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연간 매출액이 창사 이래 최초 1조원을 넘어섰다. 2015년 한국콜마그룹의 매출은 1조 72억원(개별법인 매출 단순 합산 기준, 홀딩스 제외), 영업이익(개별법인 매출 단순 합산 기준, 홀딩스 제외)은 10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홈쇼핑 히트 제품과 제약 부문의 융합기술 제품이 매출 신기록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ODM 비즈니스 모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본 내 한국 화장품 편집숍의 2015년 최고의 고객은 20~3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한국 화장품 편집숍 스킨가든이 4개 매장의 2015년 멤버십 구매 고객을 통합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고객 연령대는 20, 30대였다. 두 연령대 가운데서는 30대의 매출 규모가 근소하게 높았다. 1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피부 미용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축적하고 있고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연령대가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6년 화장품 파워 브랜드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크림이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화장품 업계에 영향력을 큰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중에서 화장품 유통채널별 판매량와 소비자선호도 등 엄정함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자연이 주는 혜택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들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기업 태성산업(대표 배해동)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철수 등 북한발 돌발변수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태성산업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한국업체 중 유일한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 기업이다. 태성산업은 2004년 6월 개성공단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후 2005년 8월 22일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 모기업인 태성산업은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2016년 화장품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 남성 청결제 부분에 닥터씨앤씨의 ‘히즈클린 포맨’이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1년에는 국내 남성청결제 최초로 미국 FDA와 FDA-GLP(피부 자극 안정시험), FDA-OTC(미국 내 일반의약품)등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1월호는 ‘신규 분체기술과 파운데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생체 친화 성분을 이용한 표면 처리 분체의 개발과 새로운 기능성 제품에의 응용’, ‘라멜라상 코팅 파우더 파운데이션의 개발’, ‘메이크업 화장품을 진화시키는 다기능형 산화아연(징크옥사이드)’ 등 총 7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 호에는 2016년 화장품 산업을 분석한 ‘전문가 좌담회 2016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와 ‘2016년 주요 화장품 업체 R&D 전략 분석’을 신년특집으로 다뤘다.그 외에도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생체 친화 성분을 이용한 표면 처리 분체의 개발과 새로운 기능성 제품에의 응용 - 주식회사 코세연구소(株式会社コーセー 研究所) 佐藤朗見, 五十嵐啓二 2) 라멜라상(Lamella 相) 코팅 파우더 파운데이션의 개발 - 폴라화성공업(ポーラ化成工業) 堀江 亘 3) 메이크업 화장품을 진화시키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2월호는 특집 ‘남성 케어와 트렌드’를 주제로 ‘현재 남성 미용에서 요구되는 것 ∼그 의식과 사회 번화에 대해서∼’, ‘남성 미용이 주는 심리 작용’, ‘남성 피부 특징 해석과 남성 화장품 개발에의 활용’ 등 총 7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와 ‘남성들의 피부미용 인식과 관리 실태’, ‘한국 남성의 피부 노화 특성 연구’ 등 2가지 테마의 한국 연구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호에는 2015년을 결산하는 ‘전문가 좌담회 2015년 화장품 산업을 결산한다’, ‘2015년 화장품 R&D분야 핫 이슈는?’, ‘2015년 화장품 10대 핫 뉴스’를 2015년 송년특집으로 다뤘다. 1) 현재 남성 미용에서 요구되는 것 ∼그 의식과 사회 변화에 대해서∼ - 남성미용연구소(男性美容研究所) 藤村 岳 2) 남성 미용이 주는 심리 작용 - Suan Sunandha Rajabhat University 平松隆円 3) 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1월호는 특집 ‘보습에 관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소재’를 주제로 ‘에비던스(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보습에 관한 최신 기술개발’, ‘피부의 생체리듬에 근거한 새로운 스킨케어 기술의 개발’, ‘천연 보습 인자로서의 유산 칼륨의 보습 메커니즘에 대하여’ 등 총 9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와 ‘바이오인캡슐레이션 : 금속-유기 골격체의 개발’,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제조와 미용 소재로의 개발’, ‘피부 각질층 구조 및 세라마이드 연구’ 등 3가지 테마의 한국 연구를 게재했다. 또 일본의 화장품 신원료 ‘레오펄Ⓡ WX’, ‘ADSC-CM’와 한국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의 ‘수련꽃을 활용한 화장품 기능성 소재 개발’을 소개했다.그 외에도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의 생생한 개최 현장 리포트 등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에비던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중소 화장품기업 전문매장 ‘코스메나뚜르(cosme·natuur)’가 SM시내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JDC공항면세점에서 추진한 코스메나뚜르는 청정 제주를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매장으로 제주산 원료를 기반으로 제주도내 친환경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 구성됐다. 오는 3월에 정식영업을 시작하는 SM면세점은 하나투어를 최대주주로 하는 중소, 중견기업이 면세사업자특허를 취득했으며 SM면세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산심에서 ‘산심 생기 활력 프로그램’ 을 선보인다. 산심 생기 활력 프로그램’ 은 한국화장품의 특허 성분 산삼 배양근 추출물을 비롯해 건식 마이크로 비쥬얼 캡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생기황옥환을 함유해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는 영양으로 푸석해지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고 피부 겉은 물론 피부 속까지 2중 케어 효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K-뷰티 대표 브랜드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세계 최대 규모 면세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날개를 달았다. 잇츠스킨은 프랑스 명품 유통업체 루이비통 모엣 헤너시(LVMH) 그룹 계열인 DFS 면세점 6개국가 12개 지점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DFS는 전 세계 15개 도시,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여행유통 전문기업으로 듀프리와 함께 세계 면세점 매출 1~2위를 다투고 있다.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해피코스메틱 김기봉 부사장의 장남 완호씨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오는 3월 5일 오후 12시에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4층 릴리(LILY)홀에서 진행된다. * 연락처 :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032-310-5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의 홈클리닉 브랜드 미라클톡스가 지난 2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 25분에 진행된 8차 앵콜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연이은 매진 행렬로 인한 방송물량 부족으로 2월 들어 처음 방송한 것이다. 미라클톡스는 이번 방송에서도 준비한 수량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멀티 안티에이징 키트인 미라클톡스는 독자적인 미세침 성분인 마이크로스피어가 함유된 제품이다. 제품은 재생리듬이 저하된 피부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맑고 깨끗한 피부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본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는 배우 안소희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안소희가 전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패션과 뷰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트랜드를 이끄는 점을 고려해 VDL 모델로 선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지지부진한 매출을 기록해 오던 소망화장품과 KGC라이프앤진이 결국 KT&G로 합병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회사의 통합 과정은 TF팀을 구성해 전개되며 오는 9월 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KGC라이프앤진 관계자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 그룹에서 시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월 말 이인복 KGC라이프앤진 대표이사가 물러난 이후부터 합병 전까지는 소망화장품의 최백규 대표가 KGC라이프앤진까지 겸직하는 쪽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확정된 게 아닌 검토 중인 사항”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합병과 관련된 세부 일정과 주요 사항은 소망화장품과 KGC라이프앤진이 함께 조율한 다음 이사회의 최종 결론이 나야 한다”며 “이번 합병의 경우 두 회사의 역량과 장점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그룹의 뜻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KT&G의 이번 합병에 대해 소망화장품의 대표 브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앞으로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살 때 모든 제조 성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화장품을 판매할 때 제조 성분을 소비자에게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2월 8일 밝혔다. 현행법상 화장품 용기나 포장지에는 제조 성분, 유통기한, 용량, 사용방법 등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에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아 화장품 제조 성분명을 대략적으로만 알리거나 아예 표기하지 않는 온라인 쇼핑몰도 있었다. 공정위는 위해 성분이 표기되지 않아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고시를 개정해 온라인 쇼핑몰들이 모든 화장품 제조성분을 알리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인체에 해가 없는 소량의 함유 성분은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화장품 기술연구소 최종완 연구소장 빙부인 한동수님이 2월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1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1일 충남 서천군 선영이다. 연락처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02-2258-594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설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업한 700여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지급 예정되어 있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26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2월 4일과 5일 이틀간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명절 시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7월말부터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KGC라이프앤진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농축된 홍삼 성분이 눈가를 보호하고 새로운 힘을 채우는 프리미엄 홍삼 아이케어 ‘동인비진 아이크림’과 ‘동인비진 아이세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아이케어 듀오인 동인비진 아이크림과 동인비진 아이세럼은 토탈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한 3단계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으로 눈가 노화 요소 차단과 피부 에너지 활성화, 노화 징후를 회복 효능이 탁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기능성 화장품, 한방 화장품, 바이오 화장품 산업 분야는 높은 관심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화장품 관련 학문은 과거의 단순한 미용학문을 넘어 융합적인 실용학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그 경쟁률도 치열하다. 목원대학교 생의약화장품학부 화장품전공 학과장 양재찬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양 교수는 “화장품 분야는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기위한 즉, 인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천연 샴푸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시도해 봐야 할 천연 샴푸 베스트7’(The 7 Best Natural Shampoos to Try Now)을 통해 화학성분이 완전히 배제된 샴푸 제품을 보도했다. 야후 뷰티는 “천연샴푸가 사랑받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대광고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샴푸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호르몬 장애와 암을 유발할 가능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연내 상장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월 2일 한 언론매체는 한불화장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상장 주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불화장품 관리본부 재무팀 손종훈 이사는 “연내 상장 한다는 것에 대해 그 어떤 사항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며 “상장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언제가 될 것인지 등 세부 계획은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불화장품은 2015년 12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잇츠스킨의 모기업이다. 올해 1월 5일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불화장품은 잇츠스킨의 주식 중 75.03%인 655만 4736주를 보유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즉시환급제를 도입한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액 물품(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인당 100만원 한도) 구매 시 별도 환급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숍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는 2월 4일부터 주요 상권 내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즉시환급제를 실시한다. 명동과 강남 상권의 아리따움 5개와 이니스프리 6개, 명동 라네즈 플래그십스토어 1개, 명동, 신촌, 잠실, 동대문, 인천공항의 에뛰드 6개 매장을 포함한 총 18개 매장을 대상으로 즉시환급 시스템을 오픈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상권 매장을 대상으로 2월 우선적으로 즉시환급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더 많은 상권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주요 백화점과 마트에서도 즉시환급제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 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아모레퍼시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상아코스메틱(대표 강윤숙)의 ‘에코 네츌럴 비타민 석고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제조업무 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또 송화코스메틱과 나담코스, 바이오존화장품 등도 제품 표준서 미작성, 미보관과 제조관리기준서 미준수, 제조시설이 고장 났음에도 수리를 하지 않고 작업을 실시하다가 적발돼 최대 3개월의 해당 품목 제조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상아코스메틱은 자사에서 선보이는 제품 중 에코 네츌럴 비타민 석고 마스크에 대해 내용량 시험을 위한 저울 등 품질검사 기구를 갖추지 않아 적발됐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상아코스메틱은 피부, 비만관리실에 필요한 관리기기와 화장품일체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송화코스메틱(경기도 포천시)은 ‘자바니스 룰루 쉐어버터 발란스 크림’ 외 총 7종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생산시설이 고장이 났음에도 수리를 하지 않고 작업을 실시하다가 적발돼 식약처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나담코스는 ‘제니스 핸드크림’, ‘알로에 캐비어 에센스&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건수도 동반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발간한 코스메틱리포트 21호를 통해 2015년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건수와 함께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정보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협회가 2015년 1년 동안 발급한 증명서별 총 발급건수는 15,911건으로 2014년 발급건수 13,498건 보다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 2015년 화장품 관련 발급 증명서 현황 증명서 유형별로는 제조업자증명 6.5%(1,038건), 제조판매업자증명 3.7%(585건), 제조증명 9.2%(1,466건), 제조판매증명 80.2%(12,754건), 도로명주소변경증명 0.4%(68건)로 발급됐다. 국가별 발급건수는 2015년 화장품 관련 증명서를 발급한 결과 전년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발급건수가 높았다. 화장품협회 2015년 국가별 화장품 관련 증명서 발급 현황 국가별로는 중국이 34.9%(5,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산성앨엔에스는 골판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산성피앤씨(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월 2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분할은 산성앨엔에스가 산성피앤씨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로 분할 후 산성앨엔에스는 존속하고 산성피앤씨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에 대해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독립적인 자율경영을 통해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성앨엔에스의 골판지사업부문의 분할을 통해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회사별 핵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5개사가 정부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품질관리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심사를 신청한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결과 한국콜마 등 5개사에 대해 신규 CGMP 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신규 CGMP 승인을 받은 화장품 제조업체는 한국콜마, 나투젠, 그린코스, 한국코스모, 제이트로닉스 등 5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화장품 OEM ODM 업체가 대부분으로 화장품 제조 전공정에 걸쳐 식약처가 규정한 CGMP 인증 기준을 통과해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 능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2016년 새로 5개사가 식약처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음에 따라 현재 CGMP 승인을 받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총 82개 공장으로 늘어났다. 식약처 2016년 1월 CGMP 신규 승인 업체 현황 2016년 식약처 CGMP 인증업체 1호는 지난 1월 4일 신규 승인을 받은 한국콜마 세종시 관정공장이다. 한국콜마는 관정공장 CGMP 인증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월 1일자로 국과장급에 대한 승진, 전보인사를 시행했다. 인사발령은 고위공무원, 과장급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동희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호동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이 처장 비서관으로 전보 발령됐다. ▲ 승진 이동희(부이사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 전보 이호동(처장 비서관), 조건창(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김상봉(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황인진(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한운섭(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김동욱(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6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성장한 5조 6,61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136억원으로 3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계열사들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브랜드력 강화, 유통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5년 실적 ■ 아모레퍼시픽, 매출 4조 7,666억원(+23%), 영업이익 7,729억원(+37%)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력 강화, 유통 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살펴 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18.9% 성장한 3조 659억원, Mass 사업 및 오설록 사업은 6.6% 증가한 4,929억원, 해외 화장품 사업은 44.4% 성장한 1조 2,5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면세
▲ 미국에서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heartland)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미국통신원 류아연] 앞으로 파라벤을 포함한 화학성분이 강력하게 규제될 전망이다. 미국 하트랜드(heartland)는 최근 미국의회가 ‘대체 화장품 안전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하트랜드는 미국 하원이 안전 화장품 현대화법(SCMA)을 포함한 대체 화장품 안전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소비자의 안전 요구 사항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피트 세션(Pete Sessions)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표준이 되는 법안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경쟁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화장품 업계의 기업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4월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의원과 수잔 콜린스(Susan Collins)의원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권한을 강화해 소비자를 더욱 보호할 수 있는 퍼스널케어제품 안전법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의 화장품 산업은 수출을 포함, 미국 경제에 매년 56억달러(약 6조8000억원)의 경제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
▲ 출처 : 샤넬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수입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샤넬과 겔랑이 2월 1일 자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두 브랜드는 내부 방침에 따라 해마다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샤넬 화장품은 색조 화장품과 향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가격은 약 4% 내린다. 인상 폭은 2~5%로 남성향수인 ‘뿌르 무슈 오 드 뚜왈렛’, ‘안테우스 오 드 뚜왈렛’ 등이 5.6%, 마스카라 제품인 ‘이니미터블’은 4.7%, 파우더 콤팩트 제품인 ‘뿌드르 위니베르셀 꽁빡뜨’는 3.2% 인상됐다. ▲ 출처 : 겔랑 홈페이지. 겔랑 역시 2월 1일 자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에 해당되는 품목에는 향수와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제품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샬리마 오 드 퍼퓸‘은 4.2% 인상되었으며 ‘란제리 드 뽀 누드 파우더 파운데이션 SPF 20 PA++’가 3.5% 인상됐다. 반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가 지난 1월 1일 임원 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스테판 데 라 파베리(Stephane de la Faverie)는 오리진스와 달팡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현행과 같이 제인 헤르츠마크 후디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그룹 사장 직속으로 일한다. 베스 디나르도(Beth DiNardo)는 스매시박스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존 뎀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그룹 수석사장 직속으로 일한다. 다니엘 라흐마니스(Daniel Rachmanis)는 중남미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현행과 같이 세드릭 프루베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인터내셔널 그룹 사장 직속으로 일한다. 파베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유능한 리더들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에게 그룹과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더 큰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고속 성장 시장과 인구 집단, 세부 부문에 걸쳐 에스티로더의 전략 사업 계획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임당화장품이 청주시가 선정한 올해 ‘유망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시는 1월 28일 사임당화장품, 본시스, 한림의료기, 킹텍스 등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지역 4개 중소기업을 ‘2016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2016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비롯해 경영 안정자금 최고 5억원까지 5년간 특례지원,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시 우선 선정,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올해 유망 중소기업 접수에는 어느 해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면서 “다음달 18일 열리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코떼랑(대표 유창선)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위시포물러가 지난달 말 SM면세점에 입점했다. 위시포물러는 기존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제품군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현재 1000여 곳 이상의 피부과병원에 공급되는 피부과 전용 브랜드이다. 이번 SM면세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상품인 ‘C200 버블필링패드’, ‘C450 버블필링패드’, ‘블랙헤드 앤 블랙마스크 홈스파 키트’, ‘배트아이 마스크’, ‘판다아이 에센스 마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올 한해 주목받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무엇일까? 미국 더조이리포트(The Zoe Report) 최근 ‘메이트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2016 메이크업’를 통해 올 한해 사랑받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 뷰티 디파트먼트(The Beauty Department)의 공동창립자인 에이미 나딘(Amy Nadine)은 “메트한 립컬러가 여전히 인기가 있긴 하지만 올 한해는 리퀴드 제품이 많이 출시될 것”이라며 “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