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트리클로산의 구강용품 사용이 금지되는 등 구강청량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구강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보존제인 파라벤의 종류를 통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 신고, 심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모바일 생방송은 그 자체로 매혹적인 마력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자신이 수업하는 모습을 생방송 할 때 카메라는 동급생을 비추거나 칠판 글씨를 쓰는 선생님을 비추고 또 시청자와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C2CC는 “모바일 생방송은 사전에 충분한 예열이 있어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시청자를 모아 소비로 전환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현대인의 사회관계 네트워크는 이미 실시간으로 바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일명 ‘노예쿠션’과 ‘골드코쿤 2in1폼젤’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라보메(LAVOME)가 ‘미세먼지 Bye By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라보메는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초관리로 모공 속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리바이브클리어토너’, ‘골드코쿤 2in1폼젤’, ‘마일드피치립앤아이리무버’ 등 세 제품을 한 세트로 구성해 특가판매를 시작했다. 리바이브 클리어 토너는 정제수 대신 미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 소비자단체가 롯데마트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의정부지역 소비자단체는 6월 13일 오전 11시 롯데마트 의정부점 앞에서 ‘롯데마트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책임 및 옥시 제품 판매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의 롯데마트 규탄 선언과 침묵시위는 전국 소비자단체의 옥시 불매 집중 행동의 일환으로, 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속속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신세계에 이어 롯데도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화장품 브랜드 ‘엘앤코스(el&cos)’를 런칭하고 여름 시즌 전용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피부 보습과 쿨링 효과가 뛰어난 ‘아이스 쿨 미스트’와 뿌리는 순간 체감온도를 10℃ 가까이 낮춰주는 밴드 형태의 기능성 화장품 ‘아이스 쿨 밴드’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스위치코퍼레이션 유민수 대표의 빙부인 최귀인님(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국장)이 6월 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15호이며 발인은 6월 12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766-6 시안추모공원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3개 화장품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6월 1일과 8일 엄마의마음(인천시 서구), 도스인터내셔날(서울시 성동구), 덤블링(부산시 영도구)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3개 화장품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렸다. 엄마의 마음은 화장품 ‘아토마유로션’, ‘아토마유수딩젤’, ‘아토마유바스앤샴푸’, ‘아토마유크림’ 등 4개 품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와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이 적발됐다. 이 중 ‘아토마유로션’, ‘아토마유수딩젤’, ‘아토마유바스앤샴푸’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3개월간 광고업무 정지를 처분한 바 있어 이번에는 광고업무 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았으며 ‘아토마유크림’은 4개월간의 광고업무 정지처분을 받았다. 도스인터내셔날은 브레미쉬 모델링 등 14개 품목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의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2015년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속가능 경영의 4대 전략 방향에 따라 2015년에도 ‘고객’, ‘환경’, ‘임직원과 파트너’,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에게 이롭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지속가능 제품(AMOREPACIFIC Promise)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고객 친화적 제품, 환경 친화적 제품, 사회 친화적 제품 등 3가지 기준으로 구분되는 지속가능 제품은 2015년 연말 기준 총 681개 품목이 개발됐다. 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달성 목표로 세운 ‘2010년 대비 매출액 기준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 30% 감축’ 사항을 지난 2014년 조기 달성하며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 실행하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6월 13일자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새로운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58 포휴지식산업센터 802호이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서울메쎄의 대표 전화번호는 현재 02)6000-1520에서 02)2284-0007로 변경되며 팩스번호도 현재 02)6000-1519에서 02)2284-0005로 바뀐다. * 새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58 포휴지식산업센터 802호 연락처 : 02)2284-000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SKC(011790)의 자회사로 화장품 천연원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랜드(052260)가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의 기존 안산 공장 부지에 착공해 6개월 만에 준공된 마스크팩 공장은 연간 1,500만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는 연간 750만장을 생산하는 기존 오창공장과 합쳐 2,25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들 제품은 국내 메이저 화장품 업체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안산 공장은 바이오랜드가 30년 넘게 축적한 발효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립됐다”고 말했다. 안산 공장에서 생산할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은 1세대 제품인 면 또는 부직포 마스크팩, 2세대인 하이드로겔 계열 마스크팩보다 한층 진보한 제품으로, 냉찜질 효과와 부착력, 투명도, 안전성 등이 뛰어다나는 게 바이오랜드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랜드의 마스크팩 사업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셀룰로오소 마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유럽연합(EU)이 자외선 차단 원료인 징크옥사이드(Zinc oxide)의 사용을 허가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최근 화장품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 원료 허용물질 목록에 징크옥사이드를 추가 등재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해당 규정은 지난 5월 1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생산업자들은 앞으로 이 규정에 따라 징크옥사이드를 최대 25%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징크옥사이드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대표적인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이지만 그동안 EU 내에서는 화장품 배합 원료로 사용이 금지돼 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염모제 색소 범위가 늘어나 다양한 색상의 염모제 개발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염모제를 개발하기 위해 ‘일시적 염모제’에 사용 가능한 ‘염기성갈색16호’ 등 25개 성분을 추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시적 염모제는 모발에 색상을 입혀 일시적으로 염모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머리를 감을 경우 색깔이 없어지며 일반적인 염모제와 용도가 다르다. 이번 개정안은 여러 가지 염색효과를 원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고 화장품 제조업체의 염모제 개발을 활성화해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된 염모제는 과학적 자료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유럽, 일본 등에서도 염모제로 사용되는 색소들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개성있는 화장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 제조,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