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국내외 위해평가 기술 교류 및 EU Cosmetic Regulation 대응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2012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주사 웅진홀딩스의 갑작스런 법정관리 신청에도 웅진코웨이 화장품사업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MBK파트너스와 맺은 매각 계약이 철회되면서 연이은 주가 급락을 보이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9월 예상외의 높은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 화장품 사업부 관계자는 "MBK파트너스와의 매각 협상이 중단되면서 외부 소음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웅진코웨이 화장품 사업부 9월 매출은 순항했다"며 "특
SBS PLUS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8회에 방송된 '배드걸 vs 굿걸 빅매치'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바이올렛드림의 아이 메이크업 시리즈 '보브 진시리즈 아이 메이크업'을 활용해 처진 눈꼬리를 감쪽같이 숨겨 도도한 배드걸로, 남자친구 앞에서는 착한 굿 걸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는 방법이 소개돼 큰 화제를 낳았다.…
온라인 커머스 쇼핑몰 '닥터스킨케어(www.drskincare.co.kr)'가 지난 8일 쇼핑몰 탄생 7주년을 맞아 코스메슈티컬 전문 쇼핑몰로 새단장 했다. 닥터스킨케어는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주)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에서 생산·제조한 셀리시스와 에스테메드, 이지듀뿐 아니라 르뮤, 고운세상코스메틱, 무스텔라, 스위스킨드 등 국내·외 우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함께 선보여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 열풍이 한참이다. 임시로 일정기간 운영했다 철수하는 방식의 팝업스토어는 국내 시장에 2~3년 전 소개됐다. 이후 점차 비중 있는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진화하며 최근 뷰티,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식품,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나 신제품 론칭 시 브랜드 이미지 각인 및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클리오, 바이올렛드림 등 국내 대표 중가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국내 시장에 색조 붐이 일면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인 국내산 중가 메이크업 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로 대표되는 저가 브랜드숍과 맥, 바비브라운 등 고가 수입 브랜드의 국내 메이크업 시장 점유 △중가 브랜드의 주요 유통망이었던 화장품 전문점의 쇠락 등 요인으로 몇 년 간…
올가을은 울긋불긋 레드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밝은 톤의 화사한 레드부터 뱀파이어 느낌의 버건디까지 다양한 레드 컬러를 트렌드로 하는 2012 F/W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나만의 레드 립스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호피걸이 제안하는 메이크업 룩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쌍방울이 화장품 시장에 재도전장을 냈다. 지난 10월 5일 중국 선양에 대형 로드숍을 오픈하고 매장 내에 이달 중 출시되는 ‘퍼플라인’ 화장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한 것. 작년 8월부터는 아예 국내와 중국의 트라이 매장에 판매 진열장을 마련해 마스크 팩과 주름 개선, 화이트닝, 아이패치 등 4개 제품을 시연 판매했다. 그 결과 중국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 로드숍 오픈에 맞춰 기존 제품 4종에 스킨케어 제품 5종을 포함한 9종을 내놓고 본격
페리페라(대표 한현옥)는 '황정음 틴트'라는 애칭을 가진 립 틴트 라인 '페리스 틴트'가 10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리스 틴트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로 진입, 약 15초에 1개씩 팔리는 기염을 보이며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의 ‘중앙회 기술 강사 청탁과 관련한 배임수재 혐의’가 전면 무혐의 처리돼, 3년 6개월 간의 지루한 싸움이 마무리됐다. 의정부 지방법원은 “최 회장의 배임수재 혐의를 제기한 하찬선 전 경남도지회장의 증언이 전혀 일관성과 신빙성이 없다”는 것과 “기술 강사 선발에 탈락해서 문제를 제기한 2인에 대해 모두 최고점인 5점을 줘 논리적으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9월 19일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동분 미용기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