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 생활용품 등 총 30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해 화제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6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홍보Unit 김정호 전무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역사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부여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로 ‘아이-누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ty)는 최근 ‘뜨거운 여름을 위한 아이-누드 메이크업’를 통해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성숙한 느낌을 위해 짙은 라이너와 셰이드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등장한 노-메이크업 트렌드는 의미가 있다”며 “노-메이크업 트렌드는 짙은 메이크업보다 어리고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과 약품, 과자, 음료수 등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담는 포장디자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포장용기와 포장용 라벨의 디자인 출원이 2006년 2,708건에서 2008년 3,441건으로, 2012년에는 4,539건으로, 2015년에는 5,698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 용기의 경우 미용용품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화려한 외관을 갖춘 디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중국 해외직구 어플리케이션 ‘볼로미’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비알티씨는 5월 31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데이지와 함께 진행한 첫 방송에서 베스트 상품인 포어 매직 히팅젤과 포어 타이트닝 세럼 2개 품목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런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볼로미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어플리케이션 앱으로 약 300만명의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에 ‘반영구’ 열풍이 불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이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앞두고 더위와 땀에도 무너지지 않는 뷰티템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하다. 그동안 ‘반영구 뷰티템’으로 립타투팩이나 립타투펜, 립틴트 등 반영구 문신을 한 듯 오랫동안 지속되는 립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눈썹을 겨냥한 반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 왔다-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가 담겨 있다.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스토리다. 출판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 미디어다. 또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소위 ‘흙수저’로 창업에 성공해 오늘날 리더가 존경하는 리더로 우뚝 선 윤 회장의 경영성과와 인문학적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윤 회장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왜 꿈꾸는가’, 인문학을 경영에 적용한 사례를 모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인문학 공부의 즐거움과 삶에 대한 태도를 다룬 ‘무엇이 내 인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신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시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VIII)’을 마련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추세에 있어 OECD에서 지난 2015년 신규 제정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 시험법은 독성발현경로 중 단백질의 반응성을 평가하여 피부감작성을 평가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이다. 피부감작성 시험이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성분이 피부에 홍반, 부종 등 염증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방법 중 하나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07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동물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광독성 및 피부감작성시험(2007년)’ 등 12개의 가이드라인을 발간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화장품 원료업체를 인수, 그동안 성공 전략으로 통했던 ‘인수합병’이 다시 한 번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대표 브랜드인 ‘후’에 대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한방화장품 원료업체인 ‘오비엠랩’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비엠랩은 연매출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한방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 제조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지난 2010년 더페이스샵을 인수해 원브랜드숍 시장에서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고 2012년에는 보브, 2014년에는 ‘차앤박 화장품’으로 알려진 CNP코스메틱을 인수해 각각 색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업에 힘을 실었다. 또 지난해에는 색조화장품 생산업체 제니스를 인수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에 나섰다. 주목할 점은 최근 LG생활건강의 인수합병 방식이 외연 확대에서 내실 다지기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꾸준한 협력
▲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명예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메이크업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응용능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뷰티미용학과다. 최근 K-뷰티 위상이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높아지는 한국 메이크업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류 1호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S2J 브랜드 대표인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Q.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소개하자면?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융합문화예술대학에 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문화예술경영, 무용예술학, 미디어영상연기, 실용음악학과가 있다. 각 학과 강의를 교차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서로 간의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 오버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뷰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기업의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기업 설명 활동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24일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위해 방한한 중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중소기업청과 정부 벤처투자금융기관으로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코스메카코리아를 투자 유망 기업으로 중국 벤처투자기관에 추천하며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VC(벤처캐피털)∙PE(사모투자)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하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Huo Fu Peng 창업발전처장과 Jiang Chuan 종합처장, 중국 VC∙PE협회의 Di Na 상근 부회장, 쓰촨대학교의 Bu Hong 부총장 등 투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회사 현황과 상장 계획, 중국 추가 투자 계획, 중국 브랜드사와 유통사와의 전략적 제휴 계획, 공장 견학 등이었다. 대표단은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업계에 최초 도입한 선진화된 생산 시스템인 CPS(Cosmecc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컴 서예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벨코스메틱이 오는 6월 1일 사명을 ‘(주)레드앤블루’로 변경한다. 벨코스메틱은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위생허가 업무와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 서비스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법인회사로 전환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벨코스메틱 김경화 대표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벨코스메틱과 손잡을 경우 상해에 진출한 법인을 통해 상표등록, 위생허가 업무 관련 현행법의 변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 발빠른 행정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벨코스메틱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 유통과 중국 위생허가 승인 대행, 수입통관, 상표등록, OEM ODM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국 유통채널은 크게 오프라인 대리상 유통과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틴트’ 일부 제품에 자진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30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이는 유통 중인 화장품이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지체없이 회수조치를 해야한다고 명시된 ‘화장품법 제5조 2항’에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아리따움 볼륨업 오일틴트 2호·5호’ 일부 제품으로 제조번호가 S031414, S030713, S050907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아리따움 매장을 방문해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