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 ‘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대상 1개 기업, 우수기업 5개, 지정연장 5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은 제천에 소재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주)휴온스가 선정됐다. (주)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ISO)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과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로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이 양호하고 꾸준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시군에서 추천받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와현지심사를 하고2차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주)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 (주)바이오에스텍(대표 장석윤),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농업회사법인(주), 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올해말로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정이 종료되는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안전과 관련한 이슈들이 주요 화두로 등장했다. 코로나19 관련 현안에 밀려 화장품 이슈가 실종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해외에서 사용금지된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의 수입·판매 문제를 비롯해 의약품 오인이 우려되는 화장품 광고, 실험동물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21대 정기국회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정감사 일정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화장품 업계의 시선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속한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장으로 향했다. 복지위는 10월 6일과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감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4일 보건산업진흥원, 20일 종합감사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 화장품 ‘안전’ 관련 이슈 부각, 관리 사각지대 방치 등 거론 복지위의 10월 8일 식약처 국감에서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품목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여성청결제’와 관련, 여성의 체내에 주입해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여성용품들이 식약처의 책임 방기 속에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협회장 양일훈)와 (주)도도인터내셔널(대표 황정숙)이 지난 10월 15일 화장품 처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부 타입에 따른 화장품의 처방과 문제성 피부에 대한 식별법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주)도도인터내셔널의 기능성화장품의 처방법 등을 협력하게 된다. 황정숙 (주)도도인터내셔널 대표는 “화장품 시장이 광범위하고 너무 많은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피부와 맞는 화장품의 처방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협회와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은 “셀이야 제품은 간단한 사용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이기에 너무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를 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으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도도인터내셔널은 국내 코스메스티컬 선두기업으로 부상하는 제품력에 힘입어 단기간 내에 빠른 성장을 이뤄낸 화장품 유통회사이다. 한국화장품전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종합교육관(이하 ‘종합교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 종합교육관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0년 11월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한 국책기관 중 하나로 연간 7만여명(2020년 기준)의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교육훈련기관이다. 현재 오송 본원은 교육공간 부족으로 일부 교육을 외부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최근 이슈인 감염병, 정신건강, 복지 등 신규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공간 확대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28년 종합교육관 개원을 목표로 오송읍 연제리에 970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32천㎡ 규모로 지상 7층의 교육관과지상 15층의 생활관을 건립하며 충북도는 오송읍 연제리의 해당 부지분양과기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최초 수소 화장품 브랜드 ‘조에 하이드로젠’이 공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론칭과 함께 처음 공개된 제품군은 슬리핑 마스크다. ‘조에 하이드로젠’은 지난 2005년부터 오랜 시간 오직 수소만을 연구해 국내 최초로 특화된 기술력으로 45개 분야에 수소(H2)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개발하는 환경공학박사에 의해 탄생한 수소 화장품 브랜드다. 조에 하이드로젠이 출시한 조에 슬리핑 마스크 앰플은 주 1~2회 사용하는 바르는 타입의 슬리핑 마스크 앰플이다. 또 수소 파우더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앰플을 사용 시점 혼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최상의 수소 제품 퀄리티를 피부에 선사해 더욱 맑고 건강한 생명력이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 속에 방치돼 쌓인 유해 활성산소를 수소가 효과적으로 비워내며 물(H2O)로 바꿔주는 원리로 수분층을 활성화시킨다. 단 한 병으로 수분을 충전시켜줄 뿐 아니라 브라이트닝, 영양, 탄력,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나이트 타임 집중 케어 제품이다. 조에 하이드로젠 측은 “수소 화장품의 핵심 기술인 수소 용존량이 최대 2,6300ppm으로 고농도의 초미세 수소 파우더가 특허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중국 닝샤회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시엔후이(咸輝) 주석과 함께 경북도와 닝샤 간 자매결연 협정 체결행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정서에는 경북도와 닝샤 간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와 함께 경제, 교육, 청소년교류,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 지방정부는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닝샤의 유일한 한국 우호도시로 양 지역은 1996년 친선 방문을 시작으로 2004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류 분야가 눈에 띄는데2002년부터 닝샤에서 매년 시행하는 국제청년캠프에 경북도 학생 총 183명이 참가했다. 또 2016년부터 진행 중인 경북도 주최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에 총 35명의 닝샤 학생이 참가해 우의를 다져왔다. 한편, 양 지역은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교류 사진 전시회를 공동 기획했다.경북도는 지난 7월 도청 1층 전시장에서 닝샤 관련 사진과 교류 사진 70여 점과영상을 전시했고닝샤는 20일부터 닝샤회족자치구박물관에서 경북의 풍광과 문화가 담긴 사진 80여 점과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0월 19일 남양코스메틱(회장 이흥업)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팩 5,000장과 클렌징폼 167박스(8,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흥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흥업 남양코스메틱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코스메틱은 1979년 설립된 남양부직포(주)의 자회사다.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레푸타에서 10월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행태는 전자상거래로 강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채널이 됐다. 2개월 연속 베트남 시장에서 50개 이상의 회사들이 전자상거래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쇼피와 라자다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기도 측면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푸타 시스템 측정 지표 통계에 따르면, 가장 트래픽이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 순위에서 쇼피는 여전히 63,703,300회의 방문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월드가 29,323,3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선두 쇼피의 방문횟수는 다른전자상거래 사이트 대비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주노(Juno)는 평균 페이지 방문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와 지난달 이탈률이 가장 낮은 웹사이트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인 가운데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다. 이것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확산에 있어 '성공의 열쇠'가 됐다. KOL의 독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과 창업지원단(단장 김기근)이 국내 대학 6곳과 지난 10월 15일 창업 혁신 공유모델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한의대는 창업혁신을 위한 교육과정의 공유과 운영을 통한 창업혁신 공유모델 구축과 성과 확산을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경남대학교, 대전대학교, 원광대학교, 중앙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6개 대학과 함께 창업혁신 공유 교육과정 운영과 인증제 추진을 통한 창업혁신 공유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인프라 공유▲학사제도 상호 개방▲창업혁신 교육과정 개발과 공유 등을 통해 창업교육 방식의 변화를 위한 공유모델 구축과 그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다. 기존의 창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각 대학이 가진 창업 노하우와 특성을 활용한 업무 협력이 기대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04년부터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한 글로벌 K-뷰티를 중심으로 2022년부터 화장품 실무창업 트랙인 ‘스타트업 코스메틱 트랙’을 우선 시범운영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교육에 있어서도 지역적 한계를 넘어 광역권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의 화장품산업ICC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10월 19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피부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피부임상시험기관의 협의체인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이해광 회장, 피엔케이피부임상과학연구센터 신진희 이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가 참석했으며 피부임상전문인력양성을 위해협의체와 대학이 유기적인 노력할 것임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광 회장은 "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효과에 대한 검증 필요성은 매우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 전문기관의 역할과 성장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임미혜 교수는 "대전대학교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화장품 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양성해 나가고자 한다는 포부와 함께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주신 엘리드 문성준 상무을 포함한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 인력과정이 자리를 잡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처 개발에 협조해 줄 것을 당…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올해 하반기와 내년상반기까지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10월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 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11% 하향한 250,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3,560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55%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은 낮아진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해외 패션과 수입 화장품이 견조한 실적을 내놓겠지만 국내 패션과 비디비치는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코스메틱 매출은 1년 전 대비 3%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수입 화장품은 44% 증가, 자체 브랜드 매출은 43% 감소할 전망이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겠지만 점포 폐점에 따른 일회성 복구 원가로 영업적자 10억 원을 기록할 전망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2%, 8% 낮췄고 화장품 이익 기여도를 50%에서 35%로 낮추면서 목표 PER(주가수익비율)도 24배에서 20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163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제4회 카라 동물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며 4년 연속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뜻깊은 시간에 힘을 보탠다. 제4회 카라 동물영화제는 비인간동물의 삶에 집중하는 최신 영화부터 인간 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성을 보여 주는 영화까지 총 12개국 22편의 영화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영한다. 멸종과 반려, 밀렵과 동물원, 욕망과 돌봄, 사유와 착각이라는 어울리고 상반되는 단어들 사이에서 현대 사회에 만연한 인간 중심적 동물 관련 윤리에 대해 성찰하며 함께 답을 찾아 가고자 한다. 카라 동물영화제에 4년 연속 공식 협력사로 함께하는 닥터 브로너스는 300만 원의 후원금과 2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성분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 제품 지원을 통해 동물권 지지의 뜻을 전한다. '퓨어 캐스틸 솝'은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클렌저로 동물과 인간 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이번 영화제 취지에 그 의미를 더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