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향기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디드가 홍콩 ‘왓슨스(Watsons)’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는 지난 12일 홍콩 왓슨스 온라인몰과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150개 매장에 오디드 샴푸, 노워시앰플트리트먼트, 헤어오일 총 12종 제품을 입점 완료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왓슨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H&B스토어 체인이다. 홍콩과중화권,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28개 시장에 17,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뷰티,헬스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홍콩 왓슨스 매장에서는 오디드를 비롯해 비달사순, 헤드앤숄더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헤어케어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오디드는 일본, 싱가포르, 유럽에 이어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에 공식 입점하며 명실공히 K뷰티 대표 인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왓슨스에 입점한 제품은 오디드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밀크프로틴 헤어케어라인의 퍼퓸샴푸,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헤어오일이다. 오디드는 향기 전문 브랜드답게 ▲플로리스트가든 ▲포레스트허브 ▲버베나라벤더▲샌달우드피그 시그니처 향기로 주요 제품 라인이 구성돼 있다. ‘퍼퓸샴푸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코스맥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20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 코스맥스와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코스맥스 최경 대표이사,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최경식 이사장(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국내외 주요 바이오기업 기술 동향 공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협력과 전문가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 그룹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전문생산, 화장품 분야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는 전북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주입해 두피 모사체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향후 고도화된 오가노이드 개발을 통해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 유승희)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오는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코리아나미술관의 고유 프로그램 *c-lab(씨랩)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코러스 Chorus - 서로의 소리를 모아'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의제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에 초점을 맞춰 '코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포함해 '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그라운드 보이스'의 참여 작가인 전형산(사운드 아티스트)은 *c-lab의 주제 ‘코러스’를 메인 보컬 뒤에서 보조적으로 노래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로서 해석했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코리아나미술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신작 '백그라운드 보이스'(2024)는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 '불완전성'에서 찾은 코러스의 본질, 사운드 아티스트 '전형산'신작 전형산은 코러스의 본질을 불완전성에서 찾는다. 합창이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를 서로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에스트라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트리움(BEAUTRIUM)’과 ‘왓슨스(Watsons)’에도 입점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 라인의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중 주력으로 운영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의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태국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17일부터 19까지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2,599만 달러, 계약추진액도54% 증가한 938만 달러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박람회기간동안 참관객도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해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뒀다. 특히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등록과SCI급 학술지에 등재돼 베트남 바이어 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바이어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상담했다. 국내에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팜코스메틱 (주)메이드미(대표 곽종복)가 코로나 이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의 해외 바이어와 베트남의 인플루언서, 중국의 왕홍과 함께 첫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메이드미 브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과 인플루언서들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컨퍼런스를 생중계하고해외 고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특별 게스트로 디렉터 파이가 K-Beauty 트렌드와 제품을 보는 방법, 착한 화장품의 기준에 대한 클래스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메이드미의 베트남 총판(MEIDEME VIETNAM)의 디렉터 니키(Nikki Nguyen)는 베트남의 디렉터파이라 불리며현지에서 H&B전문가로서 의사, 에스테티션, 간호사를 대상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뿐아니라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뷰티& 헬스 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메이드미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약 1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GS샵이 TV홈쇼핑에서 세트 구성으로만 판매하는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모바일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GS샵은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바일 앱에서 ‘뷰티특가왕’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0여 개 TV홈쇼핑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대개 TV홈쇼핑에서는 개당 단가를 낮추기 위해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다 보니 가성비는 높지만 초기 지불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에 평소 관심 있어도 선뜻 지갑을 열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GS샵 뷰티팀 MD들이 공통으로 추천하는 상품은 '웰라쥬 캡슐 앰플'이다. 2022년, 2023년 연속 앰플 카테고리에서 주문액 기준 1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으로 누적 캡슐 판매량이 7,000만 개가 넘고 고객 리뷰도 80,000건에 달한다. 2,000만 병 넘게 판매된 '헤드스파 7 트리트먼트' 시리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헤어 상품으로 GS샵에서 5년 연속 트리트먼트 카테고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여성 맞춤 탈모증상케어 라인 ‘루트젠(Root:Gen)’의 신제품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를 출시한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러는 모발 컬링을 연출하는 일반적인 스타일링 제품과는 달리 여성 탈모 고민에 중점을 맞춰 모발 뿌리 부분의 볼륨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팅 효과로 헤어 볼륨 연출에 도움을 주는 독자적인 내추럴 볼륨부스터™ 기술이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지지해 주며저자극 제품으로 개발해 모발 뿌리와 인접한 두피에 닿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바를 때 뭉치거나 딱딱해져서 부담스럽거나 고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버블 제형으로 만들어져 뭉침 없이 빠르게 펴 바를 수 있고산뜻하게 흡수되어 모발이 무겁게 처지거나 떡지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려 관계자는 “최근 동안을 위해 중안부 축소 효과를 주는 볼륨 커버 스타일링이 트렌드인 만큼 뿌리 볼륨 케어 제품도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의 탈모 고민에 섬세한 맞춤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 탈모케어라인 루트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려 루트젠 헤어볼륨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오늘(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꿀벌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밀원수림 조성에 힘을 보태어 줄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년 5월 20일은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이다. 기후 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이날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다. 아토팜은 지난 4월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성료한 바 있다. 올해 주제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잡고실질적인 도움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도 뜻을 더했다. 아토팜은 올해 ‘그린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총 2,907명) 한 명 당 적립한 기부금에 아토팜의 추가 기부금을 모아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숲으로 평화가치를 실현하는 산림청 허가 비영리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토팜의 기부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4 뷰티트레이드쇼’에 참가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SBA는 서울시와 서울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2022년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에 적합한 해외 바이어를 사전 발굴한 후 국내로 초청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23 뷰티트레이드쇼’에서는 뷰티, 리빙 분야 중소기업의 제품을 e-book 형태의 디렉토리북으로 제작해 아시아, 미주, 유럽, CIS 등 세계 바이어에게 배포하고 사전 마케팅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을 매칭했다. 이어 해외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 제품 쇼케이스, 중소기업 일본 LOFT 입점 축하 기념식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동아시아, 아세안, 유럽, 미주, CIS,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해외 바이어가 서울을 방문해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는 실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278470)의 차세대 홈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가 5월부터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중국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부스터 프로’는 현재 에이지알의 주력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이번 ‘부스터 프로’의 공식 진출은 중국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1분기‘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抖音, Douyin)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10위권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 중에는 일본의 ‘야만’(YA-MAN)과 더불어 유이하며국내 브랜드 가운데는 유일하다. 에이피알은 이번
# 고소리술 지게미 추출물의 피부세포 간 신호 조절을 통한 항노화 효능 연구 이번 연구는 노화된 섬유아세포와 지방줄기세포 간 상호작용 네트워크 모델을 통해 고소리술 지게미 추출물의 항노화 효능을 관찰한 것이다. 제주 전통주 고소리술의 부산물인 고소리술 지게미 추출물은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개선하며 이들의 노화 인자 분비를 억제해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노화 전이를 저해함과 동시에 상처치유능을 높이는 항노화 효능을 나타냈다. 또인체 임상시험에서 고소리술 지게미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 피부 주름, 패인 눈가 볼륨, 피부 탄력에 유의한 개선 효능을 보였다. 이 결과는 고소리술 지게미 추출물이 노화 전이를 막아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기능을 보존해 피부 재생과 회복에 기여하는 항노화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GLE의 섬유아세포 노화 조절을 통한 ADSCs 노화전이 억제 효능 인체의 모든 기관은 연결되어 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을 통해 이웃 세포에 작용해세포 자체 기능 뿐아니라 조직의 기능을 조절한다. 피부 노화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와 조직 전체에서 일어나며 이 과정은 주로 섬유아세포로부터 시작된다. 노화로 인해 섬유아세포 수가 감소하고 생산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제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의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 밤’ 제품이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 밤’은 화장품 성분 비교 플랫폼 ‘화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시상식인 ‘화해 어워드’에서 2023년 하반기 최고의 클렌징 밤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출시 직후 실사용자 1,000여 명의 후기 평점 4.78점(5점 만점)을 얻는 등 호평에 힘입어 아이레시피 제품 중 가장 먼저 올리브영 입점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ODM(제조업자설계생산)과 OEM(주문자위탁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아이레시피 브랜드를 론칭했으며출시 3년 만에 ‘K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올리브영에 입성하게 됐다. 또 선케어 제품 라인까지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클렌징 밤 제품은 물론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 크림 인 미스트’를 포함한 브랜드 전 제품의 생산량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콘텐츠에서는 깊은 잔향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디를 표현하는 민니의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스킨유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6월부터 강남, 홍대, 삼성역 일대 옥외 광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민니의 포토카드 기획세트와폴라로이드, 사인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킨유 관계자는 “새로운 앰버서더 민니는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스킨유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영상과 콘텐츠는 스킨유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스킨유는 오늘(20일)부터 온라인몰 기획전을 시작으로 31일부터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킨유는 피부에 오래 남는 머스크 잔향과 밀도 높은 스킨케어 성분으로 궁극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고밀도 크림거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웰니스협회(International Wellness Association)는 지난 1일 '제1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의 입학식을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인문학과 과학의 통합이 필요한 시대,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의 ‘여러분의 삶은 웰니스한가요?’라는 질문으로 입학식의 포문을 열었다. 최고위 과정을 이끌어 갈 회장단은 김수미 이사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국제웰니스협회 회장단은 산업의 리더와 전문가, 학계, 연구 기관 등의 융합으로 구성됐고10주간의 과정을 통해 시대의 소명과 사회적 책임을 오롯이 전하는 선도자의 양성을 피력했다. (사)도전과 나눔의 이금룡 회장은 축사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건강한 경영진, 느슨한 연대를 통한 인간관계의 건강성, 목숨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목적과 사명이 명확한 정신,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리더야말로 성공하는 기업가가 갖춰야하는 필수적인 조건이며 입학식에 참석한 리더들이 바로 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축하한다”며 최고위 과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윤정구 교수는“대한민국 기업의 구성원들이 단기적인 성과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6월20일까지 ‘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 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이하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시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 지원과 함께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영문 홈페이지와 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그중 5개 업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사본, 영문 카탈로그 등을 첨부해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올해 1분기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화장품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다만, 그동안 이어진 화장품주의 상승세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온 만큼 주가 급등 이후 차익실현이 이어지면서 업종지수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7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60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한국화장품제조(19.40%)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13일 28,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400원(-1.42%) 내린 2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하루 뒤인 14일에는 상승세(+1.99%)로 돌아섰고 16일에는 상한가(+29.91%)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제조의 주가 급등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화장품제조는 1분기 351억 원의 매출액과 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6.4% 성장한 85억 달러(약 11조 468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4위 규모로 역대 국내 화장품 수출액 2위 실적이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넘게 감소했으나 미국, 유럽, 일본 등 비중국향 수출이 증가하면서 2022년보다 6.4% 늘어났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4조 5,102억 원을 달성했고 수입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3억 달러(1조 7,145억 원)를 보여 무역수지는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내 화장품 생산, 수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화장품 생산, 수입,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수출 85억 달러로 역대 2위 ▲중국 수출 감소, 미국, 일본 등 비중국향 수출 증가로 다변화 흐름 명확 ▲화장품 수입액 2022년과 유사 ▲색조화장품, 립제품 중심으로 생산 증가액 최다▲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2022년 7개에서 2023년 12개로 증가 등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프랑스가 218억 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7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충남북, 대전, 세종, 강원 지역까지 중부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의 지능화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공장인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수집과분석으로 최적화를 실시하는 지능화된 공장을 말한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의 환영사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중부권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컨소시엄 참여기업들과 8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탄소중립형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기술들이 적용된 테스트베드 현장을 참관했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9.1억 원(국비 47.1억 원, 도비 32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1,485㎡(약 400평) 규모로 구축됐다. 앞으로 화장품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스마트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현철 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의 빙부(故 김춘곤, 84세)가 5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평촌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이다. * 빈소 : 평촌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 발인 : 2024년 5월 19일 오전 8시 * 장지 : 분당추모공원 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기관리의 여왕배우 채정안이 쫀탱피부를 위한 속광 수분케어루틴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그녀는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을 대비하는 자신만의 수분 잠금 필살기 3가지를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테라비코스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시리즈’를 집중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히알루론산 3,000 앰플 패드(이하 앰플패드)’는 이미 1~2년 전부터 채정안의 내돈내산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3중 케어 비건 수분 패드’였다. 11가지 멀티 히알루론산 3,000ppm이 가득 들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수분감을 보충해 주고 모공, 리프팅도 함께 케어해 지난 1년간 그녀의 화장대를 떠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개한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 패드(이하 링클패드)’는 주름앰플 22병이 패드 한 통에 가득 담겨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비건 패드로눈가, 팔자, 목주름 등 3대 주름 개선과 모공, 보습, 리프팅, 탄력 등 5중 케어가 가능해 40대인 본인이 무척 만족하며 사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정안은 앰플패드는 수분케어가 필요한 10~20대에 추천하고링클패드는 주름, 탄력 고민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듀이트리가 식물성 효소를 함유한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라인업을 확대하며 신규 2종을 출시한다.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듀이트리(http://www.dewytree.com)가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라인업을 확대하며 ‘하이 아미노 올 모공 딥 클렌징 밤’과 ‘하이 아미노 올 효소 파우더 워시’ 등 신규 2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라인’은 피부의 수분을 책임지는 천연 보습인자(N.M.F)의 주요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함유로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함은 물론 자극을 최소화해 부드럽게 세안을 도와주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다. 신제품 ‘하이 아미노 올 모공 딥 클렌징 밤’은 순하지만 강력한 세정력으로 진한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95% 세정해 주며칙칙한 모공을 밝혀주는 모공부위 브라이트닝(토닝) 개선 효과로 말끔하고 환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부드럽게 유화되는 퀵 멜팅 블루 샤베트 제형으로 잔여감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워터프루프 제품 95% 세정, 블랙&화이트헤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특허청이 캄보디아와 상표분야 협력을 위한 지식재산 심화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허청은 지난 16일 대통령실에서 한국-캄보디아 정상회의를 계기로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임석 하에 캄보디아 상무부와 ‘지식재산분야 심화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양해각서(MOU)에는 ▲상표심사, 정보화, 교육훈련, 지식재산보호 등 분야별 경험과 노하우 공유 ▲상표 데이터 교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아세안의 역내국가들 중 하나로 화장품, 라면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기업 등의 대캄보디아 상표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약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상표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2022년 기준으로 한국 화장품의 수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캄보디아 수입총액의 35.7% 차지하고 있다. 국제무역센터에 따르면, 2022년 캄보디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2016년의 18.3배 수준이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심화협력 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9억원 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향상은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 확대와 신규 거래처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수주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P&K는 타사와 차별화된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실적 증대로 연결했다. P&K는 학술적으로 잘 준비된 시험법과 데이터 측정에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보고서를 제공하며고객사가 원하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풍부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최근 출시되는 새로운 화장품이나 효능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법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확대와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국내 뷰티 기업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오늘(1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E9동 프론티어홀에서 '중국약품감독관리국(NMPA)초청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레이핑 부국장을 비롯한NMPA 고위 공무원식약처 담당자,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3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중국 화장품 감독관리 체계 ▲중국의 화장품 감독관리 기술 지원 체계 현황 ▲최근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 동향 순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한-중 양국의 화장품 정책 최신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환영사에서 "중국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를 차지했다"며, "올해 1분기 대중국 화장품 수출도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규제 변화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화장품 관리 조례'가 제정하고 화장품 허가 등록 관련한 안전 규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안전성 평가의 전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AI 기술 기반으로 화장품의 발림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피부에 발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질감을 99% 이상 알아맞힐 수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화장품의 다양한 질감 특성을 측정하고 화장품의 발림성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에 ETRI가 개발한 기술은 딥러닝 학습과 단시간 푸리에 변환(STFT), 연속 웨이블릿 변환(CWT) 기법을 통해 화장품을 피부에 바를 때 나타나는 마찰력 측정값의 변화, 즉 발림성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는 행위와 유사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획득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1차원의 마찰 신호를 2차원의 주파수 스펙트럼 형태로 재해석해 원하는 시간-주파수 혼합 신호를 추출, 분석했다. 이러한 기법을 활용해 결과값의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기술은 발림성 분석 결과를 통해 젊은 여성, 중년 남성, 유아 등 남녀노소별 또는 계절별로 가장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 생체활성분자고효율 전달 위한 광활성 콜라겐 하이드로젤 나노소재 자극 반응성 나노입자는 높은 안정성과 방출 제어 성능을 지녀 생체활성분자의 효과적인 세포 내 전달을 위한 나노 운반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치료 단백질의 세포 내 전달을 위한 빛 또는 열 반응성 금-콜라겐 하이드로젤 나노입자(Au-CHP)를 개발하고 이를 응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빛 자극에 노출되면 Au-CHP는 금 나노입자의 광열 전환 특성을 통해 빠르게 국부 온도를 상승시키며 이를 통한 콜라겐 하이드로젤의 구조 변형으로 단백질의 안전한 방출과 빠른 확산을 유도해 세포 증식도 향상, 활성 산소종 제거와 3차원 세포배양체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더욱이 Au-CHP는 금 나노입자의 밀도 조절을 통해 광열 전환에 의한 발열을 미세 조정해 단백질과 같은 열 민감성 약물의 활성을 유지한 채 세포 내로 전달이 용이했다. 단백질은 효소 촉매작용, 유전자 발현, 세포 분열과 자멸의 조절 등 생물학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돌연변이와 이에 따른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인해 심각한 질병이 발생하곤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수십 년 동안 성장인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분 좋은 향으로 행복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2024 거품멍전(展)'을 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 2년 연속 에버랜드와 협업해 개최하는 해피바스 ‘거품멍전(展)’은 행복한 향과 깨끗한 거품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올해 더욱 커진 행사 규모와 함께 에버랜드 장미정원에서 오늘(17일)부터 다음달16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방문한 고객은 해피바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은 각 공간의 테마에 따라 직접 체험을 하는 공간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과딥클린 라인의 향을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는 버블 체험존, 거품 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하는 ASMR존이 있다. 거대 버블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포토존도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방문객에게는 해피바스 딥클린 3종 여행용 파우치를 포함해 딥클린 아크네 워시와 마이크로 클린 클렌징폼 견본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해피바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앞으로 유해성분이 포함된 해외 화장품은 KC 인증을 받았더라도 구매할 수 없게 된다. 정부는 16일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TF(팀장국무2차장)를 구성해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왔다. 관계부처TF는 관세청, 산업부, 환경부, 식약처, 공정위, 특허청, 방통위, 개인정보위 등 14개 부처로 구성됐다. 범정부 TF는 ▲소비자 안전 확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 마련했다. 그동안 해외직구가 아닌 정식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 등 안전장치를 거쳐 국내로 유통됐지만해외직구 제품은 안전장치 없이 국내에 반입돼 왔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를 금지시키기로 했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지난 16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주재로 ‘한-중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상호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연구의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정부 관계자와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석했으며중국 측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부국장, 화장품감독관리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원과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현황을 소개하고 현재 이슈 사항인 천연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2024년 4월 30일로 예정됐던 중국 화장품 감독 관리 조례 유예기간을 2025년 4월 30일로 연기하며 국내외 기업들은 한숨 돌렸으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 시행 등의 중국 화장품 안전성 관련 규제 강화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살아나고 있다. 올해 1분기국내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실적 기상도도 ‘맑음’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8조 원을 넘기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가까운(+8.8%) 성장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두자릿수에 달했다. # 공개기업 78개사 매출액 전년대비 8.8% 증가, 영업이익 32.1% 급증, 당기순이익 13.5%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8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 9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4,472억 원과 비교해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11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2.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5,2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두자릿수(+13.5%) 늘었다. 78개 공개기업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 LG생활건강,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네이처셀,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디와이디 , 리더스코스메틱, 마녀공장, 메디포스트, 메타랩스,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해외 화장품, 의약외품, 식품에 대한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해외 화장품, 의약외품,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해 불법유통과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총 699건을 적발했으며 이중 불법유통 522건, 부당광고 177건에 달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플랫폼에는 접속차단 요청 등을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불법유통된 제품에는 피부질환치료제 36건, 탈모치료제 36건, 소염진통제 30건 등 ▲의약품 230건, 천자침 67건, 레이저제모기 53건, 혈압계 36건 등 ▲의료기기 160건, 치약 37건, 탐폰 35건, 생리대 25건 등 ▲의약외품 132건이 포함됐다. 부당광고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 47건, 질병 예방, 치료 효과 7건 등 ▲식품 66건,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혼동 66건,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 우려 25건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1분기 매출액은 23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동반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화장품소재와원료의약품 부문,종속회사의 실적 향상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물가 반등과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강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반도체 등 수출 회복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하반기부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이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소재는 연초부터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제조사 등 거래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 위주의 판매를 증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와 루브리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한 해외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개선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이슬람 문화권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5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화장품 원료 25종에 대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 인증 획득 품목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주력 제품인 마치현추출물(자극 완화), 더마바이오틱스(노화 방지) 등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법 샤리아에 의해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부여되는 인증으로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의약품 등 이슬람 문화권의 소비 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레이트, 튀르키예 등이 국가별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할랄 인증 제품의 주요 소비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는 무슬림이지만최근 동물 복지나 가치소비 등이 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며 비이슬람권으로도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 수가 2억 7,000만 명에 이르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인구의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파스가 브랜드 노출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성장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파스(214260)는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뷰티월드 도쿄(Beauty World Japan Tokyo 2024)’에 라파스 ACROPASS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뷰티월드 재팬은 1998년 첫 개최된 이래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관하에 매년 1회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전시회로 화장품, 네일, 미용기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본 최대 미용 박람회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약 350억 달러로 미국 약 777억 달러, 중국 약 572억 달러에 이어 세계 3위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1∼3월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가는 한국이 1.7억 달러(전년 대비 124% 증가, 점유율 25.4%)로 1위를 차지했고프랑스가 1.5억 달러(전년 대비 110.7% 증가, 점유율 22.1%)로 2위를 차지했다. KOTRA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