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에이본이 동참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나투라는 중국 시장 정복이라는 새로운 큰 꿈을 꾸고 있다. 세계 4위 뷰티기업나투라 그룹은 올해 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달성했으며 707억 헤알(한화 약 15조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합병 이후 평가의 첫 단계에서 나투라는 이제 중국에서 첫 발을 내딛는 것을 포함해 지리적 확장을 가속화할 준비가 됐다. 또 해외 시장에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최근 중국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올해 4분기에 상하이에서 열게 될 이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나투라, 중국 시장 진출 1호 '이솝' 브랜드 4분기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 나투라는 사무실을 오픈하고 상하이에 '이솝의 집' 오픈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나투라 그룹의 브랜드 이름을 중국 표의 문자로 등록했으며 현재 제품 등록 단계에 있다. 그것은 중국에진출하는 문제가 아니다. 나투라 그룹은 현지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영진은 생산과 공급망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나투라의 한 임원은 “그러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유산균 시장이 약 8,800억 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쏟아지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균주, 보장균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민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우리의 장내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로운 유익균으로 만들어지며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가급적 국내산 '토종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흔히들 덴마크, 불가리아 등 국가들이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치와 각종 장 등 발효식품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산균 연구와 기술 역량의 현주소도 괄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국내 기업과 유산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공동개발해 세계 최초로 특허 취득한 토종유산균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은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의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새로운 유산균주를 독자 발견했다. 그리고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아 지원하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레디가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기 위해 10대, 20대 1,304명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들이 가장 돕고 싶어 하는 영웅은 산악구조대원(3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MZ세대가 등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 비레디는 설문을 토대로 올해의 영웅을 ‘산악구조대’로 선정하고 지난 1월 8일 소방청 산하 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를 지원 예정이며 이 금액은 산악구조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연평균 865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2020년에는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2019년 대비 20% 높은 등산객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의 경우 출동 범위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여의도의 20배가 넘는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화장품 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에는 기존 화장품 기업 집적 산업단지를 2022년부터는 산·학·연, 문화·관광·브랜드 체험까지 갖춘 ‘K-뷰티 클러스터’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충북과 경기도, 인천 등이 ‘K-뷰티 클러스터’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의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클러스터 정책에서 벗어나 플랫폼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기범 교수는 “클러스터라는 정부의 산업 정책이 혁신지구, 다시 혁신 플랫폼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에서 거칠고 생기 잃은 피부에 영양과 진정부터 에프터 케어까지 책임지는 블루 스킨케어 듀오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을 제안한다. 칼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거칠어지고 예민해진 피부를 토종 한국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보호해 줄 ▲‘블루 파워 앰플’은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은 92.6% 함유한 고농축 앰플로 다양한 자극으로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유기농 천년초 추출물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8종과 18종의 아미노산이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깊은 영양감을 부여한다. 겨울엔 유독 선케어에 소홀해지는 계절이지만 사실 자외선은 눈이 쌓이는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탁월한 에프터 선케어가 가능한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은 동방의 올리브로 알려진 녹차씨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특허받은 미백성분 ‘알파-비사보롤’을 함유해 미백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다. 유랑의 ‘블루 파워 앰플’과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28일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 – 스킨케어 제품’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5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고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피부 트러블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은 우리나라 스킨케어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4% 증가한 29억 4,200만 달러를 수출하며 호조세를 이끌었으며 일본(수출 증가 78.5%), 베트남(20.0%), 미국(14.7%) 등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셀프케어 트렌드 확산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와 경쟁국 점유율 추이 특히지난해 일본과 미국 수입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점유율은 각각 29.6%와 13.1%로 전년보다 일본은 12.6%p, 미국은 1.6%p 상승하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0%가 넘고 수출 상위 3개국 의존도가 76%에 달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해외 화장품 시장과 글로벌 K-뷰티 현황을 파악하고 2021년 K-뷰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혜영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기획조사팀 연구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혜영 연구원은 “K-뷰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화장품 기업의 수출 구조와 한국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현황, 해외 화장품 트렌드 이슈 등을 살펴 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9년부터 운영해온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완제 화장품에만 천연, 유기농 인증을 해주던 것을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인증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 과정에서 개별 원료에 대한 자료 구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승인된 원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천연, 유기농화장품을 인증받은 곳은16개 업체, 34개 품목에 불과했었다. 천연, 유기농 원료 승인을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 가공하거나 취급(제조업자 포함)하는 자가 원료에 관한 자료를 포함한 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천연, 유기농 함량 비율정보를 확인 후 승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현재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은 총 3개소로(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컨트롤유니온코리아 등이다. 각 인증기관은 승인한 원료 목록을 취합, 공개해 화장품 업체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녹차 성분이 신체 내 미세먼지 흡착을 막아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녹차 성분의 구체적인 효능과 기전을 밝혀내고 검증한 관련 논문은 26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실렸다. (논문명 : Application of green tea catechins, polysaccharides, and flavonol prevent fine dust induced bronchial damage by modulating inflammation and airway cilia)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녹차가 미세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했다. 그 결과 녹차의 카테킨(catechins), 다당체(polysaccharides), 플라보놀(flavonol) 성분의 항(抗) 미세먼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 기관지 세포 시험 결과, 해당 성분은 미세먼지의 기관지 세포 흡착을 크게 줄여준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신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세 성분을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케어 명가 '모레모'가 손상모 3단계 케어 솔루션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를 국내 1위 H&B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론칭한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푸석한 모발을 솜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변신시켜 주는 헤어케어 아이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 신제품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급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Light As Air)는 무거운 고분자 실리콘 성분 대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가벼운 저분자 단백질 영양성분을 포함한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을 함유해 모발부터 두피까지 산뜻하고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손상모 3단계 케어 '트리플 리페어 솔루션'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각종 식물성 영양성분을 충전한 다음 영양성분이 모발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돕는 '피탄트리올'이 매끈한 머릿결을 만들어 주며 식물유래 오일로 모발을 가볍게 코팅해 외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는 모레모의 헤어케어 처방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 트리트먼트로 실리콘 불검출 테스트와 약산성
지구환경 부담 적은 식물유래 활성제 'AQUASILOIL™' 최근 SDGs와 지속가능성이 시장에 침투해 클린뷰티를 표방하는 화장품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화장품 원료 제조사도 식물유래 원료인 친환경 화장품 원료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구환경의 변동에 의해 안티폴루션, 자외선 차단과 같은 외적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기능성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 사항들이 트레이드 오프 되지 않는 원료 개발을 추진시키고 있다. AQUASIL™은 식물유와 리신의 생물학적 이점을 조합함으로써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소재이다.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세포막 인지질의 구성 성분인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높은 보습성을 갖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세정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와 같거나 그 이상의 기포성이나 클렌징력을 갖고 있어 세정 제로의 전개도 가능하다. 그림1 기원식물의 일람 AQUASIL™은 폴리에틸렌글라이콜(PEG)를 함유하지 않아 저자극성이나 친환경 처방에 적합하고 생분해성이 높은 소재이다. AQUASILOIL™은 서로 다른 식물유를 함유하는 7종의 제품 라인업(그림1, 표)을 갖고 있으며 콘셉트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뷰티 제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26개사가 참가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 1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는 중국 2위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 중국 3대 홈쇼핑 기업인 쟈요우그룹(JIAYOU GROUP), 글로벌 대형 전자제품 유통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 INT`L)의 홍콩 소싱오피스 등이 참가했다. 상담에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플랫폼을 활용했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자사 사무실에서, 협회가 지원한 통역원은 코엑스에서 접속해 3자 화상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징둥닷컴 아델린 리우 구매 담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소비재 제품의 가장 큰 경쟁자는 일본이나 유럽 제품이 아닌 중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다”며 “높은 품질과 세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엠지알온라인는 1,000만 바트(한화 약 3.7억 원)에 해당하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수 만개의 위조 제품을 적발되었음을 보도했다. 지난 1월 25일 송클라 지역의 보안그룹 부지역 솜삭 쿠스리 국장은 고무 공장 내부 조사를 실시했다.공장 내부에서는 유명 브랜드 화장품의 수많은 위조 제품 생산 시설과 보관된 제품들이 발견됐다.관련자들은 고무 공장의 설비를 변경해 위조 제품 생산 설비로 사용하고 있었다. 위조 화장품 생산을 위한 혼합 탱크, 패킹 머신, 제품 라벨을 위한 장비, 수 천가지의 원료 창고까지 갖추고 있었다. 발견된 모든 제품들은 위조 제품들로 스킨케어 제품 중 크림, 미백 크림 등이 있었다. 위조된 제품들의 시장 판매가로 산출시 약 1,000만 바트(한화 약 3.7억 원) 가치의 제품들이었다. 위조 제품 판매자인 48세 피차이 랏 펭주안에 대해 정부 허가 없이 화장품 생산과 판매, 위조 화장품 생산에 대한 죄목으로 체포했다. 태국 보안부는 위조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판매되는 것을방지하기 위해 관련된 위조 화장품 생산 조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1월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해 왔다. GS칼텍스와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과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GS칼텍스의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과 협업해 주인공 주경이의 여신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구현해 출시한다. 파우더룸은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트루뷰티 에디션’의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저녁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루뷰티 에디션’은 파우더룸이 전개하는 ‘Together Project’의 첫 번째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뷰티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웹툰 속 뷰티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했다. 파우더룸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경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완벽한 눈매 변신’과 ‘화사한 메이크업 표현’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에 관심이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트루뷰티 에디션’은 부드러운 음영으로 눈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섀도우’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틴트’, 그리고 주경이의 눈매 변신을 위해 야옹이 작가가 빼놓지 않고 표현하는 ‘아이 글리터’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여신강림 웹툰 속 뷰티템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박유석 엘루오 대표이사의 장인 고 김홍기 님(78세)이 1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1층 특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9일(금) 7시 1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선영이다. * 빈소 :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1층 특1호(경북 영주시 반지미로 260) * 발인 : 2021년 1월 29일 7시 10분 * 장지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선영 * 연락처 : 0504-1360-103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발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화장품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처럼 온라인에 허위, 과대 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413건의 누리집(사이트)을 적발해 접촉차단과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적발된 사례들은 코로나19 환경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점을 이용해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질환 소염, 항염 효과 ▲손상피부 세포재생, 피부재생 ▲여드름, 홍조 개선 등 318건이다. 아울러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광고를 점검했다. 주요 적발내용은 속눈썹의 ▲증모, 길이 증가, 모발 성장 ▲탈모예방, 발모 촉진 ▲모발증진 세포, 피부재생 등 95건이다. 온라인 허위, 과대 광고 화장품법 주요 위반 사례 식약처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허위, 과대광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되고 젊은 소비자 중심의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국내 기업들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이 1월 27일 발표한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유형과 우리 기업의 활용전략’에 따르면, 중국은 9억 4,0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이용자와 3억 명의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생성과 확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구매활동이 급속히 늘고 있다.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전략 해외 플랫폼 진입 규제 덕분에 급성정한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은 크게 ①사회관계망서비스(SNS)형 ②동영상 ③전자상거래 ④검색엔진과 언론매체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각각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방송, 웹 마케팅, 소셜미디어 운영, 왕홍 마케팅 등 5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위챗, 샤오홍슈, 웨이보 등 대표적인 SNS형 플랫폼은 주로 콘텐츠 마케팅 시 이용되며 직접 계정을 운영하는지 또는 해당 플랫폼 내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운영되는지에 따라 활용법이 다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화장품과 소비재 유통체인 회사인 에이비 뷰티 월드 코스메틱은 지난 1월 16일 베트남 호치민시 고밥구(509 꽝쭝)에 9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이 지역은 호치민시의 핵심 상권중 하나다. 오픈 당일 에이비 뷰티 월드는 5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많은 판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오픈 첫날에는 9,000동(한화 약 450원) 이상 처음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300명까지 30만동(한화 약 15,000원)에 해당하는 선물을 지급했다. 또 처음 100만동(한화 약 5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동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 실키컬과 같은 유명 브랜드 제품 일부는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생활필수품인 치약, 샴푸, 컨디셔너, 핸드 크림, 향수 등도 50%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에이비 뷰티 월드는 2020년 10월 호치민시 3군 파스퇴르 117번지에 처음으로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단지 3개월만에 호치민시 9개구에 9개 지점을 오픈했다. 코로나19로 많은 변화와 위험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이례적인 비즈니스로 평가를 받고 있다. 9개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매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이커머스 채널(웹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2020년 매출 7조 8,445억 원, 영업이익 1조 2,209억 원, 당기순이익 8,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16년 연속 성장했다. 지난 한 해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고강도 봉쇄 조치와 그에 따른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화장품 시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중단, 관광객수 급감 등의 영향으로 크게 역신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사업부가 치열하게 노력해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 5,524억 원, 영업이익은 9,647억 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원칙을 지키며 사업을 한 결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위기를 최소화했다. 또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 53.3%에서 13.0%p 개선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K-뷰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별 피부와 유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 국가별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보건복지부는 1월 27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수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K-뷰티 혁신 종합전략’ 이번 혁신 종합전략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 육성방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한계, 시사점을 도출하고 화장품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구체화·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에어쿠션과 BB크림 등 혁신적 제품과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간 수출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제7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부문 희망장을 수상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 세종시와 세종시 관내 기업들에 약 2만개의 손소독제를 기부, 소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시행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기부부문 희망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나우코스 본사를 방문해 노향선 대표이사에게 희망장을 전달했다. 노향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주)나우코스는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본사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2,160만 원을 쾌척했다. 앞으로도 (주)나우코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로 인해 화장품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이 가려지는 만큼 메이크업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마스크 묻어남이 적은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겹겹이 화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사용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톤업 화장품은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줘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2020년 소비자는 톤업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톤업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톤업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톤업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인사이트코리아는 톤업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천연 다당류 보습 원료 'PoLevan S' 다당류는 생물에 의한 생합성의 산물로 얻을 수 있는 바이오 폴리머로 식물유래의 셀룰로오스나 펙틴, 갑각류 유래의 키틴, 조류 유래의 아가로오스(한천)나 카라기난, 미생물이 생성하는 잔탄검 등이 존재한다. 이들 다당류는 보습제나 증점제로 화장품에도 이용되고 있다. 레반(프룩탄)은 프룩토오스(fructose)로 이루어진 다당류이며 염부추(락교, 염교)나 아스파라거스, 양파 등의 식물에 포함되어 있다. 공업적으로는 이전부터 발효법으로 제조되고 있었으나 Gan Shmuel사의 연구에 의해 효소법에 의한 레반(프룩탄)의 제조가 확립되어 더욱 유효성분의 분자량을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림1 PoLevan S의 보습 효과 발효법으로 제조된 것은 레반(프룩탄)의 함유량이 1~2%인데 반해 사탕수수를 출발 원료로 한 효소법으로 제조된 PoLevan S는 레반(프룩탄) 함유량이 30% 가량 된다. PoLevan S는 성분의 약 80%가 평균 800달톤 이하의 저분자로서 히알루론산보다도 침투성이 우수하다. 또 나머지 약 20%는 고분자이며 피부에서 보습막을 형성해 감촉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효과에 대해서는 보습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산 여주로부터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5®)’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식약처 허가 제2020-14호). 개별인정형 원료란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수년 간의 연구를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식약처장으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것을 말한다. 이번에 허가 받은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콜마비앤에이치, 농촌진흥청,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민관산 협력을 통해 6년의 공동 연구를 거쳐 개발한 천연 유래 식물성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추출 방식으로 씨가 형성되지 않은 국내산 미숙(未熟)여주에서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추출해 개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원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원료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후 혈당이 6.5%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글루카곤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도 확인했다. 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1월 2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23,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10시 51분 현재까지도 가격제한폭(30.00%)에서의 거래를 지속 중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1,500원) 대비 2배인 23,000원으로 형성하고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거래 시작 직후 상장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매출의 7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월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3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공모가를 희망밴드(10,100~11,500원) 최상단인 1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월 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정부가 세계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맞춰 'K-뷰티'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화장품 기술을 개발하고국제적인 전문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 겸 2021년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산업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K-뷰티는 혁신제품 개발, 한류 확산 등에 힘입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각됐다"며 "우리나라는 2020년 세계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총리는 "최근 세계 화장품 시장은 바이오와 피부과학 등과 융합한 화장품 기술 발전, 소비자 맞춤형 '초개인화' 화장품이 등장 등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K-뷰티 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책 마련했다"고 말했다. K-뷰티 혁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맞춤형화장품 개발을 위해 9개국 8,000명 이상의 피부특성과 유전체 정보 등을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허가대상 사업장은 오산에 위치한 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승인받았다. 환경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통합환경허가 제도는 대기와 수질 등 분산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별 인허가를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맞춤형 허가 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사업장 내 각 시설과 공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청 등이 6개 법률하에서 10개의 인허가를 통해 개별 관리하던 방식이었지만 이번 허가를 통해 통합 관리의 역할이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통합환경허가 조기 취득을 위해 약 2년간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파크의 배출시설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의 특성에 맞는 허가 기준을 함께 세웠다. 또 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는 1월 27일 해외지역본부장과 해외무역관장, 국내 보임 인사를 발령했다. 해외지역본부장은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을, 해외무역관장은 이동원 이스탄불무역관장, 이석호 카이로무역관장 등 23명을 발령했다. 또 국내 보임으로 김명희 대전충남KOTRA지원단장과 김종원 울산KOTRA지원단장 등 49명을 발령했다. ■ 코트라 인사 발령 ▷ 해외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홍창표 ▷ 해외무역관장 ▲이스탄불무역관장 이동원 ▲카이로무역관장 이석호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장 유승호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상파울루무역관장 배상범 ▲산티아고무역관장 정덕래 ▲빈무역관장 유병우 ▲멜버른무역관장 최규철 ▲카라치무역관장 김성재 ▲비엔티안무역관장 김필성 ▲톈진무역관장 이준호 ▲파리무역관장 이제혁 ▲우한무역관장 박은균 ▲아크라무역관장 김영상 ▲과테말라무역관장 민희정 ▲바그다드무역관장 유석천 ▲아비장무역관장 정현철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장 한창윤 ▲나고야무역관장 남우석 ▲알제무역관장 한석우 ▲수라바야무역관장 김준성 ▲벵갈루루무역관장 김동규 ▷ 국내 보임 ▲대전충남KOTRA지원단장 김명희 ▲울산K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17종 늘어난다. 해당 원료는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에 오르는 만큼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거나 중국 내 화장품 생산을 하는 OEM ODM 업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22일 17종의 추가된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번 원료 관리 목록 제정 작업을 통해 기존 명칭 수정, 번호 보완 등 일련의 정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약전’(2020년판), ‘임상용 약술지’(2015년판), ‘마틴데 일즈 대약전(Martindale 's Pharmacopoeia)’을 참고해 ‘화장품 안전기술규범’(2015년판)의 사용금지 그룹 리스트에 수록된 일부 종류의 약물 성분을 항감염류, 항히스타민, 호르몬류로 통합해 관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화장품 금지 원료 목록 새롭게 추가된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는 3-벤질리덴캠퍼, 보릭애씨드, 보레이트, 테트라보레이트, 보릭애씨드, 클로로펜, 사이클로헥실아민, 다이클로로메탄, 포름알데하이드, 니트로메탄, 파라포름알데하이드, 소듐퍼보레이트, 천수국꽃추출물, 천수국꽃오일 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가나다순)은 1월 27일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은 Beautiful us, Beautiful earth 슬로건을 토대로 4대 중점목표 ▲‘재활용 어려운 제품 100% 제거(RECYCLE) ▲석유기반 플라스틱 사용 30% 감소(REDUCE) ▲리필 활성화(REUSE) ▲판매한 용기의 자체회수(REVERSE COLLECT) 달성을 위해 10대 액션플랜을 실행한다. 이니셔티브에 함께하는 서울YWCA,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자원순환사회연대(가나다순)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화장품업계의 이니셔티브 선언을 응원한다고 했으며 향후 이니셔티브 성과관리, 방향성 논의 등 이니셔티브 시행과정에 적극 참여해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2030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1월 26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패널토론 방식으로 강태재 이사장(충북시민재단), 남기헌 공동대표(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노근호 원장(충북과학기술혁신원), 문희선 대표(플랜A컴퍼니), 오경숙 본부장(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이천석 회장(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이태근 회장(흙살림연구소), 정초시 원장(충북연구원) 등 충북의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충북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164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자는 토론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경제, 환경, 행정통합, 균형발전과 농촌분야, 인구와 청년문제, 문화예술분야, 복지와 의료, 안전문제, 인재양성과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준비하고 중점을 둬야 할 부분에 대해서 토론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충북연구원에서 총정리해서 도정에 반영되도록 충북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프로그램 한편,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키움증권은 1월 26일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약사위원회(DC) 통과 병원의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창상피복제 스템모빌겔 출시 등으로 올해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피부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 등 세포치료제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업영역은 크게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피부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 ▲기능성화장품 원료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재료 사업 분야에서도 연구, 판매 협약을 진행 중이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줄기세포 기반 화장품 원재료(스템수, BSP-11, 셀로페린-엑소좀)는 골관절염 치료제 출시 이전부터 회사의 주력 매출 품목으로 계속적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추가적인 연구와 판매 협약 진행이 목표이다"며 "최근 원재료 BSP-11(Substance P 함유)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KT&G 계열인 코스모코스와 MOU 체결한 바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엑소좀 농축기술 '셀로페린-엑소좀’은 고형암 키메릭 항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