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최근한류열풍으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멕시코의 뷰티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어 수출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멕시코의 뷰티산업 시장 규모는 세계 13위, 중남미 2위이며 멕시코는 국민의 96%가 화장품을 소비하는 등 뷰티에 관심이 많은 국가이다. 또 뷰티산업은 멕시코 제조업의 1%, 화학제품 GDP의 18%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 멕시코의 뷰티산업 규모는 2020년 473억5200만 페소(25억1700만 달러), 2021년 477억4100만 페소(25억3700만 달러)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3분기에 이미 520억 1200만 페소(27억6400만 달러)를 달성해 성장 잠재력도 큰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뷰티산업은 식품과 함께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는 멕시코의 소비재 부문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수출할 때 주의해야 할 통관과 인증 등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기업이 멕시코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입업자의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일반보건법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멕시코 공식 표준규격(NOM : No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사 인공지능 피부분석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를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 ‘2023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지의 피부분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화상 환우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까지 적립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닥터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피부분석, 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 참여 시 자동으로 기부금 1천원이 적립되며2차 테스트에서 평균 피부 점수가 향상될 경우 1천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 환우들의 급성기 화상 치료, 피부 재건, 흉터 복원 및 재활, 심리치료 지원 등 화상 환자들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는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이들과 피부 건강을 나누자는 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일본에서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는일본 내 인기 품목인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제품군을 확대하며 신제품 '어퓨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초코민트'를 일본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최근 일본 현지에서 식품 뿐 아니라 화장품 카테고리에서도 인기있는 ‘민트초코’ 트렌드를 고려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발렌타인 시즌을 겨냥, 화제성은 물론 일본 현지 2030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신제품 어퓨 쥬시팡 스킨케어 프라이머 초코민트는 스킨케어를 바른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톤업 프라이머다. 붉은 피부를 커버할 수 있는 민트 컬러와 피부를 밝혀주는 화이트 컬러의 조화로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아울러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 성분 함유와 함께 전체 성분의 62.3%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이뤄져 피부의 활력과 영양 공급에도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30/PA+++ 기능성으로 선 케어 효과까지 더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금까지 남들이 내놓은 히트 상품이나 참조 상품을 토대로 신제품을 기획했다면 이는 유사 제품 모방에 지나지 않는다. 선진적이며 차별화된 상품기획개발은 ‘고객이 원하는 것 중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것’을 내세우는 것이며 기본적으로 고객의 본심을 파악하는 효율적인 고객조사 기법이 필요하다. 화장품 고객조사에 대한 업계의 높은 니즈를 반영,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화장품업체 재직자를 위한 화장품 상품기획 전문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상품기획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24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개발, 마케팅 관계자를 위한 ‘화장품 고객조사와 응용 실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이다. √ 고객조사요령(인터뷰와 설문조사) √ 설문지 작성과 설문 항목의 설계(정성조사와 정량조사) √ 데이터 집계와 통계(마케팅 활용) √ 고객의 니즈로부터 콘셉트 결정(품질표) 이번 교육은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개발, 마케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장품의 고객 설문조사 예를 다수 소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NS홈쇼핑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모바일 앱에서8일부터 10일까지 ‘러블리 발렌타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특히 ‘단 3일간 스페셜 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 코너에서 화장품 등 뷰티제품에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남성 화장품 ‘오딧세이 블랙 스페셜’은 45% 할인한 43,450원에 판매하고하루 한번 먹어서 피부까지 관리하는 올 인원 건강관리 ‘에버콜라겐 블랙 세트'는 44% 할인한 32,900원에 판매한다. ‘러블리 발렌타인’ 기획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운로드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15,000원 이상 상품구매시), 5,000원(7만원 이상 상품구매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행사상품 2건 이상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하면 구매적립금 5,000원도 받을 수 있다. 구매 적립금은 20일 지급되고마이페이지 적립금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며사용기한은 적립일로부터 7일 간이다. NS홈쇼핑 모바일영업기획팀 정선아 차장은 ”30…
경상남도는 해외 마케팅에 대한 수요 증가로 도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경남도내 본사 또는 지사(공장) 소재 중소기업이다. 모집규모는20개사 내외이며지원규모는업체당 250만원 이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온라인 플랫폼 등록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 글로벌 e-Market Place 내 온라인 홍보관 운영,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배너광고 등을 통한 참가기업 홍보, 맞춤형 프리미엄 해외 바이어 정보(바이어 DB) 제공, 해외바이어 인콰이어리 관리와거래제의서 발송·응대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사전마케팅 DB 활용 지원, 해외 유망 시장과 품목 마케팅 정보 제공,온라인 수출 컨설팅과참가기업 역량 진단,참여기업 대상 온라인 해외 마케팅 활용 교육 제공,기타 온라인 해외 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이다. 신청은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11-3183)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온라인 해외마케팅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제도 폐지를 적극 주장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6일 브리핑을 통해 혁신·창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체계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체계 폐지의 목소리를 냈다. 앞선 1월 30일 대한화장품협회는 K-뷰티 혁신, 창조 생태계와 안전 강화로 세계 화장품 수출 1위 국가 달성을 위한 화장품 규제혁신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을 밝힌 바 있다. 대한화장풉협회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의도를 짚어내는 한편, 기능성화장품이 차별성과 경쟁력을 상실했다며 ‘기능성화장품 폐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능성화장품 폐지의 구체적인 이유는 출시되는 대부분의 기능성화장품이 고시된 동일 효능성분을 사용한 제품으로국내 시장에서 기능성화장품 자체로의 차별성과 갱쟁력이 이미 상실됐기 때문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사전 심사제도는 정부와 업체 모두에게 규제 준수 비용만 증가시키고 있다. 해외 주요국 효능, 관리 규제 현황 또 기능성화장품 제도는 제품 유효성에 대한 검증의 책임이 정부에 있으므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사용한 혁신 제품의 경우 검증 과정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매니지먼트 기업 골든웨일즈는 크리에이터 제이미포유(Jaymeeforyou)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제이미포유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발생한 조회수가 약 4,000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비주얼, 실력, 재미까지 보장된 삼위일체형 매력으로 약 33만 명의 탄탄한 코덕 팬덤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다. 골든웨일즈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제이미포유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미포유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콘텐츠였다. 골든웨일즈는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운영하며 겪는 모든 고민들을 함께 고민하는 것 뿐아니라 채널을 성장시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준다고 자신했고 지금의 나에게 딱 필요한 회사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골든웨일즈와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어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골든웨일즈는 "대체불가한 존재감과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제이미포유와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제이미포유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웨일즈는유튜버 인씨와 bbomni…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조보이가 2월 발렌타인데이 등 선물 시즌을 맞아 ‘조보이 파빌리온 루즈’를 선보인다. ‘조보이 파빌리온 루즈’는 럼과 위스키, 타바코와 바닐라 향에 이끌린 해적이 부두로 뛰어나와 군중속으로 사라지듯 두려움 없는 삶의 모험에 대한 찬가를 담아낸 오리엔탈 계열의 향이다. 탑노트에서는 위스키, 럼 등의 리퀴어 향이 느껴지며 하트노트는 레더, 타바코 향으로 스위트함보다는 엠버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우디향이다. 조보이 퍼퓸은 젠더리스 향으로 남녀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파리니치퍼퓸 브랜드이며 전 세계 퍼퓸 마니아들의 성지 파리 니치 퍼퓸 편집숍 조보이의 대표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 조보이는 퍼퓸 편집숍답게 여러 브랜드를 넘나드는 최상의 향을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유의 원료와 향수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 취향에 맞춤화된 향기를 추천하는 편집숍으로 파리 여행을 가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향수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1층에서 조보이 단독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보이는 2월 선물시즌을 맞아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조보이 리미티드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 ‘뒷광고’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SNS 부당광고 사례 적발 건수가 약 2만(20,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행정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진 시정이 이뤄진 '뒷광고'가 약 3만(30,000) 건에 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SNS 부당광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12월(2022년 기준) 후기 게시물 형태의 SNS 기만광고 21,037건이 적발됐다. ‘시정 통보’가 이뤄진 건수는 31,064건에 달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2019년 말 '뒷광고 논란' 이후 나온 조치로서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경제적 이해관계를 미표시해 이른 바 ‘속임수’를 노린 광고 사례가 다량으로 신고되면서 부터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시정명령과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는 “SNS 후기는 소비자의 상품 구매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뒷광고로 인해 소비자 혼란이 커질 우려가 크다. 이런 점에서 공정위는 SNS 뒷광고 게시물을 빠르게 제거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SNS 광고 지침 위반 게시물의 상품서비스군 세부 SNS별 적발사례 수를 살펴 보면, 인스타그램이 16,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인증받은 PDO(Polydioxanone)필러 ‘울트라콜(UltraCol)’이 홍콩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자사 울트라콜의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울트라콜’은 아시아와 남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고 수출돼 왔다. 울트라브이는 울트라콜의 유효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현지 진출을 위한 임상과 품목허가에 집중해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다. 특허 기술의 기반으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탄력 개선이 가능하다. 고분자 필러로는 유일하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효능과 인체내 생분해성, 안정성을 입증받아 국내 식약처 허가(K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홍콩에서 허가 신청 후 1년여 만에 빠르게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것은 의료기기 선진국에서 울트라콜의 품질과 안전성,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선화]‘허가증 하나가 희귀하다’ 참 오랜만에 듣는 얘기 이지 않은가? 2000년대 초 한국화장품 K-뷰티 붐을 일으키며 중국 수출시장이 활발했을 때에는 따이궁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었고 허가증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아 많이 들었던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업계 인식이 점차 향상됨에 따라 인허가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로 허가인증을 받는 기업이 점차 많아 지면서 2020년까지 허가 인증의 필요성이 최고점을 찍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허가증을 보유하게 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다시 위와 같은 얘기가 들리기 시작됐다. 2021년 깜짝 놀랄만한 이슈가 있었다. 30년 만에 화장품관리감독규례가 새롭게 바뀌게 됐고 여러가지 새로운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세부적인 의견청취수렴안 등이 나왔으나 이번처럼 크게 변경된 건 처음이었다. 게다가 허가등록 시스템(플랫폼)과 비안등록 플랫폼 변경 등은 기업들에게 큰 혼돈을 겪게 했다. 이 시기에 많은 기업들은 인허가제품 이관 작업부터 선택적 이관을 진행하면서 많은 허가증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단, 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