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5월 브랜드숍은 세월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할인경쟁 등을 통해 매출 끌어 올리기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흐림' 기상도를 보였다. 더페이스샵과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큰 타격없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 오히려 백화점 등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사
세월호의 여파로 인한 소비침체도 피해간 4월에 이어 오픈마켓의 5월 화장품 유통 동향은 전체적으로 두자릿 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화창한 여름 날씨 만큼 맑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대비 오픈마켓 5월 화장품 매출 증감률은 평균적으로 전년대비 약 19% 정도의 성장세를 나타났다. 현재 오픈마켓에서 외형성장은 이미 한계를 보여주고 일각에서는 주장하고 있지만 화장품, 뷰티 제품군 만큼은 끝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백화점은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달을 맞이해 다시 되살아 나길 기대하며 다양한 선물세트와 이벤트를 기획했지만 세월호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의 달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백화점 뿐 아니라 전체 유통시장은 판촉행사와 이벤트를 모두 중단했고 신제품 출시를 연기하거나 홍보 활동을 최소화했고 매출은 동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피부치료에 쓰여왔던 위치하젤 추출물은 최근 화장품 수렴 원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위치하젤 추출물은 북아메리카 동부에 서식하는 관목으로 하마멜리스 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은 위치하젤을 약용으로 널리 이용해 왔다. 나무껍질은 피부궤양과 발진, 종양 치료에 사용됐으며 잔가지들은 사우나실의 뜨거운 돌에 올려 근육 완화 작용에 사용했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매출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대폭 위축되면서 4월 백화점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해 자외선차단제 제품 등 여름 관련 상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서 백화점 매출에 호조를 보이는 듯 했으나 지난 4월 16일 세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린 시절 봄이면 녹음이 푸르른 산으로,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로, 가을이면 빨갛고 노랗게 변한 낙엽이 즐비한 나무 아래로, 겨울이면 하얀 눈밭으로. 좁디 좁은 나라였지만 우리나라엔 뚜렷한 사계절이 있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나라는 전세계에서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잉카인치 오일은 화장품의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피부염증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뛰어나고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을 보호해 준다. 잉카 인치 오일은 아프리칸 월넛 (Plukenetia Volubilis)의 씨를 압착해 얻은 오일로 잉카 오일, 잉카인치 오일, 사카 잉키 오일, 사차인치 오일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오픈마켓의 4월 화장품 유통 동향은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옥션만이 흐린날씨를 보냈다. 화이트데이와 새봄맞이로 바쁜 3월을 보낸 뒤 언제 봄이 왔냐는 듯 훌쩍 더워진 초여름 날씨로 자외선 차단제, BB크림 등 매출의 대부분이 여름 제품들이 주를 이룬 4월이었다.
지난 4월 소셜커머스 화장품 시장은 매우 맑은 것으로 평가된다.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소비침체로 인한 여파가 소셜커머스만은 피해가는 듯 하다. 위메프는 3월과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200% 성장했다고 밝혔고 쿠팡에서는 매출에 관해서는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다로 밝혔다.
지난 4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4월 16일 있었던 세월호 사건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의 영향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였다. CJ오쇼핑은 세월호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GS홈쇼핑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나 분당 생산성은 전년대비 약 10% 가까이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전분야에서 소비 심리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을 겪는 가운데 브랜드숍은 홍보 마케팅과 이벤트를 자제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 기상도가 대기업은 '맑음' 그 외는 '흐림'을 기록했다.더페이스샵과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이른바 원브랜드숍 빅4는 4월 세월호라는 큰 파도를 조용하지만 가볍게 뛰어넘고 기존과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은 충격적인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으로 소비 심리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었다. 화장품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성장을 유지해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숍은 대기업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냈고, 드럭스토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 등의 계절 이슈로 선제품과 마스크팩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안정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