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6블럭에 화장품 산업 육성 인프라를 위한 청사 및 실험실 건축을 완료하고 9월 7일~8일 동안 사무실을 이전하고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0년 7월 28일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아 같은 해 10월 29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로는 주요 국가들의 화장품 수출입 정보 제공과 안전
엠니트뷰티앤바디웍협회(협회장 오선옥)는 8월 5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십 수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획기적인 관리기법 엠니트뷰티앤바디웍 협회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식에는 협회 정회원 40여명 외에도 업계 관계자 및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협회의 발전을 바라는 관심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줬다. 건강을 위한 새로운 테크닉으로 많은 각광을 받아 온 엠니트는 이번 창립식을 통해 에스테틱의 새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산 화장품의 수속 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KOTRA 칭타오무역관은 31일 중국 '화장품위생감독조례'와 '위생부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신고접수규정'에 따라 처음 수입된 화장품은 바이어 혹은 대리인이 반드시 '중국위생행정허가'를 받아야 하고 관련 수속 기간이 6개월~2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중국위생행정허가'를 얻은 후에도 중국에 수출되는 국산 화장품은 반드시 검역 검사를 거쳐 '수출입화장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민관합동으로 불법행위 우려 이·미용업소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일반등급을 받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up-grade'를 위한 현지 지도를 실시했고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2차적으로 불법행위 우려업소 50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미용사 면허대여 여부, 영업소 내 밀실 및 불법 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 코리아 2012'에서 보건신기술(NET)인증ㆍ보건제품(GH)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전시ㆍ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BIO KOREA 2012 전시회에서는 29건의 보건신기술(NET)과 86건의 보건제품(GH)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외에 보건산업 인증마크 사례집, 공동광고, 홍보물을 통해 인증마크 및 인증기업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홍보 부스에는 기존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을 해소하는 사임당화장품
제주테크노파크(주관)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인증시스템 운영 및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지난 8월 23일 개최됐다.
2011년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소관 회계년도 결산안이 진통 끝에 가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예비비지출 승인 건까지 포함해 통과시켰다. 또한 보건복지위는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제기한 '복지부 회계 처리 오류 196건, 6,400억 원'의 문제점을 감안해 복지부에 시정을 요구키로 했다. 이날 김용익 의원은 예산심사 결과 보고 자리에서 "복지부의 결산보고서에 명백한 오류가…
보건복지부와 화장품협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공동매장 오픈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에 대해 화장품협회 측은 "참여 업체가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거나 "앞으로는 참여 업체 두 곳의 의지에 달렸다"는 말로 사업 진행의 애로사항과 협회 역할에 경계선이 있음을 밝힐 뿐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겉모양만 놓고 보면 모든 비난의 화살은 보건복지부가 맞아야 하지만 1차적으로는 화장품협회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국인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에 국산 브랜드가 없다는 중국의 2011년 산업 보고서가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바이두데이타연구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한 '2011년 중국 네티즌의 관심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을 게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1위는 '랑콤'(12.41%)이었다. 다음은 에스티 로더(11.93%)가 1위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이 27일 충북 오송 식약청에서 만났다. 식약청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화장품 관련 규제 조화 및 상호 제도 이해 증진을 위해 '제3차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식약청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과의 협력 약정 체결에 따라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