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디병원(원장 박상훈)과 에스디생명공학(회장 박설웅)의 중국법인 '에스디화장품유한공사'가 중국 현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8일 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본원 6층 '탁월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과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콜라보 브랜드 기반 성형효과 화장품 공동개발 ▲에스디화장품유한공사가 추진 할 중국 내 플래그십 피부과 설립 지원 ▲한중 의료관광서비스 론칭과 공동운영 ▲공동추진사업 제반 사항 지원과 연계사업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그 일환으로 양사는 실질적 성형 니즈와 효과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화장품 브랜드(가칭 : Id & SRVEINE)는 '내츄럴리즘', '기능성', '더마', '양생', '성형' 등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로 기획 중이며,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아이디병원 자체 개발·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화장품 사업 분야 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제이엠솔루션)으로 알려진 화장품브랜드 기업 ‘지피클럽’(대표 김정웅)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코스닥 상장을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피클럽은 연내 증시 입성을 추진 중이며올해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올해 안에 코스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정해졌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지피클럽은 2016년 'JM솔루션'이라는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산업에 진출했고이후 중국 쪽 사업 호조에 힘입어 기업가치 9조 원에 달하는국내 9번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기초화장품, 색조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하고 있으며지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044억 원, 영업이익 975억 원, 당기순이익 675억 원을 달성했다. 지피클럽의 연개 기업공개 IPO 추진은 상장 주관사단을 선정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지정감사가 장기화되며 상장 추진이 불발됐다. 이에 올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 박한수)가 2535세대를 본격적으로 공략을 골자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유이크(UIQ) 브랜드숍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론칭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29CM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피부 본연의 건강한 환경을 지켜 준다는 유이크(UIQ)의 브랜드 컨셉이 잘 맞아서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반기 내 온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기초 화장품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브랜드 론칭 외에 유이크(UIQ)는 29CM의 대표 신규 런칭 이벤트 '수요입점회' 기획전도 함께 참여했다. '수요입점회'는 새롭게 29CM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유이크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기획전에서 지놈앤컴퍼니는 29CM에서 '탭착 에센스'로 불리는 유이크(UIQ)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인 파우더'와 진정세럼 '리바이브 바이옴 세럼', 수분세럼 '듀이 바이옴 세럼' 등 파우더 에센스와 세럼 2종을 출시 공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주문관리와 신제품 개발 플랫폼 ‘COS247’ 개발사 (주)씨와이(대표 조영득)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강희),(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 등이 4월 29일 ‘스마트 뷰티 인재양성’과 ‘광주와 전남지역 뷰티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씨와이 조영득 대표와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장,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전일승 회장 등 세 기관의 산학협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 내용은 동일미래과학고 토탈뷰티과의 학과 재구조화 기반 마련과 교육과정 발굴과 스마트 뷰티 인재 그리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최근 동일미래과학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뷰티매니저 인력양성학과 재구조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더불어 직업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교환했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T와 뷰티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동일미래과학고와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와 함께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지난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게내주었던'화장품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으로사업구조 전환, 인력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을 통해 내부 틀을 다지고중국 시장에서화장품 매출이 회복되면서영업이익증가로 지난해 분기 적자를 만회하면서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서아성을 되찾았다는 분석이다. 4월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1년 1분기 매출 1조 3,875억 원, 영업이익 1,9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 특히1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2,954억 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1조 1,585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성장의 견인요소는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온라인 채널▲중국에서의 소비회복에 따른 매출 상승▲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개선된 영업이익 등이 거론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528억 원의 매출과 189.2% 증가한 1,7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아이 메이크업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아이라이너와 관련해 국내 유통판매 제품을 시험,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내용량이 기준치에 미달했고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최근시중 유통판매 중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현행 ‘화장품법’과 규정에 의거해 안전성, 가격, 제품표시사항 등을 시험, 조사한 결과대부분의 제품들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나 1개 제품이 내용량 기준치에 미달했으며 1개 제품이표시사항을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제품은 이니스프리 리얼래스팅 아이라이너, 스킨푸드 미네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샘 리퀴드 아이라이너,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라인, 토니모리 이지터치 리퀴드 아이라이너,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페이스샵 잉크그라피 리퀴드 라이너, 어퓨 잉크라이너 등이다. 유해성분에 대한 시험결과는 중금속 5종, 프탈레이트 3종, 포름알데히드, 디옥산, 메탄올, 총호기성생균수,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시험결과 조사대상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타나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토탈 코스메틱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대표 윤성태 엄기안)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병의원용 MD크림 브랜드인 ‘베러덤’의 신제품 2가지를 연속 출시했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베러덤 듀얼 밸런스 크림 MD’과 ‘베러덤 듀얼 밸런스 로션 MD’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2020년 8월 ‘베러덤 MD로션’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현재 자사의 MD크림 품목은 총 허가권자인 MD크림 품목은 총 3가지로 집계됐다. 최근에 허가받은 2가지 품목은 화장품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제조사로도 잘 알려진 이시스코스메틱에서 생산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2020년 2월 ‘베러덤’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MD크림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1월에는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 내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맡으며 미용의료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휴메딕스는 현재 그룹 내 MD크림 허가권자로서 입지를 자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주’ 등이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앰플 등 기능성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2022년 1월부터 화장품용기 분리 배출 표시제’가 시행 예정을 앞둔 가운데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이에 대한 개정안을 오는 6월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4월 28일 환경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해당 제도 개선책에 대해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목소리를 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분리배출 표시는 규제가 아닌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이 편리한 용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해당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정안을 6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표시’는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 재질과 구조개선 그리고 포장재 배출방법 등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한 제도로 소개됐던 바다. 특히 환경부는 이에 대해 용기의 몸체에 다른 재질이 혼합, 도포, 첩합된 제품은 별도로 표시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를두고 화장품업계 등 관련 산업계가 “오히려 자칫 내용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도안 수정과 삭제 요청의견을 전했다. 특히 재활용 등급과 함께 분리배출 표시까지 하는 것은 이 중 규제이자 소비자의 역(逆)회수를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4월 29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국내 시중판매유통되고 있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의 쿠션팩트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제품 표시사항 등 시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표시사항 역시 모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팩트 내 유해성분 함유 또는 검출 여부를 살펴보는 데에서 진행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쿠션팩트는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복합적으로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제품 유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최근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자주 사용하고 있는 ‘쿠션팩트’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살폈다”고 설명했다. 제품 중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쿠션팩트로 한정해 국내 제품과 국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이후 개시된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월 29일 오전 9시 기준 CSA코스믹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885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거래일 대비 435원이 오른 수치다. CSA코스믹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이후 주가동향 그래프 지난 4월 7일 CSA 코스믹은 5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하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며 하루 지난 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가능성 검토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어 4월 2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 전문기업 에코패키지솔루션(EPS 대표 김지훈)이 이른바 옥수수 전분추출 원료를 기반한 'PLA' 소재의 화장품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4월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PLA화장품 용기는 강도, 내열성, 내화학성 등 3가지 측면에서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고기능성 내열 PLA 소재를 기반한 것이 특징이다. EPS의 고기능성 내열 PLA 화장품 용기는 일반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열변형을 개선한 것은 물론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하던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이로 인해 친환경 용기가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물성이 강화되었더라도 기존의 화장품 용기와 동일하게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생분해’라는 특징은 그대로 남아있어 환경에 주는 부담 역시 최소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EPS의 고기능성 내열 PLA는 화장품 용기 외에도 향후 식품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재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즉석밥(상품밥) 용기는 물론 도시락, 레토르트식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4월 27일 오후 2시 이룸센터(제1교육실)에서 ‘화장품 제조업자 자율표시 개정, 왜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원이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장품 제조업자 표시 자율화’ 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원이 의원은 지난해 9월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의 상호와 주소만 기재하고 제조업자는 자율로 표시하도록 개선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조원준 보건복지전문위원(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허강우 국장(코스모닝), 장준기 전무(대한화장품협회)가 발제를 맡았다.또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식품의약품안전처), 박진영 회장(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권한진 대표(울트라브이), 김기영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임병연 사무국장(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은지현 상임위원(녹색소비자연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원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에서는 영업기밀인 화장품 제조원 노출로 인해 K-뷰티 수출의 큰 역할을 담당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남도(지사 양승조)가 프랑스 화장품기업 베르상스(Verscence)의 지역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29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홍형수 베르상스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르상스는 오는 2025년까지 퍼시픽글라스의 41,815㎡의 공장 부지 내에 고품질 화장품, 향수 유리용기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1896년 설립한 베르상스는 화장품, 향수 유리병 제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연간 생산 규모는 5억 병이다. 한편, 충남도는 베르상스의 이번 투자 약속이 계획대로 이행돼 증설 공장이 정상 가동하면 5년 동안 도내에서는 784억 원의 수출과 65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베르상스의 추가 투자는 K-뷰티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기업과 더불어 충남이 함께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올해 1분기 1조 3,875억 원의 매출과 1,97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전해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전망을 일제히제시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240,000원에서 320,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도 매수(BUY)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에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설화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통로가 확대돼 실적을 개선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 분기별 영업이익 증감과 영업이익률 (단위 : 십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30%를 넘기면서 사업구조 전환을 이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국내외 오프라인 점포 축소와 인원 감축으로 판매관리비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7%포인트 높아진 14.1%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온라인 판매 비중은 2분기에 더 커져 판매관리비가 줄고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원료 생산업체 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제주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화장품원료 생산체제를 천안 오송공장으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바이오랜드는 화장품원료를 담당하는 천안 오송공장과 제주공장, 건강기능식품을 담당하는 안산공장, 의료기기를 담당하는 오창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원료 생산을 통합하면서 제주공장을 매물로 내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주공장에 대해 회사 측은 “제품 생산수량이 매년 줄어들고 평균가동률 8.9로 5개 공장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공장을 굳이 지속 운영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제품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제주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며, “천안 오송공장으로 생산 라인을 통합해 공장의 가동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주공장 매각은 사업 효율과 제고를 위한 조직 간소화에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출신인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 체제 하에서 수익성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이라는 것이다. 이희준 대표 체제는 그동안 흑자경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