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2026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6기 연구자 3명을 선정하고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는 약 90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재단은 인문학 분야 석학들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연구자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장원 인문학자는 김민영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연구자, 남궁승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연구자, 홍지수 브라운대학교 역사학과 연구자 등 3명이다. 세 연구자는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시각과 높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4년간 매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반드시 도출해야 하는 요건 없이 연구자 스스로 주제를 정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정 연구 과제나 성과 중심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프리미엄 비건 색조 브랜드 마음 메소드(Maeum Method)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되는 ‘2026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은 16개국 25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참가해 올림픽 출전권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겨루는 국제 서핑대회다. 역동적인 경기와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서핑 이벤트로국내외 스포츠 팬들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마음 메소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서퍼와 스포츠 팬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K-비건 뷰티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부스에서는 핵심 제품인 ‘립앤치크 오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 외에도 포토존 운영, 비즈 팔찌 만들기 등 한국적인 문화 요소를 담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음 메소드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서핑이라는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에서 한국 전통 원료와 비건 색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마음 메소드는 한국 고유의 정서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이자 글로벌 바이어매칭 플랫폼 ‘knok(노크)’ 운영사인 케이몬즈가 오는 20일 서울 패스트파이브 역삼 3호점에서 뷰티·웰니스 브랜드 대상 무료 수출 실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 브랜드 해외에서 통할까?’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제품력은 갖췄지만 해외 진출 방법을 찾지 못한 스킨케어, 이너뷰티, 비건뷰티, 웰니스 브랜드 대표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인원은 25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케이몬즈는 이번 프로그램을 일반적인 수출 트렌드 강의가 아닌 실시간 진단형 세미나로 구성했다. 자사 플랫폼 knok이 보유한 163개국, 2만여 곳의 뷰티·웰니스 바이어풀과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 바이어들이 어떤 한국 브랜드를 찾고 있는지 현장에서 공유한다. knok에는 매일 약 500명, 월 1만 1,000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한국 브랜드를 찾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케이몬즈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참석 브랜드 일부를 즉석에서 진단하고, 해외 바이어 관점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팔리는 브랜드와 안 팔리는 브랜드’의 차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 화장품시장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올해 4월~5월 각 4주차 top10에 선케어는 4개, 2개 등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의 필수 단계로 인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현지 전문가는 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인도 선케어 시장은 최근 3년간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즉 과거 바캉스나 야외 행사에만 꺼냈던 계절 제품이 세안 직후 가장 먼저 바르는 데일리 루틴의 첫 단계가 됐다는 것. 이는 인도의학연구위원회(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 ICMR)가 연간 약 150만 건의 피부암 발생을 보고하면서 자외선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피부과 전문의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가 연중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강조함으로써 점차 일상 습관으로 확산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신제품 출시 건수가 2019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수요가 늘면 소비자 기대 수준도 높아진다. 자외선 차단 기능만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기는 어렵고, 보습·미백·항노화 등 복합기능을 요구하는 흐름이 본격화됐다. 선+스킨케어를 결합한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6)가 개막을 앞두고 원료사들의 최신 원료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7월 1일(수)~3일(금), 서울 코엑스 C·D·E홀에서 전 세계 350여 퍼스널케어 원료 및 제조사, 1만여 명의 제조 R&D 규제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원료사 가운데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최신 원료인 CellNaviTM Capsule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코스인 기자에게 귀띔했다. 셀나비 캡슐은 피부 고민별 타깃 세포에 유효성분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 마케팅 포인트는 ▲ 유효 성분의 효능 발현 극대화를 위해 피부 세포로 직접 전달 시스템 ▲ 불안정한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여 효능 유지와 전달 효율 극대화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포 타깃팅의 경우 각질세포를 선택적으로 타깃하여 탄탄한 피부장벽 형성을 돕는다. NAP 펩타이드는 멜라닌 세포를 선택적 타깃하여 고른 피부 톤 개선에 적합하다. 또한 피부 구조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에 콜라겐 합성과 엘라스틴 구조 형성으로 피부 탄력을 강화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의 스킨 퍼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메가데뷔(MEGA DEBUT)’ 행사에서 주요 제품군이 카테고리별 상위권에 오르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AGE20’S는 지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큐텐 메가데뷔 행사에 참여해 베이스 메이크업, 선케어, 립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큐텐 메가데뷔는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AGE20’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의 제품 반응을 확인했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는 큐텐 실시간 랭킹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와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르며 AGE20’S의 주력 팩트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케어와 립 제품도 주요 카테고리에서 성과를 냈다. ‘스킨 핏 수분 선크림’은 UV케어 카테고리 1위, ‘립 시크 글로우 세럼’은 포인트 메이크업과 립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비타씨 톤업 베이스’도 메이크업 베이스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 세리안(SERIAN)이 KIST 출자기업 넥스젤바이오텍의 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 기술을 적용한 ‘PPZ Formula™’ 기반 스킨케어 2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세리안은 피부를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반응하고 균형을 회복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고 제품을 설계하는 브랜드다. 핵심 기술인 PPZ Formula™는 넥스젤바이오텍의 폴리포스파젠(Polyphosphazene) 하이드로젤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PPZ Formula™는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연구돼 온 약물전달시스템(DDS)의 지속 방출 개념을 스킨케어에 접목해 유효 성분이 피부에 머무르는 시간과 작용 방식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브라이트닝 스킨 리저버(Brightening Skin Reservoir)’와 ‘리뉴얼 스킨 리저버(Renewal Skin Reservoir)’ 2종이다. 브라이트닝 스킨 리저버는 피부 톤 케어에, 리뉴얼 스킨 리저버는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두 제품 모두 PPZ Formula™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6년 1분기 화장품산업의 고용 종사자 증가율이 9.1%로 업황 호조를 수치로 보여줬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의 종사자 증가율이 의료기기(+2.4%) 제약(+2.3%)를 앞질렀다. 다만 신규 일자리는 총 1만 2,327개 중 의료서비스업 10,518개 > 제약 792개 > 의료기기 555개 > 화장품 462개 순이었다. 먼저 ’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4.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만명)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가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인데 비해 바이오헬스산업은 3.8% 증가했다. 또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도 3.6% 증가하며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1.8%)을 상회했다. ’26년 1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는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이 확대되면서 균형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산진은 진단했다. 즉 규모별 종사자 수 증감률은 300인 이상 +12.3% > 30인 미만 +7.4% > 30∼300인 미만 +7.4% 였다. 특히 화장품산업은 29세 이하
만약 당신이 모든 사람을 의식적으로 상냥하게 대하지 않으면, 당신은 많은 사람을 종종 무의식적으로 잔인하게 대할 것이다. 이런 일은 부분적으로 생생한 상상력이 부족해서 일어난다. -존 러스킨 자선의 본질은 오직 그 속에 나타나는 사랑에 있다. -탈무드 진실한 기독교인은 가까운 사람에게는 물론 원수에게도 행복을 빌고, 자신의 원수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원수에게도 행복을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독교인의 사랑은 종종 그에게 기쁨이 아니라 고통을 가져다준다. -블레즈 파스칼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 머릿결을 생각하는 헤어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헤어케어의 경쟁축이 ‘부드럽게 빗기는 사용감’에서 ‘손상된 모발 구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보완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세정, 자외선, 열 스타일링, 화학 처리로 모발의 피질과 큐티클, 지질 구조가 손상되면서 단순 컨디셔닝만으로는 윤기와 매끄러움, 탄력감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Berg+Schmidt Solutions는 현대 헤어케어에서 말하는 복원을 공유 결합 재구성이 아니라 과도한 팽윤을 줄이고 표면 질감을 회복하며 지질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 안정화 개념으로 정의했다. 모발 섬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피질, 겹쳐진 큐티클층, 지질 기반 세포막 복합체로 구성된 복합 구조다. 기계적 스트레스와 계면활성제 노출, 자외선, 습도, 화학 처리는 이 구조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며 수분 흡수 증가, 모발 팽윤, 큐티클 들뜸, 지질 고갈, 탄력성 저하로 이어진다. 이러한 변화는 곱슬거림, 칙칙함, 빗질 용이성 감소, 장기적인 모발 약화로 나타난다. 전통적인 컨디셔닝 시스템은 양이온성 고분자나 실리콘의 모발 표면 침착을 통해 즉각적인 사용감을 개선해 왔다. 그러나 반복 사용 시 잔류물이 축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코이코(KOECO)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Hall Passy에서 열리는 ‘K-EXPO FRANCE 2026’에서 K-뷰티 전시·체험존을 운영하며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K-뷰티 전시·체험존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추진하는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이코는 수행사로 참여해 현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체험 콘텐츠 운영을 담당한다. 코이코는 지난 5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K-EXPO LA 2026에서도 K-뷰티 체험존을 운영해 2일간 약 2,5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프랑스 행사에서는 AI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진단, 제품 체험, 쇼케이스, 시연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유럽 소비자들이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AI 피부 진단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피부 상태를 분석받은 뒤 결과에 따라 적합한 K-뷰티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추천 제품은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승중)와 화장품OEM협의회(KC-OEM, 회장 한정수)가 오는 25일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3층 서울뷰티허브에서 중소·인디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통합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인디 브랜드의 성장과 수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매유통 채널이 일부 유통망에 집중돼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특히 3만 곳에 가까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터치 앤 트라이(Touch & Try)’ 매장 거점을 확보하지 못한 채 온라인 홍보와 광고 경쟁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KOBITA와 KC-OEM은 이번 정보교류회를 통해 기존 소매점포와 차별화된 새로운 매장 입점 정보를 공유한다. 드러그스토어, 시내 면세점, 대형 전문점 등 브랜드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통 거점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등록과 사전 교류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부천 지역 드러그스토어 ‘맥스파마 더마팰리스’, 오후 3시부터 시내 면세점 ‘명동듀티프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EU가 ‘25. 2월 발효한 PPWR(Regulation EU 2025/40)은 “EU 전역에서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의 환경영향을 줄이고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과대포장 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한, 재활용 가능 포장재 의무화를 강제 적용한 법안”이다. PPWR의 특징은 단순한 환경 규제를 넘어 EU 공급망 전체의 운영 규칙이 바뀌는 구조적 사건이라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즉 규정을 지키느냐에 따라 EU 시장 진입 여부가 근본적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유럽 PPWR, 화장품이 리스크 최고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644 ) 이와 관련 EU 집행위 공식 가이드라인과 FAQ (C(2026)2151) 및 지난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계 부처 합동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을 알아본다. (관련기사 : 유럽 PPWR, 화장품이 리스크 최고... 포장 부품마다 적합성 인증, PFAS TF 시험 시급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644 ) 중요한 점은 우리 기업들은 아
아침처럼 분명한 것만을 말하라. 그렇지않으면 침묵하라. -탈무드 가장 현명한 자는 누구보다도 논쟁을 덜 하는 사람이다. -존 러스킨 현자는 말 한마디로 완전히 깨달은 사람으로 간주되고, 우연히 던진 말 한마디로 무식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현자는 말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중국의 금언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고결해진다는 것은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군가에게 계속화를 내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걱정하며, 욕망에 빠진 사람은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없다. 자신에게 집중할 수 없거나 무언가에마음을 홀린 사람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맛을 보아도 무슨 맛인지 알지 못한다. -공자 뜨거운 욕망의 불꽃에 휩싸인 사람, 매혹적인 것을 갈망하는사람은 계속 음욕만을 키우며 언제나 자신을 쇠사슬로 단단히동여맨다. 평온의 기쁨만을 생각하는 사람, 자기 생각에 푹 빠져 다른 사람들이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지 못하는 것을 보고 행복해하는사람은 이 죽음의 사슬을 잡아끊고 그 사슬을 영원히 던져버릴것이다. -부처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관세청(청장 이종욱),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6월 16일 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위조 화장품 대응을 위한 정부-업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편승한 위조 화장품 문제에 관계 부처와 업계가 함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하게 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신뢰를 떨어뜨리는 위조 화장품의 엄격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 이후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전세계 한국기업의 지재권 침해 위조상품 규모는 97억불(약 11조원)이며, 세관 압류가액 기준 화장품 비중이 10%로 전자제품, 섬유·의류에 이어 3위 수준(OECD, ‘24)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 위조 화장품 유통 근절을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 ▲ 서명식 ▲ 위조 화장품 근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각 기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식약처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swjJWvcvnug )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① 국내·외 위조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 일본의 여성들은 어떤 뷰티 루틴을 실천하고 있을까. 리서치 테크 기업 오픈서베이가 발간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일본 여성들의 뷰티 루틴과 소비 행태가 연령대에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0~20대는 가벼운 수분 관리와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을 선호하는반면, 40~50대는 보습과 안티에이징 중심의 스킨케어, 완성도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5월 20~21일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15~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스킨·로션’은 기본, 연령별로 더해지는 스킨케어 루틴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일본 여성들이 스킨케어에 사용하는 제품 수는 평균 2.88개로 비교적 간결하다.가장 많이 사용하는 품목은 스킨·토너(83.7%)와 로션·에멀젼(52.4%)으로집계됐다. 전체 일본 여성 소비자의 스킨케어 사용 품목 다만,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피부 고민의 변화에 따라 사용하는 품목을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10대~20대는 무겁고 끈적이는 제형 대신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수분 중심의 제품을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가 2026년 10월 17일부터 화장품 할랄 인증을 의무화한 가운데 화장품·건강관리를 성장 산업으로 제시해 K-뷰티의 진출에 영향이 우려된다. 2026년 5월 4일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terian Perindustrian, Kemenperin)는 화장품과 향수, 건강관리 산업을 국가 산업성장의 핵심 축으로 공식화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이 자국산업 보호와 지원을 선언한 것이다.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해당 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크고 국가 산업 성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기조는 내수와 수출 양면에서 확인되는 높은 성장세와 맞물려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5년 인도네시아 화장품 산업의 시장 가치는 약 97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4조 6,260억 원)에 이르며, 수출 실적 또한 2024년 41만 6,800달러(한화 약 6억 2,600만 원)에서 2025년 47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K-뷰티와 K-두피케어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K-EXPO SPAIN 2026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개최된 남유럽권 한국 비즈니스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0개 이상의 참가기업과 300명 이상의 바이어, 5,000명 규모의 예상 방문객을 기반으로 K-뷰티, K-푸드, 라이프스타일 분야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페인은 유럽 시장과 중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 거점으로 평가된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두피케어 솔루션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 바이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향후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타진했다. 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의장은 행사 기간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스페인 현지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만났다. 현장에서는 제품 유통과 OEM·ODM 협력, 교육 프로그램 연계, K-두피케어 서비스 모델 확산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과 브라질 간 화장품, 의료제품 분야의 규제조화 협력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K-뷰티의 중남미 진출에 업계 기대감이 커졌다. 식약처 글로벌규제조화센터(GHC 센터장 강석연)는 브라질에서 열린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총회 및 국제의약품규제당국자(IPRP) 관리위원회(6.2~4)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표로 참석해 주요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규제조화센터는 ICH 총회와 IPRP 회의에서 GHC의 주요 활동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고, 규제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개최국인 브라질 국가위생감시청(ANVISA) 청장과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양자회의에서 지난 2월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GCORAS) 참석 ▲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 브라질의 동등규제기관(AREE)에 식약처 등재 논의 제안 ▲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결과 상호 활용·인정 등 협력 논의 등이라고 GHC는 설명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ONE THING)을 흡수합병하고 지난 15일 합병등 종료보고서 공시를 통해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별도의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을 통해 절차가 완료됐다. 이와 관련해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6월 12일을 합병기일로 해 흡수합병 절차를 종결했다. 원씽은 애경산업이 2022년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제품을 주로 출시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스킨케어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애경산업은 태광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사업 조직을 세분화해 스킨케어 사업부를 신설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부문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원씽의 흡수합병 이후, 스킨케어 브랜드 전반에 대한 포트폴리오 점검과 중장기 성장 로드맵 수립을 진행하고, 브랜드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스인이 발행하는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6년 6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 가장 주목되는 콘텐츠는 ‘제12회 기능성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 지상중계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독자 성분 개발과 새로운 카테고리 선점을 위한 R&D 전략을 조명했다. 특히 ‘혁신형 화장품’ 인증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First Mover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스인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렸다.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피부과학과 생명공학, 소재공학, AI 기반 후보물질 탐색, 클릭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능성화장품 R&D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마이크로바이옴, cADPR, 인간 Type III 콜라겐, 성장인자(GF), 피부진단인자, 유기촉매와 클릭화학, AI 플랫폼 기반 소재 발굴, 500Da 법칙 등이었다. 발표 주제마다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6년 6월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6년 4월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칼럼] 진정성의 부활: 2026년 이후 혁신의 원동력이 될 과감한 정직성이 중요한 이유 [퍼스널케어] 머릿결을 생각하는 헤어케어 [신원료 신소재] Meloside A로 탈모 스위치를 끄다: 안드로겐 수용체 핵 전위를 조절하는 업사이클링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상반기 젤리·액상스틱 등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수출 수요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관계사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들어 대표 스낵형 건기식 제형인 젤리·액상 제품의 월 생산가능수량(CAPA)을 기존 2,100만포에서 4,700만포로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코스맥스엔비티는 배면스틱 라인에 기존 5열 설비보다 생산 효율을 높인 12열 설비를 추가 도입해 처리 속도와 생산 유연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월간 CAPA는 기존 1,500만포에서 약 2배로 늘었으며 구미 제조라인에도 성형·충전 설비를 구축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액상스틱 충전기를 기존 1대에서 3대로 증설해 생산 CAPA를 기존 600만포 대비 3배 수준까지 확대했다. 해당 설비는 젤리·겔 제형 충전에 특화된 배면 10열 방식으로 코스맥스바이오가 15년 이상 축적해 온 스낵 제형 기술 노하우를 뒷받침하는 생산 기반이다. 이번 설비 증설은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스낵피케이션(Snackification)’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6.8일자로 본부장, 부서장,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본부장급> △ 김명환 경영기획본부장 <부서장급> △ 이병관 기획이사직속 인력개발실장 △ 김택식 기획이사직속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 송일남 경영지원실장 △ 최영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 <팀장급> △ 황준원 원장직속 감사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와 유럽이 18년간의 협상 끝에 지난 1월 27일 FTA를 체결함에 따라 프리미엄 시장을 놓고 K-뷰티와의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EU는 전체 관세 품목의 90% 이상을 철폐하고 인도는 86%의 관세 품목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인도가 현재 최대 22%에 달하는 수입 관세를 협정 발효 후 5~7년에 걸쳐 전면 철폐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EU 화장품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마주해 온 핵심 관세 장벽이 실질적으로 해소된다. 인구 14억 명의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성장하는 중산층과 급속히 확대되는 이커머스 생태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업계가 주목하는 핵심 신흥 시장이다. 협정은 현재 유럽 의회와 인도 내각의 비준 절차를 거쳐 2026~2027년 중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FTA 체결 배경에는 트럼프 관세로 유럽 화장품이 타격을 받자 대안시장으로 인도 뷰티 시장이 주목받았다. 프랑스 향수·화장품산업협회(FEBEA)의 에마뉘엘 기샤르(Emmanuel Guichard) 사무총장은 "인도는 핵심 우선 시장"이라고 밝히며, FTA 발효 이전부터 인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왔음을 강조했다. 로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1~5월 누계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 수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95.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밝혔다. 이들 품목이 중소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4%로 확대되고, 수출기업 수도 2.7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품목의 수출 성장률은 중소기업 전체 수출 증가율(+9.3%)을 상회한다. 품목별로 K-뷰티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5월 누계 40.9억달러(+28.6%)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 총수출 56.6억달러의 72%를 상회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보다 수출을 주도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최대 수출품목인 화장품은 3개월(3~5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역대 5월(누계)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전역에서 기초화장품, 메이크업 제품의 높은 품질인지도가 마스크팩, 바디 제품 등으로 이어지면서 K-뷰티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력시장인 북미, 아시아 성장에 더해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61.1%), 브라질 등 중남미(+153.5%) 등이 대폭 성장하는 등 수출 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AI 기반 피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얼굴 부위별 노화 패턴을 시각화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하며 피부 노화 예측 연구 역량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피부생물물리학 및 영상학회(ISBS World Congress 2026)에서 'AI-Driven Visual Skin Imaging Reveals Region-Specific Facial Aging Patterns in Korean Participants: Wrinkles and Hyperpigmentation'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구두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AI 기반 피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얼굴 노화의 시작점과 진행 양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한국인 얼굴 이미지를 동일 기준으로 정렬한 뒤 부위별 주름과 색소침착 정보를 추출해 하나의 표준화된 얼굴 이미지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얼굴 노화 맵(Facial Aging Map)'을 구축했다.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과 표준화 얼굴 오버레이(Standardized-Face Composite Overla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signiq)이 눈가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제안하는 아이 크림 3종을 국내와 미국 시장에 동시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그닉은 이번 론칭과 함께 “눈가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하며 붓고 처진 눈가를 위한 ‘데일리 아이 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특히 아이 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괄사 볼 캡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해 눈가를 마사지하듯 관리하는 사용 경험을 강조하며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아이 워크아웃(Eye Workout)’이라는 새로운 셀프케어 습관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눈가 피부 고민에 따라 ▲ 수분 및 붓기 케어를 위한 ‘PDRN 하이드레이팅 아이 크림’ ▲ 아이백과 주름 케어를 위한 ‘펩타이드 리프팅 아이 크림’ ▲ 다크서클과 잡티 케어를 위한 ‘비타 브라이트닝 아이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시그닉의 독자 전달 기술인 ‘딥포좀(Deeposome™)’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높였다. ‘PDRN 하이드레이팅 아이 크림’은 클로렐라 유래 비건 PDRN과 7종 히알루론산,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수분 공급과 붓기 케어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6년 8월 12일부터 적용되는 EU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화장품 업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화장품·식품은 PFAS 기준이 가장 시급하고, 이는 포장재 환경 기준이 아닌 문서 미비 시 바이어의 발주 승인 보류, 통관 차단, 리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PPWR 시행은 EU 공급망에서 ▲ PFAS-free 소재 ▲ A/B등급 재활용 가능 포장재 ▲ EU 인증 PCR 원료 ▲ TD 제공 가능 업체를 우선 선택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므로,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은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EU 바이어의 구매 조건에 PPWR 적합성 자료 제출 의무가 명시되기 시작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납품 업체는 거래 연속성을 잃고 있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 기업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규정 인지 부족보다 ‘대응 인프라 부재’가 심각하다는 진단이다. 중소 포장업체의 △ BOM 및 공급망 문서 표준화 미흡 △ EU 기준 PCR 원료 조달 불가 △ 구매·포장·물류 부서들이 제각각 운영됨에 따른 인프라 부재 등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
노예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라. 무엇보다 그는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 그렇지않으면 그는 자신이 자유로울 수도 없고 행복해질 수도 없다고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날 자유롭게 해주면 나는 금방 행복해질 것이다. 나는 주인에게 잘 보이거나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될 것이다. 나는 나와 대등한 사람과 말하듯이 주인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주인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유로워지자마자 그는 밥을 먹기 위해 아첨할 사람을찾는다. 주인이 더는 그를 먹여 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고생하면서 울기 시작한다.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는 이전의 노예 생활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내 주인집에서는 이렇게 나쁘지는 않았어! 나 자신을 걱정하지도 않았어. 주인이 입혀주고, 먹여주고, 신발을 주었지. 내가 아프면 날 걱정해 주었고, 일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불행해. 전에는 주인이 하나였는데 지금은 주인이 얼마나 많은가! 부자가 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비위를맞춰야만 하는가!” 그러나 노예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는 부자가 되기를원하고, 부자가 되려고 온갖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 플랫폼 콜랩(KOLLAB)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K-뷰티 팝업 행사 ‘뷰티하우스(Beauty Haus)’를 개최하고 미국 남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 인플루언서 데이, 19~20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퍼블릭 데이, 19일 저녁 B2B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플루언서와 현지 소비자, 리테일 바이어를 대상으로 각각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콜랩이 LA를 벗어나 미국 남부 시장에서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활동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달라스는 H마트와 테소라이프(Teso Life) 등 아시안 리테일 인프라와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고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콜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 남부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전략이다. 행사에는 디어달리아(Dear Dahlia), 힌스(hince), 신스루(SINSURU), 라움(RAUME), 디맙(de:maf), 뮤즈마크(MUZMAK)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Biogenics)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6에서 세포 노화의 근본 원인 해결을 목표로 개발한 신원료 '세노메라(Senomera™)'를 공식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노메라는 2025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고활성 바이오액티브 'Pseudanes'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한 원료다. 해양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단순한 노화 지연을 넘어 세포 수준에서 접근하는 리버스 에이징(Reverse Aging)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피부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놀리틱스(Senolytics)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세노메라는 대사 활동은 멈췄지만 사멸하지 않은 상태로 염증 유발 물질(SASP)을 분비하는 노화세포, 이른바 '좀비 세포(Zombie Cell)'를 선택적으로 추적해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노화세포의 생존 신호를 차단해 자연 사멸을 유도하고 SASP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건강한 세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피부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안전성과 효능 검증도 완료했다. 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CJ올리브영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두 번째 매장인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Century City)’을 성공적으로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 역시 새벽부터 '오픈런'이 이어지며 쇼핑몰 건물 안에 100m 넘는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았다. 면적 250㎡(약 76평) 규모의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은 로스앤젤레스(LA)의 복합쇼핑몰인 웨스트필드(Westfield) 센추리시티에 입점했다.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부촌인 베벌리힐스와 럭셔리 쇼핑거리인 로데오드라이브(Rodeo Drive)에서 차로 5~10분 거리이고, 반경 10㎞ 안에 벨에어(Bel Air), 브렌트우드(Brentwood), 웨스트우드(Westwood) 같은 고급 주거지역이 있는 프리미엄 상권이다. 첫 매장인 패서디나점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현지 소비자에게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매장이라면, 센추리시티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시장의 고관여 소비자와 글로벌 고객에게 K뷰티 인지도를 높이는 확산형 매장이다. 사울 마르티네즈(Saul M
하느님이 네게서 목숨을 앗아가고, 하느님의 성스러운 이름을 찬미하기 위해 네목숨을 바쳐야 할 때도 ‘온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라. 우리 조상들의 아버지인 영원한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사랑으로 하느님께 봉사하라. 두려움은 죄를 회피하도록 하고, 사랑은하느님의 계율을 열심히 이행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