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사고사건이 많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초에 경기가 좀 살아 날 기미가 보여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름 기대들을 하고 있는 와중에 세월호 사건이 터져 대한민국의 소비 경제는 완전 좌초되어 세월호처럼 가라 않았다. 사고의 뒷수습이나 향후 대책이 지금까지도 국민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임병장, 윤일병 사건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새까맣게 만들
어린이 포털 사이트인 ‘다음 키즈짱’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초등학생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와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새해 목표 1위는 ‘다이어트 하기’로 나타났고, 또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새해에는 키도 크고 훈남 훈녀가 되게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아름다운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많이 복잡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 과정을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한다면, 원료 및 소재의 개발, 제형기술의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효능 및 안전성 평가로 나눌 수 있다. 최근 화장품 산업이 고도화 되면서 화장품 원료 및 소재 개발 경쟁은 치열하다. 새롭고 우수한 소재들이 계속해서 시장에 소개된다
성공한 기업은 명품을 가지고 있고, 명품을 만들어낸 기업은 성공할 수 있었다. 기업이 성공하였기에 명품이 있었는지 명품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성공하기 위하여는 꼭 명품이 필요하다. 명품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명품을 갖게 될까? 또 명품을 갖기 위하여는 무엇을 하여야만 할까? 그래서 명품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화장품의 기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반영되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보톡스 효과로 깊은 주름을 옅게 만들어 주는 크림, 비타민 복합체가 착색된 기미 및 잡티를 옅게 만든다는 미백 제품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최근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판매업체가 분리되고 증가하면서 수많은 상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제조판매업체가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유사한 상품이 많고 인기 상품의 복제품 성격도 많은데다 유통 측면에서는 진입이 제한돼 있어 차별화된 상품의 선의적인 경쟁보다는 유사한 제품 간의 가격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편이다.…
요즈음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특히 영세 자영업에 종사자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언론에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를 보면 경제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왜 다들 어렵다고 할까?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나는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이 미국식 자본주의의 외형만 도입만 결과로 본다. 즉, 미국식 자본주의의 여러 부정적 요소 중 하나인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이 경제 시스템에서 가속화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필자는 플라스틱을 연구하던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는 (주)미도켐 대표로 화장품 용기성형 제조업을 하고 있다. 10여년간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화장품 용기용으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종류가 다른 산업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종류와 비교할 때 매우 단순하다는 것이었다.
지난 1999년부터 피부미용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는 일을 하면서 여러 형태의 피부미용실 창업을 수없이 보아 왔다. 시대에 따라 창업의 규모나 형태가 많이 변해 왔는데 특히 최근의 피부미용실 창업의 특징은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준비 없이 너무 쉽게 창업을 하는 경우들이 있으며, 둘째로 창업의 규모가 아주 영세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등록 제도 변경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이 예상 외로 많은 것으로 밝혀져 업계를 놀라게 했다. 2013년 7월말 기준 제조업자는 1,418곳, 제조판매업자는 3.454곳으로 모두 4,872곳으로 동시 등록을 추진한 700여 곳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4,000여 기업이 화장품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전반에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화장품은 기호나 필요 물품이 아닌 일상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화장품 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 동력 분야로 인정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국내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2010년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수출 호조를 보이며 2011년 세계 11위 시장에 진입했으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K-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 에센스가 1977년 개발된 이후 누계 판매금액 1조원을 넘었고 2011년부터는 단일 품목으로 1000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꿈같은 상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제조업체수가 820개를 넘으며 국내 시장의 증가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7조원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