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닉(대표 유현오)이 26일 화장품 GMP 적합업소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승인한 화장품 GMP 적합업소가 20개 업체로 늘었다. 제닉이 CGMP 적합업소에 승인을 받은 것은 향후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등 세계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단 것과 같다는 평이다. 제닉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첨단 과학 기술을 스킨케어에 접목시켜 성공 신화를 이룬 바이오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연구소(경기
단종 7개월만에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오리지널 로우(Original raw) 블랙 잼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토요일 방송된 ‘블랙 잼 시즌2‘ 방송에서 2회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쾌거를 이룬 것.
내년에는 화장품 GMP 의무화를 비롯해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코스메슈티컬이란 용어 사용이 축소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의 김영옥 과장은 지난 12월 7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식약청의 화장품 정책 방향을 안전 관리 강화, 규제 경쟁력 강화, 역량 강화, 소통 강화라고 소개했다. 이는 내년도 단계별 화장품 GMP 의무화를 비롯한 원료 관리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지난 11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 북경 북경영화기술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중국TV영화분장기술대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메이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중국TV영화기술학회(회장 빠이리쥔)의 주최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행사는 3일간 개최돼 중국 각지에서 일하고 있는 분장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아티스트가 함께 참가해 화려한 실력을 뽐낸다.…
지난 12월 7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한류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았다. 한국무역협회의 조상현 연구위원에 따르면 한류는 상품 판매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화장품은 한류가 영향을 미치는 상품 부문과 한류 활용이 가능한 상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 위원은 "세계 경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시장 규모는 꾸준한 확대 추세에…
민주통합당의 18대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에 축전을 보내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에 앞선 지난 10월 11일 오후 인천 서구 가좌동의 화장품 용기 제작 업체인 (주)연우를 방문해 18대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화장품 산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 문재인 후보는 여의도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공존·
런닝스테이션의 한태수 대표는 내년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면서 2013년에는 '동행과 힐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의 첫 강사로 나선 한 대표는 "2013년 화장품 시장은 Slow & Slump로 대변되는 경기불황의 지속으로 소비자의 가치 소비 경향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 화장품 시장은 2%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내년도는 정체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는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이슈를 정리하면서 내년에는 화장품 업체들이 안전성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좀 더 투명한 경영과 제품 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가 화장품 업계에 이런 발언을 하게 된 근거는 올해초부터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국정감사 등에서 지적된 내용들이었다. 대표적으로 파라벤의 경우 내분비계를 일으킬 수 있다는 당국의 연구결과가 공개됐고 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인 박장서 교수(동국대학교 화학과)는 최근 화장품 개발의 방향은 자연주의와 기능성 강화라는 메가 트렌드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12월 7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이슈, 201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은 보다 폭넓은 개념인 지속가능한 화장품으로 발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이러한 세계적
최근 여성들에게 있어 화장품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핸드백이나 파우치 속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이 된다. 화장품을 파우치나 핸드백 속에서 수시로 꺼내 사용하다 보니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기고 화장품을 들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화장품에 투영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화장품이 '사용하는' 아이템에서 '갖고 싶은' 제품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화장품의 외형과 디자인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도 한몫한다. 이른바 '뷰타일(뷰티+스타
50년 전통 미국 최초의 에스테틱 학교 크리스틴발미가 국내 상륙 첫 해를 마감했다. 지난 5월 안착한 이후 8개월간의 사업성과는 일단 '성공'이다. 크리스틴발미 인터내셔널 스쿨 코리아 최광익 본부장은 "올해가 한국 미용시장에 크리스틴발미라는 존재를 소개하는 한해였다면 내년부터는 8개월간 쌓은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대학교는 개교 32주년을 맞아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자기주도적이고 전문 역량을 지진 인재를 양성해 중부권의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대전대학교는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교육 모토로 'New Experience 대전대'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