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진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해외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되는 ‘2018 비타푸드 아시아’ 전시회에 참가할 한국 건강기능 식품 업체와 이너뷰티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2013년부터 이 전시회를 주관한 코이코는 참가사들의 전시참가와 상당한 수출 상담을 이끌어내기 위한 에이전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국민건강개선 캠페인 시행에 따라 싱가포르 국내 건강보조 식품이 수입 유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호주 등 관련 산업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와 더불어 싱가포르와 인접한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수입 또한 점차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에 국내 많은 건강식품, 이너뷰티 업체들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매년 2회, 각각 5월과 9월에 열리는 ‘비타푸드 유럽’, ‘비타푸드 아시아’는 1997년 유럽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세계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는 같은 해 싱가포르의 약 4억 달러의 건강식품 수입 기록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10조 달러 이상의 가치로 매년 15~20% 성장하고 있는 인도 뷰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Bombay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2018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뭄바이 미용 전시회’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2018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뭄바이 미용 박람회는 2016년 처음으로 한국관을 개설해 한국의 코스메틱을 비롯한 필러, 마스크팩, 색조, 기기 업체가 다수 참가했다. 2018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뭄바이 미용 박람회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뭄바이 지역 유일의 뷰티 전문 B2B박람회 그리고 인도 전역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박람회로서 성장하고 있다. 점점 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도로 진출하는 한국업체들이 매년 2배 이상씩 늘고 있다. 보다 발빠른 회사들은 이미 4~5년 전부터 가장 유망시장으로 촉망받고 있는 인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었다. 인도 내 뷰티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에 하나로서 매년 13%이상의 증가를 보이며 약 10조 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뷰티와 바이오산업의 융복합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한 ‘제 1회 인천지역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이 5월 15일 인천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뷰티·바이오 산업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두 산업간 융복합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및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종태 인천지역본부장, 이충근 생산기반부품미니클러스터 뷰티분과 분과장을 비롯한 화장품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진오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 기술들이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소비자들이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화장품 역시 신기술 접목이 적합한 분야로 인지하여 융합과 확장을 극대화 한 혁신적인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며 “IT 분야가 아니더라도 안정성을 검증해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은 새로운 융합 제품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미래산업으로 글로벌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뷰티·바이오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해외 뷰티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2018 IECSC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의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며 미국 뷰티 시장을 향한 한국 화장품 업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IECSC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는 미국 내 미용&스파 전문 전시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지난 3월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까지 연 4회 순회하며 진행되는 B2B 전문 전시회이다. 작년 기준 동 전시회 주요 참관객의 80% 가량은 피부관리사, 스킨케어 전문가, 스파&살롱 운영자와 임원진이며 사내 세일즈·마케팅 담당자, 네일&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나머지 20%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미국 내 스파·살롱 전문가들에게 이미 주요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어 참가 규모 대비 많은 참관객 수를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또 다른 자랑거리는 IECSC 라스베이거스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가오는 지난 5월 18일 해외 시장 전개를 타깃으로 화장품 사업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전략은 자회사 '가네보화장품'을 포함한 그룹 내 49개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판매 확대가 전망되는 11개 브랜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가오는 해외 시장 판매를 확대하는 만큼 2017년 4분기 2,712억엔이었던 매출액을, 2020년 12월 분기에는 3,000억엔(한화 약 3조원)이상 증가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오 화장품 사업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파격적인 전략을 통해 반격을 도모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매출 이외 본업의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도 4.7%에서 10%로 증가시키고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해외 비중을 20%에서 25%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의 중점 브랜드는 유럽과 중동에서 전개하는 ‘SENSAI’를 주력 브랜드로 내세워 2019년에는 일본, 이듬해에는 중국 등 다른 아시아권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가네보 자회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사쿠코 베트남(Sakuko Việt Nam)은 5월 19일, 20일 베트남 하노이 에이본 몰 롱 비엔(Aeon Mall Long Biên)에서'일본 화장품 축제 2018(Japanese Cosmetic Festival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첫번째 진행된 것으로 일본 25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소비자에게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기간 동안 1만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했으며1,800개 이상의 일본 화장품과 미용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무료 화장품 체험과 일본의 뷰티 전문가, 뷰티 블로거 등으로부터 미용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별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1년간 무료로 주체사의 화장품 브랜드인 사쿠코 뷰티 화장품을 받았다. 2018 일본 화장품 축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일본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은 실제로 제품을 체험하면서 일본 화장품 브랜드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베트남에서 일본 화장품이 인기가 높은이유는 식물과 과일, 미네랄 워터 등 천연 유래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브랜드를 한데 모은 셀렉숍인 ‘앳코스메틱 J뷰티파크(@COSME BEAUTY PARK)’가 오는 6월 서울 신라면세점에 본점에 입점한다. 앳코스메틱 J뷰티파크(@COSME BEAUTY PARK)에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후로후시’, ‘클럽코스메틱스’, ‘하우스오브로제’와 한국에 상륙해 있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00개 브랜드, 1500개 아이템이 취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앳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I STYLE)의 요시마츠 테츠로 사장은 “지금까지 아시아 각국에 진출해 왔지만 동아시아의 거점이 되는 한국 시장 진출은 그 어느 나라보다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한국에 3개 점포와 EC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권에는 3개 공항에서 전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고객의 50% 이상은 한국인이지만 점포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많다. 요시마츠 테츠로 사장은 “중국 관광객 고객들이 대상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중국에도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시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아웃 바운드 수요에 기대를 걸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선케어 화장품 시장에 ‘적외선차단지수(IPF)’ 글로벌 표준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선케어 화장품 시장에서는 1978년 미국 FDA에서 최초로 인정한 SPF(Sun Protection Factor) 평가법과 1990년대 일본에서 개발된 PA(Protection of UVA) 평가법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다. UVB(자외선흡광도 ultraviolet absorption)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SPF는 1978년 미국 FDA에 의해 최초로 SPF 평가법이 개발됐으며, 2010년 ISO 24444의 표준 측정법이 만들어져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 사용하고 있다. 또 UVA의 피부유해성 관련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된 일본에서는 1996년 PA 평가법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으며, 2011년 ISO 24442 측정법이 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UVB, UVA 외에도 근적외선의 유해성이 보고됨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도 적외선 차단에 주목하고 있다. 적외선 피부유해성 연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유럽에서 주도돼 발표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적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소재, 제형, 임상 평가법에 대한 연구 개발은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몽드가 5월 19일부터 한달 간 ‘마몽드 가든으로의 초대’ 행사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다. ‘마몽드 가든’은 작은 씨앗이 꽃으로 활짝 피기까지 꽃에 담긴 이야기를 담은 행사로 거대한 로즈워터 토너 모형 포토존을 비롯해 꽃비가 내리는 ‘플라워 에어 돔’에서 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의약품 CDMO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중국 홍콩 정부의 의약품 공개입찰에 성공하며 국내 제약 수출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한국콜마는 홍콩 정부의 간염 치료제 공개입찰에 선정돼 7월 600만정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4,000만정을 홍콩 국공립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인증기관인 cGMP, EU-GMP,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4년 한국이 PIC/S에 가입한 후 한국콜마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PIC/S 지위를 활용한 홍콩 정부입찰에 성공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게 업계 평이다. 작년 4월 시작된 입찰공고에는 오리지널 제약사를 포함한 전세계 11개 제약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입찰은 홍콩 정부 차원의 입찰인만큼 매우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거쳤다. 1년여에 걸쳐 다양한 의약품 품질검사와 안정적 공급능력 평가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홍콩 정부는 이러한 검증 결과 한국콜마가 생산한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한국콜마 해외제약팀 표문수 이사는 “홍콩에서 한국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ODM) 뉴트리바이오텍이 이윤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이윤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세동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고려합섬그룹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했으며 계열사인 독일 바스프 마그네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은바 있다. 금융계로 자리를 옮긴 그는 리젠트화재, 브릿지증권을 거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뉴트리바이오텍 관계자는 “이윤종 대표이사는 금융계부터 제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영인”이라며 “폭 넓은 경험과 국제 감각을 통해 책임 경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종 신임 대표는 겸손한 자세와 격식을 따지지 않는 소통으로 신망이 두텁다. 변화와 스피드를 강조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윤종 뉴트리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호주 등의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해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으로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 소비자는 머리카락 염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경향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머리카락 색을 선호하는가. 디지털 마케팅 연구기관인 ‘마켓에이전트(Marketagent.com)’는 오스트리아인들의 헤어, 헤어케어, 모발 염색에 대한 습관과 태도 등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4세에서 65세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다루면서 오스트리아에서는 ‘머리카락 염색’이 주된 헤어케어의 테마라고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73%의 여성과 10%의 남성이 습관적으로 머리 염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세에서 49세가 48%, 50세에서 65세 그리고 30세에서 39세 사이가 41%로 뒤를 이었다. 2010년과 비교해 보면 20~29세 사이(2010년 57%, 2017년 40%)와 30세~39세(2010년에 비해 13% 감소) 연령대 그룹의 머리 염색 비율은 감소했다. 또 머리 염색의 경우 오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 185곳이 고용노동부의 ‘2018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또 20개사는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강소기업’ 25,900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 74,781개소를 대상으로 결격사유를 심사해 선정됐다. 강소기업 결격사유 기준은 ▲2년 이내 ‘임금체불’이 있는 기업 ▲2년 연속 동종업종 규모 평균 대비 ‘고용유지율’이 낮은 기업 ▲2년 연속 동종업종 규모 평균 대비 ‘사망사고만인율’이 높은 기업 ▲‘신용평가등급’이 B- 미만 기업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및 공기업 ▲10인 미만 기업(건설업 30인 미만) ▲기타 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 신청(346개소), 경영혁신형 중소기업(18,091개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15,230개소)을 심사대상에 추가로 포함해 2017년(16,973개소)보다 선정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고용노동부 선정 2018년 강소기업 2018년 강소기업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 소매 업체가 주목해야 하는 소셜 네크워크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엡필슨 테크놀로지(Epsilon Technologies)가 제공한 파넬 이카루스(Panel Icarus)에 따르면,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 리들(Lidl), 레로이 메를린(Leroy Merlin), 피씨 컴포넌츠(PC Componentes), 프리모르(Primor), 까르푸(Carrefour), 디아(Dia), 맥도날드(McDonalds), 고이코 그릴(Goiko Grill)과 데카트론(Decathlon)은 2018년 1분기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대 소매업체로 선정됐다. 뷰티 부문에서는 43계단 순위가 상승해 상위 20위에 포함된 향수 화장품 업체 드루니(Druni)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세포라(Sephora) 역시 9계단 순위가 상승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소매 시장은 2018년 1분기 소셜 네트워크에서 큰 힘을 다시 한번 보여 줬으며 1,100만 개 이상의 상호작용 (+ 23.11 %)이 발생했고, 이는 200만 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비건(Vegan)으로 불리는 천연성분 제품과 안티에이징, 복합기능 제품 등이며,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국가별 화장품 시장 보고서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3호(미국편)를 발간하고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비건 화장품(천연 화장품 중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의 범주까지 포함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은 단순히 천연이나 유기농 제품에서 더 나아가 ‘Cruelty Free(동물실험금지)’ 기준까지 구매조건으로 고려한다. 이에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제조 시 윤리적 생산(Ethical Manufacturing)까지 유념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조언했다. ‘안티에이징(Anti-ageing)’도 주요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레티놀(Retinol)을 소비자들이 가장 보편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인식하고 있어 제품개발 시 이를 감안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최근 미국에서는 단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SK-II는 피부 상태를 분석해 주는 팝업스토어 ‘FUTURE X Smart Store by SK-II’를 도쿄 메이지 신궁 앞에서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체험이 가능해 편리하고 분석 결과에 맞춰 추천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FUTURE X Smart Store by SK-II’의 체험 방식은 간단하다.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스킨 스캔’ 부스에 들어가면 마침내 피부 상태 분석은 시작된다. 터치 스크린에 나이를 입력하고 녹색 표시를 바라 보고 있으면 카메라가 체험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피부를 스캔한다. 스캔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전송되며 SK-II의 피부 연구 데이터 베이스와 대조하게 된다. 아름다운 피부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살결, 탄력, 주름, 기미, 윤기)에 의해 피부 상태가 평가되는데, 분석 결과는 2층에 있는 대형 터치스크린 ‘스마트 뷰티 월’에서 곧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스마트 뷰티 카운터’에서는 5개 요소의 종합 평가와 피부 연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운터에 나란히 놓여진 IC칩이 붙어 있는 제품을 디스플레이에 가져다 대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5월 12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8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는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가 주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성신여자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메이크업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량을 키워 온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손끝 기술로 세계 속 한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그간 노력하고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김주덕 학장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메이크업, 헤어, 네일 3개 부문, 47개 종목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실력을 발휘했다. 국내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기술 역량을 높이는 뷰티인의 축제 끝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 메이크업(케릭터·분장) 부문 지윤미, 메이크업(웨딩) 부문 정희원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는 자회사 에이투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투젠은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인체공생미생물군집)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토니모리는 신산업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에이투젠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에이투젠이 보유한 기술력을 화장품 원료 개발로 확장해 전문적인 제품력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업명은 첨단 GW 바이오 사업, 과제명은 ‘노토바이오틱 동물 모델을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및 유효기전 규명’이다. 이번 사업의 연구비는 정부출연금을 포함한 52억원 규모로 총 개발기간은 향후 5년까지다. 에이투젠이 제 1 세부 과제 책임자를 맡는 이번 과제는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Wihelm Holzapfel)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석좌교수 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에이투젠은 이번 과제를 통해 새롭게 분리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들의 전장 유전체를 해독, 분석하고 개발된 균주들이 장내 미생물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이번 연구는 염증성 장질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니스프리가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혼입된 제품을 유통, 판매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에치에이티시, 유바이오메드, 포블랑시, 메리앤비, 앙블랑, 이니스프리 등 6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광고·판매업무정지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월 24일 밝혔다. 식약처 5월 24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니스프리는 ‘이니스프리 마이리얼스퀴즈 마스크 인삼’에 대해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품질검사 위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품질검사결과 적합함을 확인하고 유통, 판매했으나 해당 제조번호(제조번호 : 2LH262, 사용기한 : 2019. 08. 24 까지) 제품 내에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혼입돼 유통, 판매됨에 따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번 행정처분에서 가장 많은 제품이 적발된 것은 에치에이티시다. 에치에이티시는 ‘클린 웜 코튼 오데퍼퓸’이 표시기재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인칸토 샤인 오드뚜왈렛’ 등 51개 품목이 수입관리기록서에 사실과 다른 기재를 한 것이 적발돼 제조판매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개월에 처해졌다. 또 ‘CK one 2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할 신소재와 중국의 핵심 마케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마련됐다.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와 코스인은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넥스젠바이오텍 본사에서 화장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강기협은 2030년까지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넥스젠바이오텍 이선교 대표가 ‘넥스젠 바이오텍의 차별화된 신소재 성분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중국 뷰티 트렌드를 분석하는 메저차이나 천계성 대표가 ‘중국 화장품 마케팅을 위한 소셜과 e-커머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중국 화장품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회원사 소개와 질의응답, 비즈니스 매칭 토론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매칭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화장품 포럼의 참가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가오(花王)의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인 '프리마비스타(プリマヴィスタ)'가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 발매 이후 8년 연속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오일 블록(Oil block) 처방과 독자 개발한 피지 흡수 분체를 배합해 여름철 땀과 피지에도 화장이 무너지지 않고, 보송함이 오래 지속된다. 일본의 대표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가 브랜드 뮤즈를 맡아 당당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해 CM 공개 후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자외선 차단 크림이 피부를 보호하는데는 좋지만 해양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명 자외선 차단제 제품 성분에서 해양의 자연에 악영향을 끼치는 내용물이 일부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달 초에 통과된 법규에 따라 하와이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옥시벤존이나 옥티노세이트가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를 금지하는 주가 된다. 미국의 비영리과학단체인 하어레티커스 생물연구소(Haereticus Environmental Laboratory)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성분들은 하와이주의 해양생태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이 바다 속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폐수에 성분이 섞여 바닷물로 흘러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어린 산호 속에 스며들어가 산호의 탈색 현상이 발생하게 만들고 바닷물의 온도를 높임으로써 산호초 속에서 자라는 녹조를 없애고 암초를 하얗게 만들어 해양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없애게 만들어 버린다. 미국 환경오염 및 독성학 저널의 2015년 발표에 따르면, 매년 14,000톤의 자외선 차단제가 전세계 산호초 속으로 유입된다. 앞으로 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5월 15일 로레알(L'Oréal) 그룹이 최초로 ‘종업원 사주제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 세계 52개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프랑스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일하는 로레알 직원들이 그룹 발전과 더 긴밀하게 연계되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 폴 아공(Jean-Paul Agon) 로레알 그룹 회장은 이번 발표에서 “로레알은 항상 그룹의 성공과 번영을 통해 종업원에게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종업원 사주제도’는 회사 발전과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이 구매할 때 적용되는 주식가격은 6월 1일에 정해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로레알 그룹은 6월 1일 이전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20일 거래일 동안 로레알 주식 개장 직후 평균 가격을 체크해 20% 할인 적용 후 최종 적용 주식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로레알 ‘종업원 사주제도’에서 적용될 총 주식은 50만 주(고용주 부담금 포함)로 제한되며, 등록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주식매입의 결제일은 오는 7월 24일에 계획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일본 시험인증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은 5월 14일 일본 최대 화장품 등록 시험기관인 Bloom사와 일본 화장품 등록대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일본 Bloom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일본 화장품 등록 대행 업무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현지기관 대신 KTR을 통해 일본 화장품 등록이 가능해져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대일 화장품 수출과 판매를 위해서는 일본 내 규정에 따른 화장품 시험과 등록이 필수적이어서 그만큼 국내기업들의 부담이 적잖았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대일 수출은 지난해 기준 2,250억원에 이르고 2016년 32%포인트, 2017년 23%포인트 등 최근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우리기업의 일본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R은 또 일본 화장품 기업의 중국, 유럽, 미국 화장품 등록 대행도 수행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수출 지원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TR 변종립 원장은 “이번 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인 ‘코스모스(COSMOS)’가 시행 1년6개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컨트롤유니온 코리아에 따르면, 예비 인증이 시작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 6개월동안 천연 화장품 인증(COSMOS NATURAL)은 215%, 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 ORGANIC)은 440% 증가했다. 코스모스 인증(COSMOS-standard)은 BDIH(독일), BIOFORUM(벨기에), COSMEBIO&ECOCERT(프랑스), ICEA(이탈리아), SOIL ASSOCIATION(영국)에 의해 공동설립된 AISBL(벨기에에 등록된 국제비영리협회)가 공동 개발한 국제적인 유기농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의 인증 기준이다.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통합, 2017년 1월 1일로 정식 발효됐다. 코스모스 기준에서 인증과 승인 범위는 ▲유기농(ORGANIC) 화장품 ▲천연(NATURAL) 화장품 ▲화장품 원료(CERTIFIED, APPROVED) 등으로 나뉜다. 코스모스 인증 시행 이후 전 세계 기준으로 천연 화장품 인증은 2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대표이사의 장모 남정우 여사가 5월 23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며 발인은 5월 25일 엄수된다. 문의: 이종대 대표 010-8596-316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저스트고고(Just Go Go)'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고고송’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고송 영상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바르고 붙이고’편, 제품 효능과 관련된 ‘빼고 넣고’편, ‘조이고 올리고’편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한번만 들어도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색감의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 상품을 스타로 만든 올리브영의 ‘동행’이 뷰티 업계 대-중기 상생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즐거운 동행’ 출범 2주년을 맞아 현재 1개인 스타브랜드를 2020년까지 10개로 키운다는 포부와 육성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즐거운 동행’은 지역의 유망한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은 현재 23개, 취급 상품 수는 첫 해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200개에 이른다. 월 평균 매출 역시 첫 해보다 8배가 늘면서 ‘즐거운 동행’은 2년 만에 화장품 업계의 대-중기 상생 대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특히 올해는 ‘아임프롬’이라는 스타 브랜드가 탄생해 ‘즐거운 동행’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임프롬 허니 마스크’는 지난해 올리브영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품평회를 통해 입점했다. 이 제품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입점 첫 달보다 매출이 10배 증가했으며 지난 2월 초에는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이 6월 6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오!두리’ 4기를 모집한다. 두리화장품 공식 서포터즈 ‘오!두리’ 4기 한방 탈모샴푸 댕기머리, 룩앳헤어로스, 마크앤써니, 아오뗄 등 두리화장품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남의 특산자원인 유자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한종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에 ‘유자 씨 오일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5월 19일 밝혔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순천대 약학대학,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상생나무와 함께 2019년까지 2년간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유자 씨를 활용한 화장품 오일 추출, 화장품소재 연구와 유자 씨 오일의 화장품소재 실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기술 혁신, 사업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 형태로 나눠 추진된다. 최근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는 항노화 등 고기능성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화자원 유자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난해 바이오 분야 유망과제 8건을 선제적으로 발굴, 사전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이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이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컬러리스트로서 색채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8 색채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민경 소장은 국내 컬러리스트 1호로 다양한 국내 우수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과 제품 디자인, 컬러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패션, 뷰티산업 분야에서 컬러리스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국CPI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7 한국색채대상’ 위원장으로서 색채학회 발전을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아 (사)한국색채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민경 소장은 2014년 육군사관학교 종합교육관 색채디자인을 맡아 육군사관학교 감사장을 받았으며, 2018년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등재돼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시대에 유망한 직업군으로 ‘컬러리스트’라는 직업을 알리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가 면세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우는 지난 2월 신라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제주 신라면세점, 동대문 두타 면세점까지 입점했다. 또 7월 6일 강남 신세계면세점과 롯데면세점도 입점 예정이다. 파우는 면세점 입점을 기반으로 해외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열린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18와 러시아 인터참 박람회에도 참가해 유럽과 러시아, 중동, 미주지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럽과 러시아의 고객들에게는 천연 성분인 호박과 재생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을 접목시켜 필링과 동시에 재생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개선시키는 샤이니 펌킨 라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파우 제품은 에스테틱 고효능 개인 홈 에스테틱용 화장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스킨 솔루션 비비와 스킨 솔루션 스타 쿠션, 파우 앰플 5종, 스포트라이트 화이트닝 앰플, 스킨 솔루션 썬 에센스 등을 시작으로 이지펩인텐시브 아이크림과 스킨 솔루션 워터 크림, 샤이니 펌킨 앰플 등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뷰티타운이 한중 화장품 미용산업 교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뷰티타운은 5월 9일 서울 코엑스 101호 세미나실에서 ‘제1회 한중 화장품 미용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중국 후저우에 위치한 ‘중국뷰티타운’은 화장품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단지로, 화장품 산업의 우수 기업 위주로 제조업 단지를 조성하고 생산과 관련된 부대시설을 갖춰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산업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 화장품 산업기금 정책, 인재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화장품산업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중 기업가들이 직접 교류하며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영업 노하우와 중국 유통 판매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뷰티타운 관리위원회를 비롯해 프로야화장품, 상해상미화장품, 교란가인, 대한화장품협회, 연우 등 한중 양국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중 화장품 미용산업 교류회’는 중국 로컬 1위 유통판매사인 교란가인 차이루칭 회장의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 과연 얼마나 될까’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차이루칭 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과 관련,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을 강조하는 한편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7월 12일 태국 방콕 바이텍(BITEC)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2018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K-뷰티 엑스포 방콕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국 최초의 B2B 전문 전시회인 방콕뷰티쇼(Bangkok Beauty Show)와 공동 개최된다. K-뷰티 엑스포 방콕에는 2017년 145개사가 참여해 1,828회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총 1,048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한국, 태국, 중국, 대만, 등 총 200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2018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참가기업에게 수출국 다변화를 목표로 태국 시장 동향과 소비자의 특성과 태국 유통 채널별 진출 전략, 태국 화장품 수입절차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주제의 포럼 참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한국 화장품 1위 수출국이며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으므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뷰티 기업에게는 최적의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봄과 여름의 싱그러운 색채를 담았다.’ 아시아 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2018 제23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 상해 뷰티 전시회(CBE)는 중국 Top3 전시회로 ‘2018 제23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는 지난해 보다 더 커진 260,000sqm 면적에 17개 대형 전시관과 2개 테마홀, 60개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됐다. 또 80개 국가와 지역의 전문 바이어와 방문객을 초대해 45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개막 하루 전 개최된 ‘수출 상담회’ 성황 공식개막 하루 전인 21일 푸동신국제전람센터 인근에 위치한 상해 캐리 호텔에서는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54개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 수출상담회에는 약 50여 진성 바이어들이 참석해 참여 기업 제품들을 꼼꼼하게 상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회당 30분 간격으로 진행된 상담에서는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 기업 중 참여한 아이큐어 김현숙 상무는 “최초 주최사에서 정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