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닥터스코스메틱(대표 채경아)은 2013년을 '변화의 해'로 선포했다.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4P(제품, 유통, 가격, 프로모션)를 두루 강화함으로써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쇄신시키겠다는 포부다. 채경아 대표는 "지난해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다소 수동적인 사업을 펼쳤다"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한 걸음 전진하는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통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
고운세상 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은 2013년을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유통사와의 상생 및 상호 배려에 기반한 신뢰 영업과 정도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운세상'이라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고객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자기 변혁을 통해 보다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엘리샤코이(대표 김훈)는 2013년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국내 트렌드 분석을 통한 국내형 제품 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 부분에 있어서는 서울, 경기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입점돼 있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AK백화점 분당점에서의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경기권
(주)코익(대표 김근)은 지미추, 랑방 등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유통 채널별 다채로운 인스토어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2013년을 매출 극대화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올해는 지미추, 랑방, 안나수이 등 기존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를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되면서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지미추의 신제품 '플래시'가 2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영원한 베스트셀러 랑방의 신제품 '미'가 4월 백화점, 드럭스토어
(주)한경희뷰티(대표 한경희)의 2013년 경영전략은 '최상의 스마트 뷰티 솔루션 제공'과 '소비자 접점 확대'로 집약된다. 이 회사는 2013년 스마트 뷰티 브랜드 '오앤(O&)'과 전문 테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한(HAAN)'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스마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일환으로 올해 역시 화장품에 대한 특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접목시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 '히팅&스핀 마스카라', '오앤
뷰애드(대표 강석익)는 2013년 경영 목표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 강화, 신규 유통 채널 진입 등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뷰애드는 우선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성장의 기반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라는 판단 아래 추진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주)아이내추럴(대표이사 류지형)은 활발한 신원료·제형 개발과 자체 브랜드 '백일동안'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2013년을 사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 회사는 OEM ODM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원료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켐(주)'을 계열사로 설립했다. 원료 개발에서부터 제형 개발, 제품 개발까지
(사)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은 2013년 목표로 가발 산업의 고도화와 국제 표준화 구현을 내세웠다. 소상공인 창업 교육과 협회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가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시장에 전파함으로써 한국 가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가발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 작업도 이 이사장이 내세운 올해 주요 회무다.이 이사장은 "하나의 산업이 고도화되고 국제화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 양성이 뒷
한국네일미용사회 이영순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제4대 회장을 맡은 이후 3번째 연임이다. 그가 회장직을 받아들인건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아쉬움과 자격증을 향한 회원들의 간절함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는 "임원들이 날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네일기술 국가자격증을 임기 내 꼭 신설하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번 직무기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고용 확대라는 3박자가 모두 갖춰질 때 진정한 산업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협회의 존재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 박수향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그리고 취업 연계 시스템의 강화를 내세웠다. 일부 협회가 단순히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에 치중한 나머지 취업 연계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는 게 박 회장의 생각이다. 박 회장은 "사실 메이크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증 신설, 지금이 적기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용학원 (주)수빈아카데미의 수장이자 한국메이크업협회를 지난 2004년부터 이끌어 오고 있는 오세희 회장. 아카데미와 협회의 양쪽 살림을 모두 책임지기 위해 매일이 고단함의 연속이지만 인터뷰를 위해 만난 오 회장의 표정을 밝기만 했다. 잠도 제대로 못잘 만큼 바빴다는 그이지만 눈빛을 더욱 굳건히 빛났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협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해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반재희 회장은 올해 내실 강화와 적극적인 협회 홍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실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반 회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내용은 협회원 간의 화합이다. 회원과 회원의 화합 그리고 임원단과 일반 회원들간의 화합이 이뤄질 때 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발생한다는 게 그의 생각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신설을 위해 10년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마음 가짐으로 피부미용업 정의, 미용기기 근거 마련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을 임기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총대 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3대 회장에 조수경 회장이 재선임됐다. 중앙회는 지난 2월 14일 7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3대 회장 선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는 피부미용의 독립, 새로운 공중위생관리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대정부 활동 등 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그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및 수출 지원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MOU를 확대해 일자리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무역촉진단 해외전시회 주관단체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사업
"한국 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 회장은 한국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13년에는 한국 뷰티산업이 크게 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