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피부에 수분 공급이 절실한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철 우리의 피부는 낮은 기온과 찬바람, 건조한 실내 환경 등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그야말로 피부가 고생하는 계절이다. 아침에 완벽한 메이크업을 했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건조해진 피부 탓에 금방 무너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보습력을 높여 주는 제품들을 한꺼번에 사용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한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뷰티 제품들은 무엇일까.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최근 ‘2016 가장 인기 있었던 뷰티 제품’을 통해 올 한해 소비자들에 사랑받았던 뷰티 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틴보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미셀라 워터’라는 아이디어와 숯을 활용한 뷰티 제품에 대해서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립 제품 역시 매트한 것보다는 글로시한 제품을 선호했으며 스킨케어 천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이주연 학생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호주 OJT 미용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호주 미용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현지 뷰티산업체 탐방과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호주 K-move 멘토와의 만남, 현지 채용과 연계된 면접 등의 일정으로 4박5일간 진행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국내 제품이 이제 국내의 소비자를 만난다.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제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게 일반적이라면, 네트코스는 일본 수출로 먼저 인정받은 후 국내 시장으로 역진출하고 있다. 네트코스는 창업 초기 화장품 수출입 업무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그러다가 2010년 자연 친화적 성분을 바탕으로 한 자사 브랜드 ‘로하시스’를 출시했고, 이 브랜드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소문난 일본으로 먼저 진출해 일본 홈쇼핑과 생협 유통채널을 선점했다. 최근에는 태국 시장 내에서 로하시스 브랜드와 함께 한국 기업의 진보한 고객서비스를 알리며, 한류 마케팅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전도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네트코스 배태종 대표는 “로하시스는 품질, 고객과의 약속, 신뢰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정직한 기업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로하시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회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국과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2002년 네트코스를 창업한 이래 정직한 마케팅과 영업정책을 기치로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5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4.5㎢에 위치한 지역을 제주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이후 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제주시청 인근지역 지정 후 처음이다. 이번 촉진지구의 추가 지정은 지구 내 기업의 매출증대, 고용창출을 돕고 각종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해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K-뷰티를 선도하는 에스테틱화장품 브랜드 ‘엠케이유니버셜’이 ‘2016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5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국내 무역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친 기업이나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엠케이유니버셜은 자사의 에스테틱 브랜드 ‘트로이아르케’의 활약으로 장관 표창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해외 16개국에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화장품의 상표권을 해외에서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의 세계화와 제주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Made In Jeju’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미래에너지과 임수길 과장은 “인증제도 시행 후 출시된 제품들이 해외 진출을 하게 되면 인증마크 사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올 한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은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DMCK(대표 현재헌)의 ‘클린 아크 앰플’과 ‘클린 아크 플러스 앰플’을 선정했다. 트러블이 잘 나거나 번들거리는 지성피부는 조금만 소홀해도 트러블이 생긴다. 피지가 모공을 막고 금세 수분이 부족해 푸석푸석해진다. 화장을 해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쉽게 지워지고 얼룩덜룩해지기도 한다. 피부 트러블을 가리기 위해 짙은 화장을 하면 나중에 더 심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인민망과 한국시장유통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중국인이 가장 좋아한 한국 브랜드'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총 13개 화장품 브랜드가 포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총 1,2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내용에는 제품의 전체 만족도와 제품 추천 여부가 포함됐다. 선정 기업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남성화장품, 한방화장품, 립스틱, 샴푸, 치약 등 총 5개 분야에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충청북도가 지난 12월 12일 화장품·뷰티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은 화장품 산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규제프리존 설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뷰티 산업 진흥 조례, 2015년 화장품 산업 육성 지원시설 설치와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화장품·뷰티 산업의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충북의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2015년을 기준으로 118개로 조사됐는데, 이는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탈모닷컴의 ‘TS샴푸’가 2016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탈모가 최근에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세대의 탈모 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외모 역시 경쟁력이란 말이 당연시되는 최근의 젊은 세대에게 찾아온 탈모는 더한 스트레스를 불러 오며, 이 스트레스는 탈모를 촉진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젊은 탈모인은 대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11월 30일 캐나다 소재 화장품 OEM ODM 회사인 CSR Cosmetic Solutions Inc(구 캐나다콜마, 이하 CSR)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조건은 지분 85%와 생산공장 건물과 부지까지 포함했다. 인수금액은 약 250억원이다. CSR의 전신은 글로벌 콜마의 모체인 미국콜마가 1953년 100% 지분 투자해 설립한 캐나다콜마로 2008년 CSR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콜마 네트워크의 중심이었던 미국콜마의 자회사를 인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27년 동안 쌓아온 한국콜마의 품질과 기술력이 바탕이 돼 캐나다콜마를 인수한 만큼 한국콜마가 중심이 되어 100년 콜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작년 CSR의 매출은 약 300억 원으로 기초화장품이 66%, 색조화장품을 포함한 기타 매출 비중이 34%를 차지하고 있다. CSR은 유명 글로벌 브랜드 및 북미 유수의 로컬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지난 12월 14일 SBS에서 방영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 주인공 심청 역으로 등장한 전지현의 메이크업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과 코랄 핑크 립스틱은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와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로 극 중 사랑에 빠진 심청의 설렘을 그대로 표현해주었다. 새로운 메이크업으로 한층 사랑스러워진 심청의 외모에 놀란 세 남자 주인공의 반응도 눈길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12월 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 경제발전에 공이 큰 업체에 수여한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수출 우선 정책을 펼쳐 왔다. 로레알그룹의 랑콤, 입생로랑, 네리움 등 다수의 브랜드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수출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0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젤아이라이너를 비롯해 선 팩트, 아이섀도우 등의 제품이 꾸준히 선전해 ‘1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이는 2005년 1,000만달러의 수출을 시작으로 2011년 2,000만달러, 2015년 5,000만달러, 올해 1억달러 수출 달성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일본, 아세안 등 각국의 무역장벽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 등에도 전담팀을 구성해 인원을 대폭 강화해 수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코스맥스가 미국 존슨앤존스의 기초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12월 9일 “현재 미국 존슨앤존스의 기초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초화장품, 클렌징 제품, 마스크 등 약 100종에 달하는 존슨앤존스 화장품을 개발해 공급한다. 특히 존슨앤존스가 ODM으로 코스맥스에 의뢰해 눈길을 끈다. 코스맥스가 개발해 공급하는 존슨앤존스 화장품은 한국과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맥스는 올해 중국 티몰 안에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관 종합몰 운영 허가를 획득하고 일본 시세이도그룹의 시세이도(Shiseido)와 자(Za)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지난 12월 14일 SBS에서 방영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 주인공 심청 역으로 등장한 전지현의 메이크업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과 코랄 핑크 립스틱은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와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로 극 중 사랑에 빠진 심청의 설렘을 그대로 표현해주었다. 새로운 메이크업으로 한층 사랑스러워진 심청의 외모에 놀란 세 남자 주인공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는 매끈한 수분과 윤기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촉촉하고 결점 없는 볼륨 피부로 연출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의 설렘을 담은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은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럭셔리 립스틱으로 풍부한 컬러와 부드러운 텍스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아모레 관계자는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제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지난 12월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한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회장은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사)와 공동으로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기업인 PTP(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와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SR Cosmetic Solutions Inc를 연달아 인수했다. 이에 한국콜마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갈 초석 마련에 성공했다. 또 한국콜마 창업할 당시에도 윤 회장은 일본콜마와의 협상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장품 ODM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창립 다음해인 1996년부터 매년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숨을 공로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드 배치, 중국 여유국의 저가 관광상품 규제, 한한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11월 20일 현재 국내 화장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분석한 ‘주요 소비재 품목에 대한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대중국 수출 증감률이 최저를 기록했다. 11월은 20일까지 잠정 집계한 수치임을 감안해도 중국 수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 올들어 처음이어서 화장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주요 소비재 품목에 대한 수출 동향 자료(단위 : 백만달러) 수출금액 증감률을 보면 전년 동월보다 1월은 11.1% 증가한 9,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줄곧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월부터 10월까지 계속 증가했다. 하지만 11월은 20일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한 9,10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20일 현재 대중국 수출금액 역시 2월 8,550만달러 이후 최저치이다. 특히 여유국이 저가관광상품 규제를 발표해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가 우려되고 한한령 등 중국 내 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현지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12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6년 화장품 산업을 정리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시장 마켓 트렌드, 화장품 안전성과 소비자 문제, 연구개발 R&D 동향, 원료소재 개발 동향, 용기 부자재 동향, OEM ODM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발행인이 사회를 맡고 참가자들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 참석자는 최상숙 건국대학교 교수,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성수 유쎌 부사장,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이사, 김영현 대봉엘에스 이사, 이정기 종우실업 사장, 김승중 대한화장품OEM협의회 총무간사다. 2016년 올 한해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R&D 이슈, 임상시험 분야 변화 등 올해 각 분야별로 주목받았던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2016년 화장품 산업 결산 좌담회를 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 소비자 정보제공 전문업체인 태평양네트워크(PACIFIC ONLINE)가 올해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스킨케어 화장품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태평양네트워크는 각 제품을 'PL지수'로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TOP 10 제품을 선정했다. PL지수는 태평양네크워크가 소비자의 사용후기와 평가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로 10점 만점이다. 태평양네트워크의 베스트 스킨케어 T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절강성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가 화장품 3개 품종의 115개 제품 샘플에 대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총 4개의 제품이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제품 중 3개 제품은 스킨케어 제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염색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질량신문망은 12월 13일 절강성 CFDA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절강성 CFDA는 "최근 2016년 제1기 절강성 CFDA 화장품 감독관리 추출 검사를 마쳤다"며 "3개 품종의 115개 화장품 샘플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진행한 화장품은 스킨케어(주름개선, 안티에이징), 네일제품(매니큐어), 염색제품(산화형 염색제)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절강성 당국은 "전체 115개 샘플 가운데 111개는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4개는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제품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법적 조치 요청을 관련 도시 식약감독관리부처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절강성 CFDA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제품에는 ▲캐비어 DNA 골드실크 마스크팩 ▲SKIN ENE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보브에서 풍부한 색감과 놀라운 발색력을 선사하는 아이섀도우를 출시했다. ‘보브 올데이 스트롱 아이컬러’다. 이 제품은 손쉽게 쓸 수 있는 크레용 타입의 아이섀도우로 한 번의 터치로도 완벽한 발색을 연출한다. 또 부드러운 질감은 연약한 눈가에도 자극없이 균일하게 밀착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하루종일 크리즈 현상 없이 변함없는 깔끔함을 자랑한다. 올데이 스트롱 아이컬러는 글리터 타입의 ‘오렌지 판타지아’와 쉬머 타입의 ‘브라운 킬러’를 포함 총 9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또 다른 브랜드 오휘에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루즈리얼 멜팅 립펜슬&네일 기획세트’와 ‘리얼 컬러 젤 펜슬 아이라이너’로 구성됐다. 오휘 루즈리얼 멜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정혜인 기자] 글로벌 내추럴 항료 원자재 시장 규모가 오는 2024년에 53억 달러(약 6조 1,819억원)에 달하고 2016~2024년 기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8%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트랜스페어런시 마켓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 이하 '트랜스페어런시')는 최근 '내추럴 향료 원자재 시장 2016~2024년 글로벌 기업 분석·트랜드·규모·시장점유·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트랜스페어런시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글로벌 내추럴 항료 원자재 시장 규모는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향후 글로벌 내추럴 향료 원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여전히 유럽이 될 것"이라며 "이는 항료 원자재 시장 기업이 대부분 유럽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4년 글로벌 내추럴 항료 원자재 시장에서 유럽의 점유율은 29.74%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소비자 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오는 2017~2021년 중국 스킨케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4.65%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중고급 브랜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7.92%로 추산됐다. 중국 투자정보 전문매체인 중국투자자문망은 12월 12일 '중투(中投)고문산업연구센터(이하 '중투연구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017~2021년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규모 전망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글로벌 스킨케어 제품 시장의 규모는 567.1억 유로(약 70조 1,860억원)이고, 이는 화장품 시장의 34.1%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시장 규모는 608.2억 유로에 달했고 전체 화장품 시장의 35.3%를 차지했다. 중투연구센터는 "오는 2017년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75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2017~2021년 향후 5년간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은 7.92%에 달해 2021년 시장 규모가 1,028억 유로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그린코스는 지난 11월 25, 26 양일간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개최한 ‘사업전략 워크숍’을 통해 2016년 사업성과를 살피고 2017년 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린코스는 2016년 의약외품과 동물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취득하며 토털뷰티케어 제조사로 거듭났다. 또 인천시와 부천시에서 화장품 제조업으로는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유치를 확정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해 관련 전문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초에 도입한 ERP 시스템을 안정화해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등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중국 내 1,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50여 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 진행으로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는 “2016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2017년에는 공격적인 OEM ODM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러시아와 이란 등의 유럽과 중동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권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글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안전기술 규범(2015년)'이 지난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새로운 규정은 이전 규정과의 차이가 뚜렷했고 이는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기준이 엄격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천진 검사검역원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장품안전기술 규범'에서는 화장품 유해물질에 대한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신규 규범에서 화장품의 납 제한량 기준을 원재료의 4분의 1로, 비소 제한량은 원재료의 5분의 1로 조정했다. 또 카드뮴, 디옥산(Dioxane), 석면의 제한량 기준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사용 허가, 금지 구성요소에 대한 표가 수정됐고, 화장품 검역과 평가안의 개정도 진행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규범에서 안전성, 적응성, 활용성 등이 한층 더 제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규범에는 총 1,388개 항목의 사용금지 성분과 47개 항목의 사용제한 성분이 명시됐다. 또 51개 항목의 준용(准用) 방부제, 27개 항목의 준용 선오일(sun oil), 157개 항목의 준용 착색제, 75개 항목의 준용 염색제 등도 언급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맥스클리닉이 신제품 반전 오일 폼인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을 출시, 12월 7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신제품 반전 오일 폼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 오일 캡슐과 슈퍼푸드 시드 오일을 함유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선사한다.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을 오일로 코팅, 캡슐화하는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 주며 함유된 세라마이드 오일과 아미노산 오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보호해 준다. 이 제품은 치아 시드, 모링가 시드, 카카오 시드, 인삼 씨앗, 호박 씨앗 등 수퍼푸드 로스팅 오일 8종을 함유하고 있다. 오일 추출 전 씨앗을 열로 볶아내는 로스팅 공법은 씨앗 내 수분과 섬유질, 유기산, 페놀 등 피부 유효성분 기능을 향상해 항산화 효과와 보습,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더욱 증진한다. 덧붙여 항균 작용으로 효과가 좋은 어성초 추출물과 세정력이 우수한 야자, 코코넛, 바바수 유래 성분 등 자연 유래 세정성분을 첨가해 피부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최근 해외직구 성장세에 비례해 중국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직구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온라인 직접판매액은 5,071억원으로 직접구매액 4,463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 소비자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품질이 좋아서가 58.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품 신뢰도가 높아서(49.8%), 제품 종류가 다양해서(48.6%)가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화장품류가 76.9%로 1위를 차지했다. 자주 이용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만족도 역시 종합만족도가 5점 만점의 4.1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전체 응답자의 99.0%가 추후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중국인 소비자 주이용 한국 역직구 온라인 쇼핑몰 반면 역직구 시장의 성장에 비례해 배송지연이나 오배송·분실, 반품·취소·환불 지연이나 거부, 과도한 배송료나 기타 수수료 부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20.1%로 조사됐다. 이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화장품 산업의 수출액은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8일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기 20.3% 증가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총 114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37.5%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제약·화장품·의료기기 수출액 추이와 전망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전산업 수출은 80.5% 감소했으며 제조업의 경우에도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했으나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하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경우 수출액이 47.7% 증가해 2016년 3분기에 이미 전년 연말까지의 실적을 넘어섰다. 화장품 산업은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며 국내 화장품 판매가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9.7%, 연구개발비 29.4%, 영업이익은 26.1%로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수출 규모의 증가폭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로즈 꽃잎과 브라운 슈가, 블랙티 등 자연에서 유래한 원물을 그대로 담은 ‘리얼 프레시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리얼 프레시 마스크는 로즈 꽃잎, 브라운 슈가, 블랙티의 성분이 수분충전과 각질제거, 탄력 보강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제품이다. 진짜 장미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로즈 페탈 모이스커 마스크’는 비타민이 풍부한 로즈워터가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촉촉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 준다. ‘브라운 슈가 훼이셜 스크럽’ 제품은 고운 설탕 입자와 산딸기 씨 스크럽이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녹여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아 주며 ‘블랙티 너리싱 마스크’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블랙티 추출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리얼 프레시 마스크 3종은 집에서도 마치 고급 에스테틱에서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페탈과 블랙티는 세안 후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적당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55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중 4개 업체가 해당 품목 판매업무 정지와 전 상품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여전히 여러 제품에서 검출됐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 ‘오가니아 퀵 볼륨웨어 올리브 밀키헤어 에센스’의 경우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이트코스팜은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이플러스코리아, 제이투비코스메틱, 장광일코리아, 창진씨제이, 케이앤씨아시아, 태지월드와이드, 페이스스토리 등이다. 시드물의 ‘닥터트럽 스킨리터닝 바하 리퀴드·에센셜·수분 크림’의 경우 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사용 한도를 넘어서 적발됐다. 시드물은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엔프라니의 ‘홀리카홀리카 포에버’ ‘브라이트 버치’ ‘에센셜 크림’ 제품은 품질관리 업무절차서(제품표준서)의 pH 기준
[프래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 화제다. ‘파워 10 포뮬라 스페셜 에디션’이다. 40여년 전 미국에서 탄생해 140여 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이 제품에는 귀여운 세서미 홀더 인형이 들어 있다. 제품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중에서도 베스트 제품인 YE, GF, VC로 구성됐다. 효모 폴리펩타이드가 생기를 충전하고 활력을 부여해주는 YE 에디션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발랄함을 담당하는 빨갛고 귀여운 엘모 캐릭터와 함께한다. 천연 보습 인자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GF 에디션은 식탐이 많지만 어설프지만 귀여운 쿠키몬스터 캐릭터와 비타민C 유도체로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VC 에디션은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지닌 빅버드 캐릭터와 각각 함께 한다. 잇츠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의 마카롱 립밤의 컬러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의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된 ‘마카롱 립밤 스페셜 에디션’과 ‘쿠키 앤 핸드크림’ &lsquo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한해 미국에서 사랑받았던 뷰티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최근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뷰티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2016년 베스트 뷰티 트렌드를 정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 화제다.‘파워 10 포뮬라 스페셜 에디션’이다. 40여년 전 미국에서 탄생해 140여 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이 제품에는 귀여운 세서미 홀더 인형이 들어있다. 제품은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중에서도 베스트 제품인 YE, GF, VC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