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장품협회 서경배 현 회장이 제43대 협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67회 정기총회에서 서경배 회장을 재선임 등 임원 선출 안건, 협회 회원사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2016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새해 예산 21억5,170만원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지난 2월 10일 KT&G가 소망화장품과 KGC라이프앤진을 합병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2월 10일 106000원이던 주가는 2월 12일 약 2.36% 증가한 108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번 KT&G의 행보는 지난해 10월 7일 취임한 백복인 대표의 첫 진행 사업이라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KT&G가 화장품 사업을 확장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기업 태성산업(대표 배해동)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철수 등 북한발 돌발변수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태성산업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한국업체 중 유일한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 기업이다. 태성산업은 2004년 6월 개성공단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후 2005년 8월 22일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 모기업인 태성산업은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지지부진한 매출을 기록해 오던 소망화장품과 KGC라이프앤진이 결국 KT&G로 합병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회사의 통합 과정은 TF팀을 구성해 전개되며 9월 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KGC라이프앤진 관계자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 그룹에서 시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다”며 “이인복 대표의 경우 2월 말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이후 합병 전까지는 소망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허가 품목수가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허가한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품목수가 총 1만4,490건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화장품심사과에서 하루 60.3개 꼴로 기능성 화장품을 허가한 셈이다. 기능성 화장품이 국내 화장품 시장을 리드하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품목을 유형별로 보면 심사품목이 778건, 보고품목이 1만 3,712건으로 보고품목이 압도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화장품 기업들은 잇단 상장 소식과 고성장으로 증권가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러한 흐름은 201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사 화장품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2016년 화장품 시장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성장세를 예상했다. 또 화장품 산업의 호황을 이끈 ‘중국’은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하는 두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는 성장률 둔화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상승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연내 상장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월 2일 한 언론매체는 한불화장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상장 주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관리본부 재무팀 손종훈 이사는 “연내 상장 한다는 것에 대해 그 어떤 사항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며 “상장 준비가 진행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건수도 동반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발간한 코스메틱 리포트 21호를 통해 2015년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건수와 함께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정보를 공개했다. 증명서 유형별로는 제조업자증명 6.5%(1,038건), 제조판매업자증명 3.7%(585건), 제조증명 9.2%(1,466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2월 다시 한번 전국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 기간(2월 7일~13일)이 포함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6~2018…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앞으로 화장품 산업 지원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올해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어려운 규제는 지원하며 필요한 규제는 만들어 주는 스마트 규제 정책 추진을 통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2016년에는 식약처가 국민 일상생활과 기업 일선현장에서 불안과 불만을 없애고 단속과 처벌의 규제 기관이 아닌 국민과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과 제약·의료기기, 의료기관 해외 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에 특화해 투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새롭게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결성 총회를 통해 복지부가 300억원을 출자하고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이 1,200억원을 출자해 총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작년은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화장품을 신수출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부처는 지난 1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6년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산업부는 수출시장, 품목, 주체, 방식, 지원체계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수출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출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수출지원기관이 제조업과 소비재, 서비스까지 지원토록 기능을 재편하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