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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1 라이프 뷰티 맞춤 브랜드커스텀미(CUSTOM.ME)를 새롭게 출시한다. 커스텀미는 모바일 피부 분석 서비스, 피부 밸런스 맞춤 제품, 1:1 전담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 뷰티를 선사하는 브랜드다. 커스텀미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피부 분석과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피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스텀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면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분석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연구 전문가가 평가한 고품질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커스텀미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피부 분석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매 순간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맞춘 ‘피부 밸런스 맞춤 에센스’ 제품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커스텀미의 피부 밸런스 맞춤 에센스는 극건조, 트러블, 붉은기, 각질, 가려움의 5가지 민감 증상을 맞춰주는 ‘민감기 에센스’와 주름/탄력, 미백/항산화, 시카케어 등 3가지 피부 고민을 맞춰주는 ‘활성기 인핸서’ 구성으로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증상별로 특화된 효능 성분과 맞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민감해진 피부 증상을 완화시키고 고효능 케어를 통해 피부 컨디션 회복을 도와준다. 커스텀미의 피부 분석 서비스와 피부 밸런스 맞춤 제품을 사용한 고객이라면‘커스텀미 플러스(CUSTOM.ME+)’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 인증 후1:1 전담 매니저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은 8주간 매니저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올바른 뷰티 케어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고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라이프 뷰티 콘텐츠도 추천받게 된다. 고객에게 최적의 뷰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디지털 기술과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일상 속 올바른 피부 맞춤법’을 제공할 아모레퍼시픽의 1:1 라이프 뷰티 맞춤 브랜드 커스텀미는 28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온라인 아모레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센터장 이우영)는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케미랜드(대표 이범주)와 화장품용 원료 소재 선단 기술 개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월 25일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연세대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이우영 센터장, 케미랜드 이범주 대표이사, 케미랜드 유익동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화장품용 원료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MOU 및 기술이전(판상 ZnO 분말 합성 기술, 신소재공학과 이규형 교수와 KIURI 연구단 이승용 박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케미랜드의 요청으로 지난 1년간 선행연구를 수행했으며화장품용 고기능 소재 합성을 위한 공정 기술을 확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능성 화장품 고도화의 필수 기술인 세라믹 원료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양산화를 진행하게 된다. 환경 문제 발생과 연동해 화장품의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세라믹 원료소재 기술이 바이오 R&D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업무제휴를 통한 신제품 개발은 기능성화장품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바이오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소부장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인 기업마당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월 28일전면 개편한 기업마당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기업마당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79조의 2호에 근거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중소기업 정책 플랫폼으로 현재 538개 기관의 사업공고 10,556건, 행사정보 2,371건, 정책뉴스 1,400건 등 연간 총 14,327건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마당은 여러 기관에서 지원 중인 다양한 정책정보를 2006년 7월부터 제공해 왔지만“맞춤형 정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2021년 5월 중소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 3,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하게 됐다. # 정보검색 기능 효율화, 인기검색어 초기화면 상단 배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효율화했다. 기업이 기업마당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면 사업별 담당자가 사전에 부여한 다양한 해쉬태그(예 :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에 따라 검색 결과가 표출된다. 아울러기업인들이 최신 정책 트렌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인기검색어‘도 초기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 모바일앱 전면 개편, 정책정보 문자메시지 발송, 큐알코드 제공, SNS 활용 공유 구현 모바일앱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우선 ’마이페이지‘ 메뉴에 관심 분야 키워드를 사전에 설정해 놓은 중소기업은 관련 정책정보를 문자 메시지 형태로 주 1회 받아볼 수 있다. 또기업마당의 핵심 콘텐츠인 지원사업 공고와행사정보의 경우 큐알(Quick Response) 코드도 함께 제공해 모바일로도 쉽게 정책정보를 찾아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공유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위치기반 행사장소 검색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역별 행사장소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 카드뉴스, 영상, 화상회의실 예약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이번에 개설한 ’정책 홍보물‘ 메뉴를 활용하면 정책별 세부 내용을 쉽게 정리한 카드뉴스, 영상을 접할 수 있고중소기업 관련 입법예고, 행정예고, 고시 등 법률 정보도 찾을 수 있다. 회의실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권역별 중소기업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되며기업인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1,572개에 달하는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기업인들은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주변에 위치한 회의실을 손쉽게 예약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정책정보 상세화면 하단에 배치된 ’정보 만족도 및 의견 등록‘ 기능을 통해 기업마당에서 찾은 정책정보에 대해 간단히 만족도를 평가하고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중기부는 만족도 등 의견을 취합해 사업별 정책 담당자에게 리포트(요약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기업마당 전면 개편을 계기로 3월 7일부터 ’신규 서비스 알아보기‘, ’한 줄 의견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기부 강호정 정책통계분석과장은 “기업인들이 보다 쉽게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경우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해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정보를 지속 확충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마당을 범정부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기업마당을 이용하려면 누리집(홈페이지, bizinfo.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앱(App)을 설치(앱스토어에서 ‘기업마당’ 검색)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KOTRA(사장 유정열)는 북미지역 현장에서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과 서울 본사를 연결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OTRA는 지난 1월 28일부터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기업 동향 파악과애로 해소, 수출과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일 단위로 파악해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KOTRA는 지난 24일부터 북미와 러시아 등 CIS 지역과국내에 소재한 기업, 전문가, 무역관장들이 공동으로 효과적인 현안 대응과 수출 기회 활용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수출과 공급망, 물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정열 사장은 우크라이나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미래차 분야 진출기업과 전문가들을 현장에서 만난 데 이어 북미 무역관장 회의, 디지털전환 세미나를 잇달아 주관했다. 참석기업과 전문가들은 “미국의 혁신성장산업 지원책,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제조설계 내재화로 시장기회가 커지는 상태이다”며, 현지 네트워킹,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미주시간으로 25일 열린 무역관장 회의에서는 워싱턴, 모스크바, 키예프 등 15개국 무역관장과 본사의 비상대책반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북미와 러시아 등 CIS 지역에서 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과 전망을 교환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미국 기업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 악화가 글로벌 공급망 교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물류 적체 심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미국 반도체, 통신, 센서 등 기술제품의 대러시아 수출금지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파악해 대응키로 했다. 일부 러시아 바이어들은 루블화 추가 하락에 대비해 구매 시기를 앞당기고 재고를 늘리려는 움직임도 파악됐다. 다만, 결제지연과제재대상 품목 포함 가능성 등을 살피면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은 흔들림 없이 강화키로 했다. 북미는 단기적으로 금리인상, 물가급등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도 있지만, 첨단산업의 발전 방향을 좌우하는 대표시장이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정부가 인프라와 첨단산업 투자 확대, 친환경과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동맹국과 협력한 공급망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KOTRA는 이를 반영해 북미 진출 키워드로 ‘T.E.A.M’ - T(Technology, 기술), E(Environment, 환경), A(Advanced Technology, 첨단제조), M(MZ 세대 타기팅)을 제시하고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방법의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거진 공급망과 물류 불안에 대한 선제 대응에 힘씀과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의 수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포착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CIS와동유럽에 진출하고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현지 수혜처와 상생협력 구축을 통한 현지 수출 기반 확보를 위해 글로벌 ESG 사업의 기획, 실행, 홍보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해외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 중견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벤처기업 등 또는 이들과 공동사업이 가능한 대기업,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다. 지원은 기업지원금으로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한 선정기업에 직접 지원금을 지원한다. 현지 행사지원으로 무역관을 통한 현지 글로벌 ESG 활동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대리 수행, 현지 언론홍보 등이다. 사업유형은 ▲E형(그린 이니셔티브) 글로벌 녹색협력으로 저탄소, 친환경 소재 제품, 교육, 기술, 경영 지원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기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동 등이다. ▲S형(인도적 상생지원) 상생협력으로 현지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기부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동 등이다. ▲G형(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영 기반 구축)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이행 확대와 재난과 보건의료 프로젝트 연계 등이다. KOTRA 지원사항으로 사업의 기획, 실행, 홍보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csr@kot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02-3460-7532/7525)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KOTRA 글로벌 ESG 사업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사업선정일~2022년 11월 15일 * 모집기간 : 2022년 2월 25일 * 사업개요 :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현지 수혜처와 상생협력 구축을 통한 현지 수출 기반 확보를 위해 글로벌 ESG 사업의 기획, 실행, 홍보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해외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 중견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벤처기업 등 또는 이들과 공동사업이 가능한 대기업,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 * 지원내용 : (기업지원금)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한 선정기업에 직접 지원금 지원,(현지 행사지원) 무역관을 통한 현지 글로벌 ESG 활동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대리 수행, 현지 언론홍보 등 * 사업유형 : ▲E형(그린 이니셔티브) (글로벌 녹색협력) 저탄소, 친환경 소재 제품, 교육, 기술·경영 지원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기부, 서비스와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동 등 ▲S형(인도적 상생지원) (상생협력) 현지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기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동 등▲G형(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영 기반 구축)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이행 확대, 재난과보건의료, 프로젝트 연계 * KOTRA 지원사항 : 사업의 기획, 실행, 홍보와사업비 *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csr@kotra.or.kr * 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등 * 상세문의 : 산업통상자원부(02-3460-7532/7525)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넥슨화장품(대표 박상기)은 다가오는 환절기 봄철을 대비해 자사 인기 제품 시카 크림을 1+1 구성으로 현재 공식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다보 SOS 리커버리 시카 크림'은 전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와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크림으로 정제수 대체 병풀추출물 65.3%가 함유돼 있다. 아울러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녹두추출물,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진정과개선에 도움을 주며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한편, 넥슨화장품 관계자는 "데일리 민감 케어가 필수가 된 요즘 많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통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트레스 없는 봄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셀프 태닝과 선케어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디 샌즈(Bondi Sands)는 지난해 11월 신제품을 출시했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는 쿼드팩(Quadpack)과 협력해새로운 에브리데이 스킨케어(Everyday Skincare) 제품 라인의 포장을 개발했다. 본디 샌즈의블레어 제임스 CEO이자 공동 창업자는 "에브리데이 스킨케어는 본디 샌즈에게 자연스러운 발전이다. 우리는 셀프 태닝에서 선케어, 바디케어, 스킨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것은 우리의 피부 건강의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말했다. 본디 샌즈는 쿼드팩에 제형과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환경 친화적인 포장 용기 개발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표이다. 블레어 제임스 CEO는 "우리는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장의 다른 스킨케어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맞춤형 포장재를 원했다. 쿼드팩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포장 솔루션을 제공해포장재 분야에서 달성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 라인은 PP로 만들어진 병과 뚜껑이 있고 5겹으로된 PCR 튜브에 들어 있다. 실크 스크리닝과 핫 스탬핑은 포장을 디자인하는 데 적용된다. 본디 샌즈 에브리데이 스킨케어 제품라인은 전 세계 bondisands.com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Chemist Warehouse, Priceline, Farmers and Boots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3년 연속 판매 1위 바디워시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쌀겨부터 쌀눈까지 순한 영양을 오롯이 담아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고 촉촉한 바디 피부로 가꿔주는 ‘온더바디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 2종을 출시했다.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은 온더바디의 페이셜케어 라인인 ‘라이스테라피’의 효능을 바디 피부에까지 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척박한 제주 땅에서 자라나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제주 산듸쌀의 쌀겨오일과 쌀 발효수, 시어버터를 함유한 라이스 시어버터 콤플렉스™를 50,000ppm 담아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약산성 포뮬러로마치 뽀얀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며 샤워 후 당김 개선 100% 만족, 쌀뜨물로 샤워한 듯 맑은 피부 96.7% 만족, 건조로 인한 간지러움 완화 100% 만족 등 소비자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20가지 화학 성분 무첨가 포뮬러로 순하게 피부를 케어해 주고피부 저자극 테스트 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인정받아 모든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바디워시다. 깨끗하면서 편안한 화이트 머스크의 향기를 품은 ‘아이보리 머스크향’과 푸르른 정원 속에 있는 듯 상큼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라임 버베나향’ 2종으로 구성되며 샤워 후에도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라이스테라피 바디워시’는 할인점과 LG생활건강 공식몰을 비롯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립케어 제품이다. 그 중 립 틴트는 다양한 컬러로 매혹적인 입술에 만들어 준다. 립 틴트는 가장 주목받는 제품으로 베트남 엘르는 여성들을 위한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2022년 뛰어난 립 틴트 컬러 10가지를 선정했다. #1 로만 쥬시 래스팅 틴트 - 12 체리 밤 체리처럼 통통하고 섹시한 입술은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로만 쥬시 래스팅 틴트 컬러 중 12체리 밤은 자연스러운 발색 효과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으로 여성들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2 머지 오로라 듀이 틴트 - DT4 머지 오로라 듀이 틴트는 시선을 사로잡는 퍼플 디자인 뿐아니라 모든 여성이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트렌디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 머지의 매혹적인 컬러 중 DT4는 MLBB(My Lip But Better) 컬러로 아시아인 입술에 적합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이 립스틱은 브라운 컬러가 섞인 자연스러운 단풍잎의 붉은 컬러로 텍스처가 촉촉하고 발색력이 높아 여성들에게 완벽한 립틴트 중 하나가 됐다. #3 더 샘 샘물 무스 캔디 틴트 – 04 더 샘 샘물 무스 캔디 틴트는 달콤한 캔디처럼 작고 예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 이 틴트는 꿀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함유해촉촉한 입술을 만들어 준다. 04호 그레이프프루트 무스는 사용하기 쉬운 밝은 레드핑크 틴트로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4 컬러키 – B708 컬러키는 다양한 컬러와 가벼운 텍스처와고보습력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708호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MLBB 컬러다. 그렇기 때문에 이 틴트는 투명하고 도톰한 텍스처이다. #5 에뛰드하우스 픽싱 틴트 - 멜로우 피치 에뛰드하우스는 뷰티 커뮤니티에서 ‘폭풍’을 일으켰던 유명한 립 틴트 라인을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픽싱 틴트 라인은 입술에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멜로우 피치는 얼굴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피치 핑크를 찾고 있는 여성들에 적합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6 이글립스 워터 글레이즈 틴트 - 04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과 달리 이글립스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허니 블랙 티는 너무 독특하지 않지만 첫 순간부터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색다른 벽돌 오렌지 브라운 컬러다. 도톰한 텍스처 덕분에 이 립틴트 컬러는 트렌디하면서도 젊고 세련된 록을 연출할 수 있다. #7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 - 번트 브릭 릴리바이레드의 번트 브릭은 레드 브라운 컬러로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해 준다. 이 컬러는 따뜻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촉진한다.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는 입술에 없는 것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높은 발색력이 장점이다. #8 토니모리 립톤 겟 잇 틴트 S – 레드 핫 토니모리 립톤 겟 잇 틴트 S는 좋은 발색력과 좋은 지속력으로 더욱 뛰어나다. 이 립틴트는 젤과 밀크가 결합된 포뮬러로 하루 종일 지속되며 매끄럽고 섹시한 입술로 만들어 준다. 이 라인의 컬러는 주로 눈에 띄는 컬러로 사용하기 쉽다. 04호 레드 핫은 피부톤을 밝게 해주고 치아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컬러다. #9 에스쁘아 꾸뛰르 립 틴트 벨벳 앤 샤인 – 너티 에스쁘아는 매력적인 컬러로 새로운 립틴트 라인을 선보였다. 그 덕분에 이 제품 라인은 베트남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너티는 모든 피부 톤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딥 레드 컬러로 인기가 있는 립스틱이다. #10 디올 어딕트 립 타투 – 771 디올 어딕트 립 타투 771호는 고급스러운 딥 베리 레드 컬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컬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트렌디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 이 제품은 최대 10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발색과 도톰한 효과를 연출한다.
# 노포 양조장발효 기술서 만들어진 일본산 원료 '숙성 술지게미 추출물 KOHAKUYUKI' 일본의 쌀 발효 문화는 1,000년 이상 전에 시작됐다고 여겨지며 ‘일본주’가 그 대표적인 술이다. ‘일본주’ 는 쌀, 누룩, 효모, 깨끗한 물을 발효시켜 거르는 것으로 만들어지며 걸러낸 후에는 부산물로 ‘술지게미’가 생긴다. ‘술지게미’는 부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미노산이나 당류, 펩타이드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또최근에는 α-EG나 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이 보고되는 등 미용 소재로서의 가치가 재검토됐으며 쌀, 누룩, 효모 유래 기능성 성분이 응축된 미용 성분의 보물 창고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재이다. 그림1 숙성에 의한 술지게미의 성분 변화 미용 소재 ‘술지게미’를 화장품 원료화 함에 있어 에도시대에 창업한 전통 있는 양조장인 와타라이 본점과공동 개발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보게 되는 술지게미는 하얗고 쌀알이 남은 판상의 소재이나 이 술지게미를 전통 양조장의 발효 기술로 발효시킨 숙성 술지게미를 주목했다. 숙성 술지게미는 술지게미를 저온에서 1,000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발효 숙성시켜서 완성하지만 숙성 공정을 거치는 것으로 술지게미에 포함되어있는 아미노산이나 유기산, 코직산, 글루코실세라마이드, α-EG의 함유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림1). 그런 미용 성분이 응축된 ‘숙성 술지게미’를 약품,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추출해 화장품 원료 ‘숙성 술지게미 추출물 KOHAKUYUKI(이하, KOHAKUYUKI)’가 완성된다. 내추럴한 소재, 제법을 고집한 COSMOS 등록 원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새롭고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퍼스널 케어 업체의 전시는 물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신 업계 동향과 연구 자료를 소개하는 세미나, 최신 포뮬레이션 기술을 다루는 테크니컬 세미나, R&D 연구원만을 위한 온라인 원데이 포뮬레이션 랩 등이 개최된다. '인-코스메틱스'는 퍼스널 케어 원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B2B 전시회 브랜드이다. 전 세계 퍼스널 케어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론칭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서 전 세계 150여 개의 관계사, 9,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잉글우드랩이 지난해 사상최대매출실적을 경신했다. 잉글우드랩은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608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매출액은 2020년 1,372억 원 대비 17.2% 증가한 1,60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개별 국가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디 뷰티 브랜드가 급성장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디 뷰티 브랜드사에 화장품 제품(ODM) 제안에 나섰으며 그 결과 신규 고객사와 품목수(SKU)가 확대되어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영업이익은 2020년 79억 원 대비 115.3% 증가한 169억 원을 기록했다. 원가 감소 효과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020년 31억 원 대비 384.5% 증가한 14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 호조에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코리아의 2년 연속 당기순이익 발생에 따른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으로 법인세 비용 환입 효과가 나타났다. 잉글우드랩 2021년 4분기,온기 연결 실적 (단위 : 백만원, %)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 넘는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에게 화장품 제조에서부터 생산, 패키지 등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화장품 컨설팅을 제공해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소비자들의 일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바로 여성의 일상과 함께 하는 립 메이크업이라고 브라질 뷰티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3년째지만 브라질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마스크는 여전히 필수품이다. 하지만 이들이 브라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이러한 보호 장신구 뒤에 입술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니다. 뷰티뉴스는 브라질의대표적인 립스틱 제품을 소개하며 브라질 여성들이 여전히 립스틱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본의줄리아나 바호스 마케팅 전무이사는 “립 메이크업은 계속해서 브라질 여성의 일상생활의 일부였다”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를 꼽았다. 그는 "전염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 마스크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는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이 됐다"며 흐름을 말했다. 2019년 하반기 브라질 에이본이 런칭한 파워 스테이 라인은 번짐 없이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2020년에는 새로운 색상과 전통적인 버전의 ‘총알 립스틱’으로 콜렉션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립틴트가 포트폴리오에 진입했다. 줄리아나 바호스 전무이사는 "립 틴트 파워 스테이는 입술이 번지지 않거나마스크가 얼룩지거나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는 데 이상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더 가벼운 사용감으로립 틴트도 코로나 팬데믹기간에 두드러졌다. 천연 제품 브랜드 유니비에(Unevie)사는 첫 번째 메이크업 라인인 브루아제베도 내츄럴 뷰티(BruAzevedo Natural Beauty)의 성공에 놀랐다. 화장품 브랜드의 제조책임자 겸 메이크업 라인 책임자인 브루나 아제베도는 "립 틴트의 판매는 우리의 모든 기대를 뛰어 넘었다"며 “(브라질) 여성들은 립틴트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비자들의 입술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 뿐아니라 고정력도 더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의 성공은 히알루론산과 D-판테놀과 같은 보습 활성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구성에 있다. 브루나 아제베도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자신을 더 많이 보기 시작했고 자기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입술을 포함해 피부를 아름답게 할 뿐아니라 치료하는 제품을 찾는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미 카탈로그에 립 틴트 컬렉션이 있던 다일루스사는 2021년 SPF 8 틴트 밤 라인을 출시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R&D 신규사업카롤리나 베르텔리 이사는 “여성들은 아름답고 단정한 입술을 원한다”면서 다일루스의 “틴트 밤은 이 요구를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 틴티 밤은 피마자 오일, 칸데릴라 왁스, 비타민E가 풍부한 포뮬러로 입술을 부드럽게 물들여 주고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입셍로랑(Yves Saint Laurent Beauté, YSL)은 지난해말 SPF 15천연 추출물과 항산화 활성 성분이 포함된 클래식 Rouge Pur Couture 립스틱을 브라질에 출시했다. 입셍로랑의카롤리나 비다우 마케팅 매니저는 “브라질 여성은 아름다움과 매우 밀접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크업이 일상의 마지막 터치가 되도록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다”면서 “YSL 립스틱은 질감과 색상의 효과를 보장하는 동시에 편안함과 수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며 에이본은 여성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인 메이크업에 투자하고 있다. 바호스는 "노출된 입술을 가진 여성은 확실히 대담하고 숙고한다”며, “그의 삶에 더 많은 색상을 가져다줄 것이다"고 계획을 말했다. 유니비에사의 고위 관계자는 “마스크 사용을 중단하면 피부에 좋은활성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기대하며 “더 자연스러운 상태에 대한 일종의 각성이다”고 말했다. YSL의 매니저는 판매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카롤리나 비다우 마케팅 매니저는“팬데믹에서 우리는 메이크업 부문의 하락을 관찰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마스크를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특히 립케어 제품의성장이 기대된다”고낙관론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가 2월 24일 오후 4시~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화장품 기업과 ICT 융복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R&D)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의 본격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 개회사에서(재)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센터장은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은 25개 각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의 노력으로 구축된 성과물이다”고 설명하고 “이번 플랫폼 활용 설명회 자리가 기술개발 성과물의 확산 뿐 아니라 맞춤형 화장품 융복합산업 분야가 K-뷰티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JTP 유튜브 채널)로 실시하고 누구나 JTP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이 가능토록 진행됐다. 설명회는 2018년부터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5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맞춤형 화장품 전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취합한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플랫폼의 구성 내용과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 발표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생물다양종연구소,(주)테라젠바이오, (주)마켓링크, (주)코씨드바이오팜, 제주대학교, (주)인포마인드, (주)아미코스메틱 등이 참여했다. # 서인수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수석연구원,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현황발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현황 및 활용방법 소개’를 주제로 나선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서인수 수석연구원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정식으로 오픈한 스킨큐레이터 활용법을 함께 공개하고 플랫폼 구축 등 전체 흐름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서두를 열었다. 먼저, 국내외 맞춤형화장품 시장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저/중가 설문형과 피부측정형과고가 4세대형 등 위주로 형성되어 있으며4세대형에서 좀더 나아가 유전자 맞춤형을 결합한 화장품은 시장에 점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인수 연구원은 “유전자 맞춤형 결합에 집중해 관련 맞춤형 화장품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에 관련 ‘빅데이터 활용 개인 맞춤형 화장품 기반기술 개발’을 골자로 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으로‘스킨큐레이터(Skin Qurator)'가 연구개발이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음을 설명했다. 빅데이터 면에서는 진단분석을 통한 ‘빅데이터’에 기반한 ‘한국 고유의 피부진단 로직 개발’이 이뤄졌으며역시 이에 기초를 둔 피부진단 솔루션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이어 (주)인포마인드와 함께 한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소개됐다. 구체적인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제공은 ‘고객수요+피부상태+피부체질’ 등 소비자 개인의 맞춤형에 골자를 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체계 구축’과 더불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맞춤형화장품 솔루션’ 체계에 도입하는 것으로 2가지 확장모델로 진행 중인 것도 전해졌다.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실증을 필두로 관련 특허 실증연구의 지원과 AI+AR 융복합 시제품 지원, 사업화 지원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사를 연내로 2건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장 활성화에 있어서 제주벤처마루 이노카페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맞춤형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할 계획에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아울러 인증브랜드인 스킨큐레이터(SkinQurator)에 대해서는 ‘맞춤형 화장품 인증 마크’를 뷰티 코스메틱 뿐만 아니라 식품류 등까지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수 박사는 “관련 지원에 특허출원과 보유장비 스킨 데이터 분양 신청과제공까지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고 소개했다. # 홍경원 (주)테라젠바이오 이사, ‘유전자기반 피부진단따른 피부임상연구 추친 현황 제시 유전체 분석 분야 대표 기업인 (주)테라젠바이오 홍경원 이사는 ‘유전자기반 피부진단에 따른 피부임상연구 추진현황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홍경원 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맞춤형 화장품 과제를 통해 발굴한 한국인에 특이적인 피부 유전지표 총 24개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한 피부예측 알고리즘과 이를 활용한 피부임상 실증연구 진행상황을 총체적으로 다루며보다 학술적인 연구내용을 설명했다. 홍경원 이사는 지난 2017년 테라젠바이오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진행한 ‘한국인 피부 유전형-표현형 상관성 분석을 통한 피부 특성 관련 유전지표 발굴(2017 IFSCC, 국제화장품학회)’ 논문 속 피부주름과 미백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 본 진단의 토대가 됐음을 전했다. 해당 연구개발의 연장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화장품 군인 ‘아이오페 제노 인덱스’ 출시에 있어서 ‘유전자 검사 기반 피부진단 솔루션’을 출시해 피부 유전자 검사를 통한 7개 특성 카테고리의 스킨 점수를 도출해 ‘타고난 피부 특성’에 대한 분석과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화장품 과제진단 알고리즘 개발’ 영역에서 3,000명의 피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해 253가지 피부타입 분류 알고리즘(레오륨)을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이 알고리즘에 기반한 ‘한국인의 피부 개인차이 및 노화 특성’이 대표적으로 분류됐는데국내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소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동안 피부’를 위해서는 ‘탄력, 주름, 피지, 모공에 대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홍경원 이사는 “더 많은 피험자 그룹의 유전정보를 만영해 유전체분석기술 반영과유용 피부 미생물 선별을 통한 개인 최적의 맞춤형화장품 제안과 함께 맞춤형호장품 서비스 플랫폼 스킨큐레이터에 반영에 현장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 길영수 (주)마켓링크 이사, ‘스킨링크,소비자 실증 소개 (주)마켓링크 길영수 이사는 ‘스킨링크 및 소비자 실증 소개’를 주제로 3,000명의 유전자-문진-피부측정 통합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 진단 솔루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의 핵심 이슈인 ‘맞춤형화장품 진단 솔루션 링크’에 대해서는 향후 맞춤형화장품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피부과, 뷰티숍, 화장품 판매기업을 위한 피부진단과제품추천 수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데에 골자를 뒀다. 특히 앞서 서두에 언급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연구된 맞춤형화장품 피부진단 알고리즘의 상용화 모델 구현’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식 명칭은 ‘스킨링크(SkinLink)'로 알려진 이 ’맞춤형화장품 피부진단 및 제품추천 솔루션‘에 대해 길영수 이사는 “고객관리, 피부진단과제품추천, 추천 제품관리, 사용 후 평가 등 총 4단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링크 플랫폼으로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미코스메틱과의 공동 조사연구 자료를 예시로 거론하며“‘스킨링크’는 유전자-문진-피부측정 통합 직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의 특성에 맞는 피부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피부 고민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와 문진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DTC유전자 변이위험 진단모델을 소개했다. 수요기업의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와 효능, 효과 만족도에 대한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소비자 실증의 개념과 실증 솔루션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 실증 서비스(Panel SkinLink)’가 소비자 실증 서비스 목적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으며‘사용감, 효능효과, 표시항목에 대한 만족도평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지원과 화장품 표시광고법 준수 지원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함영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다양종연구소 팀장, ‘개인 유전자와 피부타입,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의 개발처방’ 발표 이어 진행된 개인 유전자, 피부타입,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의 개발 및 처방’ 발표에 있어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연구소장을 대신해 함께 사업을 수행 중인 제주테크노파크의 생물다양종연구소의 함영민 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개인 유전자와 피부타입 및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처방’에 있어서는 소비자 개인 DTC 유전자, 피부설문, 피부진단과 유전자검사의 상관성으로 연구된 22종의 유전자, 피부고민에 따른 제주효능소재연구가 제시됐다. 특히 맞춤형 화장품의 진단과 처방에 사용될 소재에 대한 플랫폼과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결과 부분에서는 ‘제주맞춤형 개발로직’과 이를 토대로 한 ‘제주맞춤형 소재개발 프로세스 및 로직’이 함께 공개됐다. 함영민 팀장은 “제주 특화 천연물 DTC 유전자 분석 즉, 제주 특화 천연물을 소재로 활용한 피부 효능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이는 주름, 색소, 보습, 피지, 민감성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맞춤형 화장품 원료, 소재의 활용 근간으로서 ‘색소침착’, ‘노화(탄력’‘, ’보습‘, ’모공수축‘, ’민감성‘, ’유분‘ 등 피부 타입에 있어서 대표적인 6대 고민으로 나눠 각각 제주산 자생식물을 자원으로서 사용한 원료 비율 확정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맞춤형 소재 제안과처방 조성’에서 화장품 처방 가이드, 원료상세정보, 피부 카테고리 선택,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련한 시스템 체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을 전했다. # 윤경섭 제주대 교수, ‘맞춤형 화장품위한 제형 개발’ 발표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을 위한 제형 개발’을 주제로 고객의 피부유형 파악에 요구되는 피부타입 분류에 따른 기초화장품 제형 개발과 리포좀 기술을 활용한 제형 확대에 관해 발표에 나섰다. 서두에서 맞춤형화장품 제형 개발에서 근간으로 작용해온 ‘화장품법’(2020년 3월14일 시행), 그 중에서도 2016년3월기준으로 발효된 ‘맞춤형화장품 판매 시범사업 안전관리 계획’이 대두된 데의 배경과 함께 거론한 윤경섭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의 정의에 대해 “혼합과 소분으로 나눠져서 각각 내용물+내용물 혼합 유형 / 내용물+원료 혼합 유형”으로 제형을 구분지었다. 또 최근 들어 일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의 패러다임이 ’미리 생산‘에 초점을 둔 생산자의 시선이 아닌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즉석 화합‘으로 소비자의 입장에 초점이 더 맞춰졌음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맞춤형 화장품’에 대해서는 “기존의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고객의 피부유형을 진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단결과에 대응하는 고객 맞춤형 화장품으로서 혼합 혹은 소분한 화장품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윤 교수는 ‘맞춤형화장품 프로세스 요소기술’ 요약 부문에서 총 4가지 단계에 따라 1)고객 피부상태 및 고민파악>2)원료 및 처방연구>3)혼합 및 소분방법>4)포장 및 전달방법(판매) 순으로 이뤄지는 안을 공개하며, “고객 피부상태 진단에서부터 개인의 피부 특성진단과 맞춤화장품 추천이 베이스로 더해지고 이어 각 단계를 밟아 보다 명확한 혼합 또는 소분된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맞춤형화장품 혼합과소분 방법에서는 진단과 성분, 레시피 선정을 거쳐 S/F제조를 거치는 ‘스마트 팩토리’ 혼합이 최우선으로 제기됐다. 또 맞춤형화장품의 베이스 제형이 확대됨에 따라 새롭게 블루오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포좀 앰플(Liposome ample)'도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화장품의 필요충분조건으로는 ‘소비자 중심’에서 ‘효능효과’의 만족도에 따라 제품의 신뢰도, 그리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 김종식 인포마인드 이사,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 발표 (주)인포마인드 김종식 이사는 ‘맞춤형화장품 제조용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개발’ 주제로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위해 화두에 오르고 있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시스템 발표에 나섰다. 김종식 이사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현황과 더불어 ‘진단 및 설문 → 플랫폼 전송 → 레시피 수신 → 베이스 물질 선택 → 기능성 제형 첨가 → 혼합’에 이르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개발과정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특히 자사의 ‘맞춤형화장품 제소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의 특허 개요와 현황을 설명하며“개인 피부진단 결과와 맞춤형으로 처방된 레시피 제공 시스템과 연계해현장에서 즉시 맞춤형화장품을 제조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강조했다. 피부 진단과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 설계도도 공개됐다. 김종식 이사는 사용자용과 매장용 앱 빅데이터 활용을 시각화 자료를 보여주며“크게 유수분, 주름탄력, 민감피부, 모공피지, 색소침착 등 총 12가지 타입별 카테고리에서의 진단 항목코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웰니스라이프, 타우, 진우이노베이션 등 주요 협력사와 함께 해당 진단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제조생산에 향후 ICT 융복합 기술의 접목과 발전방향을 전망하기도 했다. # 김정환 아미코스메틱 팀장,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발표 (주)아미코스메틱 제주연구소 김정환 팀장은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유전자 빅데이터 기반의 피부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부타입과 피부고민을 진단해 주는 (주)아미코스메틱의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를 대략 ‘제공 프로세스 플랫폼’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으로 나눠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제공 프로세스(Customized Skin Analysis Soultion)'에서는 유전자 분석형 자가설문으로 고객의 피부상태를 진단하고 빅데이터로 분석, AI솔루션을 통한 제품추천 알고리즘 또는 전문연구원의 1:1 성분매칭 서비스 진행, 1:1 맞춤형화장품 조제로 이어지는 과정이 소개됐다. 김정환 팀장은 “이 과정에서 진단 부문은 2023년까지 유전자 진단+AI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이를 AI솔루션 제품 매칭 알고리즘과도 바로 직결될 수 있도록 개진할 것이다”고밝혔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는 개인의 피부 속 미생물 군집 비율과 피부 내에 유익균 또는 유해균의 분포 비율 등을 분석한 맞춤진단으로 체내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생태 밸런스를 이뤄 피부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며관련 솔루션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지난해 매출 203억 원을 달성하며영업손실을 줄이고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수치이며동기간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고당기순이익은 48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실적상승에서는 별도 기준 매출액도 164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점이 크게 견인요소로 작용했다. 동시에 매출원가율은 10% 이상 감소했고판매비와 관리비도 15% 이상 개선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38억 원 줄었다. 라파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개선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성형장비에 레시피관리시스템(RMS)과 AI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며, "데이터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최적화로 수율을 개선해 원가율을 전년 대비 18% 낮추는 원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종식의 기대감이 있는 만큼 매출액과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글로벌 화장품사와의 협업 논의가 최근 다시 시작돼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라파스는 올해 증축되는 의약품 제조시설 천안공장에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일반의약품 제조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후 수출용 일반의약품을 생산해 라파스의 첫 의약품 매출을 발생시킬 예정이다. 라파스는 미국 수출을 위해 미국 거래처와 개발과 판매에 대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과산화벤조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마이크로니들 여드름 치료 패치를 개발하고 있다. 과산화벤조일은 피부에서 빠르게 벤조산으로 전환돼 여드름균을 사멸시키는 치료 효과가 있어 연고제로 많이 사용된다. 라파스는 “기존 연고제형 여드름 치료 제품은 피부에 바를 경우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씻겨 나가거나 정상 피부에 도포돼 작열감이나 홍반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어 라파스가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획기적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여드름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제품 생산에 있어서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적, 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 사전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과제)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42개사로 1차 모집 15개사, 2차 15개사, 3차 12개사 등이다. 총 사업비의 최대 50%, 4천만원 한도다. 과제유형은 ▲일반과제 ▲해외연계 과제 ▲고도화 과제 등이다. 일반과제는 내부유출방지시스템, PC와 문서 보안솔루션 등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역량 수준 강화를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해외과제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중 국내 본사와 해외지사 간 통합 보안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고도화과제는 기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이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추가로 신청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Tel : 02-368-8762, E-mail : prevention@win-win.or.kr)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신청접수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2년 2월 24일 * 사업 개요 : 기술적, 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 사전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 * 자격요건 :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과제) * 지원규모 : 2022년도 총 42개사, 1차 모집 15개사, 2차 15개사, 3차 12개사, 총 사업비의 최대 50%, 4천만원 한도 * 과제유형 : 일반과제,해외연계 과제, 고도화 과제 (일반과제) 내부유출방지시스템, PC와 문서 보안솔루션 등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역량 수준 강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해외과제) 해외진출 중소기업 중 국내 본사와 해외지사 간 통합 보안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고도화과제) 기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이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추가로 신청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 * 신청서류 : 기술보호 수준평가 보고서 등 * 상세문의 : 중소벤처기업부(Tel : 02-368-8762, E-mail : prevention@win-win.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 251970)가 지난해 연결 매출액 2,220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 당기순이익 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7%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별도 매출액 1,595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11.2% 증가했다. 이도훈 대표이사는 “전년 이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생활용품 전용 펌프용기 확장과 건기식 시장 진입 등의 사업다각화 효과가 주효해전년 대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과 두자릿수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종속회사의 매출원가와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인해연결 영업이익이 하락한 점은 아쉬웠지만올 한해 수익성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의 업황 회복을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기존 기초화장품과베이스 메이크업 용기가 주력이었지만 립틴트, 아이팔레트 등 포인트 메이크업에 적용되는 색조 용기 라인업과 친환경 제품 공급을 확대했고국내외 고객사 발굴과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온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e·pumtech의 앱 버전과글로벌 버전 런칭 등을 실시했다. 또펌텍코리아는 같은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50원(총액 약 42억 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가배당률은 2.0%이며, 배당성향은 24.1%에 해당한다. 펌텍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속에서도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와주주 환원 정책을 위해 2019년 상장 이후매년 배당 성향 약 20% 내외의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도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외에도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입지 약화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회사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들을 위해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2021년에 이어 2022년에는 해외 수출과 친환경 제품과색조 제품의 성장 추진,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충북테크노파크지부(지부장 조양기)와 노-사 화합의 단체협약 체결식을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관계법 등의 근본 취지에 입각해상호 이해와 신뢰로 조합원과 조합 활동의 제반 여건을 유지와개선하고노동조건의 개선과 조합원의 지위향상을 꾀하는 등 충북테크노파크의 건전한 조직발전에 기하기 위해 실무교섭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이다. 주요 협약은 총 126개조로 ▲노-사 협력 강화▲조합활동 보장▲고용 및 노동환경 개선▲모성보호와 양성평등▲노동자 인권 보호 및 괴롭힘 방지 등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재단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자는 노사화합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양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초 토대가 될 것이며이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노-사의 신의와 성실로써 협약이 진행된 만큼 상생의 노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출하락이 부정적인 기저영향을 주면서올해 2022년도 상반기 실적 또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월 24일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한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영업이익의 68%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에서 국내 면세 관련 채널은 물론 중국시장에서 이익감소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올해 국내 면세채널에서 비우호적 영업환경에 마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올해 국내 면세채널에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6% 감소할 것이다”며, “올해 화장품의 영업이익률도 18.7%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 연간, 분기 매출,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십억원, %) 아울러 해외 수출부문에서도 중국 시장에서의 ‘적신호’가 켜지면서 이에 따른 하락세가 기저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더해졌다. 이에 대해 한 연구원은 “중국에서 소비둔화와 더불어 화장품 시장의 경쟁심화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기업(LG생활건강)의 입장으로는 마케팅비 확대 등으로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내다봤다. 내외부 사정에 따라 LG생활건강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 2,970억 원, 영업이익 1조 2,8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021년도 보다 매출은 2.5% 늘지만 영업이익은 0.1%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일 기준으로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21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낮춰졌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식·의약 제품 관련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적발 현황(2020년~2021년)을 분석하고이를 토대로 ‘2022년 식·의약 온라인 불법행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최근 2년간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식·의약 관련 불법행위를 총 155,377건 적발했으며2021년 적발 건수(58,782건)는 2020년(96,595건)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고의 혹은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온라인 위반 여부를 2021년에 더욱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로 분석된다. 제품군별로 보면지난 2년간 부당광고, 불법유통 등 불법행위는 식품 등이 56,502건(36.4%)으로 가장 많았으며그 뒤로 의약품 53,663건(34.5%), 의료기기 11,663건(7.5%), 마약류 9,673건(6.2%), 건강기능식품 8,610건(5.5%), 의약외품 7,980건(5.1%), 화장품 7,286건(4.7%) 순이었다. 식·의약 제품 관련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적발 현황(2020년~2021년) 유통경로별로는식·의약품 온라인 유통 경로(국내 생산, 정식수입, 구매대행, 해외직구 등) 가운데 불법행위는 해외직구(구매대행 포함)가 113,106건(72.8%)으로 가장 많았으며다음으로 국내 제품 38,055건(24.5%), 정식수입 4,216(2.7%) 순이었다.해외직구에서의 식·의약품 불법행위가 국내 생산, 정식수입보다 많이 적발됐다. 식·의약 제품 관련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적발 유통경로별 현황 판매 플랫폼별로는온라인 판매 플랫폼별로 보면 오픈마켓에서의 불법행위가 65,249건(42.0%)으로 가장 많았으며일반쇼핑몰 54,222건(34.9%), 카페와 블로그 25,094건(16.2%) 순이었다.오픈마켓은 2020년 46.4%에서 2021년 34.8%로 감소했으며카페와 블로그는 2020년 14.6%, 2021년 18.7%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의약 제품 관련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적발 판매 플랫폼별 현황 # 2022년 식·의약 온라인 불법행위 관리방안 식약처는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년간의 온라인 식‧의약 불법행위의 적발 현황을 분석해 ‘2022년 식‧의약 온라인 불법행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➊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점검 강화➋건전한 온라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➌식‧의약 온라인 안전관리 규제역량 강화 등이다. 반복적으로 식‧의약 온라인 불법행위를 일삼는 위반업체는 수사기관과 공조해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하겠으며소비자단체, 시민감시단과 온라인 모니터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온라인 안전관리로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새로운 판매, 유통 채널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민간 영역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확충하겠으며소비자 요구에 맞는 사이버 기획감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전한 온라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옳은 라인 캠페인’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민간광고검증단의 기능을 확대하고 온라인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령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간광고검증단은 식품 등에 대한 의학적 효능, 질병 치료 등을 표방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검증과다이어트, 개인위생, 질병치료, 건강증진 3개 분과, 전문가 51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의약품 구매(수입) 대행 행위’가 의약품 판매 알선 행위에 포함됨을 명확히 하고자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처, 민간기관과 협업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