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튜디오(대표 박승철)가 8월 30일 ’Barbie Hair & Store’ 런칭했다. 박승철헤어스튜디오는 미국의 기업 마텔사와 바비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오는 10월 16일 ‘Barbie Hair & Store’를 오픈할 예정이다. ‘Barbie Hair & Store’는 염색시장의 확대, 인건비 및 인력난, 개인숍의 확대 등으로 미용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 2년간 준비해온 결과물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30
친환경 유기농 열풍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신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런 신기술들은 기존 화장품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모든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신기술 개발도 시대의 흐름을 타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 범세계적인 관심사인 친환경 유기농과 관련한 원료로 제조한 화장품이 다른 제품보다 각광받을 것은…
이마트의 드럭스토어 '분스'와 카페베네의 '디셈버24'가 병행수입 화장품 판매에 나서면서 백화점 유통을 고수하던 이른바 명품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유통 전략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스는 지난 6월 7일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입구 전면에 SK-Ⅱ, 랑콤, 비오템, 에스티로더 등 명품 수입 화장품을 진열대에 배치했다. 분스는 피부 상담 코너를 마련하는 등 백화점에 못지 않은 고퀄리티 서비스를 내세웠고 여기에 SK-Ⅱ, 랑콤, 비오템, 에
뷰티 업계에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 23일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최근 힐링스파, 힐링스, 힐링워터 등 힐링 관련 상표를 선점하기 위한 회사 및 개인의 상표출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미용실이 포화 상태임에도 창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 중이어서 가격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의 경우 미용실이 959개가 입점해 있어 서울시 중 밀집도가 최고이나 이 같은 밀집 과열에도 미용실 점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활 밀접 업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점보다 미용 기술을 배워 창업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데다 미용실 창업이 타 업종보다 쉽기 때문이다.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미용실 창업은 미용사면허 취득 후 주무 관청이나
한류 열풍이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의 수출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의 수출 증대를 돕기 위해 최근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현지 화장품 시장·유통 현황을 조사한 ‘중소기업 주력수출품목 시장변화 모니터링-화장품’ 보고서를 내놨다. KOTRA는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평균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 화장품 시장 동향을 우리 기업에 전파, 현지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화장품 생산 및 수출 실적 모두 연간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주요 분석 내용은 ▲국내 화장품 유형별 생산 추이 ▲화장품 수출입 실적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등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고 지난해의 경우 6조 3,856억 원으로 전년(6조146억 원) 대비 6.2%…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매년 급성장을 거듭해 1조 원 규모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체들은 다양한 제품과 전략으로 남심(男心) 잡기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크게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과 연계한 상품이 속속 출시돼 주목할 만하다.…
경기침체로 사이버쇼핑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올 2/4분기 화장품 거래액은 4,170억 원으로 전분기 4,470억 원보다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 거래액도 1조2,230억 원으로 전분기 1조2,460억 원에 비해 소폭(–1.9%) 하락했다.…
제주 화장품 업계가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체험마케팅 전략 등을 구사해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정지형 책임연구원은 21일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산 화장품의 중국 시장 진출방안’ 연구를 통해 “최근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이 화장품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기농 및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년간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이 낮아지는 추세임에도 화장품 업종의 판매수수료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수수료가 낮아졌음에도 납품업체의 판촉비 물류비 등의 증가로 개별 납품업체들의 부담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옥외가격표시'가 업소 선택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옥외가격표시제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하반기 홍보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옥외가격표시제는 서비스별 최종 지불요금을 건물 밖에 게시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영업장 신고면적 66㎡(20평) 이상 이·미용 업소는 의무 시행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5~7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