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화장품(대표 김순언)이 진동 기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이코스화장품이 최근 출시한 '호피걸 마이 페이스 디자이너'는 기존 진동 기기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진동 기기다.…
지난해 8월 화장품법 개정안이 공포된 후 시행령과 시행 규칙 제정에 6개월이 걸렸다. 법 공포 후 시행 규칙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의 관련 고시가 모두 나오게 되면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행정적인 절차는 마무리 된다. 하지만 시행규칙 제정 때처럼 고시 발표가 미흡하게 지연되고 있어 일각에선 불평도 나온다.…
온라인 뷰티숍이 주목 받으면서 기존 오프라인 숍 원장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소셜커머스로 인해 저가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옥외가격표시제가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뷰티숍이 등장하면서 엎친데 덮친격의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7월 10일 매출액, 가맹점 수, 광고·판촉 비용 등 정보공개서의 중요 기재사항을 변경 등록하지 않은 387개 가맹본부의 431개 정보공개서를 등록 취소했다. 이중 뷰티 관련 가맹본부는 피부천사, 마이헤어샵, 뮬, 율스파, 포인트헤어 등이 포함됐다.…
15개 국 주한외국대사관 40여 명의 상무 담당관들이 지난 13일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을 찾아 화장품의 연구, 생산 과정과 제품을 체험해 보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콜마(주)는 19일 일본 한약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보도(풍문)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일본 한방의약품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선출과 임원 선출에 참여했다는 102개 회원사 중 직접 참석한 35개 사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사는 위임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절반은커녕 1/3밖에 안 되는 업체가 모여 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쟁자조차 없이 회장 선출이 결정된 셈이었다. 이를 두고 대한민국 화장품협회장 선출은 국내 최고로 쉽고 간결하게 결정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한다.
품질 및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되레 소규모 업체를 죽이는 규제 강화가 돼 버렸다는 지적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피부미용업계의 가장 큰 문제요? 피부미용사들이 저가 제품 사용을 당연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에스테틱 화장품을 판매하는 A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피부미용숍은 저가 가격 경쟁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 직종이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저가 마케팅을 위한 저가 제품 사용이 당연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19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3선인 민주통합당 오제세(63·청주 흥덕갑) 의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94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오 의원은 청주 교동초, 청주중,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1972년 11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한 뒤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내무부 장관비서관, 충남 온양시장, 대천시장, 충북 청주 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쳐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재정경제위원을 역임했고, 18대 국회에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