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85% 이상이 과대 포장으로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시민모임(김재옥 회장, 이하 소시모)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과대포장에 대한 소비자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7%가 불편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는 대답을 했다고 밝혔다. 반면 불편한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4.3%에 불과했다. 조사는 서울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 소비자 524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고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24일 전국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는 '추석 선물세트 대전'을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더페이스샵의 올 추석 주력 상품으로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 등 프리미엄 한방 원료를 함유한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세트와 순수 자연 발효한 캐피어(티벳버섯) 추출물을 담은 '스밈 발효 원액' 세트 그리고 남성 주름 개선 기능성 '더프레스티지 옴므'와 바디 세트 등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정하는 글로벌 보증브랜드에 선정됐다. KOTRA 글로벌 보증브랜드는 KOTRA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수출 기업이나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 등을 인증함으로써 수출을 증대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KOTRA가 한국산업기술원,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함께 브랜드에 대한 품질과 마케팅 잠재력,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주)일진코스메틱(사장 유승우)은 지난 9월 3일 중국 북경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일진 & 아시아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헤어 디자이너팀이 참가했으며 'Re-Creation(재창조)'를 콘셉트로 복고풍이 강세였던 한국의 1920년대와 1980년대를 재해석, 3개국의 고유 패션과 뷰티 아이콘을 접목한 특색 있는 헤어 스타일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장품 판매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출범한 화장품처방전문가협회(회장 양일훈)가 오는 10월 6일 화장품 처방 전문가 강사인증 과정을 개강한다. 13일에는 1급 자격증 취득과정도 준비돼 있다. 화장품 처방 전문가는 말 그대로 화장품을 처방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고객의 타고난 피부 타입과 현재의 피부 상태를 분석해 그에 맞는 화장품을 처방하고 제품의 효과를 100% 끌어내기 위해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는 게 협
배우 김태희가 아이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주)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바자회 현장에 김태희가 직접 나타났다. 22일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래빗 인 더 문'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서 김태희는 CF 촬영 현장에서 입었던 광고 의상과 본인이 평소 아끼던 패션 아이템을 직접 가지고 와 경매 이벤트를 벌였다. 한편 경매 이벤트의 수익금 전액은 선천성 안면기
BBS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아카데미(이사장 박미옥, 이하 BBS미용학교)는 지난 9월 6~9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일본 허리우드미용학교로 연수를 떠났다고 24일 밝혔다. BBS미용학교는 2000년대 초반 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를 통해 매년 선진 뷰티 문화를 배우기 위한 일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된 연수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 허리우드미용학교 교수들의 전문강의와 실습을 통해 헤어부터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지난 6일 중국 상해(上海) 포동에 위치한 중국 최고의 중의약대학인 상해 중의약대학 중약연구소의 Chou Guixin 교수 연구팀과 새로운 탄력 및 주름개선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수입 화장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호주, 일본 등 8개 국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병행수입 매장의 경우 백화점보다 약 14.8% 저렴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YWCA 측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수입 화장품 4개 품목(에센스, 아이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립스
국내 최대 화장품 업체인 (주)아모레퍼시픽이 전 제조 또는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대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인 에스티로더와 랑콤 등이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지난 10일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중소기업진흥청(이하 진흥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기능성 비비크림에 대한 품질 비교 검사에서 최악의 결과인 배합 한도 초과로 행정 처분 대상이 됐다. 소시모와 중진공 측은 아모레퍼시픽, 랑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비비크림이 피부 이상을 유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0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에서 ‘기능성 비비크림 제품별 비교평가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시모와 중진공 측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기능을 가진 비비크림 20종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결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우수 기업 제품의 홍보·판매 촉진은 물론 최근 시민단체 및 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권장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한발 다가선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해 '우수 기업제품 공동전시판매장(서울산업통상진흥원 직영)'의 입점 제품을 9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점 제품은 서울 소재 소기업 등 '사회적배려 기업'이 직접 생산한 화장품,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