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헤어 시장 규모가 2011년 2조5,048억원 규모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해 전국 헤어살롱은 8만1,600개, 종사자수는 14만8,121명으로 집계됐다.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2월 17일 발간한 헤어드레싱 리포트(Hairdressing Report)에 따르면 2011년 살롱 수는 2009년 대비 2.5%, 종사자수는 4% 증가했다. 또 전체 헤어 시장은 2010년 대비 2011년 13% 성장한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지난 2월 14일 출시한 신제품 립스틱 '노웨어 M'이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에스쁘아 노웨어 M은 이다희 립스틱이라는 애칭으로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받은 제품이다. 봄을 기다리는 여심을 자극해 2014년 비비드 컬러 립스틱의 유행을 리드할 제품으로 주목받아 지난 2월 14일 출시한지 하루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가 베스트셀러 에그무스팩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그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 최근 150만개 판매를 돌파한 투쿨포스쿨의 베스트셀러 에그무스팩은 휘핑크림 같은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를 계란처럼 매끈하고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워시오프팩이다. 대만의 '완판녀'라 불리는 여배우도 한국 방문시 구입하며 에그무스팩을 애용한다고 밝혀 광고 없이 고객
네슈라화장품이 에코 과학기술을 적용한 자연발효 성분으로 거칠고 메마른 피부에 뛰어난 보습 에너지를 부여해 주는 스킨후리 딥 모이스처 라인을 출시했다. 토너, 에멀젼, 세럼, 크림 모두 4종으로 구성된 스킨후리 딥 모이스처 밸런스는 에코 과학기술을 적용한 자연발효성분과 바다의 블랙다이아몬드라 불리며 과거 왕실과 귀족들의 전유물이던 캐비어 추출물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마린
염모제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저자극, 빠른 염색 시간 등을 강조한 신제품으로 염모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옻 타지 않는 빠른 타입의 오시제로 스피디 칼라크림은 천연 유래 염색 성분인 피로갈롤과 황산철을 주성분으로 했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디아민계 PPD 성분과 모발 손상의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가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제23차 메이크업아티스트 강사인증교육이 전국 메이크업아티스트 교육자와 예비강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메이크업 강사교육과정은 2013년 세종문화회관 서울뮤지컬단 창작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대세가 되면서 2~3년 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오일 화장품이 기초 제품에서 헤어로 영역을 넓히며 다양해지고 있다. 오일 제품은 피부, 헤어 등을 집중 케어해 주는 트리트먼트 효과가 뛰어나고 다른 제품과 섞어쓰기 편해 멀티케어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이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 개회식은 19일 오후 5시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세계 경기 둔화의 영향 속에서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2013년은 그동안 성장을 주도해 온 원브랜드숍의 할인 경쟁과 소비 위축에 따른 시장 침체 속에서 약 5% 이상의 역신장을 겪는 어려운 한해였다. 이같은 화장품 시장 위축에도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각 8.8%, 12.4% 등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이는 부진했던 내수를 해외 수출로 어려움을 극복했기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이 오는 2월 2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의 2014 눈꽃라인 단독 기획전을 열고 오클락과 크레모랩이 공동제작한 '이유비 눈꽃응원송'을 공개한다. 특히 제품 정보와 특징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비디오클락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유비 눈꽃응원송 영상은 신나는 노랫말과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연상시키는 춤이 인상적이고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 넣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들어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은 성분 키워드가 있다. 바로 '발효'다. 한방 화장품에 밀려 힘을 받고 있지 못했지만 현재 꾸준히 화장품 시장에서 발효 화장품이 출시되면서 점점 탄력을 받고 있다. 발효는 본래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이다. 과거에 발효는 김치, 요구르트, 간장과 같은 식품에 적용되는 주요 키워드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아카시아, 쌀, 녹차 등을 발효시켜 화장품 성분으로 이용하여 소비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이 2월 19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종로구 포토하우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재능나
한경희뷰티가 음이온 바람으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있고 따로 코드 정리를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 가능한 스마트 헤어드라이어 한경희 퀵스타일러 코드릴을 출시했다. 한경희 퀵스타일러 코드릴은 소비자들이 드라이어를 사용 후 긴 코드를 정리하기 힘들어 하는 것에 착안해 자동 코드릴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본체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이 인도의 산업도시 뭄바이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 Exhibition and Conference India) 박람회에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참석해 전 세계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도 HPCI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화장품 제조사와 관련 전문가에게 다양한 기술 정보와 시장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봄 시즌을 맞이해 자연스럽게 차오른 물기 어린 피부를 표현해 주는 킬커버 리얼리스트웨어 모이스트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를 선보인다. 신제품 킬커버 리얼리스트웨어 모이스트 2종은 지난해 출시 이후 완벽한 커버의 피부 표현 아이템으로 입소문난 킬커버 하이스트웨어 파운데이션의 내추럴 물광 버전으로 촉촉하고 묽은 질감이 생기 넘치는
색조 제품이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매출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올 봄 시즌 메이크업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 봄에도 여김 없이 화사한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올 봄 우버 핑크 컬렉션을 통해 뉴트럴 핑크부터 딥 핑크까지 더욱 다양한 핑크 컬러의 믹스 매치로 모던하면서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진을 위해 화장품 이미지 개선, 소비자 안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을 201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2월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2014년 중점 사업 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안정림 부회장은 화장품 이미지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에 대한 신뢰성 강화와 이를
전지현이 일리의 신제품 프레쉬 모이스춰 출시에 앞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전지현의 새로운 화보컷이 화제다. 윤기있고 광채나는 바디라인으로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화보컷은 그녀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탄력케어 브랜드 일리(illi)의 신제품 '프레쉬 모이스춰 라인' 출시에 앞서 촬영이 진행됐다.
올들어 화장품 업계의 신규 모델 발탁 이슈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여자 아이돌의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뷰티 업계의 광고 모델로 여자 아이돌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 이번 처음은 아니지만 기존엔 어린 나이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에 국한되었다면 최근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가 폭넓어졌고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로컬에서 글로벌 브랜드까지 뷰티 업계를 점령했다고 할 정도로 적극적인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에스티 로더는 25년이 넘는 연구를 통한 화이트닝 분야의 전문가로 더욱 밝고 잡티 없는 피부를 원하는 아시아 여성을 위한 새로운 사이버화이트 HD 콜렉션을 선보인다. 아시아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특별히 개발된 사이버화이트 HD는 독자적인 HD-90 복합체의 강력한 파워로 UVA와 UVB, 스트레스, 노화, 환경 공해 등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의 잡티와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코스맥스그룹 서성석 부회장의 모친 맹순례 여사가 지난 2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광역시 을지대학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 19일 오전 8시에 거행되며 장지는 충남 공주시 유구 선산이다.
더샘의 지드래곤과 서예지의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광고 촬영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더샘(사장 김중천)은 지난 2월 13일 진행한 지드래곤과 새로운 모델 서예지의 TV-CF 촬영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더샘의 글로벌 에코 스타 '지드래곤'과 새로운 뮤즈 '서예지'의 첫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광고 촬영은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초록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54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진행되는 네이처 멤버스데이는 초록 멤버십 회원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이 아니라도 행사 당일 매장에서 신규 가입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일 기간 마일리지
백화점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시판과 원브랜드숍과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주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고객이 제품 테스트를 원하면 매장직원이 간단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해줬고 회원은 미리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전체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서비스는 브랜드숍과 드럭스토어에서도 고객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더 이상 특별한 서비스로 생각하고
더페이스샵이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올인원 한방 크림, 명한 미인도 만능 비책고를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매출 5,230억을 기록하며 브랜드숍 시판채널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0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제품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명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소매업 전문화 시대를 대비하라"는 모토로 일본 동경지역 신업태(드럭스토어, 카테고리킬러형 매장) 시찰단을 모집한다. 협회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가족수 감소, 중산층의 감소, 소비의 양극화와 가치의 변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는 유통의 큰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이나 일본 드럭스토어쇼가 3월 14일부
글로벌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신개념 바운싱 포뮬라 비비크림, 바운스 뷰티 밤과 래디언스 뷰티 밤, 디스어포어 뷰티 밤 등 비비크림 3종을 출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닥터자르트는 2004년 비비크림을 론칭하며 비비크림의 대중화를 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이후
(주)코스인은 지난해 12월 26~27일 실시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전문가 교육'에 이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디존 호텔에서 '중국 상하이 화장품 시장 전문가 교육과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코스인과 메타브랜딩&디자인이 공동주관한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 화장품 우르ㆍ오스가 2월 13일 모델 정우와 함께 한 TV-CF를 선보였다. 2014년 우르ㆍ오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 모델 정우는 단 한병의 우르∙오스 제품만으로도 무심한듯 촉촉하게 피부관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어필한다. 우르ㆍ오스는 새 광고를 통해 평균 샤워시간 15분, 평균 화장품 보유 개수 2개인 대한민국 보통남자들에게 단계별
물이 없어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SUN 스프레이로 지난 2013년 국내외 선크림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2014년 여름 시장에 맞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했다. 나우코스는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의 특성상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자외선 흡수제를 일정량 이상 사용하게 되는데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자칫 사용 감촉이 무겁고 답답하며
천연화장품 브랜드 트리앤씨는 100% 천연수제 숙성비누 ‘마다가스카르 아일랜드 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다가스카르 아일랜드 솝'은 모든 피부타입과 영·유아,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비누로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자생하는 푸라하나무에서 추출한 타마누오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51건의 특허 출원과 8건의 특허가 등록된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파운데이션은 휴대가 불편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보완하며 편리한 사용감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엔 쿠션의 아이디어에서 착안, 쿠션 스펀지 대신 다양한 형태의 그물망 셀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을 담아 간편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이
화장품 원료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지난 한달간 눈에 띄게 오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2월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랜드(052260)와 에이씨티(138360)는 지난 한달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화장품 업계간 경쟁을 느긋하게 지켜 보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대표적인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랜드는 지난 1월 20일 주가가 1만1700원에서 2월 18일 종가 기준 1만3300원으로 13.68%가 올랐다.
지난해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등록 제도 변경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이 예상 외로 많은 것으로 밝혀져 업계를 놀라게 했다. 2013년 7월말 기준 제조업자는 1,418곳, 제조판매업자는 3.454곳으로 모두 4,872곳으로 동시 등록을 추진한 700여 곳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4,000여 기업이 화장품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