객들의 우수한 피드백이 있는 수많은 제품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 로컬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문제 뿐 아니라 베트남으로 직접 배송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고객들은 중간 업체를 통해야 하는데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이러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국내 바이오기업 케어젠(Caregen)과 코스메틱 펩타이드 공급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항노화, 미백, 항여드름, 항아토피 기능 펩타이드 4종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스널케어 솔루션 마케팅 담당 허윤준 상무는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화장품 트랜드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효능에 특화된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될 펩타이드 원료로 고객사들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스프 케어케미컬 글로벌 바이오액티브 개발팀의 다비드 에로(David Hérault) 수석은 “펩타이드는 바이오 효능성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케어젠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에서 최적의 펩타이드를 선정해 코스메틱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은 큰 성과다”고 강조했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케어젠의 기능성 펩타이드와 세계 코스메틱 시장에 제공되는 바스프의 솔루션과 원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하나금융투자는 20일 화장품용기 제조기업인 연우에대해 2019년부터 이어진 물류 자동화와 구조조정 덕분에 가파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9,000원에서 2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666억 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64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를 포함한 고객사들의 매출이 회복되면서 내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올 것이다"며 "미국 향 매출은 3분기와 유사하고 유럽 향 매출도 3분기보다는 나은 수준이며 중국 법인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물류 자동화와 생산 효율화, 인건비 등 고정비의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늘어난 9.6%에 달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연우 분기별 실적 전망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박 연구원은 "올해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9년에 근접한 2,
#OEM 제조사 오랄케어 상품개발 현상과 과제 일본제톡의 미션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한 미래를 창조해 온 세상에 웃는 얼굴을 전한다’이다. 미션 달성을 위해 국내외의 오랄케어, 스킨케어 영역에서 나날이 개발, 제조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의 드럭스토어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치약은 당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도 많다. 덕분에 고객으로부터 치약의 생산을 검토할 때의 다양한 의뢰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설립된 이래 66년간 일관되게 ODM, 연구개발형 고기능 치약의 개발에 임해 왔다. 구체적인 개발 사례로 젠야큐(全薬)공업(주)과 제휴해 제조한 덴큐어(DENCURE)는 1974년 생산된 일본 최초의 염화라이소자임을 유효성분으로 한 약용 치약이다. 염화라이소자임은 효소로 쉽게 활성을 잃으며 활성을 잃게 되면 본래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특징이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것이 중요한 테크놀로지다. 다시 말해 적어도 의약부외품의 유효성분은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그림1 개발에 참여한 상품 아파가드(APAGARD)는 약용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배합한 일본 최초의 치약이다. (주)산기(SANGI)와 15년에 달하는 공동 개발을 통해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 그러나 마스크로 혹사 당한 피부가 각종 트러블과 접촉성 피부염 등을 일으켜 고민인 사람이 늘고 있다. 보통 이러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한다면 피부과나 전문 에스테틱을 찾게 되는데 감염 우려로 외출이나 외부 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땀 한번 쫙 빼고 냉온탕을 오가면 맑고 탱글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던 찜질방이나 사우나도 가기가 힘든 요즘이다. 이럴 때 집에서 스파마사지 를 받은 듯 바로 피부 정화와 탄력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마스크 제품이 출시됐다. 일명 ‘사우나팩’이라 불리는 ‘아이로제 페이스 스파 마스크 – 히팅 & 쿨링’을 코스메틱 전문기업 코나드에서 개발했다. 히팅과 쿨링을 단계별로 이어서 스킨케어할 수 있는 컨셉으로는 처음 출시되는 마스크팩으로 이 부분에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2스텝 마스크로 1단계는 히팅 마스크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 혈액 순환을 돕고 모공을 열어 피부 깊이 축적된 피로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이어서 2단계 쿨링 마스크로 올라간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내려주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닫아주며 마무리로 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글로우픽, 언니의파우치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우픽의 ‘2020 글로우픽 결산 어워드’는 60만 건 이상의 리뷰를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분석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100%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다. 더샘은 ‘필링 젤’, ‘펜슬 아이라이너’, ‘볼륨 마스카라’, ‘리퀴드 컨실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글로우픽 필링 젤 부문 위너를 수상한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은 들뜨고 푸석한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필링 제품이다. 2mm 초슬림 펜으로 날렵한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한 ‘에코 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 번짐 없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해 주는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는 펜슬 아이라이너, 볼륨 마스카라 부문에서 각각 위너를 획득했다. 특히 ‘스튜디오 마스카라’는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며 제품력 뿐 아니라 패키지까지 인정받았다. 강력한 커버력과 밀착력으로 빈틈없이 완벽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 주는 ‘스튜디오 컨실러’는 컨실러 부문에서 루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제조업자의 생산관리 분야를 비롯해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상품조달과 운영을 맡고 있는 현직 실무자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화장품의 생산, 판매, 운영에 따른 재고와 결품의 문제, 그로 인한 원가와 손익의 문제는 화장품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관리지표이지만 화장품 특성에 맞는 생산관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적었던 만큼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은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18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에서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전략 혁신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품 생산관리 전문교육 시리즈인 ‘효율적인 화장품 생산관리 전략’에 대한 교육은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마지막 세번째 교육 내용은 향상과정으로 ▲화장품 제조원가의 구조와 특성 ▲제조 원가율의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전사적 원가, 손익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공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1년 새해를 맞아 신규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가 국내에서 정식 론칭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 스카인드는 '피부'를 뜻하는 '스킨(SKIN)'과 '친절한, 다정한'의 뜻을 지닌 '카인드(KIND)'의 합성어로 ‘피부에 친절한 해답을 제시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62년 의약적 노하우를 자랑하는 면역 의약품 전문회사인 국제약품과 여러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30년 경력의 이경은 원장이 합심해 만든 스카인드는 여러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피부 면역력 강화와 건강미 넘치는 삶을 위한 쉽고 간편한 ‘올 이지 메이크업(All Easy Makeup)’ 라이프를 제안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10가지 베리 추출물의 함유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매직 10 글로우 크림’과 주름, 미백,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겸비한 ‘매직 10 글로우 스틱’ 총 2가지이다. ‘매직 10 글로우 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수분 오일 베이스와 프라이머 기능으로 붉은기, 잡티, 기미 등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며, 초미세 미네랄 펄을 함유해 은은하게 얼굴 빛을 밝혀준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과 더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화장품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이 1987.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월 18~19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6만 7,000주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 총 7억 2,950만 1,68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약 4조 1,946억 원이 모였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앞서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4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격이 희망 범위 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코스닥 역대 3위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자외선 차단 소재와 계면활성제 등을 제조하고 있다. 선진화학으로 창업했으나 2016년 선진뷰티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화장품 원료 분야이다. 색조화장품과 선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제품을 위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8년 기준 세계 10위의 화장품용 자외선차단 제조사로 자외선차단제 원료 제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로레알과 샤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지난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사로잡은 4대 K-키워드로 ‘뷰티’, ‘K팝’, ‘푸드’, ‘리빙’을 발표했다. 쇼피가 진출해 있는 7개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뷰티’였으며 ‘K팝 기획 상품’, ‘푸드’, ‘리빙’ 제품이 뒤를 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약 2.5배 이상, K팝 기획 상품은 약 4.5배 이상, 식음료 부문은 3배 이상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피 전체에서 리빙 제품의 주문량이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제품의 주문 건수는 6배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인기 카테고리로 떠올랐다. 국가별로 가장 인기를 끈 뷰티 제품이 크게 달랐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선 썸바이미(SOME BY MI)의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 톡스 버블 클렌저’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필리핀에선 네시픽(NACIFIC)의 ‘낮화밤욕세트’ 싱가포르에선 디오디너리(The Ordinary)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태국에선 그라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신영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진출로 매출액이 크게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52,000원에서 6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6.2% 감소한 3,447억 원, 26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시장 진출로 매출액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애터미를 제외한 다른 고객사의 수주 둔화와 감소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역신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럼에도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고수익처에 집중된 수주물량, 재고자산 충당금의 보수적 반영 효과 등 때문이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4분기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 무석법인의 가동률 상승이다"면서 "2018년 4분기부터 가동이 시작된 무석법인은 11월 광군제 성수기를 맞아 가동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중국법인 영업손익 추정치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Intercos)의 한국법인으로 성공적인 실적과 함께 출범한 ‘인터코스코리아’가 국내 시장과 아시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인터코스코리아(대표 알렉산드로 레쿠페로)는 지난해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한 후 새로운 법인의 공식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1월 19일 밝혔다. 인터코스는 2015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50대 50으로 합작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2017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 제조공장과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하고 국내에서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 지난해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인터코스의 100% 한국 법인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인터코스는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화장품 OEM ODM 생산기업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의 주요 뷰티 기업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전 세계 550개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 3개 대륙에 걸쳐 11개의 R&D센터, 15개의 생산설비, 1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가 2020년 4분기 중국에서 아모레퍼시픽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추산을 종합하면 LG생활건강은 4분기 중국에서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면서 3,800억 원 안팎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LG생활건강의 중국 화장품시장 점유율은 2.2%로 중국 진출 이래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의 점유율 2.1%를 넘어섰다. 연간 기준 집계하면 LG생활건강이 중국에서 약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약 10% 이상 줄었다. LG생활건강 중국 화장품 매출액 (단위 : %) LG생활건강은 2020년 1분기 중국에서 일시적으로 매출 감소를 겪었지만 곧바로 반등에 나섰다. 매출 증가율이 2분기 18%, 3분기 22%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 50%에 육박했다. 이러한 LG생활건강의 중국에서 성과는 발빠를 채널 구조조정의 결실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2018년 중국 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더페이스샵 매장 130여 개를 철수하는 한편 온라인몰 입점을 늘렸다. 선제적인 채널 재편은 위기 속에 빛났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현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