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4일 충북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중국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까지다. ‘왕홍 마케팅사업’은 다가오는 8월 1개월간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TAOBAO)에서 중국 SNS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이른 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충북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의류, 유아용품, 식품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에 총 4,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오바오(TAOBAO)에 한 달간 입점해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중국 SNS 체험단 20명이 펼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생방송+전자상거래) 산업이 새로운 마케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왕홍 마케팅 사업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의 일방적인 소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4일 기능성 코스메틱 전문기업 (주)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가 어려웃 이웃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3억5,000여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와 이종원 이사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주)본에스티스는 크림과 세럼으로 구성된 자사 제품 ‘트라이샷’ 1,000세트를 기부했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미혼모와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본에스티스는 ‘가장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한도숙 박사에 의해 1989년 설립됐으며 30여 년 간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초처분자 펩타이드’ 등 자체보유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인에 적합한 화장품을 만들 뿐 아니라 일본, 영국 등 해외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선도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친환경’을 필두로 한 ‘ESG 경영’ 활동이 화두다. ‘ESG 경영’은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를 뜻한다. 2020년대 들어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3가지 핵심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울러 ESG 기준에 따라 기업의 미래 금융 성적(투자 수익과 위험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욕구와 취향 그리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화장품업계는 ESG 경영체제 구축과 더불어 국내외화장품 수요시장의 주요 타깃층인 MZ세대의 사회적, 환경보호적 가치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들을 제품에 입혀 경쟁력을높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2030년달성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공개, '그린사이클' 캠페인확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사회적 확장을 통한 ESG경영 선도를 발표했다. 6월 2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2030년까지 달성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Refined-SCFTM 추출법으로 유효성분을 극대화시킨 피부 톤업 소재 1. 서론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공해는 자외선과 더불어 피부 흑화를 가속시키는 인자로 알려졌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공해가 가속화 됨에 따라 피부 흑화의 요인이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화사한 피부톤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선호도와 외모 가꾸기의 트렌드에 따라 피부 톤업 화장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부 톤업은 멜라닌 색소의 침착으로 전제적인 피부톤이 어두워지거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고 각질이 불규칙하게 발생해 빛이 산란되면서 피부의 광채를 잃는 등의 기전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피부 흑화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하고 피부 각질을 균일하게 하여 피부 거칠기를 개선함으로써 맑고 광채나는 톤업 피부로 만들 수 있다. 피부 톤업 화장품이란 피부의 과도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거나 기존의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색을 옅게 하여 기미나 주근깨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맑고 화사한 피부톤으로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말한다. 피부 톤업 소재의 타깃은 멜라닌 생성 단계에 따라 멜라닌 생성 전, 생성, 생성 이후 단계에 따라 나뉜다. 생성 전 단계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김혜윤이 화장품 브랜드 아벤느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3일 소속사 IHQ는 “김혜윤이 유럽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의 새 얼굴로 선정돼 ‘1분 수분홈트’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벤느가 공개한 ‘1분 수분홈트’ 캠페인 화보에는 김혜윤의 청아한 미소와 투명한 피부가 돋보였으며 아벤느의 촉촉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긍정적인 시너지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촬영은 3-STEP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 김혜윤은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공개한 광고 화보에서는 성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연신 밝은 미소와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에너지를 방출했다는 후문이 인다. 한편, 김혜윤은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와 JTBC ‘설강화’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정부가 화장품의 허위, 과대광고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처벌을 대폭 강화해 시행에 나섰다. 6월 1일부터 시행된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화장품이 약과 같은 치료 효과가 있는 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이 화장품이 의약품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허위, 과대 광고는최대 4,000만 동(한화 약 200만 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구체적으로 문화와 광고 분야의 행정 위반 처리에 대한 시행령 38/2021/ND-CP 제51조 제4항에 따라 화장품이 약과 같은 치료 효과가 있다는 오해를 일으키도록허위, 과대 광고를 실시하는 경우 3,000만동(한화 약 150만원)~4,000만동(한화 약 20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6월 1일부터적용된 시행령 158/2013/ND-CP 제69조 제3항에는 화장품이 약과 같은 치료 효과가 있는 광고를 하면 1,000만동(한화 약 50만원)~2,000만동(한화 약 100만원)의 벌금형을 처하도록 명시했다. 시행령 38/2021/ND-CP는 동일한 행위에 대한 벌금 수준을 높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법률 조항은 화장품 광고 규정 위반에 대한 벌금 수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의 고효능 화장품 기술력이 집약된 '애터미 시너지 앰플'이 2021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으로 꼽혔다. 한국콜마는 고객사 애터미의 화장품 '시너지 앰플'이 '제26회 중국뷰티박람회(CBE)'에서 개최된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에서 스킨케어 부문 리페어 세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올해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콜마와 애터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요소인 수분, 미백, 탄력, 재생효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오일겔링 기술, 미백에 가장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마크로 캡슐'(Macro Capsulation) 기술이 적용됐다. 또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물 추출 레즈베라트롤 성분과 항염과 진정 효능으로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수크랄페이트 성분도 최대 수치로 함유시켰다. 각 성분의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시키는 마이크로 리포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판매유통되는 화장품용기 중 대부분이 분리수거가 불가능한 ‘색깔 있는 반투명 페트병’ 재질로 제작됐으며 이 중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는 전체 중 1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화장품어택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6월 3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86곳 수거상점에서 모은 화장품용기 8,000여개(370㎏) 중 제조사와 브랜드를 식별할 수 없는 제품을 배제한 6,617개의 재활용 여부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사대상에 오른 재활용 가능 제품은 ▲단일 플라스틱 재질 ▲금속 등 재질에 뚜껑이 쉽게 분리되는 제품 ▲ 투명, 갈색, 녹색 유리병에 뚜껑이 쉽게 분리되는 제품 등이다. 재활용 어려운 제품은 ▲재질이 다른 뚜껑이 본체에서 쉽게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제품▲유색 페트병 ▲여러 유형이 합쳐진 혼합형 재질 ▲재활용 어려움 표시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 조사 결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용기는 1,238개(18.7%)였고 재활용이 어려운 용기는 4,531개(68.5%)로 약 70%에 가까웠다. 재활용 여부를 알 수 없는 용기는 848개(12.8%)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며2일관련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감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경영 약속 실천의 일환이자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으며가치소비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연사를 초청해 'MZ세대의 가치소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첫 번째 강연은 이메일 구독 서비스 ‘일간 이슬아’의 발행인이자 비건 지향인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기후 위기와 비건지향 소비'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일회용품 없는 카페를 운영하며 제로웨이스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틀팩토리의 정다운 대표가 연사로 나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제로웨이스트 소비'에 대해 다뤘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최근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로 여기고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기반으로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향후 자사의 코스메틱 사업부문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실제로 올해 1분기 실적 분석에서 영업이익 측면에서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기여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입화장품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이를 통한 플러스 요인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 실적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회사 계열 중 수입화장품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국내 수요증가로 수입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여기에 비디비치,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국내외 온라인 판매 강화와 중국 소비심리 회복으로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별도기준 2021년 1분기 반영 실적 (단위 : 억원, %)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는 자체 브랜드와 편집숍 그리고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총 20여개에 이른다. 약 2년 사이에 브랜드 확장을 거듭한 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위축과 증대를 반복했던 화장품 소비시장의 흐름 속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6월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기획연구개발을 지원해 자생적 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공모선정을 통해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사업 내용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 노화측정 기술을 활용한 인체 장내 유형별, 연령별 맞춤형 웰에이징 기능성화장품, 식품, 의료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생물의학, 바이오산업 육성을 기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신대학교 주관으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를 비롯한 20여 개의 관계 기업들이 과제 수행 파트너로 참여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라남도와 전문가 프로젝트 과제 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사업기간 내 동신대학교에 사업비 34억 원 규모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대규모 R&D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과기부 공모 선정은 침체된 호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한 20억 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한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825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33,000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리따운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