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A숍을 운영하는 점주에게서 연락이 왔다. 1월 한달동안 게릴라 세일 등 3번이나 세일을 진행하는 등 본사 전략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매장 운영도 힘들다는 것이다. 세일을 해서 매출이 향상되면 모르겠지만, 세일을 하기 전보다 적은 매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조심스럽게 다른 매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었다. 시판채널에서 그래도 20여년 동안 매장을 운영했던 베테랑으로서 어렵다는 말은 되뇌였지만 실제적으로 다른 매장
아모레퍼시픽이 효율적인 인재 활용을 위해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맞춤형 인재프로그램은 각 업무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별 업무 능력을 고취시켜 적응을 위한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최단 시간내에 정예화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조치다.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는 '채널 부스터(Channel Booster)’는 영업 인력을 위한 프로그램.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월 26일 대전광역시 통계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13년도 의료제품 분야별 사후관리 기본계획 민원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년도 정기감시 운영계획, 광고·표시기재 점검계획, 품질관리 계획 등 사후(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설명 등이 이뤄진다. 대상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시 지역 화장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제조·수입업체 실무 담당자이다.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사)한국금융연구센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윤동한 회장은 3월부터 한국금융연구센터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금융연구센터는 금융 부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연구자와 실무전문가들이 금융 및 경제 영역의 문제점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분석하고, 한국 경제와 금융부분에 대한 정책적 대안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수은, 납, 비소가 함유된 화장품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강대임) 무기분석표준센터 김숙현 박사 연구팀은 화장품속 유해원소인 납, 비소, 수은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 3종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증표준물질은 동위원소 희석 질량분석법과 중성자방사화분석법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크림 1종, 영유아용 베이비파우더 2종에 대한 유해원소 분석에서 정확하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묘를 더하며 선두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월 20일 오후 경기도 오산 소재의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3년 동반성장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공유함과 동시에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자신만의 컬러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숍을 주목할만 하다.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가 최근 출시한 스윗 레시피 메이크업 컬렉션의 ‘베이비 슈 베이스’가 2주만에 10만개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제품이 품절된 이후에도 제품을 찾는 소비자 문의가 폭주하는 것은 물론 매장에서 추가 생산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뛰드하우스의 ‘베이스 슈 베이스’ 완판 기록은 차별화된 마케팅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판매업체에 힘을 부여하기 위해 화장품협회가 팔을 걷어 붙였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까다로운 위생허가와 절차 등 갈수록 높아지는 중국의 인허가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2월 19일 송도켄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중국 화장품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위생행정허가 제도(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 중국 화장품 관련 제도의 최신 변화와 실제
보건복지부의 수장에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과 제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진영 위원이 내정됐다. 진영 위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2월 17일 밝힌 제3차 주요 인선발표를 통해 이뤄졌다. 김용준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새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운영을 시작하려면 무엇보다 정부조직 개편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개편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어 안정적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
지난 2007년 이후 중단됐던 화장품의 날 행사가 다시 부활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13년 화장품의 날(3월3일)을 맞아 3월 8일 오송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명과학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부활하는 화장품의 날 행사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알리는 한편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화장품 산업 중흥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일환이다.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올해 R&D강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 조성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뉴앤뉴가 추진하는 사항은 △효능효과가 우수한 제품개발 △R&D 투자 강화 △기능성 제품의 다양화 △연구인력의 고도화 등이다. 이미 일본 등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 생산 시설을 갖춘 것을 감안, R&D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 유치를 통해 한단계 발전된 모습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화장품 샘플 판매 금지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지만, 법 테두리를 벗어난 샘플 판매가 인터넷을 통해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묘한 우회판매를 통해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판매하는 사이트는 물론 중고 벼룩사이트를 통해서는 직접적인 판매가 횡행하고 있어 정부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백화점 채널의 수입 명품화장품의 샘플 판매가 다시 재현되고 있을 뿐 아니라 방판 채널 등 각
아모레퍼시픽이 한동안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계천에서 본격적인 기지개를 펼칠 전망이다. 용산 본사 건물이 조만간 개발에 들어감에 따라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이 이미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청계천 3가 시그니처 빌딩으로 모든 인원이 2월말까지 이동한다. 특히 본사와 계열사가 다른 빌딩에서 업무를 실행했던 것과는 달리 한 건물에서 모든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체제와 보다 빠른 의사결정도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지방식약청은 서울 소재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를 대상으로 2013년 화장품 분야 인허가 및 사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화장품 사전·사후관리 민원설명회’를 2월 28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법 개정 등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등 화장품 분야 민원신청 업무 절차와 화자품 분야 사후관리 당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