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유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7월 20일과 25일, 27일 총 3일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모바일 시장 확대와 멀티숍 확대, 방문판매 부활, 백화점과 면세점 위축 등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에서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No.1이 되기 위한 유통채널 전략을 공유한다. 교육에는 현병언 숭실대학교 IT유통물류학과 교수, 박지혁 닐슨코리아 이사, 노은정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교수, 이상엽 코알라E&M 사장, 곽지애 공영홈쇼핑 쇼호스트,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 박성철 잇츠한불 전략기획실장, 이성순 웰니스리테일 대표이사 등 국내 화장품 유통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 프로그램 교육 1일차에는 현병언 숭실대학교 IT유통물류학과 교수가 ‘옴니채널의 비즈모델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완전히 새로워진 고객 멤버십 제도인 '씨드멤버십' 제도를 시행한다. 이니스프리가 7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씨드멤버십 제도는 고객들이 더 풍성한 혜택을 재미있게 누릴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 맞춤 멤버십 제도로 다양한 등급 산정 기준을 가지고 구간별 다양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씨드멤버십 제도의 핵심인 '씨드'는1만원 구매 시 마다1개씩 적립되며 구매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비구매 활동을 통해서도 적립이 가능하다. 씨드를 적립할 수 있는 비구매 활동으로는 앱 다운로드,단골매장 등록,구매 후기 작성 등이 있다. 또 특정기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씨드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7월에는 수퍼 화산송이2X제품을 구매하면 씨드를1개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씨드멤버십 제도는 신규 가입 시 '웰컴 단계'로 시작해서 씨드를 10개 적립하면'그린 등급'으로 승급되고 추가 씨드20개 적립 시 가장 상위 단계인 '그린 프라임 등급'으로 승급되는 총 3가지 단계로 운영된다.기존 멤버십 고객의 경우7월1일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새로운 씨드멤버십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라네즈가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parkle My Way’를 시작했다. 7월 4일 라네즈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parkle My Way'로 브랜드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슬로건인 'Sparkle My Way'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삶을 이끄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라네즈가 제안하는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다. 라네즈 관계자 측은 "밀레니얼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이 즐겁고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며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라네즈 모델 배우 이성경과 'Sparkle My Way'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Gunjoo Studio'를 운영 중인 김건주 작가는 위트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드로잉과 패턴에 담아 실크스크린과 라이브 페인팅, 전시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김건주 작가는 "라네즈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디자인에 가장 나 다울 때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빛나는 내면의 빛을 찾아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유로모니터의 최근 블로그 기사에 따르면, 전세계 미용과 위생 시장은 2017년 5.0% 성장을 보였다. 미용 업계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이 조사 기관에서는 2018년 이같은 미용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몇가지 핵심 견해를 공유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작년 세계 시장 진화에서 배울 수 있는 주요 교훈 중 하나를 프리미엄 부문의 역동성이다. 이는 프레미엄 부분의 성장이 지난 3년 연속 성장률 측면에서 전체 시장과 업계 전체 성장률을 앞섰다는점이다. 스킨케어와 컬러 화장품은 프리미엄 시장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됐다(각각 2017년 7%, 9% 성장). 중국 시장, 프리미엄 메이크업 성장 동력 유로모니터는 "소셜 미디어가 주는 영향력과 자기 표현 욕구,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메이크 오버 경험을 통해 컬러 화장품이 전 세계 모든 다른 카테고리를 능가했다"라고 전하면서, 메이크업 제품의 글로벌 매출은 2017년 7% 성장해 지난 10년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지털을 이용한 비즈니스와 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고세(KOSE)의 메이크업 브랜드인 '비세(VISEE)'는 7월 1일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와 콜라보로 '아이 컬러 팔레트 NA 3종(각 2300엔, 한화 약 23,000원)'를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4가지 색상이 조합된 아이 섀도우 팔레트의 모든 색상은 아무로 나미에가 직접 선택해 더욱 의미가 깊다.또 아이템 출시 전인 6월 22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텔레비전 CM이 전국 온에어 됐다. '눈가의 무드로 나다운 모습을 표현하자'는 것을 테마로 만들어진 '아이 컬러 팔레트 NA 3종'은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골드 브라운 계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보르도 브라운 계열, 시원하고 세련된 회색 빛 브라운 총 3가지로 소개된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의 사진이 프린트 되어 있는 패키지는 이번 콜라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아무로 나미에의 친필 사인이 프린트되어 있는 제품도 섞여 있어 그녀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팬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소장품이 될 듯하다.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NAMIE AMURO × KOSE ALL TIME BEST'의 제 4탄인텔레비전 CM 'I am I'는 베스트 앨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2018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8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올 한해 성장이 유력한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듀이트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국내 주요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 생명과학대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2010년 론칭 이래 자연에서 찾은 귀하고 신선한 재료를 정성들여 정제하고 다듬어 피부에 가장 유효한 상태로 만들어낸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건강한 원료를 연구하고, 엄선된 성분을 통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피부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HEALTHY BEAUTY’를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하고 ‘프리미엄 자연 성분을 통한 피부 자생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듀이트리는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마스크팩 시리즈와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프리미엄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글로벌 할랄 컨설팅기관과 잇따른 업무협약체결로할랄 인증 획득이 필요한 수출기업에 힘을 실었다. KTR은 6월 27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할랄 인증기관인 ARK와 전 세계 대상 할랄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6월 25일에는 AnsarComp와 말레이시아 할랄(JAKIM) 인증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슬람 국가 수출기업은 할랄 인증 획득을 위해 현지 기관을 직접 섭외하지 않고도 KTR을 통해 컨설팅은 물론 인증 획득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식품과 화장품을 비롯해 한국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동남아 일부 국가는 식품, 화장품 등으로 할랄 인증 대상 품목 확대,강제화를 진행하는 등 할랄 인증 관리를 강화해 수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KTR은 이번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 수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의 동남아 시장 화장품 등록 대행 업무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화장품을 동남아 시장에 수출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 화장품 안전성 테스트인 CPNP 서류를 위조한 한국 대행사로 인해 유럽 현지에서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대행사는 CPNP 서류의 공신력을 확인할 안전성 평가사의 서명을 임의로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서류를 위조, 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는 부산과 슬로바키아에 RP 법인을 두고 있는 A업체. 그동안 이 업체는 ▲화장품 유럽 인증을 위한 패스트 서비스 제공 ▲300개 이상의 한국화장품 RP로 실제 활동 등으로 국내에 소개하며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이 대행사를 통해 CPNP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행사는 최근 인증 과정에서 석연찮은 문제점들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행사가 제공한 한국제조사의 마스크 팩 인증 서류에는 버젓이 슬로바키아 안정성 평가사이며 현직 의학박사인 ‘Lubica Palkovicov’의 이름과 서명 그리고 의학박사 학위가 첨부돼 있었다. 하지만 정작 Lubica Palkovicov 박사는 A업체와 해당제품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으며 자신의 이름과 서명 그리고 학위가 어떻게 그 서류에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가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방송인 이영자와 홍진경이 함께한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얼굴에 팩처럼 펴 바르자마자 체온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까지 자극 없이 제거하는 제품 특성을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7월 2일 화장용 퍼프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명칭은 ‘멤브레인 필름을 이용한 화장용 퍼프의 제작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화장용 퍼프’이다. 해당 퍼프는 필터역할을 하는 멤브레인 필름을 사용해 에센스, 화장수, 오일 등의 액상 화장료를 내장하도록 제작해 사용 시의 압력만으로 액상 화장료가 퍼프 외부로 토출돼 피부보습·수렴효과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퍼프에 의해 피부의 보습성분이 흡수돼 피부가 건조해지던 현상을 방지하며, 동시에 외부 내용물 또는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장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제형이 콤팩트 타입에서 쿠션 타입으로 바뀌며 퍼프의 관리나 위생상태가 한결 중요해졌지만, 자주 세척 혹은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해당 퍼프는 액상 화장료가 내장돼 보습·수렴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등 외부 환경에 위생적이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특허를 색조제품 개발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엑티브온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약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만여 명이 참관했고 포뮬레이션 데이와 포뮬레이션 랩,각종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프로판디올, 펜틸렌글리콜, 헥산디올 등 방부대체 원료 전문 회사인엑티브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부대체 원료와 커스터마이징 마린콜라겐 캡슐을 선보였으며해외 공급사인 일본 천연추출물 Ichimaru사와 프랑스 식물셀 Naolys사가 공동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10개 제품 트레일 (Product trail)의 보존제(Preservative) 분야에 Activonol-EHG와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분야에 Ougon Liquid B가 선정되어 특정 원료를 찾는 참관객에게 집중 소개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사인 LG,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약 360여 개 국내 업체의 참관객과 약 40여 개 미주, 러시아 등 국외 업체 참관객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생산 기계 설비 기업인 우정테크가 5월 개최된 2018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2018 CBE)에서 ‘자동화 설비가 화장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참관객과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80개 국가와 지역의 전문 바이어와 방문객 4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정테크 최동필 대표는 “그동간 다양한 업종내의 사람들과 만나 같이 일한 경험이 있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특히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교류 플랫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업종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만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테크는 1996년 창업한 이후 연구개발, 생산, 판매와 사후조치를 하나로 묶어서 화장품 자동화 생산설비 공급업체를 키워 왔다. 주요 장비는 립스틱, 건식 습식파우더, 마스카라, 펜슬, 네일락카 등을 생산하는 설비들이다. 최동필 대표는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들은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전세계 화장품 원료 전시회 '2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력과 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국내의 다양한 원료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 기업 신아비티는 국내의 천연 식물을 바탕으로 약 1,000여 개의 식물 추출물과 피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보습제, 천연유래계면활성제, 에스테르 오일, 마스카라용 film former, 보존제, 발효물 등을 선보여 국내 많은 제조사와 해외 유통업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출시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명 선스틱의 베이스 스틱화제인 IndiOGel ODD, ECOCERT 인증을 받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인 IndiEco APG Series, 시트 마스크, 기초 제품의 보습 효과를 높이는 IndiPol PEPG-176, IndiEO GLE-260A는 연구원들에게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지난 2년 동안 연구를 통해 Fusidium cococineum 균주를 발효해 개발한 IndiFer.F Fusidium(N)은 피부 장벽 개선, 세라마이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 플랫폼 앱 '화해'가 2018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로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더 마일드'를 꼽았다. '2018 화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수상 제품은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신규 출시된 7,284개의 화장품을 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근거로 선정했으며 4단계 광고성 리뷰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가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더 마일드(24,000원, 120 ml)'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킨푸드의 베스트 셀러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의 성분과 효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화학적 필링 성분 대신 전라남도 영암의 무화과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손과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한 도톰한 발림성의 쿠션 앰플 텍스처로 부드럽게 피부 각질 제거를 도와주며민감성패널테스트를 완료해 순하고 부드러운 각질 관리가 필요한 민감한 피부 타입도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더 마일드'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소비자들의 객관적 평가로 이루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이니스프리가 말레이시아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말레이시아의 여러쇼핑몰에는 이미다수의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지만 면세점 공식 오픈은 처음이라 많은 뷰티 관계자와 언론들이 주목했다.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매체 펨퍼(Pamper)는 이니스프리의 첫 말레이시아 면세점 매장 런칭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펨퍼는 이니스프리의 말레이시아 면세점 매장 오픈은 말레이시아 소비자 뿐 아니라 전세계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클리아(KLIA,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의 이니스프리 면세점 매장은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Amorepacific Global Travel Retail)과 디멘시 엑스클루시프(Dimensi Eksklusif)사의 파트너십이 이루어낸 합작품이다. K-Beauty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여행객들이 더 많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직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행 전용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면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시내 어떤 매장보다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여행 전용세트 뿐 아니라 기본 제품들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18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6월27일 아모레퍼시픽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주최정기 학술대회에서 'Green tea: Health benefits and research(녹차와 건강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녹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학계,기관,기업의 관계자200여명이 참석해 녹차가 건강에 미치는 우수한 효과와 새로운 기능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경희대학교 오창모 교수는 녹차가 폐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하루에 2잔 이상(1잔200ml이상)녹차를 마시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담배 등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발생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이윤희 교수는 녹차의 주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Epigallocatechin gallate)의 지방 세포에서 지질대사 조절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서부경남권 중소기업의 시험인증 서비스 근접지원을 위해 창원지원을 확장 이전했다.7월 2일 KTR은 기존 경남발전연구원 내 창원지원을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앞서 기존 창원지원은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멀리 위치해 지역 기업들은 산업단지 내 시험인증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KTR은 이번 창원지원 확장 이전으로 부산(부산경남지원), 울산(울산청사), 대구경북(대구경북지원) 등 영남권 전역을 대상으로 근접 지원체계를 구축해인근 중소기업들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지원은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과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 기술컨설팅 등 지역기업의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소재개발에서 제품생산, 해외인증, 통관까지 전주기에 걸쳐 시험인증과 기술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들은 KTR을 통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 산학연과제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KTR 관계자 측은 "창원지원 이전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의 뷰티&헬스ICC 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가 6월 27일 서울역사내 서울역그릴에서 메디안스, 클라힐, 뉴앤뉴. 해피콜, 콜마스크, 종근당건강 등을 포함한 20여개 가족회원사의 상품기획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협의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첫 의제로 2018년 선 제품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협의회 업계 회장인 김승중 대표가 발표했다. 이는 대전대 뷰티상품과학연구소와 가족회원사인 클라힐(대표 김경수), 나우코스(대표 노향선)와의 공동사업으로 지난 5월 10~6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외선 케어용 선 제품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이다. 설문조사는 사용하는 선 제품 브랜드, 선 제품의 제형, SPF 지수, PA지수, 선호하는 선 제품의 사용감 등 상품기획에 필요한 사항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발표된 일본의 선 제품 설문조사 내용과 비교 분석한 것을 함께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전대학교는 기업지원 차원에서 고객설문조사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기족회사 5곳을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고객설문조사에 참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해 발표한 것으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일자리 확대는 물론 남다른 임직원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엘앤피코스메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근무자 214명 중 68.6%인 147명을 청년 중에서 채용했다. 신규채용자 35명 중 82.8%인 29명이 청년 채용인 셈이다. 또 임직원 업무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장려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도 펼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엄격한 정시 출퇴근제(9to6)를 도입해 ‘야근 없는 회사’ 근무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으며 ▲월 1회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혼자에게 월 35만 원의 전·월세금 지원 ▲자녀수당(1~3명) 지원 ▲중식비·교육비(50%)지원 ▲5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펼치고 있다. 2017년 5월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국내 최대규모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바이오스펙트럼(대표이사 박덕훈)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박람회는 수많은 기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업계 종사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수원료를 소개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세계적인 국내외 화장품 원료사들이 한곳에 모여 관련 산업정보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 테크니컬 세미나, 포뮬레이션 랩 등 여러 행사와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국내외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Circadian Rhythm Resynchronizer 원료인 B-Circadin을 포함, 총 8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의 주력상품으로 뛰어난 항염 효능을 보이는 Eosidin, 안티폴루션(항오염) 원료인 RedSnow® 등이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B-Circadin은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제인 Circadian Rhythm(생체 시계)과 관련된 제품으로 블루라이트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들에 의해 무너진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업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지표물질과 효능 물질 함량 표기로 가치를 검증한 소재부터 유기농 소재, 응축·발효 소재, 다양한 제형의 소재 등 16종의 천연 화장품 소재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복분자뿌리추출물, 옥설, 제주비니거는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원물을 활용했을 뿐 아니라 효능도 뛰어나 주목받았다. 복분자뿌리추출물은 임상을 통해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항염 효능을 검증한 소재다. 피부 정화와 안티폴루션 효과가 있는 옥설은 춘천 백옥을 실리콘으로 코팅한 옥 파우더로 피부에 자극이 적은 고운 입자가 특징이다. 제주비니거는 한라산 자락에서 귀하게 길러낸 원재료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 숙성시켜 만든 전통 발효초 소재다. 해당 소재의 원재료 중 제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초이스엔텍이 국내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에 참가해 자외선 차단 원료와 관련 기술력을 선보였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에는 아크조노벨(AkzoNobel),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DSM Nutritional Products), 바커(Wacker Chemie), 에보닉(Evonik), 세픽(SEPPIC) 등 세계 TOP 20위권에 속한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200여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자외선 차단 원료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가시광선보다는 파장이 짧고 X선보다는 파장이 긴 전자기파인 자외선은 주로 피부와 눈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일광욕, 주근깨, 일광화상 모두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된 영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심해질 경우 피부암의 위험이 따른다. 이에 자외선 차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초이스엔텍은 이러한 자외선 차단 원료 분야에 특화된 업체이다. 1994년 창립 이후 고품질 무기 자외선 차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인투바이오가 국내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에 참가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세계 TOP 20위권에 속한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20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투바이오는 2010년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기술영업부과 부설연구소를 보유, 다양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높은 성장을 통해 현재 국내 화장품 원료사의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했다. 인투바이오의 강점은 부설연구소 C&l Center에 있다. ▲국내 자생식물을 이용한 효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Bioactive Lab ▲다양한 피부노화 기전 및 안전성, 방부력을 탐색하는 Skin Science Lab ▲소재의 안정화 및 적용 개선을 위한 Formulation Lab 등 3 Lab으로 구성된 C&l Center를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의 원료개발과 실제 제형 적용으로 고객사에 화장품 Total So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8)’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세계 TOP 20위권에 속한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해 25개국에서 27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장품과 산업용 원료 수출입 전문 업체인 두웰씨앤아이는 30년 가까이 화장품 업계에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등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원료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 회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국내 제조 원료들을 수출하고 있다. 또 자체 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원료 접목을 통한 새로운 제형 연구, 미래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선행연구, 3D 스킨을 통한 피부자극과 효능평가 실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웰씨앤아이는 매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참가, 국내외 다양한 원료들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해왔다. 올해에는 ‘Mfsorb series’, ‘Hemisqualane’, ‘Limuveil ORG’ 등 새로운 원료와 기존 원료를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포뮬레이션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Mfs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엑티브온이 직장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티브온은 6월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전년도부터 ‘힐링캠프’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동료와의 소통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문경새재 힐링트레킹, 짚라인, 클레이사격 등과 같은 놀거리와 능이버섯을 비롯한 문경의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문경 짚라인 9코스는 세계에서 6번째 긴 코스로 가장 긴 구간의 경우 총 350m를 내려오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엑티브온 신규직원들은 여러 가지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2017년 서바이벌과 ATV를 체험한 직원들은 2018년 역시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했다. 경영기획실 행사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지속적 행사를 긴 호흡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국제미용전시회'에 한국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최대 뷰티 B2B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총 109개국 36,787명의 전시 참관객을 기록했으며 13개 국가관이 참가, 총 45개국의 1,278개 기업이 국제적인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관을 포함 총 4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은 기초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과 액세서리, 용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전시 규모는 전년 대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 측은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프로페셔널 뷰티관을 대폭 늘리며 보다 더 많은 기업과 국가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올해 수출 증대를 위한 전년도 기참가사들의 꾸준한 참가도 돋보였지만 신규 참가사의 신청이 증가해 이미 확보한 자리 외에추가 신청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김성수 대표는 "지난 해 중국시장의 악재로 인하여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 센터장 윤준원)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8~29일 이틀간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충북-제주 연합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이하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은 지역 간 우수 바이오 인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당 분야 전공자들의 취업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 아모레퍼시픽 바이오(뷰티)기업 현장견학, 바이오 취창업 역량 향상 교육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와 제주 지역의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바이오 과제 참여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관련 학과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센터는 이번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바이오 분야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전공자들에게 산업 이해도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돕도록 하고, 향후 진로 탐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원 센터장은 “양지역 간 바이오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것들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청북도가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난 6월 4일 기업유치추진단(단장, 도 바이오정책과장)을 구성하고 전면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산업이미래 먹거리산업 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는 상황에서 도가 추진단을 구성해 한 발 앞선 유치활동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는 의지이다. 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둠으로써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치 분야로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하고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지역 또한 그동안 집중했던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제천, 옥천, 괴산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에 실현함과 동시에 도내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신규 창업가들의 비즈니스를 도와 주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business accelerator program)를 최근 런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샐리 뷰티 컬티베이트'(Sally Beauty Cultivate)로 지원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최총 선정된3명의 후보팀들은고객들의 인기투표를 걸쳐8월 샐리뷰티 본사에서 브랜드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은샐리뷰티에서 25,000달러(한화 약 2,78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샐리 뷰티 닷컴(sallybeauty.com)에서 제품 판매와 멘토십, 인플루언서 관련 행사 참여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후보팀은 창업자가여성이어야 하며 헤어케어, 컬러, 도구들을 대형 소매상에서 판매되지않고 있어야한다. 프로그램 지원 기회는 미국 창업가에들에게만 주어진다. 샐리뷰티 캐리 맥더모트(Carrie McDermott) 사장은우먼스 데일리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근 몇 년동안 만난 여성 창업가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왔다.그리고 여성들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믿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K-뷰티와 바이오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쌍방향 산학연관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단중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만난 유지범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코스메틱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육성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지범 부총장은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이 2012년 이후로 3% 미만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이룰 때 화장품 수출은 2012년 이후 44%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어떻게 산업을 가꿔나가느냐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산업의 국내 동향을 살펴 보면,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화장품을 통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부 역시 첨단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 강화 전략’을 마련해 2020년까지 화장품 수출 60억 달러, 수출 비중 40% 달성으로 글로벌 Top 7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2017년 가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리하나(Robyn Rihanna Fenty)가 새로운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를 론칭했다. 40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보인 ‘펜티 뷰티’는 모든 인종과 피부색을 아우른다는 사회적 메시지로출시되자마자품절을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펜티 뷰티 효과’(Fenty Beauty Effect)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서 토론토의 유력 신문사인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뷰티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6월 29일자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리하나(Rihanna)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 론칭은 뷰티 산업의 또 다른 판도를 만들고 있으며 다른 뷰티 업체들도 ‘펜티 뷰티’가 보이는 모든 피부색을 커버하는 색조 메이크업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 스타는 ‘커버걸’(Covergilr) 브랜드가 ‘펜티 뷰티’(Fenty Beauty)의 뒤를 잇고 있는 최신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모든 피부 색상에 맞는 파운데이션을선보이고 있는 ‘40 쉐이드 트루블렌드 매트 파운데이션’(40- shade TureBle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현지 건기식 공장 건설에 착수하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주 중국 강소성 염성시 대풍경제개발구에서 7만5,840㎡(2만3,000평)에 달하는 부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설립하는 기공식을 가졌다고 7월 1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7월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 계획을 확정했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인 강소콜마를 설립했다. 강소콜마는 5년간 총 3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1기 공장은 분말, 정제, 연질 및 경질 캡슐, 젤리, 액상 등 주요 건기식 제형 연간 1만 톤의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후 2, 3기 공장에는 원료제조와 고형제 제작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규모 40조원이 넘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유통 채널로만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을 통해 중국 건기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소콜마가 위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38주년 기념 특별인사를 단행해 서정주 영업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서정주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고려대 KMBA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6년부터 약 16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했다. 이후 제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에 관한 노하우로 여러 화장품 기업을 거쳐 2015년 12월 유씨엘에 입사해 영업부를 총괄해 왔다. 유씨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화장품 기업의 개발과 생산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부문을 강화해 기업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제4류 인화성 액체에 상당수의 화장품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럴 경우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규정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해 현실적이지 않은 규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 규정에 따르면 향수, 바디 스프레이, 애프터쉐이브, 바디오일 등 알코올을 함유해 발화성을 성질을 가지는 물품에 대해 위험물 보관 시설과 위험물 실험을 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수입 전 위험물 실험을 해 위험물 해당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이 규정에 대해 업계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화장품류에 이러한 규정을 둔 국가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인화성 또는 연소성 제품 규정에서 화장품은 제외되거나 유럽도 인화성 표시 등은 업체 자율 관리일 뿐 별도 규정이 없다. 다만 일부 품목에 한해 UN GHS 기준을 따른다. 이 위험물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먼저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자는 규정에서 정하는 안전 방화벽 시설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백화점 매장 내에 각기 보관시설과 방화벽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또 제품별로 위험물 실험을 실시해야 한
[코스인닷컴코리아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Sephora)가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라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수 있고 또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린 뷰티'란 무엇인가? 요즘 인기 트렌드인 클린 뷰티는 식품으로 말하면 친환경 상품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재배에 화학성분이 사용되듯이 세포라(Sephora)와 울타(Ulta)에 진열된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들에도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클린 뷰티라 불리는 제품들은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이 특별한 이유는? 화장품 속에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은 생각보다 많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은 타르,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유발 성분, 광유, 황산염, 파라펜, 프탈레이드, 레티닐팔미테이트, 옥시베존, 히드로퀴논, 트라이클로산, 그리고 트라이클로카반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으며 합성향의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