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K-뷰티 열풍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 회사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위조해 불법 유통·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짝퉁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을 불법으로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제조총책 채모씨(36), 유통총책 이모씨(45) 등 2명을 구속하고, 엄모씨(35) 등 관련 판매업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 내 오프라인 유통매장의 폐점 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소매기업 121개가 폐점했으며 중국 최대 백화점 체인점을 운영하는 업체 중 하나인 완다(萬達)백화점이 최근 산둥 지난(濟南)에 있는 점포를 폐점했다. 그중 완다백화점은 중국을 대표하는 완다그룹(萬達集團)의 4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2007년에 설립돼 2014년까지 99개 점포로 확장했으나 올해 들어 10개 매장을 폐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류를 선도해온 화장품 기업들이 줄줄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대상에 올라 업계 전체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화장품 업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중국 특수를 타고 K-뷰티를 주도하는 화장품 산업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다. 또 상반기 메르스 공포와 경기악화로 침체된 시판 화장품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화장품 경기회복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일부 브랜드에서 과대, 이중 포장 행태가 계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부담 없는 화장품 선물세트가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과대, 이중 포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의 화장품 R&D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보다 대기업에 편중된 가운데 상품화도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 부처별로 제각각인 화장품 연구개발비 지원 체계를 범정부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화장품 대기업에 위주로 편중된 화장품 R&D 지원을 중소 벤처기업 위주로 지원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화장품 기업 등에 지원한 R&D 지원 예산 현황’자료에 따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이원화된 현행 화장품업 관리제도가 시행 3년 만에 손질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제조원과 판매원의 구분이 애매한 ‘화장품제조판매업’ 이란 용어가 국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만큼 개선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의 국감현장 구두 질의에 대해 김승희 식약처장이 화장품 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칠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구매행동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15세부터 30세 칠레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일반 화장품(기초, 색조, 마스크 팩 등 케어 제품),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화장품 구매성향과 관련된 41개 문항으로 실시했다. KOTRA가 밝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칠레 여성들은 브랜드보다 품질을 기준으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의약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식약처만의 새로운 소통 전략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명수 의원은 “박근혜정부에서 식의약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식약청을 식약처로 승격시키면서 조직과 예산이 확대됐다”면서 “그러나 식약처는 여전히 정책소통 측면에서 갈등과 의식의 부재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 사용한 화장품 업체들의 마스크팩 제품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 승소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T사·K사·G사 등 업체들이 이민호의 초상이 사용된 마스크팩을 소속사와 별도 계약 없이 판매한 것은 위법하므로 판매를 금지한다는 가처분 결정문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호는 몇몇 화장품 업체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에서 주인공 최영 장군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을 통해 전체 화장품 시장의 각축전을 살펴볼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KOTRA 칭다오 무역관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고급 화장품’이 판매되는 유통채널, 즉 백화점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 백화점을 통해 판매된 화장품 매출액은 95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다. 판매량은 3586만1000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구강청결용 가글액 3분의1에 파라벤과 타르 색소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5% 제품에는 감미료로 사카린이 사용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구강청결용 가글액(2014년 생산실적이 있는 제품 기준) 99개 제품 중 파라벤이 함유된 제품은 31개, 타르 색소가 함유된 제품은 33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84개 제품은 단맛을 내기 위해 사카린을 사용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 과대광고 중 의약품 오인광고가 전체 적발 건수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최근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 과대광고가 63건 적발됐으며, 그중 피부재생, 혈액순환, 세포재생 등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