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약처가 행정처분을 번복해 공신력에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판 중인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색조브랜드 ‘보브 투웬티스팩토리 헤어틴트’ 5종에 대해 배합금지 성분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100μg이상 검출됐다는 이유로 지난 7월 22일 전량 회수명령을 내렸다가 7월 27일 돌연 회수명령을 돌연 취소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거된 더페이스샵 색조 제품에 대한 부산보건환경연구원 1차 실험 과정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치열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살아남은 한국기업들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K-뷰티를 알리는 한국 뷰티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본지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뷰티 기업을 소개하고 한국 브랜드들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국 뷰티 기업 미국 성공기, 두번째 주자는 한국 천연 화장품의 자부심 ‘글로우레시피’(Glow Recipe)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꽃을 떠올리게 하는 메이크업 아이템들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을 고운 빛으로 물들일 뷰티 아이템들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LG생활건강은 피부가 얇고 예민한 국내 여성들을 위해 부드러운 꽃잎 브러쉬를 적용한 홈에스테틱 뷰티 기기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 핑크’를 출시했다.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 핑크’는 브러쉬가 양쪽으로 회전하며 손으로 쉽게 케어할 수 없는 모공의 묵은 때를 피부결을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중부대학교 미용분장학과의 ‘제5회 2016 코스프레 뷰티 콘테스트’ 접수가 시작됐다. 콘테스트는 대학과 학과의 지원 아래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8월 12일이며 콘테스트는 8월 16일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중국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뷰티와 아트를 주제로 한 대규모 교육문화 한류뷰티 행사를 열고 선진 미용 트렌드와 한류 문화를 중국에 알렸다. 중국 상해 한국화장품 유한공사인 이베이누(양장석 회장) 우수사원과 관계자 600여명은 3일간 광주여대 송강학원 기숙사에서 체류하며 미용과학과에서 선진 미용 연수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방기정 교수가 지난 7월 11일 한국미용학회에서 주최한 ‘제45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학술지 발간 2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3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회에서 방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진행한 ‘디지털 흥미 유용성과 숙련도가 3차원 시각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에 대해 발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칭다우진왕(青岛金王)은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의 캔들 제조업체이다. 기존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회사는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4년여 동안 공을 들여 칭다우진왕은 화장품 업계에 뿌리를 내렸으며 이제 1조원 규모의 중국 화장품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 C2CC는 주력 사업분야에서 더 이상 발전이 없자 칭다우진왕이 적극적으로 타 업종으로의 전환을 꿰하고 있고 2012년부터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위생허가 신청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SPF, UVA 효과 지수 표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의무화된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 6월 1일 공고한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자외선차단 효과 표시관리 요구사항에 관한 규정’을 통해 앞으로 △자외선 차단지수(SPF) 표시 △장파자외선(UVA) 보호 효과 표시 △자외선 차단 효과 표시 변경 및 관련 지수 측정에 관한 내용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2016년 여름에 가장 핫한 아이템 ‘로브’는 프랑스어로 드레싱 가운을 말하며 최근 실내에서만 입는 가운 형태의 홈웨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우터로 탈바꿈했다. 로브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패션 아이템으로 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걸쳐 입을 수 있다. 또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데일리룩, 오피스룩, 바캉스룩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즐겨 입을 뿐 아니라 2,30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치열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살아남은 한국 기업들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해 K-뷰티를 알리는 한국 뷰티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본지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뷰티 기업을 소개하고 한국 브랜드들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국 뷰티 기업 미국 성공기, 두번째 주자는 한국 천연 화장품의 자부심 ‘글로우레시피’(Glow Recipe)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과 관련해 ‘가정집 포장’, ‘재활용 종이 포장’ 등 위생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자 업체가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 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화제다. 메디힐은 업계 최초로 마스크팩 제조 공장에 고개들을 초대해 위생적인 제조 과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메디힐은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며 생산 과정을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마스크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잠시만 외출을 해도 땀이 쏟아지는 요즘이다. 땀은 불쾌지수를 높여줄 뿐 아니라 좋지 않은 냄새까지 풍길 수 있어 여름에는 특히 자신의 체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상쾌하고 청량한 향기로 단장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해 보면 어떨까. 진하고 무거운 향의 향수는 자칫 여름을 더 덥고 끈적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 여름철 불쾌지수를 한 번에 날려 줄 가볍고 상쾌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여름이 되면 하얀 피부보다 구릿빛 피부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아진다.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는 섹시함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브론징 메이크업’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이크업이다. 브론징 메이크업은 비교적 피부 톤이 하얀 한국 여성들에게는 자칫 위험한 도전일 수 있지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 표현만 잘 해준다면 해변가에 잘 어울리는 시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미용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헤어 케어 제품 시장도 K-뷰티 흐름에 발맞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잦은 염색과 펌, 드라이기의 사용 등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을 헤어샵을 방문하지 않고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증가해 헤어 케어 제품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헤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앞장서 미용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에 대해 분석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의 중추신경계 의약품 2종의 국내 생산과 판권을 확보했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 Central Nervous System, 뇌와 척수로 구성된 신경계) 약물 2종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CNS 약물은 프레가발린을 주성분으로 한 애리카캡슐 외 1종으로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제제 연구를 수행, 한국콜마가 허가권을 획득해 제조한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등의 효능을 가지는 프레가발린 성분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30억원 정도로 2017년 8월 오리지날 제품인 리리카캡슐의 용도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허가 품목으로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CMO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면서 “향후 한국콜마만의 글로벌 전문 CMO 시스템을 구축, 강화해 나갈 것"이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192820) 자회사인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할랄 화장품 생산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 :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4개월 만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락된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이달부터 로레알,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무스티카 라티유(Mustika Ratu), 조야 코스메틱(Zoya Cosmetics) 등 현지 10대 브랜드에 할랄 화장품 공급을 시작했다”며 “다소 비싼 가격에도 이슬람 율법을 따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할랄 화장품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할랄 화장품은 모든 상품에 ‘할랄’의 인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상아코스메틱 전재태 대표의 장녀 상아양이 화촉을 밝힌다. 상아양은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역 부근 더 베일리 하우스 2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문의 : 더 베일리하우스 02)539-2956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라스베가스 최대 미용, 화장품 관련 B2B 전시회인 ‘2016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화장품 미용 전시회’가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4회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화장품 미용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공동관(29개 업체), 독립부스(16개 업체)로 참가해 해외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한국 제품의 우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홍콩 시중에서 판매중인 중국산 바디 클렌저 화장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 C2CC는 홍콩소비자위원회가 홍콩 759화장품 매장에서 판매중인 33개 바디 클렌저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다이옥신’, ‘메틸 이소프로필 티아졸’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홍콩 타쿵포우(大公报)을 인용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의 중추신경계 의약품 2종의 국내 생산과 판권을 확보했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 Central Nervous System, 뇌와 척수로 구성된 신경계) 약물 2종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리포터 나성민] 인도네시아 라이프 스타일 메거진 데틱닷검(detik.com)에서 인도네시아 메이크업 트렌드로 내추럴한 눈썹과 아이 메이크업을 뽑았다. 데틱닷컴은 트렌드는 매년 변하기 마련이라고 말하며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두꺼운 눈썹과 아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트렌드였는데 올해에는 얇지 않은 적당한 두께의 내추럴한 눈썹이 트렌드라고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 IBITA)는 7월 24일부터 26일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미용 화장품 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2016)’에 42개 우수 화장품 뷰티 기업들과 한국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약 40개국, 1,017개사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는 장쯔이가 모델로 나온 광고로 유명하다. 한국 드라마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송중기가 홍보하는 화장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중국 스따이저우보우(时代周报)는 프로야(铂莱雅,Proya)가 한후(Hanhoo, 韩后)와 같이 스타를 내세운 광고를 주로 하며 한국 스타일의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기존에 중국 시장에 거점을 두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192820) 자회사인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할랄 화장품 생산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 :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4개월 만이다. 2014년 9월 할랄 제품 인증법(Undang-Undang Jaminam Pr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 중국의 보복 제재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화장품의 중국 밀수 현장이 적발돼 이를 계기로 ‘무역 보복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랴오닝(遼寧)TV, CCTV 등 언론 매체들은 최근 잇따라 한국 화장품 구매를 경고하고 나섰다. 표면적인 이유가 되고 있는 것은 한국 화장품 밀수 현장이 적발된 일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년 사이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7월 26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는 1,954곳이며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는 7,475곳이다. 이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화장품 제조업체 28곳과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102곳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성장세는 제주 화장품 업체의 자생적인 노력에 기인했다기 보다는 중국인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상아코스메틱 전재태 대표의 장녀 상아양이 화촉을 밝힌다. 상아양은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역 부근 더 베일리 하우스 2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의 : 더 베일리하우스 02)539-2956
▲ 셀랩 아산 CGMP 인증 신공장 조감도. (사진제공 : 셀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전문기업인 (주)셀랩이 이달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 공정에 걸쳐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 CGMP 인증으로 셀랩은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획득한 ISO 9001(생산과정 품질보증인증)과 ISO 14001(지속적 환경개선인증), 그리고 ISO 22716(국제 화장품규격)과 더불어 기술력, 위생상태에서 안전성까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CGMP란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와 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식약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이다. 직원, 시설, 장비와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의 취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며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인 인증이다. 셀랩은 CGMP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올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051900)이 화장품 매출 호조에 힙입어 사상 최대 분기,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5,539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34.1% 성장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1조 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어섰고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2분기말 119%에서 38%p 개선된 81%로 3년 연속 낮아졌다.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으로 구성된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모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럭셔리 화장품이 전사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4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5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1년 이상 연속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 732억원, 영업이익은 4,58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32.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고 사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청정섬 제주산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에 주어지는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에 힘입어 제주특별자치도에 입주한 화장품 원료회사가 9곳으로 늘었다. 제주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제주도에 입주한 화장품 원료 회사는 SK바이오랜드, 대봉엘에스, 바이오스펙트럼, 내추럴솔루션, 지에프씨, 뉴메드온(코시드바이오팜 자회사), 두래, 제주올가, 제주사랑농수산 등 9곳이다. SK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 052260)는 일찌감치 제주 특산물의 사업화에 주목, 2005년부터 제주 지자체와 함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관련 특허 보유와 함께 2014년 국내 처음으로 제주도로부터 용암해수사업단지를 분양 받은 국내 유일의 용암해수 화장품 원료 사업자이다. 여기에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진 제주공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여년간 축적된 추출 기술을 활용해 화산송이, 동백씨 등 제주 천연 특산물 20여 가지를 화장품 원료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제주공장 준공으로 양산능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SK바이오랜드 제주공장은 용암해수 가공 공정과 제주도 특산물 추출 공정을 통해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8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20일 아이비코스메틱(인천 남동구), 동방코스메틱(인천 서구) 2곳을, 지난 7월 21일에는 한국코스텍(인천 남동구), 미네랄하우스(경기 성남시) 2곳을, 지난 7월 25일에는 이에스컴퍼니(울산 울주군), 주식회사 나린(경남 김해시), 당호제지(경남 밀양시), 천사연구소(부산 해운대구) 4곳에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제조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아이비코스메틱은 화장품 ‘예다미루 궁중 홀스 오일 크림’의 포장에 해당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기재 시 실제 제조에 사용된 원료인 부분하이드로제네이티드호오스오일은 제품 용량 80g 중 2400mg이 함유돼 있으나 “부분하이드로제네이티드호오스오일(3000mg)”으로 거짓 기재한 것이 적발돼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7월 30일부터다. 동방코스메틱은 ‘슬릭 내츄럴 헤어 트리트먼트(제조번호 20150917-02, 20150917-05, 20150924-04)’, ‘슬
▲ 지난 7월 22일 클리오 한현옥 대표(우)와 L Capital Asia Ravi Thakran 대표(좌)가 계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클리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국내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가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 Capital Asia로부터 5000만달러(한화 573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L Capital Asia는 클리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클리오는 지난 7월 22일 싱가폴에서 LVMH 그룹의 투자회사인 L Capital Asia와 투자 계약 관련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향후 L Capital Asia는 단순 FI(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 Capital Asia는 이번 투자 협의 시 클리오의 기업가치를 8100억원으로 산정했다. 이 같은 클리오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할 경우 L Capital Asia의 투자금액 5000만달러는 7%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클리오와 L Capital Asia는 투자 계약 완료를 통해 중화권,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면세점 등으로 클리오의 유통채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체 클리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는 클리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클리오는 색조화장품과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업체로 지난해 매출 1,069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순이익 1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치열한 미국의 뷰티 시장에서 살아남은 한국 기업들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과 경쟁하여 당당히 한국 뷰티를 알리는 한국 뷰티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뷰티 기업, 그 첫 시작은 한국의 꼼꼼한 스킨케어 방법과 그에 맞는 한국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소코글램(Soko Glam)이다. 소코글램은 이러한 K-뷰티 초보자들을 위해 보통, 건성, 지성 피부를 위한 10단계 스킨케어 풀 사이즈 제품을 제공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치열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살아남은 한국기업들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과 경쟁해 당당히 한국 뷰티를 알리는 한국 뷰티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본지는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뷰티 기업을 소개하고 한국 브랜드들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그 첫 시작은 한국의 꼼꼼한 스킨케어 방법과 그에 맞는 한국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소코글램(Soko Glam)'이다. 치열한 미국 뷰티 시장에서 소코글램의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