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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니켈, 총호기성생균수 등 품질이 부적합한 화장품을 판매해 온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원료, 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험, 검사 또는 검정을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해 온 업체도 식약처 제재를 피하지 못했다.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 또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내추럴데이, 대웅제약, 뷰티에어포트, 블루셀랩, 안나홀츠, 에폴리시스템, 제이에이치피, 제이엘씨인터내셔날, 차바이오에프앤씨, 케이엠제약, 코스메디칼솔루션리서치, 코스메쉐프, 파워풀엑스 등 1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아니라 화장품인데” 의약품 오인 우려화장품 광고 여전 식약처에 따르면 3월 8일 블루셀랩이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블루셀랩은 화장품 ‘백아율클래식크림오리진’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했다. 이는 식약처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하는 내용으로, 블루셀랩은 ‘백아율클래식크림오리진’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3월 22일~6월 21일)간 정지당했다. 3월 15일에는 안나홀츠가 ‘세븐틱 센텔라 레드페이스 카밍크림’에 대해 블루셀랩과 같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효과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해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29일~6월 28일) 처분을 받았다. 다음날인 3월 16일 하루에만 파워풀엑스, 코스메쉐프, 제이에이치피, 대웅제약, 제이엘씨인터내셔날 등 5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제이에이치피를 제외한 4개 업체는 화장품 광고가 문제가 됐다. 파워풀엑스는 화장품 ‘파워풀엑스리커버리크림’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했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보고 파워풀엑스에 광고업무정지 2개월(3월 30일~5월 29일)의 제재를 가했다. 코스메쉐프와 대웅제약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당했다. 코스메쉐프는 화장품 ‘흑당고’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했으며대웅제약은 책임판매하고 있는 화장품 ‘이지덤 밴드 뷰티 릴리프’, ‘이지덤 밴드 뷰티 니들케어’ 품목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처는 코스메쉐프는 ‘흑당고’, 대웅제약은 ‘이지덤 밴드 뷰티 릴리프’, ‘이지덤 밴드 뷰티 니들케어’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3월 30일~6월 29일)간 정지시키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이엘씨인터내셔날의 경우 ‘더마픽스리얼콜라겐텐션업마스크팩’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를 한 것이 적발돼 광고업무를 3개월(3월 30일~6월 29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다. 제이에이치피는 ‘프레쉬 윈드 플러스’, ‘뉴 큐어 클래식’, ‘뉴 클라우디 데이’, ‘뉴 블랙’, ‘크리스탈 레이크 에이’ 등 품목에 대해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험·검사 또는 검정을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한 점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제이에이치피에 제조업무정지 15일(3월 30일~4월 13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 화장품 업체‘광고업무정지’ 처분 3월 17일에는 뷰티에어포트가 ‘뷰티에어포트 엘리메르 뷔뷔톡스 팩’을 광고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한 것이 문제가 돼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식약처는 뷰티에어포트에 ‘뷰티에어포트 엘리메르 뷔뷔톡스 팩’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3월 31일~6월 30일)동안 실시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했다. 3월 21일에는 케이엠제약, 내추럴데이, 에폴리시스템 등 3개 업체가 모두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케이엠제약은 ‘닥터안스더모너스블랙샴푸’, 에폴리시스템은 ‘이너미’ 품목을 광고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고, 식약처로부터 각각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4월 4일~7월 3일)의 행정처분 받았다. 내추럴데이는 ‘네추럴데이 퓨어나이트 오일’ 품목을 광고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고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로 2개월(4월 4일~6월 3일) 동안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3월 28일에는 코스메디칼솔루션리서치, 차바이오에프앤씨 등 2개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코스메디칼솔루션리서치는 ‘에덴내츄럴 오렌지(헤나)’, ‘시너지 플러스 헤나(다크브라운)’, ‘시너지 플러스 라이트브라운(헤나)’ 등 제품의 니켈, 총호기성생균수 품질부적합 처분을 받아 1개월(3월 29일~4월 28일)간 판매를 정지당했다. 차바이오에프앤씨의 경우 화장품 ‘파인시카 수딩앰플’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3개월(2월 21일~5월 20일)에 처해졌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3월 8일~3월 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매출 전면에서 해외 수출 부문에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최근 일고 있는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중국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31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 2,909억 원으로 예상했지만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감소한 1,227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1,369억 원, 컨센서스 1,467억 원모두를 하회하는 수치다. 특히 자사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의 실적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되면서 이로인한 리스크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니스프리 온라인 채널에서의 전년 기저 부담과비효율 오프라인 매장 폐점 영향으로 오프라인 채널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며, “중국 매출 감소로 아시아 지역의 영업이익률은 3%로 전년 대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연간, 분기 실적 (연결기준, 단위 : 십억원, %)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도시 봉쇄 정책을 고수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전망도 밝지 않다. 한 연구원은 “중국 주요 대도시의 도시봉쇄로 물류차질이 불가피하고 이는 온오프라인 판매 차질로 이어질 전망이다”며, “시장 상황도 아쉽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면세 채널 매출액이 전체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모레퍼시픽읜 목표주가는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야외활동은 현저히 줄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줄어든 야외활동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색조 화장품을 사용과구매하는 빈도 역시 감소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연간 화장품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 화장품 쇼핑 금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같은 일상회복에 대한 정부 지침 변화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해 지난 1월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40%를 넘어서고 현대백화점은 30%대를 넘어서는 등 메이크업 화장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또 CJ올리브영이 봄 시즌을 맞이해 진행한 ‘올영세일’은 전년 세일 기간 대비 전체 매출이 5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착붙 파운데이션’, ‘내추럴 베이스’, ‘밀착 화장품’ 등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으며 끈적이지 않는 등 마스크 착용에도 불편하지 않은 질감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코스메틱 브랜드 지베르니는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되는 파운데이션 ▲마스크 사용에도 무너짐이 적고 오래 유지되는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좋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개하며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속은 촉촉, 내 피부처럼 가볍게 밀착 파운데이션, 지베르니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개개인에 맞는 아름다움과 무드를 완성하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비엔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의 베이스 프로페셔널 브랜드 지베르니는밀착 공법을 그대로 착안한 초경량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라이트 베이지(21호), 미디움 베이지(23호)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8가지 꽃이 함유된 블루밍 플라워 콤플렉스(▲나팔 수선화추출물 ▲연꽃추출물 ▲장미추출물 등)로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보습 성분 약 60%의 모이스트 베이스와 고분자 필름 포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피부 결에 가볍게 밀착되며 숨 쉬는 에어리 라이트 포뮬러의 초경량 레이어링으로 촉촉한 생기를 부여한다. 또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도 공식 입점된 지베르니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 이외에도 주름 개선과 자외선 차단 이중 기능성,SPF30+, PA++ 등 다양한 기능을 느껴볼 수 있으며 마스크 묻어남 방지 인체 적용시험까지 완료했다. 지베르니 관계자는 “지베르니는 베이스의 밀착 기술력은 기본이며 개개인에게 맞는 아름다움과 무드를 완성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자연스럽고 베이직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다”고 말했다. #초극세사모 브러쉬내장메이크힐 ‘원피엘 파운데이저’ 엘앤피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크힐(대표 김지원)이 초극세사모 브러쉬를 내장한 ‘원피엘 파운데이저’를 공개했다. ‘원피엘 파운데이저’는 일반적인 파운데이션과 다르게 멸균 처리된 커버팁 어플리케이터가 있어 이중 커버가 가능하고 편리성을 높였다. 또 가벼운 발림감 뿐아니라 컨실러가 필요 없는 커버력과 수정 화장이 필요 없는 지속력과 밀착력을 인정받아 자체 누적판매 1위를 달성한 메이크힐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 제이플리 ‘데일리 핏 선케어’ 지피클럽의 자사브랜드 제이플리(대표 김정웅)가 ‘데일리 핏 선 케어’ 라인 2종을 출시했다. 2종 중 하나인 ‘데일리 핏 컬러 체인지 선 크림’은 피부 톤 보정 캡슐이 들어 있는 크림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톤 보정과 동시에 내추럴한 피부 커버가 가능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선크림이다. ‘데일리 핏 블러링 선 베이스’는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이 가능한 올인원 멀티 선케어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윤광을 연출은 물론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곽태일 대표를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신임 회장에 팜스킨 곽태일 대표를 선출했다. 초대 박진영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프라인과 줌(ZOOM)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신임 곽태일 회장은 “불과 4년 전에 화장품기업을 창업하면서 ▲선배 기업인들의 루틴에 따라 얻은 ’낙수효과‘ ▲블랙 바이어, 컴플레인 등 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창업과정에서의 기회비용 등 세 가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중소기업의 고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각종 데이터와 수출 경험에서 얻은 실질적 이야기 ▲수출기업만의 고유 정보 수집, 해결방안 ▲K-뷰티 저변 확대 및 인재양성, 화장품산업 발전 기여 방안 등 협회의 신사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해결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임 협회 이사진을 대폭 강화해 ▲국가별 수출 전문가 ▲화장품산업 인프라 전문가 ▲K-뷰티 지역별 전문가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등 신시대, 새로운 인물 영입을 선언했다. 또 총회에서는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한국화장품수출협회로 명칭 변경 ▲계속사업으로 ‘제조사 표기’ 삭제 ▲화장품 수출 판로 확대 지원, 해외 마케팅, 제도 개선 활동 ▲화장품 수출인재 양성과장학사업 ▲스타트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박진영 회장은 “2018년 협회를 창립한 이유는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막는 ‘제조업자 표기’ 삭제를 위한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이제 화장품법 개정을 목전에 두고화장품산업의 전문성을 키워가야 할 책무가 협회에 주어졌음을 느끼고 있다. 젊고 현장에 밝은 신임 회장을 통해 한국 화장품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화장품 수출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한때 74%(‘18년)에서 57%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화장품수출협회가 중소기업의 활로를 열어주는 방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수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곽태일 대표는 30대의 젊은 CEO로 초유 화장품으로 돌풍을 일으킨 K-뷰티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곽 대표가 개발한 국산 초유로부터 추출한 화장품 원료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으며 미국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슈퍼푸드 샐러드 마크팩’이 히트를 치며 미국과주요 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제품은 실제 먹는 샐러드와 흡사한 패키지로 구현해 건강한 스킨케어 콘셉트를 살린 신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미국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석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와 플리스틱 프리(Plastic-fre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와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폐자재를 활용한 조경과생활정원 조성 ▲관람객 체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아이쿱은 ▲행사장내 생수멸균팩 판매와사용 ▲엑스포 행사장 전시에 필요한 폐자재(화분)를 지원하고괴산한살림은 ‘한살림의 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와플라스틱 사용절감 실천 캠페인 활동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넘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쿱, 한살림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이번 유기농 엑스포를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가 3월 30일 ACRC(올리브임상연구센터, 사장 김성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ICT밸리 10층에 위치한 ACRC는 홈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ACRC는 모든 인체적용시험을 GCP에 근거해 진행하며독자적인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연구의 타당성 심의와 관리, 감독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체적용시험의 표준화를 이뤘다. 인간대상연구 뿐아니라 인체유래물연구 IRB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개인 맞춤화와 의약품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따라 의뢰 기관 맞춤형 인체적용시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임상시험기관, 제약사, 화장품 제조와 원료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해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인체적용시험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효능 시험법 개발, 브랜드사별 특화 마케팅 시험디자인 수립, 원료 개발, 인허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대상자 친화적인 시험 공간도 조성한다. ACRC는 기존 임상시험기관이 병원의 모습을 했던 것과 달리 로비를 카페 공간으로 마련해 시험대상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였다. 세안실, 임상 실험실, 세포 실험실, 암실, 파우더룸 등을 단계적으로 분리하여 시험 시행 단계를 대상자가 직접 인지하게 했다. 대기 공간과 시험 장소에는 항온·항습 시스템을 구축해시험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센터 개소에 대해 김성우 사장은 "올리브헬스케어의 시험 대상자 모집 노하우와 ACRC의 전문적인 임상시험 역량을 더해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자사 임상센터를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기존 임상센터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연구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T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명이 소장은 “표시·광고 실증제 실시와 함께 탈모, 여드름, 튼살, 피부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 등 기능성 품목 확대 시행으로 임상시험 시장규모가 매년 커지는 추세이다”면서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춘 글로벌 임상시험 기관을 목표로 화장품 등 보건산업과 임상시험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요즘은 남녀노소 모두 피부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피부 관리를 위해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선택이다. 그 중 미스트 제품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며가볍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소비자는 미스트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미스트 제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2021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미스트 제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미스트 제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사용 부위, 사용 효과, 사용 시간, 고려 요인, 피부 타입, 사용 이유 등을 확인했다. 미스트 제품의 연관어를 보면 사용 부위, 구매 시 고려 요인, 사용 이유, 사용 효과, 사용 시간, 피부 타입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신체 부위로는 피부, 바디, 얼굴, 헤어, 두피 순으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 미스트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인으로 분사, 향, 용량 등을 중요하게 봤다. 인사이트코리아 측은 “미스트 제품 사용자의 피부 타입은 건성, 지성, 복합성 등의 순을 보였으며특히 건성 피부 타입을 가진 이들의 미스트 제품 사용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미스트 제품 구매 시 고려 요인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미스트 제품을 구매할 때 ‘분사’와 ‘향’을 가장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용량’이나 ‘가격’, ‘휴대성’, ‘마무리감’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트 제품의 ‘분사’를 가장 크게 신경쓰는 까닭은 분사력이 미스트 제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고, 안개처럼 곱고 미세한 분사력은 미스트의 강점이기도 하다. 실제 소비자들도 “뭉침 없는 안개분사로 피부 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 등의 언급으로 미스트 제품의 ‘분사’를 강조했다. 또 “짐승같은 용량에 반해서 구매했다”는 언급과 같이 미스트 제품 구매 시 용량과 가격에 관한 언급량도 높게 나타났다. 미스트 제품의 휴대성에 대한 사항도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스트 제품 사용 이유 (단위 : 건, %) 미스트 제품 사용 이유로는 피부의 건조함에 대한 언급이 첫 손에 꼽혔다. 미스트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피부에 보습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 전후 수시로 가볍게 뿌려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 수분감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데 주목한 것이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미스트 제품 사용자의 피부 타입 가운데 건성이 가장 많은 점도 제품의 사용 이유와 이어진다”며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미스트를 달고 산다’는 언급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건조함 외에도 관리, 케어, 트러블, 진정 등이 미스트 제품의 사용 이유로 나타났다. 미스트 제품 사용 효과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면서 수분(65.9%), 보습(62.0%), 촉촉(41.0%), 영양(33.0%), 광채(28.8%) 등의 효과를 얻었다. 이와 관련한 언급 중에서는 “미스트를 뿌린 날에는 수분이 차올라 건조하지 않고…”, “수시로 영양분을 채워주면서 관리한다”는 등의 내용이 확인됐다. 인사이트코리아 측은 “미스트 제품의 사용 효과에 대한 내용을 확인한 결과 미스트 제품 사용을 통해 건조함을 해결했다는 언급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피부 보습 뿐아니라 영양감 또한 미스트 제품 사용을 통한 효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미스트 제품 사용 부위 (단위 : 건, %) 미스트 제품의 사용 부위는 피부(68.4%), 바디(55.1%), 얼굴(40.3%), 헤어(24.4%), 두피(7.6%) 순으로 언급됐다. “등은 안보이지만 미스트라 뿌리기 편하다”는 언급 등을 통해 얼굴 부위 외에도 분사 방식의 편리함을 목적으로 등과 같은 바디 부위에도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음을 확인케 했다. 또 사용 부위로 헤어, 두피가 함께 언급된 것으로 보아 미스트 분사 부위, 용도가 다양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인사이트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미스트 제품 사용 시기 (단위 : 건, %) 소비자들은 언제 미스트 제품을 사용할까? 미스트 제품의 사용 시기와 관련한 언급에서는 계절(72.2%)에 대한 언급량이 시간대(53.7%)에 대한 언급량보다 많았다. 계절 중에서는 다른 계절보다 건조한 겨울에 미스트 제품의 사용 비중이 높았다. 여름(17.8%), 봄(9.0%), 가을(8.2%)에 비해 겨울(89.8%)의 언급량은 압도적인 수준을 보였으며“한겨울 찬 바람에 트기 쉬운 피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미스트 제품 사용 시간대의 경우 밤(51.3%)의 언급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이어 아침(50.9%), 저녁(30.6%), 점심(14.0%) 순을 보였다.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전체 언급량의 절반 이상이 미스트 제품의 사용 시간대로 밤을 고른 것은 잠들기 전 나이트 케어 단계에서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신세계 3사와 옴니채널을 연계하는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을 뷰티업계 처음으로 전개한다. 4년 연속 탈모 샴푸 판매 1위를 기록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신제품인‘제이 몬스터즈’를 이마트, g마켓, SSG닷컴에 동시에 선런칭한다고 밝힌 것이다. 고객경험을 적극 반영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탄생한 ‘닥터그루트 제이몬스터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냄새와 두피 트러블,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능성 라인으로 트러블 두피를 위한 기능성 샴푸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로 구성된다. 제품명인 ‘제이몬스터즈’는 청소년을 뜻하는 ‘주니어(Junior)’의 앞글자와 ‘괴물’을 뜻하는 ‘몬스터’에서 따온 것으로 괴물 같은 세정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들의 두피와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클레이 성분과 화산송이, 씨솔트 추출물로 이루어진 ‘클레이 몬스터즈 콤플렉스TM’ 30,000ppm을 함유한 포뮬러가 정수리 냄새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다하게 분비된 유분을 감소시켜 준다. 또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에 파라벤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독일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31일부터 이마트와 g마켓, SSG닷컴 3사에서 이례적인 옴니채널 선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마트 행사 시작과 동시에 g마켓과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4월 5일에는 g마켓의 신상품 론칭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3월 23일부터 ssg닷컴과 g마켓에서 진행된 체험 이벤트 물량이 전량 완판되며 온-오프 연계 사전 샘플링 등으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특히 신세계 3사와의 협업을 통해 정수리 냄새와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하는 청소년 자녀가 있는 주부 고객을 명확하게 타겟으로 선정하고이에 맞는 유입 광고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해 맘까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고객경험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옴니채널 동시 선런칭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직영몰을 3년 이상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컨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닥터그루트 브랜드와 타깃에 대한 데이터를 가진 유통사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디컬 뷰티 바이오인포메틱스 기업 브이앤코(대표 최원석)가 수원시 광교에 기업부설연구소인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한다. 브이앤코의 바이오연구소는 스킨바이옴 연구를 통해 바이오 마커 발굴과AI 알고리즘 예측 모델 발굴, 유용 미생물 발굴 등을 할 예정이며다양한 지적재산권과 기술역량을 확보한 IT 바이오 융복합연구소로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브이앤코 바이오연구소장 조민석 박사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 브이앤코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시장에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며, “초개인화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화장품과 세부적인 피부 진단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해 3월문을 연 바이오연구소는 글로벌 뷰티와바이오 전문 기업을 목표로 화장품 펩타이드 소재와 더불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킨바이옴 맵(SKINBIOME Map)을 구축하고 데이터 연구개발, 제품과 원료 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스킨바이옴이란 ‘Skin’과 ‘Microbiome’의 합성어로 ‘인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뜻한다. 피부에는 약 1조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그 구성은 사람마다 다르다. 노화 정도, 수분도, 탄력 등 개인의 피부 특성 진단부터 개인 맞춤형 스킨바이옴 제품 생산과서비스 추천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스킨바이옴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건 화장품 시장 확대를 선언한 올리브영이 본격적인 ‘비건뷰티(Vegan Beauty)' 알리기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비건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비건뷰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건 화장품은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공신력 있는 기관의 비건 인증과 연계한 ‘올리브영 비건뷰티’를 선보이고카테고리 육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비건 화장품은 색조 시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면서 브랜드 철학과 윤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이왕이면 색조에서도 ‘건강하고 착한’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올리브영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이 비건뷰티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요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클리오 비건웨어 ▲어뮤즈 ▲디어달리아 ▲스킨푸드 ▲딘토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비건뷰티도 색다르게’ 라는 콘셉트로올리브영이 추구하는 자유롭고 당당한 비건뷰티의 이미지를 표현한 시리즈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순차 공개한다. 더불어 오는 4일부터는 비건 화장품 체험본과 휴대용 거울로 구성한 ‘비건뷰티 키트’를 4만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영 회원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비건뷰티’ 도입 이후 ‘비건’이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뷰티 시장을 리딩하는 플랫폼으로써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고객과 소통하며 비건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인온(대표 곽종복)의 팜 코스메틱(Farm cosmetic) 브랜드 메이드 미(Meideme)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점유에 나선다. 메이드 미는 천혜의 자연 환경, 변산반도에 위치한 자사의 농장에서 직접 키운 기능성 식물을 담은 화장품으로 피부가 원하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원물 그대로의 순수함과 강력한 에너지를 담는 그린, 비건 K-뷰티 코스메틱이다. 이미 10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연세대학교산업협력단과 협업해 금화규 추출물과 곰보배추 추출물 등 각종 특허와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증기관 SGS를 통해 품질 검증도 완료했다. 메이드 미의 주요 제품라인은 그린샐비아 추출물로 만든 진정과 트러블 케어 3종과 골드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보습과 탄력 케어 5종 등이다. 메이드 미주요 제품라인 국내에서는 곰보배추로 불리는 ‘그린샐비아’는 겨울을 견디고 눈 속에서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는 특징을 가졌으며 천연 항생제를 함유한다. 또 살리실산의 채적 배합으로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충부한 수분 풍과 진정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아토피 완화에 효과적이다. 메이드 미는 ‘Ugly to Glory’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며 일명 ‘곰보배추단’을 창립해 ‘가장 투박한 것이 진짜’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직접 재배한 식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해외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드미주요 제품라인 ‘골드히비스커스’, 국내에서는 금화규라 불리는 식물을 이용해 만든 ‘골드히비스커스 그라인드 크림’은 특허 받은 금화규 원물에 특허 나노기술력을 접목해만든 고농축 포뮬라와 최적의 사용감과 텍스쳐를 실현하기 위해 용기 개발까지 참여하면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메이드 미의 야심작이다. 골드히비스커스 라인의 대표적인 제품 ‘골드히비스커스 그라인드 크림’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탄력개선, 피부 수분개선, 피부 탄성복원력 개선, 광채개선, 주름개선 등 5가지 피부 임상 시험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골드히비스커스 그라인드 크림은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디자이너 그레이스 문(Grace Moon)과 메이드 미가 함께 참여한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인 ‘2022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여지며 해외 셀럽들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메이드 미는 해외시장 뿐아니라 국내 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각종 유통 사이트, 라이브 채널, 면세점, 백화점, 온라인 공식 몰 등을 국내 판매 채널로 삼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초 홈쇼핑에서도 ‘골드히비스커스 그라인드 크림’을 처음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올인온 곽종복 대표는 “현재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이제 국내 시장까지 확대해 판매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며, “중소기업들은 국내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이 대기업에 비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때문에 소비자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고 우리 메이드 미가 그 걸음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세계 각국에 K-뷰티를 알리고 국내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91억 8,000만 달러 규모 화장품 수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21.3%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수출품목 중에서는 스킨케어 제품 등 K-뷰티의 강세를 기반으로 ‘기초화장용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 # 2021년 보건산업 수출 257억 달러, 전년 대비 18.6%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1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이어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1.3% 늘어난 92억 달러로 뒤를 이었고의료기기 수출액은 66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6.4% 늘어났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전 산업 모두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보건산업은 기존 주력 품목을 제치고 신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7위 유지)했다. # 보건산업 수출국 1위 중국, 높은 증가세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순위는 중국(62억 7,000만 달러, +27.5%), 미국(29억 9,000만 달러, +27.4%), 독일(21억 6,000만 달러, -2.4%), 일본(19억 9,000만 달러, +16.0%) 등 순을 보였다. 수출 상위국 중 중국(+27.5%), 미국(+27.4%), 베트남(+82.8%), 싱가포르(+109.5%)의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신규 변이 확산 영향으로 자가진단 키트 수요 확대 등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보건산업 국가별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품목별 수출순위, ‘기초화장용 제품류’ 1위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73억 2,000만 달러, +22.2%), ‘바이오 의약품’(60억 7,000만 달러, 23.8%), ‘진단용 시약’(17억 2,000만 달러, -5.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의 79.7%를 차지하고 있는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수출 품목 가운데 1위를 유지했고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북미, 아시아 수요 증가로 수출이 확대됐다.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K-뷰티 관심증가화장품 수출 지속 증가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91억 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3% 증가했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은 중국(48억 8,000만 달러, +28.2%), 미국(8억 4,000만 달러, +31.3%), 일본(7억 8,000만 달러, +22.7%), 홍콩(5억 8,000만 달러, -19.1%) 등 순으로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4.7%를 차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53.2%)을 차지하며 수출 1위국을 유지했다. ‘기초화장용’, ‘색조화장용’, ‘어린이용’ 제품류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중국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다.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율도 2019년 15.3%에서 2020년에는 23.9%, 지난해에는 28.2%로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국 주요 수출품목 전년 대비 증가율은 메이크업용제품류(+61.1%), 기초화장용제품류(+48.0%), 유기계면활성제품류(손세정제 등)(+27.8%) 순을 보였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수출 증가세(전년대비 증가율 +31.3%)가 가장 높은 미국은 ‘색조화장용’, ‘두발용’, ‘손발톱용’, ‘방향용’ 제품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홍콩(2020년 수출 2위)을 제치고 수출 국가 2위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2019년 2.4% 역성장했으나 2020년에는 20.8%, 2021년에는 31.3%로 크게 늘었다. 주요 수출품목 증가율로 보면 기초화장용제품류(+46.8%)와 색조화장용제품류(+35.9%)의 미국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 상위 20개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 부동의 1위 ‘기초화장용제품’, ‘색조화장품제품’ 수출은 중국, 미국 중심 급증 화장품 품목별로는 ‘기초화장용’(73억 2,000만 달러, +22.2%), ‘색조화장용’(8억 4,000만 달러, +20.4%), ‘두발용’(4억 2,000만 달러, +16.5%), ‘인체세정용’(3억 달러, +12.1%) 순으로 수출액이 컸다. ‘기초화장용제품류’ 수출은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전체 화장품 수출의 79.7%를 차지하며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류로 자리매김했다. 기초화장용제품류 점유율은 2019년 77.8% → 2020년 79.0% → 2021년 79.7%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코로나19로 급격히 감소된 ‘색조화장용제품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색조화장용제품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4억 3,000만 달러, +51.7%), 일본(1억 4,000만 달러, -11.3%), 미국(1억 달러, +35.9%)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세정제 제품(유기계면활성제품(손 세정제 등))의 수출은 2억 8,000만 달러(+14.6%)로, 중국(1억 5,000만 달러, +27.8%), 미국(2,000만 달러, -19.5%), 베트남(2,000만 달러, +31.4%) 등 순으로 수출액이 컸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 품목의 회복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밸류체인(GVC) 트렌드 변화에 바이오헬스 업계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분야 GVC 현황을 파악하고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수출 지원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3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화상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대상 화상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강화에 나선다. 이날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2월 24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 대책반’으로 피해사례를 접수한 국내 기업 455개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의약품과의료기기,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등 수출기업과 옥수수, 밀, 대두 등 수입기업까지 22개 기업이 참가해 중국, 미국, 태국, 인도 등 6개국 8개 해외기업과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장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번 사태로 수출대금 회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회사 경영에도 어려움이 생겨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장기화, 공급망 불안 등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이번 사태가 우리 무역거래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업계를 위해 안정적인 교역 환경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당 국가와의 교역 비중이 큰 기업들은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의 대체 거래선 발굴에 최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7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35개 기관에 1억 5,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해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좋은 예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해 준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3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유니세프 등 총 135개 사회복지기관에 151,969,661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며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뷰티피플에서 쿨링감이 더해진 신제품 ‘철벽녀 워터 프레쉬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철벽녀 쿠션 제품에서는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으로 출시됐다. 자연유래 ‘쿨링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자외선과 마스크 속 과도한 열을 진정시키고 홍조를 잠재우며 청량감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또 풍부한 수분감과 녹차 유효성분을 지키기 위해 저온 달임 공법으로 우려낸 하동명인녹차수를 사용하여 110시간 보습지속력 임상을 완료했다. 아울러 피지조절 ‘벌집 파우더’가 함유되어 과도한 유분을 잡아주고 보송하게 유지해 110시간 커버 지속력을 자랑하고 7:3 더블 베이스의 핑크 베이스에는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는 자연유래 칼라민 ‘핑크 파우더’가 더해져 피부의 편안함과 화사함을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화장을 할 때마다 마스크에 묻어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신제품 ‘철벽녀 워터 프레쉬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은 마스크 묻어남 방지 기능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 제품이다. 또 오일, 엑티비티, 스웨트와 샌드에 대한 프루프 효과 등 21가지에 대한 임상을 완료하고 29종의 특허성분으로 집중케어가 가능한 본 제품은 봄여름 메이크업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철벽녀 워터 프레쉬 커버 쿠션’은 4월 2일오전 10시 20분홈앤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철벽녀 워터 프레쉬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은 홈앤쇼핑 색조 화장품 부분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철벽녀 시리즈로 1,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향수 카테고리는 지난해미국 고급 뷰티 산업의 가장 주목받은 카테고리가 됐다. NPD 그룹의 미국 소매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향수의 수익 성장이 다른 모든 뷰티 카테고리를 능가했으며 처음으로 향수 판매가 스킨케어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미국 소비자들은 농도가 강한 향수와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 결과, 이전 2년 동안 평균 5% 상승했던 향수의 평균 소매 가격은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15% 상승했다. 2021년에는 남성용과 여성용 향수 모두 제품당 평균 약 10달러(한화 약 12,000원)가 증가했다. NPD그룹에 따르면, 향수의 평균 가격 상승은 주로 향료의 비율이 더 높고 한 번 바르면 더 오래 지속되는 오 드 퍼퓸(eaux de parfum, EDP)과 퍼퓸(parfum)의 구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콜로뉴(cologne),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 EDT) 등의 향료비율이 더 낮은 기타 제품 등의 판매에 큰 타격을 줬다.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와 개인 디자이너 컬렉션도 2021년에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 175달러(한화 약 215,000원)가 넘는 럭셔리 향수는 연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NPD그룹의 미용산업 고문인 라리사 젠슨(Larissa Jensen)은 "소비자들은 향수를 구매함으로써 삶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 작은 사치품을 갖는 것이다. 더 많은 프리미엄 향수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은 점차 이 향수 카테고리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사의 37만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발한 '옵티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옵티미는 피부진단부터 이용자가 스캔한 화장품의 성분 분석과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3분 만에 판독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피부를 스캔하면 즉시 개인의 피부 유형을 진단하는 것이다. 피부 유형은 피부 건강에 밀접한 6개의 지표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총 8개의 유형으로 나뉜다. 이는 각 지표별 5단계로 세분화되어 약 1.5만 가지의 피부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총 1만여 개가 넘는 정교한 피부 분석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과 생활 습관에 대한 올바른 멘토링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피부 유형 분석에 더해 제품의 전성분과 피부 타입별 추천 여부도 판독한다. 피부 진단 후 원하는 화장품을 촬영하면 해당 제품의 전성분을 알려준다. 판독이 완료되면 스캔한 제품과 자신의 피부 유형과의 매칭률도 알 수 있다. 이 뿐아니라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추천 성분과 주의 성분까지 제시한다. 피부 유형 진단부터 제품 판독과 매칭률 확인 그리고 피부 고민별 화장품 추천까지 3분 만에 모두 확인 가능하다. 또 자사 제품 외에도 국내 최대 H&B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약 3,700개의 화장품을 판독하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와헤어케어, 바디케어다. 제공되는 분석 제품의 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제품 추가 요청' 기능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옵티미 서비스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자사몰과 닥터지(Dr.G)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해 2003년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론칭했다.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 '각보자 캠페인'과 24시간 피부 상담 챗봇 '멘토G' 등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고객의 피부 고민에 올바른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잘못된 화장품 선택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부 유형을 정확히 알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 유형만 확인하면 고객의 피부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간편하게 판독하는 옵티미를 통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옵티미 서비스 론칭 기념 '피부건강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닥터지 자사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두 개의 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라운드는 성분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2라운드는 '옵티미' 이용자 중 선정해 우승자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년째 진행하는 '피부건강 나눔챌린지'에 자동 참여돼 화상 환우를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화장품 시장은 1,000억 바트(한화 약 3.7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화장품 브랜드들은 고객 세그먼트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여전히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태국 화장품 시장도 천연성분에 중점을 두는 트렌드와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소비자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천연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니치(NICH)는 이러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중 하나로아시아 여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세심하게 연구된 포뮬러를 사용해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지속성이 우수하며오일 컨트롤 기능이 있어 모공을 막지 않고 아시아의 더운 기후에 적합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니츠 립스틱은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속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NICH는이름 그대로브랜드의 신념을 반영하고 있다.N은NUTRITIOUS로천연 추출물을 의미한다.I는INGREDIENTS로성분의 완벽한 조합을 담고 있다.C는CHIC로메이크업 제품인 파우더, 쿠션,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맞는 제품들을 의미한다.H는HEALTHY로유해물질이 없고 방부제나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천연 화장품의인기가 높은 태국 시장에서 니치는 보다 적극적으로 태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한다.니치는 모공을 막지 않은 페더라이트 트랜스루센트 파우더, 오일 컨트롤 루스 파우더, 커버력이 높고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워터프루프 캐비아 쿠션(SPF 50+ PA++++), 스킨케어 쿠션, 눈 밑 번짐 방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삿시돌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Line Official(Line@), 라자다, 쇼피, JD 센트럴과 같은 니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199바트(한화 약 7,4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니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피토테라피’와 ‘피토프레시’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피토테라피’ 라인은 저자극 케어와 우수한 사용감과 함께 두피에는 순하게 작용하며 세정력은 높여 민감한 두피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한다. 탈모 케어 라인에 이어 민감성과 지성 두피케어 라인 강화에 나선 것이다. 패키지 또한 저자극 안심 세정을 상징하는 순하고 클린한 컬로로 리뉴얼됐다. 피토테라피 라인은 피토테라피 샴푸를 비롯해 피토테라피 트리트먼트와 피토테라피 스칼프 에센스까지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특히 피토테라피 샴푸는 민감한 두피에 최적화된 유수분 밸런스 케어와 약산성 pH 5.0-6.0, 20가지 두피 걱정 성분 무첨가와풍성한 거품으로 온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안심 클렌징 샴푸로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닥터포헤어의 지성 두피케어 라인인 '세범컨트롤'도 '피토프레시' 라인으로 리뉴얼 런칭한다. 지성 두피는 과다 피지 산화로 인한 두피 냄새와 기름진 현상 등 다양한 두피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피지를 케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토프레시 샴푸는 피지 케어 특허 성분을 함유해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물 유래 성분 94%의 순한 성분과 pH 5.1-6.1 약산성의 풍성한 거품이 자극없이 딥클렌징해 깨끗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레시한 시트러스향과 쿨링감까지 더해 사용감도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피토테라피 및 피토프레시 라인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56%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에는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1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1년 7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96건으로 지난 6월 263건에 비해 67건이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7건으로서 약 24%를 차지해 지난달의 19%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2021년 7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샴푸, 린스, 세정제, 클렌징’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4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 12건, ‘자외선 차단’ 분야 11건, ‘복합효능’ 분야는 10건으로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피부미백’ 분야 9건,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 9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8건,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 8건,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가 7건을 나타내 중간 순위를 보였다. 7월에는 전체적으로 ‘샴푸, 린스, 세정제, 클렌징’ 분야,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와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 많은 건수를 보였는데 지난 6월과 비교하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는 7월에도 여전히 많은 건수를 보이고 있으나 ‘주름개선’ 분야, ‘피부미백’ 분야는 건수가 줄어들었다. 그 대신에 6월에 중간 순위였던 ‘샴푸, 린스, 세정제, 클렌징’ 분야가 7월에 1위를 차지했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는 규조류 유래 후코잔틴, 곤충 유래 식품 단백질, GABA, 콜라겐, 콜라겐 펩티드 제제 등이 발표됐다.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대왕버섯 추출물, 택란 추출물, 꿀, 오미자, 구기자 및 녹차 원적외선 혼합추출물, 황칠나무 발효산물 등이 보고됐고 피부미백 마스크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인동덩굴 추출물 및 섬쑥부쟁이 추출물,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 톳 추출물 및 괭생이모자반 초음파추출물이 보고됐고 해조류로부터 다당류를 분리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우유 엑소좀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타입1(hFGF1) 생산 발현용 벡터 및 이벡터로 형질전환된 미세조류에 관한 특허 2건이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실리카 나노입자, 리그닌 및 카테킨 혼합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무기 자외선차단제, 자외선 흡수제, 블루 라이트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가시파래 추출물, 꼬시래기 추출물, 산향 산돌배잎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해조류 추출물, 천연 복합 추출물, 오미자 증류물, 식물추출물, 꽃 추출물의 당단백질 분획물, 목단화와 몰약 및 일라이트, 효소처리 진주를 슈도알테로모나스로 발효한 발효물과 만노실에리트리톨 리피드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홍조류 유래 저분자 다당류, 참김 추출물, 병풀 추출물, 감국 지용성 분획 추출물, 연꽃 추출물 또는 예덕나무 추출물, 고들빼기 추출물, 부들레야 다비디 추출물, 활량나물 추출물, 산향 산돌배잎추출물이 보고됐고 클로날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조성물과 2-푸코실락토오스를 포함하는 자가포식 활성 유도용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에서는 SMAP-18 펩타 이드와 등수국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세균과 진균의 감소 및 사멸을 위한 광역학 반응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또식물성 에스테르 오일이 함유된 천연화장품 조성물 특허와 코스메틱 나일론 섬유 특허가 발표됐고 ‘나노입자, 나노기술, 마이크로캡슐’ 분야에서는 큐보좀으로 나노캡슐화된 루테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용 조성물 특허와 고함량 오일을 함유한 나노유화액 제조용 블록공중합체, 멘톨 함유 모발 화장용 마이크로캡슐, 커큐민 나노스피어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골담초 꽃 오일과 불가사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하이드로-지에프3(Hydro-GF3)를 함유하는 피부재생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피지분비, 여드름 개선’ 분야에서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 보리수나무잎추출 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신규한 항체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알지닌 아스파테이트를 포함하는 노인성 체취 억제용 조성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그리고 알피늄이소플라빈 가용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칸나비스 식물로부터 칸나비놀을 연속으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약물전달,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피부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는 리포좀, 카로티노이드 화합물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리포좀 등 리포좀에 관한 특허 3건이 공개됐다.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에서는 계면활성 융합기술, 세라마이드 기반 캡슐이 분산된 비드형 화장료 조성물, 다중 라멜라 액정 구조가 형성된 조성물, 구아검 유래의 고분자를 이용한 저자극성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또‘젤상 조성물, 크림, 로션’ 분야에서는 수면 크림 화장료 특허와 가역적인 졸-겔 현상이 일어나는 박테리얼 셀룰로오스 겔의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천연 허브 추출물, 천연오일 성분, 풋귤 효소 추출물, 발효된 제주푸른콩의 추출물과 티플락스티닌, DMT-TIC 펩티드성 유도체, 벤조사이클로알칸 유도체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식물을 이용한 두피 디톡스 젤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손상모용 헤어펌 조성물, 손상모발 회복용 화장료 조성물과 리브온 타입 또는 이중층 타입의 모발 컨디셔닝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샴푸, 세정제, 클렌징’ 분야에서는 고체형 퍼스널 케어 제품, 베타글루칸을 포함하는 여성청결제용 조성물, 클렌징 워터 화장료 조성물, 마스카라 클렌징 화장료 조성물, 점도가 높은 클렌징 오일 겔, 한방 아토피 피부용 약산성 클렌징 화장품, 수소나노버블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과일과 곡물을 원료로 하는 폼 클렌징 특허가 발표됐다. ‘안료, 색소,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는 기능성 체질 안료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컬러 플롭 특성을 구비한 색조 화장료 조성물, 오일-프리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화장 지속성’ 분야에서는 메이크 업의 지속성을 향상시켜 주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4건이 발표됐다. ‘마스크 팩, 마스크, 미용시트’ 분야에서는 감귤숯 마스크팩, 턱선 교정용 미용 마스크 팩, 굴패각을 이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파우더 흡착 마스크 팩, 초미세 돌기 마스크 팩, 피부미용 팩 시트 등이 발표됐고 자외선 차단기능을 함유한 투명한 나노파이버 시트 및 태지유사 지질복합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포함하는 피부미용 키트에 관한 특허도 보고됐다.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착색 부작용이 개선된 구강용 살균소독제와 잇몸부기완화용 구강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감미료,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주)뷰티나인에서 순결나무 추출물, 차전자를 함유하는 건강증진용 조성물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 하는 식물성 천연성분, 식물성 천연 복합성분 조성물에 관한 특허 4건을 공개했다. ‘향료, 정유’ 분야에서는 꾸지뽕나무뿌리 정유 추출물을 이용한 향료와 후각 자극 및 뇌파 조절용 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1년 7월 공개된 해외특허는 총 47건으로서지난 6월의 50건과 비슷한 건수를 보였다. 일본과 미국, 프랑스가 각각 13, 12, 10건으로서 지난 6월과 비슷하게 일본, 미국, 프랑스가 항상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 4건, 벨기에 3건, 중국 2건, 그 외는 모두 1건을 공개했다. 해외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카오에서 피부용 보습 피막 특허 1건과 자외선 차단 관련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시세이도에서도 자외선 차단 특허 1건을 공개했다. 시르투인1 활성화용 피부 화장료 특허와 코세에서 유중수형 유화 화장료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액정 유화 조성물(타이키) 특허도 보고됐다. 입욕제용 발포성 화장품 특허와 고형 화장료, 페이스 마스크, 감미료로서 희소당 함유 조성물, 그리고 카르본산 에스테르 향료 조성물이 각각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피부 브라이트닝제로서의 말라세진에 관한 특허와 피부 백색지방조직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국소 조성물, 말라세지아-유래 광보호 조성물, 피부재생 분야에서 진피 피부 보호제, 흉터 형성을 최소화하는 신경독소 특허 등이 발표됐다. 피부관리를 위한 식물성 추출물, 모발성장 촉진 조성물 특허와 발포성 고체 클렌저와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구강케어 분야에서 디메티콘-기반 구강 바니쉬 특허와 SHMP를 포함하는 치아 미백 정제 특허가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에서 모발 처리 조성물, 활성 제, 옥시알킬렌화 지방 알코올을 포함하는 산화 조성물 등 모발분야의 특허 3건, 폴리글리세릴지방산에스 테르를 포함하는 클렌징 조성물 특허 1건, 그리고 폴리 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를 포함하는 필름형성 조성물 특허 1건을 발표했다. 또균류 이노노투스 오블리쿠 우스 추출물의 미용용도 특허와 오래 지속되는 피부-퍼펙팅 효과를 갖는 메이크업 조성물, 노화징후 개선 조성물의 평가법, 레올로지 첨가제 특허가 공개됐다. 독일에서는 UV 필터, 콜라겐 펩티드 제제의 재조합 생산 특허, 아조메틴 염료 발색단 특허가 발표됐다. 벨기에에서는 산화 스트레스 관련 피부질환의 진단을 위한 조성물 특허와 수용성 규소-함유 과립 특허가 공개됐고 중국에서는 식용꽃혼합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개선용 화장료 특허와 고분자 자외선 흡수제가 보고됐다. 이 밖에도 스페인에서 피부 항노화 처리 특허, 브라질에서 약용 식물 추출물로 만든 제형 특허, 스위스에서 모발 관리 활성제 특허를 각각 발표했다. # 피부미백 16. 택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84030, (주)리연바이오케미칼, 2021. 7. 7) https://doi.org/10.8080/1020190176919 그림2 택란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 이 발명은 택란(lycopi herba)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내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피부미 백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흑색종(B16F1) 세포에서 택란 추출물이 세포독성을 보이는지를 평가한 결과, 택란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와 α-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에 대조군에 비해 별다른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그림1, 실시예1). 멜라닌 생합성과정의 최종산물인 멜라닌의 생성을 택란 추출물이 억제하는지를 α-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으로 유도된 B16F1 마우스 흑색종 세포에 택란 추출물과 표준물질 코직산(kojic acid)을 처리해 확인한 결과, α-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 단독 처리군에서는 멜라닌의 생성이 유도됐으나 농도별로 택란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세포 외/내 멜라닌의 함량이 농도의존적으로 대조군과 유사한 정도까지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또세포 펠렛(그림2의 D)과 세포배양 배지(그림2의 B)의 색 또한 택란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색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2, 실시예2). #주름개선 78.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보습 또는 탄력증진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 10-2311325-0000, (주)에이더블유바이오 외, 2021. 7. 16) https://doi.org/10.8080/1020200002568 이 발명은 퍼비도박테리움 아이슬란디쿰(Fervidoba cterium islandicum) AW-1을 배양해 얻어진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보습 또는 탄력증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섬유아세포에 대해 엘라스타아제(Elastase) 저해성능, 프로콜라겐 type-1 C peptide(PIP) 합성 촉진성능과 α-엘라스틴 합성 촉진성능을 나타내며 인체 피부에 적용되어 피부탄성, 피부 비틀림 탄력, 피부 수분량과 피부색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하므로 피부보습 또는 탄력증진용 화장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발명은 퍼비도박테리움 아이슬란디쿰 AW-1을 닭털을 포함하는 배지에서 배양해 케라틴 펩타이드 모액을 수득하는 제1단계, 상기 모액을 비극성 용매와 극성용매의 혼합액을 이용해 극성 케라틴 펩타이드 모액을 분리하는 제2단계, 상기 모액을 10kDa의 세공(pore) 크기를 가지는 멤브레인에 통과시켜 분자량이 10kDa 이하인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 모액을 분리하는 제3단계로 구성되는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그림1과 같이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제조 했다(실시예1). 실시예1의 시료1~6을 대상으로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율을 비교한 결과, 시료4(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의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극성 고분자 케라틴 펩타이드,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 고분자 케라틴 펩타이드, 극성 케라틴 펩타이드, 케라틴 펩타이드 순으로 엘라스타제 저해 효과가 나타났다(표3, 그림2, 실험예1). 또콜라겐 생성 효과, α-엘라스틴 합성촉진성능, 피부탄성 개선 효과, 피부 수분량 개선 효과, 피부색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표4~9, 그림3~8, 실험예2~7). 그림1 퍼비도박테리움 아이슬란디쿰 AW-1을 이용해 케라틴 펩타이드를 분리하는 과정 #자외선 차단 71. 블루라이트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87134, (주)바이오에프디엔씨, 2021. 7. 12) https://doi.org/10.8080/1020200000048 이 발명은 식물 복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한련추출물(Tropaeolum Majus Extract), 케일잎추출물(Brassica Oleracea Acephala Leaf Extract), 서양민들레잎추출물(Taraxacum Officinale (Dandelion) Leaf Extract), 순무잎 추출물(Brassica Rapa (Turnip) Leaf Extract), 당근전초추출물(Daucus Carota Sativa (Carrot) Extract), 서양호박추출물(Cucurbita Maxima Fruit Extract), 고구마뿌리추출물(Ipomoea Batatas Root Extract), 수박추출물(Citrullus Lanatus (Watermelon) Fruit Extract), 울금뿌리줄기추출물(Curcuma Longa (Turmeric) Rhizome Extract) 중 어느 하나 이상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뿐아니라 피부세포 보호와 피부재생용, 항산화용, 피부의 염증반응 억제 또는 예방용, 피부주름 개선, 예방 또는 억제용, 피부활성증진용, 피부온도조절용, 피부 진정용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이 피부세포 보호와 재생에 관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MTTassay를 진행한 결과, 본 발명의 조성물은 0.1~10% 처리 농도에서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 세포의 사멸을 보호하고 재생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림2, 실험예2).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평가한 결과, 조성 물의 농도가 5%까지 높아질수록 대조군에 비해 블루라이트 흡수율이 현저히 높아졌고 5% 이상의 농도에서는 블루라이트 흡수율이 점차 감소했다(표1, 실험예3). 또항산화 활성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CAT(Catalase) assay를 진행한 결과, 본 발명의 조성물은 0.1~10% 처리 농도에서 블루라이트로부터 CAT의 활성을 증가시켜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 실험예4). 그림2 본 발명의 조성물에 의한 블루라이트로부터의 피부세포사멸 보호와 재생 효과 # 항오염, 방진 화장품 69.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에 의해 손상된 피부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84981, (주)팜스킨, 2021. 7. 8) https://doi.org/10.8080/1020190177547 이 발명은 담팔수(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조성물로서 중금속으로 오염된 공기 또는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유발되는 피부손상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성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피부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중금속을 함유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손상 개선, 염증 완화, 그리고 피부자극 완화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므로 화장료, 건강식품 또는 피부손상에 의한 염증성 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유용하다. 담팔수추출물을 제조한 후에 세포독성을 확인한 결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그림1, 실험예1). 담팔수추출물의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인체 유래의 각질형성세포 HaCaT를 배양한 후에 담팔수 추출물과 카드뮴, 크롬, 납 등의 중금속을 함유한 90μm 이하 먼지를 함께 처리하고 세포의 보호 효과를 각각의 대조군의 평균 흡광도 값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냈다. 담팔수 추출물을 0.25, 0.5, 1, 5μg/mL 농도로 각각 처리한 후에 세포생존율 변화 정도를 확인한 결과, 담팔수 추출물이 중금속을 함유한 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세포 손상을 억제함을 확인했다(그림2, 실시예3). 그림2 담팔수추출물의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 #나노입자, 나노기술 7. 큐보좀으로 나노캡슐화된 루테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용 조성물 (등록번호 : 10-2310044-0000,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 외, 2021. 7. 9) https://doi.org/10.8080/1020190178934 이 발명은 PSP 방법으로 배양되어 초임계 방식으로 추출된 기탁 균주인 PB17(Auxenochlorella protothecoides,Chlorella minutissima)에서 유래된 루테인을 캡슐화해 피부에 침투하기 쉬운 나노입자를 제공한다. PB17-루테인이 캡슐화된 나노입자는 모노올레인(1-Oleoyl-rac-glycerol)으로 만들어지고 큐빅상으로 만들어진 큐보좀이다. PB17-루테인을 함유한 큐보좀의 크기는 대략 100~200나노미터이고인공 피부막에서 30~40%의 투과율을 나타낸다. 상기 모노올레인으로 형성된 큐보좀에 캡슐화된 PB17-루테인은 라디칼 소거와 크산틴 산화효소, 티로시나아제, 콜라게나 아제, 엘라스타아제 활성 억제 효과가 탁월해 항산화, 미백, 주름 예방과 개선 목적의 화장품용 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PB17 캡슐화된 나노입자(PBEN17)를 제조한 후에(실험예3) 동적 광산란 기술을 사용해 입자크기를 분석 하고 제타(ζ) 전위를 측정한 결과를 그림2에 나타냈다 (실험예4). 또합성 인공막을 사용해 체외 피부 침투를 측정한 결과, PBEN17의 침투에서 누적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했고 루테인 확산의 누적량은 약 2.5μg/cm2이고24시간에 대략 30%의 침투율을 나타냈다(표1, 실험예5). 또한 PBEN17은 라디칼 소거(실험예7),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실험예8), 티로시나아제 억제(실험예10), 엘라스타제 억제 활성(실험예12)을 나타냈다. 그림2 PB17-루테인이 포함된 나노입자(PBEN17) 액체 전구체의 분산액에서 크기 분포(a)와 제타 전위값 분포(b), 그래프(a)에 포함된 사진은 PBEN17의 나노에멀전 #약물전달, 경피흡수 46. 피부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는 리포좀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등록번호 : 10-2321532-0000, 코스맥스(주) 외, 2021. 7. 26) https://doi.org/10.8080/1020200006158 그림1 생리활성성분을 함유하는 리포좀 이 발명은 인지질과 에지 활성화제를 포함하는 리포좀과 상기 리포좀에 담지된 친수성의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물리화학적으로 안정하고 유효성분의 피부흡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리포좀을 이용해 피부생리활성물질을 피부에 전달시키면 항산화, 항노화, 피부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표1의 조성으로 생리활성성분을 함유하는 리포좀을 제조한 후에 입도를 분석한 결과, 리포좀의 직경이 10~1,000nm인 것을 알 수 있었다(그림3, 실시예1~5). 또표2의 조성으로 실시예1과 동일한 방법으로 트랜스퍼좀을 제조했다(비교예1~2). 상기 실시예1, 비교예1, 3에 대한 피부노화 개선효과로서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유라디칼 소거시험과 활성산소 소거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시예1과 비교예3은 강력한 합성 항산화제인 L-아스코르브산과 비교해 유사한 항산화 능력을 나타냈으며 자유라디칼 소거율 50%는 미량의 농도에서 항산화 효능이 나타남을 확인했다(표3, 실험예1). 또피부주름 억제와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엘라스타아제 활성저해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시예1과 비교 예3의 엘라스타아제 활성저해율은 각각 0.23, 0.25mg/mL로서 올레오놀산과 비슷할 정도로 주름개선 효과와 항노화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표4, 실험예2). MMP 발현 억제 활성을 효소면역분석법(ELISA)으로 분석한 결과, 자외선 노출 시에 발현이 유도되는 MMP-1에 대해 시료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실시예1의 조성물은 25%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표5, 실험예3). #발모, 육모, 탈모방지, 두피개선 15.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1-0082071, (주)엘지생활건강, 2021. 7. 2) https://doi.org/10.8080/1020200155589 이 발명은 모발의 새로운 성장 또는 성장 촉진을 유도하는 성분으로27-디옥시엑테인(27-deoxyactein)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방지와 발모촉진용 조성 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 촉진용 조성물은 모발의 성장주기 중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이행되는 주기를 단축시킴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기로의 전환을 늦추어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27-디옥시엑테인이 모유두 세포 활성 신호인 Wnt/ 베타-카테닌 신호의 증폭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확인한 결과, 무처리군인 음성대조군 대비 Wnt/베타-카테닌 신호를 17배 가량 증폭시켰다. 27-디옥시엑테인은 25㎍/ml에서 약 0.1㎍/ml까지 농도 의존적으로Wnt/베타-카테닌 신호전달계의 활성을 촉진시켰고특히 Wnt/베타-카테닌의 직접적인 수용체에 결합하는 양성대조군 wnt3a 단백질에 비해 27-디옥시엑테인이 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그림1, 실험예1). 인체 유래 모유두 세포를 배양해 27-디옥시엑테인의 모유두 세포 증식촉진 효과를 확인한 결과, 증식촉진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표5, 실험예2). 또모유두 세포의 베타-카테닌의 발현증가를 확인한 결과, 27-디옥 시엑테인을 처리한 군에서 무처리군에 비해 매우 유의미하게 베타-카테닌의 양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표6, 실험예3). 더불어 27-디옥시엑테인을 포함하는 탈모치료용 조성물을 탈모증 환자에게 처리할 때 모발의 굵기, 밀집 정도, 탄력성을 개선하는데 현저하게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표7~8, 실험예4~5). 그림1 27-디옥시엑테인의 Wnt/베타-카테닌 신호전달계 활성촉진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