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가나다순)은 1월 27일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은 Beautiful us, Beautiful earth 슬로건을 토대로 4대 중점목표 ▲‘재활용 어려운 제품 100% 제거(RECYCLE) ▲석유기반 플라스틱 사용 30% 감소(REDUCE) ▲리필 활성화(REUSE) ▲판매한 용기의 자체회수(REVERSE COLLECT) 달성을 위해 10대 액션플랜을 실행한다. 이니셔티브에 함께하는 서울YWCA,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자원순환사회연대(가나다순)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화장품업계의 이니셔티브 선언을 응원한다고 했으며 향후 이니셔티브 성과관리, 방향성 논의 등 이니셔티브 시행과정에 적극 참여해 화장품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2030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1월 26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패널토론 방식으로 강태재 이사장(충북시민재단), 남기헌 공동대표(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노근호 원장(충북과학기술혁신원), 문희선 대표(플랜A컴퍼니), 오경숙 본부장(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이천석 회장(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이태근 회장(흙살림연구소), 정초시 원장(충북연구원) 등 충북의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충북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164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자는 토론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경제, 환경, 행정통합, 균형발전과 농촌분야, 인구와 청년문제, 문화예술분야, 복지와 의료, 안전문제, 인재양성과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준비하고 중점을 둬야 할 부분에 대해서 토론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충북연구원에서 총정리해서 도정에 반영되도록 충북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프로그램 한편,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배우 이하나씨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연예인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배우 이하나씨를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하고 제주인증화장품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 주는 공식 인증제도다. 제주도는 치열한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 속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를 보호하고 제주산 원료와 제주 생산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배우 이하나 씨는 위촉식 이후 홍보영상 등을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인증 화장품의 우수성을 적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홈리빙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수출 전망이 밝아지면서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은 1월 25일 발표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 보고서에서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정책 방향과 최근의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한 5대 수출 유망분야를 제시했다. 미국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 신재생에너지 관련 품목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태양광 셀과 모듈, 풍력타워 등 관련 품목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미국의 태양광 셀 수입규모는 81억 6,000만 달러였는데 이 중 11.5%인 9억 4,000만 달러어치가 한국산이었다. 전기차와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미국 내 충전소 확대, 보조금 지원 등 정책 지원에 힘입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전남 완도군이 지난 20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건립에 대한 건축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월 21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해양바이오 관련 국내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들의 공동 협력 연구를 위한 공간을 조성해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건립된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부지에 국비 52억 원 등 총 104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247㎡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는 관련 산업 연구소 10개, 스타트업 3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가 건립되면 유럽 블루밸리파크 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오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조류 소재 R&D 연구를 진행한다.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추진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해조류 고부가 가치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지난해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 잠정치는 219억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가운데산업별로는화장품이 75억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0년 12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3%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6억 8,000달러로 16.9% 증가했다. 가장 큰 수출액은 의약품이 11억 4,000달러(+12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기기는 7억 2,000달러(+81.4%)다. 보건산업 월별 수출액과 증감률누적 수출액 (2020년 1월~12월) 이로써 지난해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 잠정치는 219억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86억 3,000달러, +66.6%), 화장품(75억 8,000달러, +15.7%), 의료기기(57억 200달러, +44.5%) 순을 기록했다.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1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으며 8개월 연속(2020년 5월~2020년 1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와 사용에 대비해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김강립 처장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경기도 안양시 소재)을 1월 20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중인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수집과 분석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도입에 앞서 이상사례 모니터링 준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접종기관과 보건소로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약업체와 의료기관, 환자로부터 이상사례를 수집해 기관 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김강립 처장은 “20일은 1년 전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날이지만 지난 1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수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지난해보다는 한결 나은 상황을 맞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심사해 허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충청북도 도내에서 유통되는 색조, 눈 화장품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18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로드숍 매장과 대형마트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색조, 눈 화장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유해물질 함량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메이크업베이스, 비비크림, 마스카라, 립스틱 등 1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금속인 납, 니켈, 비소, 안티몬, 카드뮴, 수은 등 6개 항목과 포름알데히드 불순물 함량을 검사한 결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설정한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26개 품목은 도내 화장품 제조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내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신성장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지난해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7개 기업, 68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를 결합해 화장품 소재 관리 공공 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 혁신 플랫폼 구축은 기존 정보화 사업과 달리 공공혁신플랫폼 공공 데이터, 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기획,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축하는 3개 플랫폼은 지난해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된 '제주 화장품 소재 개방 플랫폼(제주특별자치도)'을 비롯해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해양수산부)',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대구광역시)'로 이번 사업에는 총 5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제주 화장품 소재 개방 플랫폼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 맞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공 서비스 개선을 통해 원물, 소재, 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화장품 인증 절차를 간소하며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를 제공하게 된다. 민간 혁신 서비스 창출 지원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와 조제관리사간 연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이 증가했다.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연간 수출 7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수출액은 5,12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수출액은 75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코로나19 여파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지만K뷰티 선호도는 굳건했다. 지난해 월별로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4월과 5월 각각 2.2%, 3.2%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0.5% 성장을 제외한 나머지 9개월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률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 3월, 9월, 11월은 각각 28.7%, 47.2%, 25.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연간 실적 역대 최고치로 코로나19로 국가 간 모든 인적교류가 막힌 상황 속에 매운 놀라운 성과로 K-뷰티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준 품목별 수출액과증감률을 살펴보면,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6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 기타 화장품과 세안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는 2023년까지 충북지역에 ‘K-뷰티’ 핵심 인프라가 더해질 예정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와 함께‘화장품, 바이오연구소’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KTR과 충북도, 청주시는 화장품과 바이오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를 설립한다. 사업비는 약 238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화장품, 바이오연구소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첨복단지에 연면적 13,061.5㎡로 구축된다. 3개 기관은 또 2023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실증 플랫폼은 어떤 제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기 전에 시연하기 위한 특정 장치 또는 시스템 등에서 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틀 또는 골격을 말한다. 이 사업은 피부측정자료를 빅데이터화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고 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화장품 개발과 제품 판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KT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산학협의체인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에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연간 1억 1,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간 간 정보 교류와 현장수요 중심 연구과제 기획, 연구개발(R&D) 지원, 기술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된다. 충북도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가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 스쿨 건립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강소기업 중심의 건강한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주(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산업단지, 국제 K-뷰티스쿨 등과 시너지를 효과를 내면서 강소기업 중심의 화장품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도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