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 수시로 발령되는 미세먼지 주의보 속에 자외선 차단 제품은 이미 피부 관리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를 표방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 관련 특허출원이 꾸준한 지속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최근 안티폴루션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등 속도를 내는 있어 주목된다. 현재 한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채비를 마친 중국 유수 현지 화장품 업체는 프로야화장품, 상하이자화, 유미도그룹, 오가닉티 코스메틱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들은 한류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거나 한국 기업 지분인수를 통한 경영권 확보,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자본투자, 브랜드 론칭 등 진출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상하이자화는 중국내 시장점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이 1조원 규모의 흑자시대를 맞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해 최근 발표한 2015년 화장품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25억 8,780만달러(2조 9,280억원)로 전년(18억 7만달러, 1조 8,959억원) 대비 무려 43.76%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도 34.3%로 급성장 추세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금액은 2010년 5억9,693만달러, 201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중국 등 해외 출에 힘입어 사상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 7,32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화장품 생산실적 상위 20개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더페이스샵, 코리아나화장품, 미샤, 잇츠스킨, 엘앤피코스메틱, 애터미, 에뛰드, 토니모리, 산성앨엔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에 인수합병(M&A)을 통한 지각변동이 계속되고 있다.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M&A 현황을 분석했다. 화장품 업계를 뜨겁게 달군 M&A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화장품 시장에 M&A 설이 돌 때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나 코리아나화장품(027050), 한국화장품(123690) 등 중견 화장품 기업의 이름이 언급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빅2, OEM 빅2, 브랜드숍이 지난해 매출액 기준 톱 10 기업에 이름을 올려 이런 순위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2015년 매출액 기준 톱 10 화장품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한국콜마, 애경, 코스맥스,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중 눈에 띄는 업체가 바로 클리오다. 이 회사는 201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151.6% 늘어난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피부미용 업무범위 현실화를 요구하는 1인시위가 6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또다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1일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권혁환 이사장이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한 이 1인시위는 시위 이틀째인 3일, 권 이사장 외에 최성희 조합 이사도 참여해 2명이서 릴레이로 이어갔다. 이날 시위에 나선 최성희 이사는 “피부미용사 중 소상공인, 여성가장이 많아 혼자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로컬화장품 기업 빅3중 하나인 프로야(PROYA) 그룹이 중·한 합작법인을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 직접 진출을 시도한다. 6월 2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 그룹은 중한 합작법인 명칭을 ‘햅소드(Hapsode)’로 확정하고 현재 중국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프로야는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2016 중국 뷰티 엑스포에 상하이 자하, 자연당, 바이춰링, 한슈 등 중국을 대표하는 로컬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5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한 3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금액은 3월(3억 9,600만 달러)과 4월(3억 6,600만 달러)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월별 증가율은 최근 1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 화장품 주요 수출국 가운데 중국과 홍콩 지역이 차지하는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과 보건식품 등에 대한 중국내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탁월한 품질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도 중국에서는 CFD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인증이 없으면 판매할 수 없다. CFDA 인증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출입증인 셈이다. 그러나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CFDA 인증 대상품목별로 중국내 인증절차, 필요서류 등이 복잡하고 상이할 뿐 아니라 기간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피부미용 업무범위 현실화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려 주목된다.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권혁환 이사장은 6월 1일 국회 정문앞에서 ‘악법도 법이다? 악법은 고쳐야한다’는 내용이 담긴 피킷을 들고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까지 1인 시위을 진행했다. 권혁환 이사장은 “피부미용기기의 영업장내 보유와 사용을 금지하고 ‘마사지’란 용어 사용을 금지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현행 공중위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식 인증하는 ‘제주 코스메틱 서트’를 업계 최초로 획득해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을 출시했다. 제주 화장품 공식 인증제도인 ‘제주 코스메틱 서트’는 제주도산 청정성분 10% 이상을 포함하고 제주도의 맑은 물을 담아 제주도에서 생산하는 제품임을 제주자치도에서 증명해 주는 것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실시됐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