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미용실에서의 카드 결제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카드 승인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용실 카드 승인 실적의 전년 동월 대비 평균 증감율은 14.9%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율 추이를 살펴보면 1월의 7.1%에 비해 6월에는 18.3%로 증감율 2.5배로 나타났다. 2월 22.3%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6월에 다시 20%에 육박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융합하는 '크로스오버 쇼핑(Cross-over shopping)'이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를 반영하듯 리오엘리, 조이코스 호피걸, 아리얼 등 온라인 기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온라인을 주축으로 하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며 크로스오버 쇼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만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비자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
(사)대한아토피협회(이사장 김두환)가 부여하는 아토피 안심마크를 100% 신뢰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학적 임상 데이터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한아토피협회에 제품 후원만 하면 쉽게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상속녀인 프랑스 부호 릴리안 베탕쿠르(89)가 200억 원에 산 세이셸 섬을 680억 원에 매각해 화제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비탕쿠르는 지난 1998년 1,800만 달러(약 200억 원)에 매입한 아프리카 동쪽 바다위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의 다로스 섬을 최근 6000만 달러(약 678억 원)에 팔았다.
국내 시장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개념을 최초 도입한 글로시박스 코리아가 최근 남성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최대 남성 채널 XTM에서 방영되는 '옴므 4.0'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글로시박스 옴므 4.0'를 새롭게 선보인 것. 이번 글로시박스 옴므 4.0에는 '스마트(Smart)'를 컨셉으로 한 9개의 남성 화장품이 담겨 있다.
제주도에 국내 최초 국제 미용센터가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통해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로 새롭게 출범한 리더스화장품(각자대표 박철홍)은 국제 미용 진료를 위한 '라온 리더스 뷰티센터(이하 라온 L&B 의원)'를 지난 7월 28일 제주도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고정 구매고객 확보를 위한 마일리지 제도 준비에 돌입했다. 소셜커머스의 마일리지 제도 도입 소식에 소비자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막상 화장품 업체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부담 비용은 어차피 업체의 몫이 된다는 게 그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대표 소셜커머스로 꼽히는 티켓몬스터와 쿠팡은 최근 기존 구매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일리지 제도 도입 준비에 들어갔다.
유기농 화장품 업체들이 기능성을 추가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 화장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임상실험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과 인적, 시간적 소모를 중소 규모의 유기농 화장품 업체들이 해결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신단주아카데미 산하 신단주기획은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로 제작된 뮤지컬 '울지마 톤즈' 1차 공연의 분장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이 지난 7월 27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멘토링 여성대표 멘토로 위촉됐다. 박 회장은 토탈 뷰티 부문 여성 멘토로 선정됐으며 업계 여성 종사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성공 경험을 한해 동안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신임교수 소개 및 비전 선포를 주제로 한 뷰티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5%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 감소한 352억원2,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42.53% 감소한 37억2,500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