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산다화(SANDAWHA)’가 신제품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토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토너’는 안정화된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된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식약처 미백 기능성 고시 성분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를 허용치 최대 함량인 20,000ppm 함유하고 있다. 또미백 기능성 톤업 토너로끈적임 없이 산뜻한 텍스처를 자랑하며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라마이드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성분을 추가하고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백나무 꽃추출물과 제주 풋귤추출물을 함유해 미백과 진정, 보습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산다화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산다화의 베스트셀러인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에센스’와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더 효과적인 미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토너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피부 톤을 환하게 관리할 수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애터미(대표 박한길)의 화장품 라인에 독점 적용된 특허가 올해 최고의 특허기술로 인정받았다. 애터미는 지난 11월 17일 자사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에 독점 적용된 특허기술인 ‘셀랙티브 코드 & 셀랙티브 테크놀로지’가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를 높이고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특허 발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자는 해당 특허를 심사했던 특허청 심사관의 추천과 발명자가 직접 설명하는 제2차 발표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올해 특허기술상에는 총 146건이 추천되어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셀랙티브 코드 & 셀랙티브 테크놀로지’는 효능 성분이 피부 세포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효능성분을 1차 캡슐화한 후 결합력을 높인 펩타이드를 2차 캡슐에 부착하는 기술이다. 고가의 효능 성분을 단순 과량 투입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3가지 피부 효능 성분(피부재생, 장벽강화, 미백)의 전달 효율성을 극대화해최소한의 효능 성분으로 우수한 피부 개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편, 특허청 관계자는 “향후 K-뷰티의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적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브랜드와 여타 산업 부문과 달리 럭셔리 시장은 점점 더 부각되고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 럭셔리기업협회(Abrael)는 고급 품목의 판매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 상품에 돈을 투자했던 중상류층이 브라질 국내에서 소비를 시작했고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1년 9월 평균 51.74% 성장했다. 사람들의 행동과 소비 습관의 이러한 변화는 브랜드가 브라질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Abrael의 코디네이터인 호베르토 베이가는 "팬데믹 이전에 이러한 유형의 소비자가 해외에서 디자이너 제품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호베르토 베이가는 “브라질인들은 쇼핑하러 갈 수 없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브라질의 강한 수요를 인지하고 투자를 시작했다”며, "오늘 브라질에 도착하지 않은 독점 제품이 이제 국제 무대를 따라 도착한다”고 강조했다. Abrael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명품 시장의 매출은 52억 2,600만 달러(한화 약 6조 8,000억 원)에 달했다. 2025년까지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움직임은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주)가오와 (주)고세는 이번에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화장품 사업의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사람과 사회, 지구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력함으로써 화장품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탐색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자원고갈,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큰 이슈로 등장해서 글로벌 수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또이러한 문제는 시장 자체에도 큰 충격을 주며 소비자 요구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개별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주제들도 많기 때문에 기업들이 서로 뭉쳐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오와 고세는 사람과 사회, 지구환경의 문제해결을 위해 팀을 구성해 다음과 같은 주제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협력의 범위를 다방면으로 더욱 확대하고 경쟁의 울타리를 넘어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환경보호, 순환형 사회실현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 · 포장용기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도입 · 자원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전문기업 에코패키지솔루션(EPS 대표 김지훈)이 세계 최초로 고강도와 고내열성을 갖춘 PLA(Poly Lactic Acid, 옥수수전분 추출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 소재의 화장품 유리용기 전용캡을 개발했다. 11월 16일 EPS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R&D 역량과 지속가능한 처리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과 기밀유지협약(NDA : Non-Discloser Agreement)을 맺고 있다. 이번에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내열성 PLA 소재 유리용기 캡은 고강도와고내열성, 고탄성의 엔지니어링 바이오 플라스틱(Engineering Bioplastic Compound) 소재가 사용됐다. 바이오매스 93%로 탄소배출량이 기존 PP소재 대비 73%, ABS 소재 대비 87%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며산업용 퇴비화 조건에서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기존 생분해성 소재와 고바이오매스 소재의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물성의 취약성과 낮은 베리어성, 낮은 내열성을 지속적인 R&D를 통해 극복한 것이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도네시아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할랄 화장품 산업은 고성장을 기록했다. 많은 할랄 화장품 업체들은 코로나19가 오히려 혁신과 새로운 성장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크플러스 이슬람이 주최한 2021년 무하람 마케팅 페스티벌에서 MS 글로우의 창립자인 샨디 푸르나마사리는 “뷰티 산업에서 할랄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이동통제를 시행했지만 뷰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지 않았다. 그들은 집에서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스킨케어와 퍼스널 케어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샨디 푸르나마사리는 “MS 글로우의 제품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상당한 성장을 지속적으로경험했다. 그 이유는 MS 글로우가 뷰티 클리닉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뿐아니라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또 MS 글로우는 시장을 확장하도록 남성과 아동을 위한 제품을 출시해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MS 글로우는 처음부터 할랄 화장품 시장을 지향하고 발전했다. 샨디 푸르나마사리는 "할랄 제품들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MS 글로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이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12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서경원 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손여원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회장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을 대신해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가 수여했다. 한편,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당일 시상식 외에도 추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학계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정부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1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1 Milano)에 참가해 핵심 의약품과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소개해 글로벌 제약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 165개국에서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의약외품, 의약품 관련 서비스 관련 기업 등이 참가하며1990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1회째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문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친환경적인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기반 기술을 알렸으며이 두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 외용제를 경구제로 개발한 진균 치료제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을 비롯한 DDS 변경 개량신약과일본 특허를 기취득한 원개발사 대비 효율적인 합성 방법에 대한 기술 소개를 했다. 특히 현재 비임상 시험 진행 중인 에피나코나졸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으며 해외 CRO 기관, 임상시험 준비 등 향후 개발 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중국에서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를 창단했다. 중국 문화와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 재중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현지 맞춤형 브랜드 마케팅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다. 동성제약은 지난 4년 동안 국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공식 서포터즈인 ‘이지에디터’를 운영해 왔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브랜드의 실제 타깃층인 20대가 직접 제작한 홍보 컨텐츠는 브랜드가 고객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에 동성제약은 이지엔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해외 시장으로 서포터즈 활동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중국 북경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이지에디터 1기는 지난 11월 5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재중국 한인 유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국 내 주요 SNS 채널에 생생한 제품 사용 후기와 유니크한 브랜드 경험을 전하는 홍보 컨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본사에서 직접 브랜드 스토리와 염모제 관련 지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보다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리미엄 어린이화장품 코코힐리(cocoheali)가 아동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 키즈 의류브랜드 네파키즈가 오프라인 ‘플레이컬러스’ 매장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스텔톤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화장품 코코힐리는 네파키즈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이번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플레이컬러스’ 매장은 아이들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됐다. 코코힐리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 네파키즈 매장은 갤러리아 센텀시티점/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센텀시티점/영등포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이다. ‘코코힐리(Cocoheali)’와 네파키즈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매장에는 코코힐리의 베스트 제품인 크림팡팩트와 큐브네일, 큐브버블을 포함해 기초라인인 면역화장품 이뮤이뮤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네파키즈 매장 입장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코코힐리 인스타그램을통해 진행된다. 콜라보 매장의 콘셉트와 아이들을 응원하는 이번 콜라보에 관련된 이벤트를 맞추면 된다. 코코힐리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실적 전반에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최대 시장인 중국의 소비 둔화 등 날로 악화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가까스로 실적을 방어하는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8개사의 3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3,516억 원에 비해 3.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5,8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 감소했고당기순이익은 4,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 감소한 데 반해 당기순이익은 크게 늘어났으나 이는 ‘착시현상’에 가까웠다. 지난해 3분기 2,896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올해 같은 기간 4,167억 원으로 1,271억 원 늘어났으나 대부분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개선에 기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분기 각 70
[코스인코리아닷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헬스케어 대기업 존슨앤존슨(JNJ)은 두 개상장회사로 분할할 예정이다. 하나는 존슨앤존슨의 유명 소비재들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물려 받는 반면, 다른 하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의료기술 개발, 생산과유통을 맡는다. 존슨앤존슨은 앞으로18~24개월에 걸쳐 회사 분할 작업을 추진하고 제약, 의료기기, 의료기술 회사는 존슨앤존슨이라는 이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의 이같은 발표에 시장의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발표일인11월 12일 미국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 50분 존슨앤존슨(JNJ) 주가는 이날 약 1.3%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 이후에도 불구하고 존슨앤존슨은2021년 8월 52주 최고치 대비 8.2%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제품,브랜드 분할은 어떻게 되나?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새로운 소비재 회사는 밴드 에이드, 아베노와 뉴트로지, 타이레놀, 존슨스 베이비 케어, 리스테린 구강 세정제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하게 된다. 한편, 존슨앤존슨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게 될 제약, 의료기기, 의료기술 회사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의료 기술 뿐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보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대표 임성기)가코스메틱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을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해 다시 론칭에 나섰다. 11월 16일 본느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화장품 시장 내 기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색조 화장 전문 브랜드였던 터치인솔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탈바꿈시켰으며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본느는 자연에서 추출한 저자극 성분과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유효 성분으로 이뤄진 기초 화장품 위주로 터치인솔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터치인솔 블레미쉬 기초 라인은 카렌듈라와 캐모마일, 그리고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 오레가노로 구성된 허브 콤플렉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림, 앰플, 토너, 세럼, 클렌징의 기초 베이스 5종이 출시됐으며내년 상반기까지 이를 12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터치인솔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위생허가 취득을 위한 절차
#이중 타원통 모델이용한 모발의 부분적 탄성률 해석 인체의 머리카락 촉감에 관해 지금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모발의 촉감을 평가하는 지표의 한가지로 굽힘 탄성(탄성감)이 있다. 기법으로서는 일반적인 의류소재용 섬유의 측정법과 마찬가지로 모발을 동일한 조직으로서 생각해 그 굽힘 탄성률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발은 조직학적으로 볼 때, 외측에 5~10μm의 두께를 갖는 큐티클(cuticle), 내측에 지름이 50~150μm인 통 모양의 콜텍스(cortex)라는 다른 조직의 이중구조를 갖고 있으며(그림1) 그 값은 연령이나 성별, 인종 등의 개인차가 매우 큰 조직이다. 즉 모발의 유연성에 대해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발을 균일한 조직이 아닌 큐티클이나 콜텍스 등 다른 소재로 이루어져 크기도 다양한 조직이라고 생각해 탄성률을 각각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1 모발의 구조 실제로 모발의 조직별 유연성을 측정한 예로서 지금까지 원자간력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을 이용해 콜텍스와 큐티클 각각의 탄성률을 직접 측정하는 예1)가 있었지만 측정이 국소적이므로 모발 전체의 탄성을 반영한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테크기업 (주)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글로벌 사업부문의 최고비전책임 ‘CVO’(Chief Visionary Officer)이자 고문으로 현 마리끌레르 한국 브랜드 총괄 모혜연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패션지 브랜드 마리끌레르의 한국의 사업을 총괄하는 모혜연 대표는 30년 경력의 패션-뷰티유통 미디어 전문가로 뉴 콘셉트와 혁신을 만들어 왔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이끌었다. 모혜연 비전책임은 글로벌 비전과 컬쳐 리더십을 제시하고 타키온비앤티의 해외시장 확장을 이끌게 된다. 이번 영입으로 타키온비앤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10월 타키온비앤티는 PCT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티커(Ticker)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일본을 시작으로 2022년 홍콩, 중국, 싱가폴, 2023년에는 미국, 유럽 주요국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강덕호 대표는 “타키온비앤티의 뷰티테크 비즈니스는 초기 단계를 벗어나 도약하려는 시점이다”며, “고도화된 비전이 필요한 현 단계에 시의 적절하게 업계 최고의 비전가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화장품 기술 관련 특허로 업계 최초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동일한 기술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과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어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로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 주관으로 혁신적인 신기술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하는 상이다. ▲기술성(창의성, 고도성) ▲권리 범위의 적절성 ▲산업상 이용 가능성(파급효과, 생산성, 활용성, 시장성)을 반영해 평가하며지난 1992년 처음 제정됐다. 한국콜마의 수상을 이끈 기술은 피부 효능성분(장벽 강화, 미백, 재생)이 손상된 표적 세포를 찾아 정확하게 흡수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즉, 피부 미백 효능성분은 미백 효과가 필요한 손상 세포만 타겟팅해 정확히 전달된다. 효능 성분이 잘못 전달되는 것을 막고 속도를 높여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의약품 복용 시 주요 성분이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화피앤씨의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 맨'이 일본 진출 1개월만에 일본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의 '코스메 페스티벌 for Men'에 참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일본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포 맨이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LOFT)가 오는 11월 21일까지 개최하는 남성화장품 특별전'코스메 페스티벌 포 맨 2021 AW'에 한국 헤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로프트'(LOFT)는 세븐앤아이홀딩스가 1996년 설립한 대형생활잡화점으로'도큐핸즈', '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로 손꼽힌다. 매년 다양한 남성용 아이템과 인기 브랜드를 선정하는 '코스메 페스티벌 포 맨'을 개최하는데로프트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만 참가 가능해 신뢰도가 높다. 세화피앤씨는 로프트가 페스티벌 전날 개최한 인플루언서 초대행사에서 '모레모 포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300여명이 생생한 체험기를 SNS와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해 일본 2030 남성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반도체소자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엑소좀(EV) 분리 장치’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알에프세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백문창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2019년 1월부터 3년 가까이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소용량 엑소좀 분리 장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기술 특허권을 이전받는 것이다. 엑소좀은 50~200nm(나노미터) 크기 소포체로 단백질, 지질, 핵산, 대사물질 등 핵심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분비한 세포 성질과 상태를 알 수 있어 여러 가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그 작은 크기 때문에 시료 내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고현존하는 일반적 농축 방법 역시 많은 비용과 시간, 노동력이 소요된다. 기존 원심분리기를 통한 액소좀 분리는 소량은 수 시간, 대량은 몇일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엑소좀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번에 개발한 분리 장치는 소량은 수분, 대량은 수 시간 이내 엑소좀을 분리해 낼 수 있으며손상 문제점도 해결했다. 이를 통해 고순도 엑소좀을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엑소좀 시장 규모는 오는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을 가져온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머크 스페셜 어워드'는 차세대 전자기술을 위한 ALD(원자층증착) 소재와공정의 개선을 통해 기술적으로 크게 기여한 한국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의 박진성 교수와 재료화학공학과의 박태주 교수가 수상했다. 아난드 남비아 머크 반도체 소재 비즈니스의 글로벌 대표는 수상자를 축하하며 “열정과 끈기를 가진 많은 연구자들이 전자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뛰어난 공로를 세우고 있다. 이는 특히 세계의 주요 기술 허브 중 하나인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본 상의 수여를 통해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신진과중견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한 지 32년을 맞이하는 지금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주도하는 전자산업은 디지털 디바이스와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머크는 지속적이며 활발한 내부 혁신과 연구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일렉트로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2019년 8월 직원 조회에서 정부의 대일본 대응을 비판하는 유튜브 영상을 방영해 '막말 동영상'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화장품과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의 창업주 윤동한 회장(74)이 2년 3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1월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윤동한 회장을 15일자로 미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윤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총괄하는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 임원으로서 회장직을 맡게 된다. 미등기 임원이지만 주요 주주이자 그룹 회장 자격으로 경영에 다시 나서는 것이다. 윤동한 창업주는 앞으로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으로서 계열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사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 이사회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윤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은 기존과 같이 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그룹을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는 이번 윤동한 회장의 경영 복귀가 최근 회사의 사업 환경과 이익 구조가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사)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제34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11월 16일대구패션디자인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미용경기대회는 대구 뷰티서비스 산업이 집약된 경연의 장으로서로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특히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됐으나올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2년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참가자 전원이 접종완료자와 PCR음성자 등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안전한 대회로 개최를 추진했다. 이번 경기대회는 일반인과학생 선수 25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업계와관람객 등 총 490여 명의 참가해트렌드컷, 신부메이크업 등 31개 종목(일반부 15, 학생부 13, 고등부 3)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그 결과 대구광역시장상 93명(금상 31, 은상 31, 동상 31)과 기타 대회장상 등 11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전시부스를 통해 미용관련 기자재와화장품 등 뷰티관련 상품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정유경)이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11월 16일 기업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3분기 '퍼셀'이란 신규법인은 세우고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퍼셀’은 신규 뷰티 자회사로백화점의 뷰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 8월 설립 당시에 신세계는 24억 원을 출자했고 이에 관련 지분율은 36.92%다. 향후 퍼셀은 비디비치, 연작, 스위스퍼펙션 등을 보유한 패션, 뷰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과 더불어백화점의 뷰티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은 퍼셀을 통해 뷰티 편집숍 시코르 론칭에 이어 자체 PB 코스메틱 브랜드 ‘오노마’를 출시하는 등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뷰티 라인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측은 향후 사업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되면 내부에 따라 인사 등 조직개편을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6일 인터비즈(Interbiz, 대표 이강운)와 함께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더욱 빨라진 시장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 마케팅 관계자과창업 희망자 약 200여 명이 미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분야 트렌드 전문가 4명이 나서 ▲세계 트렌드 ▲소비 트렌드 ▲경제 트렌드 ▲콘텐츠 트렌드를 발표했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주제로 KOTRA 주재원이 세계 현장에서 수집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과 비대면 사회로 변화가 촉진되면서 고립된 개인의 생활부터 달라진 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즈니스 사례들이 눈에 띄었다.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심리를 읽어내는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 컴퍼니의 박현영 이사는 내년도 소비 트렌드에 대해 ‘라이프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전통문화, 미술, 단편영화 등 폭넓은 문화예술 후원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2021년 한국메세나대회 시상식은 17일오후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2006년부터 문화 메세나 활동인 '설화문화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전통 장인, 현대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화문화전은 한국 전통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한국의 색상, 문양, 옹기, 활, 이야기, 금박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왔고'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주제로 열린 2020년 설화문화전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와 국외에서 문화유산 보존과계승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설화수는전 세계에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의 매출액은 198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으며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은 605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회사 관계자는 ”3분기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각 분야의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면서 “영업이익의 소폭 감소는 원자재 가격의 일부 변동, 자회사의 신규지점 설립에 따른 고정비 상승, 마케팅 활동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원인이나 대부분 투자 관련 비용이므로 향후 더 큰 성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사업 다각화의 결실로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이 증가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8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5일 공시에 따르면, 2021년3분기 매출액이 28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36억 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적자 감소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화장품 업종의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올해 3월 인수한 반려동물 사업체 ‘오션’의 실적과 토니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회수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성장의 핵심인 온라인 부문 활성화에 따라 온라인, 해외 채널에서 전반적인 매출 회복에 뒷심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 측은 이에 대해 “현재 해외부문과 온라인 부문으로 대표되는 토니모리의 신채널 사업은 안정적인 매출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올해 2분기 이후 전체 매출액의 50%를 상회하는 매출이 해외부문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역시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부문은 토니모리가 배달플랫폼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테스트 매장 5곳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는 K-뷰티를 이끌어갈 미래 미용전문가 양성과 미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3회 째를 맞았으며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로 많은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지회장 정태랑)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백신 접종완료나 PCR검사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서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랑프리(일반부) 포항 남구의 서성심씨, 그랑프리(학생부) 대경대학교 정영은씨 등 기량이 우수한 15명(그랑프리 2, 대상 13)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한 식전행사, 헤어쇼와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도민들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12월19일까지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www.lghnhnbc.kr)를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는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도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뷰티’와 ‘친환경’에 관심 많은 20~30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취업준비생, 경력보유여성과남성 뿐아니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해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4기 참가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뷰티, 환경, 촬영, 영상 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실전 교육과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6)가 전역 이후 코스메틱 모델로서 광고시장에 복귀한다. 지난 11월 14일 만기 전역한 육성재는 전역과 동시에 본인이 2019년도부터 광고모델을 맡고 있던 화장품 브랜드와 4년 연속 광고 모델 재계약을 알렸다.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썸바이미'(SOME BY MI)는 “앞으로 4년간 육성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까지 글로벌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탁월한 연기실력으로 활약상을 보여준 육성재는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쌍갑포차'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15일)과 연계해이달 말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한국 소비재기업 80여 개사의 500여 개 제품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개최한다. KOTRA는 비대면 환경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일본 MZ세대에 주목해젊은 소비자들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소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구성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NTT 도코모 모바일사회연구소에 따르면, 10~30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SNS를 통해 일상적인 정보를 얻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온라인은 현지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 아마존(Amazon), 코레아주(Koreaju)에서 실시하고오프라인은 도쿄 마루이(MARUI) 등 MZ세대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다. 판촉 기간을 전후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방송 ▲SNS 경품 이벤트 ▲한류박람회 연계 홍보 등 일본 MZ세대들이 SNS에 올려서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KOTRA는 경상북도(도지사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안병준)가 올해 3분기 실적 하락을 보이면서 관련 주가가 상당기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1월 16일 메리츠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화장품 사업의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반영됐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성장동력의 부족과 함께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데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화장품 믹스 훼손과 HK이노엔 상장 수수료 75억 원 때문으로도 나타났다. ‘화장품사업의 동력 부족’ 부문에 대해서는 ‘해외 적자가 지속되고 있음’이 지목됐다. 이에 대해 하누리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기초 OEM 위주의 포트폴리오와 상대적으로 내수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해외에서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성장이 미진한 상황이다. HK이노엔 상장이 한국콜마 지분 가치 증대 보다는 수급 이전 효과를 초래한 양상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련 해결안으로는 "대형 고객사 유치, 무석법인 BEP 전환 등 모멘텀 강화 요인이 필요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11월 16일부로 현재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는 52,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수년간 판매해 온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해당 제품은 자사 쇼핑몰 등을 통해 2년 넘게 불특정 구매자들에게 팔려 나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네이쳐인, 아나시스, 유레, 한얼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네이쳐인, 아나시스, 유레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실시해 각 3개월 간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한얼만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 한얼, ‘Solanum nigrum L.(까마중)’ 포함 제품 판매 여파 3개월 ‘판매정지’ 식약처는 10월 28일 네이쳐인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네이쳐인이 화장품 ‘썰프랜시스마블크림’을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광고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에 식약처는 네이쳐인에 ‘썰프랜시스마블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1월 11일~2022년 2월 10일)간 정지시켰다. 다음날인 10월 29일에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미국 유통과글로벌 시장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11월 25일 '제28차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년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펜데믹으로안전을 위해 비대면 웨비나로 개최한다. 대한화장품협회제28차 중소기업 CEO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리소스오브케이뷰티 홍정훈 대표가 '미국 대형 유통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가 '위드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화장품 중소기업대표자이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웨비나참여는 https://forms.gle/F5YzprUyLkcaMmRF9로 신청하면 된다.
#탈색모기계적 특성개선할 수 있는 폴리페놀에 의한 퀴논 가교 반응 최근 많은 여성들이 자택과 미용실에서 다양한 종류의 헤어 컬러를 이용해 모발을 염색하고 있다. 염모의 목적은 주로 미적 기호와 백발을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1)2). 그러나 헤어 컬러 시술 직후부터 신생모 발이 성장하고 일상의 세발 등의 미용 습관에 의해 염료가 흘러내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색 직후의 미적 효과는 떨어진다. 따라서 정기적인 재염색이 필요하지만 염색의 반복은 모발의 강도, 형상, 윤기와 질감의 저하를 초래한다. 염모는 산화 염모제와 탈색제가 사용되는데 이러한 제제에 함유된 알칼리 성분과 과산화물은 모발 변화를 일으킨다3). 염모에서 알칼리 성분은 모발의 팽윤과 과산화물의 분해를 촉진하고 과산화물에서 생기는 하이드록시 라디칼은 산화 염료의 중합을 촉진시켜 발색과 함께 모발 중에 함유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림1 치커리산의 구조식 한편, 이러한 일련의 화학반응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에도 영향을 준다. 케라틴 단백질은 알칼리 성분과 과산화물에 의한 가수분해나 산화의 영향을 받아 친수성으로 변화하고 저분자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세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