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EM ODM의 쌍두마차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지난해에도 브랜드숍의 고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양사의 실적을 합치면 약 8,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가 올해와 같은 성장을 유지할 경우 양사 모두 2013년에는 4,000억원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에뛰드하우스(www.etude.co.kr)가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주최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 매출액, 시장점유율, 경영실적 등을 분석해 선정된 후보 브랜드 중 소비자평가단의 투표와 온라인 조사,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최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유통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H&B숍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유통업계의 가장 '핫'한 시장이 될 전망이다. 그래서일까. 연초부터 치열해진 브랜드 각축전 속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마케팅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드럭스토어는 의약품을 함께 파는 잡화점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소매점 판매 규제가 풀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었다. CJ올리브영, GS왓슨스 등 대기업 계열사들은 시행착오 끝에 사업 개념을…
올해 '투명 피부'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 사이에서도 최소한의 제품을 사용해 피부 부담을 줄이고 본연의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연예인들의 피부는 항상 맑고 깨끗하며 광채와도 같은 윤기까지 흐른다. 반짝반짝 빛나는 연예인 무결점 메이크업 비결은 뭘까? 연예인 메이크업이 많은 단계를 거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오산이다. 연예인 윤광 메이크업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다름아닌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다. 잡티와 트러
사임당화장품은 배우 김소은을 모델로 발탁했다. 사임당화장품(대표이사 조태성·김도진)은 사임당의 뮤즈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숙휘공주로 열연 중인 김소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소은이 열연하고 있는 숙휘공주는 현종 임금의 손아래 동생으로 매사가 자기중심적이고 도도한 공주님이지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김소은은 발랄함과 상큼함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 여자
초등학교 학급 당 6~70명의 인원이 수업을 받거나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던 ‘콩나물 교실’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출산율 저하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의 학교는 전체 입학생 수가 20명이 채 안 되는 초미니 학교로 변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결혼의 고령화 및 양육비 부담, 여성의 사회진출 등 시대가 변모함에 따라 지난 1970년대 1인당 4.5명의 평균 출산율이 2011년을 기준으로 1인당 1.2명으로 1/4로 줄어드는 등 급속
지난 2002년 브랜드숍이 국내에 첫 오픈된 후 11년만에 전국 매장수 4,500여개를 다다르며 시장규모 3조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채널에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화장품전문점을 밀어내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은지 10년만의 일이다. 초기 미샤의 3,300원의 신화로 시작된 브랜드숍은 더페이스샵과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등의 진입으로 시장규모가 날로 커졌으며 이니스프리와 바닐라코,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의 후발주자들이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지난 1월 10일 서울 강남에서 화장품 OEM사 최초로 자체 품평단 ‘메카프렌즈 1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2013년 마케팅 강화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야심 차게 시작한 자체 품평단 ‘메카프렌즈 1기’는 앞으로 6개월 간 코스메카코리아가 준비하고 있는 신규 개발 제품 및 운영 제품을 온·오프라인상으로 사전 품평을 진행하게 된다
화장품 OEM ODM, M-OD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은 주임과 계장 직급으로 구성된 ‘돋움’ 모임에서 구랍 31일 바자회를 진행해 바자회 남은 물품과 성금을 지난 19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구랍 31일 일반적인 종무식 대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바자회를 통해 안 입고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수익금은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돋움’ 모임을 개최했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2일 2012년 화장품사업 분야에서 매출 1조 4,790억원, 영업이익 2,1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5%, 25.3% 증가하는 등 20%대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영업이익은 기타영업수익 및 비용을 영업이익 이후 항목인 영업외수익 및 비용에 반영한 결과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스티지 부문은 후 등 기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속에 신규 브랜드의 성과가 눈에 띄었고 각 브랜드
스킨79(대표 김동광)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기능성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킨79는 지난해 10월 사전조사를 거쳐 산업부문별 기초 조사와 소비자 평가단의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일대일 조사 등 총 77만 건이 넘는 소비자 직접 투표 그리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능성 화장품 부문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회사들도 발빠른 행보로 지적재산권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특허와 상표 등 지적재산권 출원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증가했고 화장품 업계 역시 디자인권 및 상표권 출원이 2011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1,462건, 2011년 1,275건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상표 출원 부문 1위에 올랐던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614건을 출원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