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올 여름휴가 기간이 7월말부터 8월초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화장품 기업별 여름휴가 기간을 조사한 결과 오는 7월말부터 8월초에 여름휴가를 다녀온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 조사대상 25개 기업중 52%인 13개사로 집계됐다. 또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12개 업체가 여름휴가 기간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연중 직원 개인별로 근로기준법이 규정한 연월차 휴가기간 범위내에 자율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9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23.6% 증가한 1조4280억원과 257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전년 메르스 영향의 기저효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론칭한 후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로 또 다시 긴급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주된 물량은 현지 판매가 기준 약 23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앞서 진행된 1, 2차 발주 물량까지 합한다면 현지 판매가 기준 약 530억원의 규모로 유럽 현지에서 토니모리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마몽드가 7월 14일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마몽드 도심 속 ‘꿀벌 정원’을 오픈한다. 마몽드는 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생명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직접 꽃을 키우며 꽃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가드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꿀벌들의 서식환경이 파괴되면서 꿀벌의 개체 수가 급감하고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어 꿀벌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머크는 첨가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PCAS S.A.(프랑스 롱쥐모)와의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머크는 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 고분자제제인 Expansorb® 제품 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최종 의약품의 방출 속도를 최적화하고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방형 저분자, 선택적 펩타이드 주사제를 위한 38개의 고분자제제가 머크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예정이다. 약물 방출을 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본격적인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가 중국의 C-BONS(씨본스) 그룹 산하 씨본스 상무 유한공사(丝宝集团旗下湖北丝宝商贸有限公司)와 중국 내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이 가진 자연주의 화장품과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기술력과 중국 내 탄탄한 유통망을 소유한 씨본스 그룹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매출 1,000억원대 중견 화장품 기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서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당초 올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예비심사 관련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은 인터코스, 카버코리아, L&P코스메틱, SD생명공학, 코리아코스팩, 클리오, 네이처리퍼블릭, GDK화장품, 이미인 등 10여개다. 이들 기업 중 상장을 뒤로하고 회사 경영권을 매각한 카버코리아와 대표이사 교체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랭킹 앱 글로우픽이 ‘2016 상반기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를 개최, 올 상반기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최고의 뷰티 제품들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 100%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라는 부제에 맞게 글로우픽 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앱을 통해 등록된 50만건 이상의 소비자 리뷰 분석만을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류 열풍에 편승해 짝퉁 화장품을 중국에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은영)는 국내 유명 화장품인 ‘설화수’와 ‘헤라’ 상표를 도용해 23억 8,000만원 상당의 짝퉁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상표법·화장품법 위반)로 정모(42)·문모(32)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백모(48)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천모(37)씨 등 4명을 약식기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영국 최대 규모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국내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 드럭스토어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부츠는 영국계 기업으로 뷰티, 헬스 제품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3일 업계에 따르면 부츠는 지난달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제출했다. 부츠가 제출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가맹사업의 주체가 될 법인명은 ‘부츠인터내셔널(Boots International Limited)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이니스프리가 제주 가치 보전을 위해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설립 인가를 받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 지역 자연 생태의 보전과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 제주형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등의 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제닉(123330)이 중국 자회사에 29억원을 출자한다. 제닉은 중국 자회사인 제닉 상하이 화장품 유한공사에 자본금 증자를 위해 29억 2,689만원을 출자한다고 7월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 대비 5.04%에 해당한다. 제닉은 “중국 제조법인 수주와 생산 증가로 상해 제2공장 설비 증설, 운영 자금 추가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