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신화장품(대표 안진수)은 헤어케어 특화 기술과 OEM·ODM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5년 매출액 491억원(+24%), 영업익 29억원(+73%)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우신화장품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수출이다. ’21 5백만불 → ’22 7백만불 → ’24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지난 4월 ‘2026 우즈베키스탄 더마 & 뷰티 박람회(Uzbekistan Derma & Beauty Expo 2026)’에 참가, 신흥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7차례 이상 해외 박람회 참가로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화장품 전문 OEM·ODM의 장점을 살려 자사 브랜드 개발,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사업 확장과 매출 증진을 이루고 있다. 1983년 창업하고 2006년 법인 전환했으며, △ 정도의 경영 △ 믿음을 주는 제품 △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의 수많은 히트 상품 등으로 40년 넘게 화장품 업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주요 자사 브랜드로는 알앤비(R&B)
지난 6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주)오션스인터내셔널(Osean’s Int’l 대표 안성민)을 강소기업으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증서의 의미는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유망 기업을 선정해 수출·금융·R&D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 ▲ 기술력 ▲ 수출 실적 ▲ 글로벌 확장성 등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그렇다면 오션스인터내셔널의 강점은 무엇일까? 첫째 기술력 측면에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아이템 개발과 지속적인 R&D를 추구하며 정밀한 파우더 구현과 얇은 밀착력, 워터캡슐을 적용한 습식 B.F(Back Fill)과 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대표 제품으로 ‘Tower28 GetSet Pressed Powder’가 있다. 세포라·크레도 클린뷰티 제형으로 밀착력은 물론 들뜸 방지, 피지 흡착에 뛰어난 파우더 제품이다. 또 ‘Anastasia Beverly Hills Smooth Blur Contour Stick’은 왁스나 오일 함량을 최소화하고 피그먼트를 자체적으로 여러 번 롤밀처리해 발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는 25년 매출 45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과 글로벌 인증 확보의 2대 축으로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주)예그리나는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과 자동화 설비, 불량 예측 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향후 Multi AI Agent 기술을 본격 도입해 불량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는 지능형 공정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CGMP, ISO 22716, 인도네시아 할랄 A등급, 이브비건 등 글로벌 핵심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최근 뷰티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미래형 지능형 제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직접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주)예그리나를 방문, K-뷰티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한성수 (주)예그리나 대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은 이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 Multi AI Agent 기술을
엔프라니(주)(대표 김태훈)는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R&D 투자 확대로 K-뷰티 수출 및 친환경·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OEM·ODM 기반의 중견기업이다. 최근 ‘레티닐 레티노에이트(Retinyl Retinoate)’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한 안티에이징 제품 ‘펩타이드 링클케어 크림’을 론칭했다.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비타민 A 계열인 레티놀의 안정성을 보완한 성분으로 피부에 보다 안정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기존 레티놀 대비 콜라겐 생성 능력은 약 8배, 피부 흡수력은 7.6배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안티에이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엔프라니는 레티놀 성분을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 유래 성분과 기술을 결합한 ‘보타레티놀’ 라인과 레티노에이트 계열 성분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보타티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타레티놀은 저자극 포뮬러 기반 안티에이징 케어를, 보타티놀은 레티노이드와 PDRN 리포좀을 결합해 피부 볼륨과 모공 관리까지 고려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라인업을 확장하는 제품이다. 신제품 사례에서 보듯 엔프라니(주)를 상징짓는 3대 특징은 ➊ HIT 상품 보유 ➋ 9 Brands, 9Colo
화장품 천연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엔비바이오컴퍼니(대표 문제봉)는 지난해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Koenigia alpina (싱아)추출물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연구성과를 포스터 발표함으로써 R&D 역량을 과시했다. 연구 주제는 ‘Development of Koenigia alpina Extract as an Anti-Aging Agent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s in Cosmetics’로 한반도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싱아 추출물 및 분획물이 갖는 다양한 피부 효능을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주)엔비바이오컴퍼니의 신규 제품 K-SingAH™ 개발로 이어졌다. K-SingAH™은 싱아 추출물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기반으로 탄력, 주름 개선 등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성분이다. 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제품화로 이어간 사례다. 싱아는 ▲ 희소성 ▲ 한반도 자생식물 ▲ 최초 ICID 등재 ▲ 특허원료 ▲ SCI급 논문 등재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주)엔비바이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 발표는 마디풀과 식물의 가능성을 확
(주)태경코엠(TAEKYUNG COEM)은 무기화학물 계열의 기초 소재를 국산화하며 성장한 태경그룹 산하 화장품 원료사다. 그룹에서 (주)태경코엠은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무기계 자외선차단제와 더불어, 항균성과 보습력이 뛰어난 세계 최고품질 기술우위의 원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태경코엠은 고부가가치 화장품 첨가제와 다양한 종류의 정밀 화학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2007년 창립 이래 기능성 소재의 합성과 분리-정제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회사의 3대 특징은 ➊ 자체 개발한 친환경 탈취·탈색 공법을 통해 무색·무취의 고순도 알칸디올 생산 ➋ 친환경 원료 중심으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합성 방부제를 대체하는 안전한 원료 공급 ➌ 수입 대체 개발로 가격 경쟁력 등이 꼽힌다. 특히 화장품의 필수 소재인 고품질의 무색, 무취의 1,2-헥산디올을 개발함으로써 R&D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대표 품목으로 ▲ COEMDIOL-6(INCI: 1,2-Hexanediol)과 ▲ COEMDIOL-11(INCI: Ethylhexylglycerin) 등이 있다. COEMDIOL-6은 방부와 항균 효능을
(주)코스파인(COSFINE)은 단순 유통 원료를 넘어 테크니컬 세일즈 모델을 구축한 원료 전문기업이다. 원료 공급과 함께 제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고기능성 원료 공급을 확대하며 R&D와 제형 솔루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주)코스파인은 Dow Chemical, Lamberti, DSM-Firmenich, Bloomage, Calistalabs 등 세계적인 원료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미원상사, 풍림무약, Bio FD&C 등 국내 유수의 원료 기업들과도 협력해 안정적이고 폭넓은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제조사에 프리미엄 원료를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Dow와 Lamberti의 기능성 폴리머, DSM-Firmenich의 향료, Bloomage의 히알루론산 등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 원료들이다. 이들 원료에 적합한 제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분자·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복합 적용해 ▲ 즉각적인 수분 공급+장시간 보습 유지 ▲ 피부 장벽 강화와 탄력 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 등의 효능을 이끈다. 기능성 폴리머도 제형의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영양, 건강, 뷰티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인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7월 1~3일, coex) 기간 ‘Dream-led Science’ 기반 소비자 중심 솔루션을 공개한다. ‘Dream-led Science’란 디에스엠-퍼메니쉬의 과학적 창의성을 소비자의 실제 사용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혁신 비전이다. 유스케 사이토 (Yuske Saito) 뷰티 & 케어 APAC 시니어 디렉터는 “한국은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뛰어난 과학적 기술력과 안목 높은 소비자가 결합해 차세대 뷰티 트렌드가 탄생하는 핵심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에스엠-퍼메니쉬의 혁신 기술은 한국 브랜드와 이들이 영감을 주는 글로벌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Dream-led Science’ 비전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고기능성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전은 피부 재생을 위한 차세대 엑소좀 및 HMO(모유 올리고당) 바이오테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효능, 차세대 자외선 차단 기술, 헤어케어 바이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고품질 화장품 방부제 원료 전문기업 비앤비(B&B 대표 손재호)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7월 1~3일, coex) 기간 특화된 기술의 방부원료 및 주름개선 효능으로 잘 알려진 고기능 엑티브 원료인 프로자일렌(Pro-Xylane, 품명: BTP-800)을 개발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Pro-Xylane은 로레알(L’Oreal)에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물질로, 대표적인 안티에이징(탄력, 주름, 보습개선) 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비앤비가 개발한 Pro-Xylane은 고유의 입체구조 균형(R-S Form)을 그대로 구현하여 피부 친화성과 일관된 효능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분자 밸런스의 고기능 바이오액티브 성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친수성 구조의 수용성 바이오액티브 성분, 저분자 구조로 피부 전달력이 우수하며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폭넓은 제형 호환성을 제공해 다양한 응용 포뮬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Pro-Xylane은 Retinol, Vitamin C, Niacinamide, hyaluronic acid, adenosine과 같은 기능성 원료와 함께 화장품 제품으로 사용되고 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할인형 화장품 전문점 입점을 통해 뷰티 즉시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기존 뷰티 전문 유통업체와 배달 플랫폼 간 경쟁도 주목받고 있다.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에 집중해온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얼마나 빠르게 전달하는지가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배민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8일 도심형 뷰티 아웃렛 '오프뷰티'를 퀵커머스 서비스인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입점시켰다. 서울,부산 등 주요 지역직영점 30곳에서 롬앤·닥터지·텐제로·조선미녀 등 화장품 4,000여 종에 대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배민 이용자는 앱에서 배송지 인근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오프뷰티는대명화학 계열사인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창고형 뷰티 아웃렛 브랜드로화장품 시장의 과잉 재고나 패키지 리뉴얼 전 제품,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을 제조사로부터 직매입해 정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해판매한다. 최근 성수 메가 팩토리를 비롯해 명동, 광장시장, 홍대, 신폰, 인사동, 망원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심 핵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킨텍스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전시회에는 15개국 679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인 1,088개 부스를 꾸린다. 국내에서는 597개사, 해외에서는 82개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참가기업 수는 전년보다 1.3배, 전시면적은 1.4배 확대됐다. 해외 참가기업도 지난해 65개사에서 올해 82개사로 늘어나 K-뷰티를 향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보여준다. 늘어난 전시 규모는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거래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프로그램인 일대일 수출상담회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선별한 60개국 220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자율적으로 방문하는 인원까지 더하면 행사장을 찾는 글로벌 바이어는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전 진행한 사전 상담에서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독점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도 나왔다고 킨텍스는 설명했다. 현장에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제품 소개와 상담이 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글로벌 뷰티 플랫폼 세포라(Sephora)와 협력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4개 국가·지역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OLIVE YOUNG K-Beauty Edit)’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프라인 판매망은 말레이시아 18개와 싱가포르 9개, 태국 13개, 홍콩 8개 등 총 48개 매장에 걸쳐 구축됐다. 지역별로 12~1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상품 구성은 최대 약 120종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1월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단계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왔다. 자체 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을 K뷰티 확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세포라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양사의 첫 협업 지역인 미국에서는 지난 8월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출시했다. 올리브영이 집계한 결과 리쥬란과 아렌시아, 토리든 등 입점 브랜드의 지난 9월 말 기준 일평균 매출은 8월보다 2배 늘었다. 아시아 시장으로 협업 범위를 넓힌 배경에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형성된 K뷰티 수요가 자리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아세안(AS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이번 주는 개천절, 한글날 연휴로 3거래일만 개장했다. 특이한 점은 10월 7일 화장품 주가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 K-뷰티 수출의 역대 실적 달성 ▲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 기대감 ▲ 중국 국경절 연휴 인바운드 쇼핑 특수 ▲ 단기 주가 조정에 따른 과도한 하락 인식 등을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3분기 누계 화장품 수출이 111억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2026년 수출액은 2025년 실적(114억달러)을 훨씬 뛰어넘는 150억달러 돌파라는 역대 수출 신기록 달성이 가시화됐다. 글로벌 K-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주요 화장품 제조 및 ODM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0월 개최되는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Prime Big Deal Days) 등 글로벌 4분기 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R&D) 역량과 성분 기술,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더마코스메틱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화장품 기업 인수와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제약사가 있는 반면, 의약품 R&D 성분을 화장품의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이식해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한 기업도 있다. 업계에서는 '제약사 프리미엄'만으로는 시장에 안착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의약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성분, 브랜드 자산을 화장품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얼마나 정교하게 전환해내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잣대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6일 에스디생명공학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에스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국내 최초로 ISO 37002(내부신고 경영시스템) 검증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ISO 37002는 조직 내 부정행위와 법규·윤리 위반에 대한 신고를 안전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신고 접수부터 평가·조사, 신고자 보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도입은 제보 채널 운영을 넘어, 제보 이후의 처리 과정 전반을 회사의 공식 관리체계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존 제도를 전면 점검해 '내부제보 관리' 특칙을 마련하고, 접수·평가·조사·보호·종결 및 사후관리 절차를 구체화했다. 적용 대상도 임직원에서 고객, 협력회사, 공급업체, 계약자, 자문·컨설턴트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홀리스틱 뷰티를 추구하는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필오프 마스크 ‘옥용팩’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케어 효능을 강화하고 진정 및 보습 성분을 보강하는 한편 사용감까지 개선해 더욱 편안한 피부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옥용팩은 지난 19년간 누적 판매 1,130만 개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설화수의 대표 필오프 마스크이자 스테디셀러다.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돼 모공 속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흡착하고 제거하며,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미세 솜털까지 함께 정돈해 보다 깨끗한 피부 컨디션을 선사한다. 리뉴얼된 옥용팩은 필오프 후 피부 컨디션까지 고려해 진정 및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콜라겐과 5종 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피부 흔적과 피부결 관리, 바이오 액티브 기반 고기능 케어, 생활 장면별 바디 리추얼을 중심으로 한 ‘2027 바디케어 트렌드북’을 발표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제품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킨케어와 선케어, 헤어케어에 이어 선보인 이번 트렌드북은 보습과 향에 집중하던 바디케어가 얼굴 수준의 고기능 관리와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제품군으로 확장되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데 머물지 않고 브랜드가 실제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제형까지 함께 담은 구성이다. 유씨엘이 제시한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바디케어 시장은 2025년 783억2,000만 달러에서 2030년 997억5,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국내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화)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화장품 할랄 인증 전문가 세미나 및 직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생산, 가공, 유통되는 화장품으로, 무슬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제품을 말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10월 18일부터 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를 시행한다. 이번 제2차 세미나 및 직무교육은 개별 국가의 규제 대응을 넘어, 이슬람협력기구(OIC, 57개 회원국)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국제 할랄 표준과 인증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여 중동 및 이슬람권 국가의 할랄 시장 전반에 대한 수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이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최근 뷰티 디바이스가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와중에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프라엘(Pra.L)을 이관받아 ‘테크니컬 스킨케어’(Beauty Advanced by Tech)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그 주인공이 LG생활건강 뷰티테크연구팀 현창환 책임연구원이다. 그는 ‘뷰티 디바이스와 피부 생체 과학이 완성하는 K-더마테크’를 발표했다. 현창환 책임연구원은 “K-더마 테크는 ▲ 피부과학 ▲ 뷰티 기술이 합쳐진 것이라고 칭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1.3조원(‘25년 기준)이며 ’17년(5천억원)에 비해 2.4배 성장했다. 향후 ‘34년에 6.7조 규모 성장할 전망이다. 성장 요인은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홈케어, 웰니스 트렌드 확산 및 Skinspan(피부 건상상태 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바이오·신약개발 및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 하나글로벌(대표 윤은아)과 2026년 10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DAYNICS(데이닉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켐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하나글로벌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자체 기술을 해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우선 공략한다. 세럼·크림·마스크팩 3종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제품 등록·수출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DAYNICS는 인삼 유래 식물성 PDRN과 독자 특허 소재 NCT(N-Caffeoyltyramine),..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두 번째 강의는 한국콜마 UV테크이노베이션 김용우 연구소장의 ‘Holistic Science & K-Suncare: 융합 기술로 보는 선케어의 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발표였다. 그는 “화장품의 날 학술 세미나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인사했다. 김 소장은 “‘선을 넘다’(Break the Line, Beyond the Sun)라면 융합기술이 분명히 접목이 되어야 한다. 화장품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기술 그리고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술이 융합이 되어야만 발전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한국콜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2027년 선케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26년 대비 7..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에이치엔에이파마켐(대표 유효경)은 세계 최고 권위의 화장품 과학 학술대회인 IFSCC 2026에서 고기능성 활성성분의 안정성과 전달 효율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달체 및 소재 기술 연구 성과를 5편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에이치엔에이파마켐은 poly(2-oxazoline, POx)을 활용한 PEG-Free 나노전달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특히 POx-Ceramide 기반 Retinal 전달체와 POx-PCL 기반Kojic Acid 나노전달체 연구를 통해 기존 PEG 기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화장품 전달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Retinal 안정화 연구에서는 POx와 Ceramide를 결합한 양친매성 공중합체를 기반으로 Polymer-Lipid Hybrid Nanoparticles(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