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로레알 태국의 인네스칼디라 대표는 입소스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코로나19 상황이 태국 화장품 소비자들 중 44%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줘다"고 말했다. 구글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들은 우울증과 관련된 정보를 37% 이상 더 많이 검색했는데, 화장품이 이들의 감정을 회복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로레알은 ‘메이블린 뉴욕’ 브랜드로 태국 소비자들을 위한파우치 형태의 립스틱 런칭을 결정했다. 이 제품은 태국 전국의 편의점과 슈퍼마켓 체인점을 통해 유통되며 기존 시장의 유사한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레알 태국의 인네스칼디라 대표는 “태국 뷰티 시장은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있다. 2013년부터 코로나19 상황 전까지 매년 7%대 성장을 기록했는데,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우 도전적인 한해를 보냈다. 또 시장에서 경쟁하는 경쟁자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로레알 태국은 여전히 페이셜 스킨케어와 화장품 부문에서 태국의 1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블린 뉴욕 센세이셔널 리퀴드 매트 샤쉐는 4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차갑고 건조한 계절, 외부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기초’를 잘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킨, 로션보다 진한 보습력을 가진 크림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것은 물론 진정과 자극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민감성 피부까지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은 수분, 진정은 물론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까지 책임진다. 코스인은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2021년 파워 브랜드(2021 Power Brand)로 선정됐다. ‘2021 파워 브랜드’ 보습크림 부문에는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선정됐다. 특히 닥터지의 대표 제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에 주목했다. #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누구나 건강한 피부로”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철학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의료와 화장품 제조분야에 쓰이는 액체상태의 원료 리포좀을 구형 캡슐로 입자화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이 발표됐다.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 장정호 박사 연구팀은 액체상태의 리포좀을 실리카로 캡슐화한 ‘구형의 실리카 리포좀 입자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기술의 핵심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카 소재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리포좀을 캡슐화하고 구형의 고체 입자로 제조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으로 기술개발의 주축인 리포좀은 의료분야에서는 유전자와 약물전달형 제제로 알려진 리포좀은 화장품 분야에서는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화장품 제형으로 많이 사용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주로 액체상태에서 투명한 이중 지질막 구조로 되어 있는 리포좀은 지질막 구조 안에 유전자와 기능성 약물과 화장품 원료 등을 담지할 수 있다. 다만, 액체상태에서 존재하는 리포좀의 특성상 이중 지질막 구조는 안정성이 매우 취약해 외부에 의한 충격은 물론pH와 온도 변화 등 자극에 쉽게 깨진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이중 지질막은 물과 친하지 않는 성질과 두께가 얇아 기능성 약물과 화장품 원료 등의 담지량이 적다고 알려져 왔다. 반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최대 유통 채널인 왓슨스 온-오프라인에 이지엔(eZn)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런칭한다. 온라인 채널은 5곳, 오프라인 매장 3,610곳으로 대대적인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 내 염모제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2월 20일 티몰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내 왓슨스 브랜드관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를 시작으로 동성제약은 샤오홍슈, 징둥닷컴, 아마존, 수닝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내 왓슨스 브랜드관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런칭할 예정이다. 왓슨스는 중국 최대의 유통 채널이자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동성제약은 오는 4월까지 중국 전역 약 3,610개의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에도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공격적인 판로 확장을 통해 중국 염모제 시장 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 전 지역 랜드마크에 매장을 운영 중인 왓슨스에 입점함으로써 중국 전역에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만나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지난 23일 ‘K-뷰티 클러스터’의 경기도 내 유치 지원을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중연 이흥해 회장, 오상택 사무총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과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승관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중심주제인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보건복지부 K-뷰티클러스터에 대한 계획 공유와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중연 이흥해 회장은 “화장품산업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K-뷰티 클러스터를 경기도가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산‧학‧관 관계자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경중연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주제발표를 진행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자생적 성장은 현재 한계에 직면했다. TRL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위해 산‧학‧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되야 한다”고 K-뷰티클러스터에 대한 필요성과 시사점을 강
화장품 원료 갈변 억제하고 우수한 항산화 활성 가진 원료 'BABA-GN 2.0' 1. 서론 일반적으로 항산화 효능을 지닌 원료는 항산화 효능이 강하면 강할수록 원료 자체 산화력(auto-oxidation)이 강해 공기 중에 노출됐을 때 불안정해 쉽게 파괴된다1). 브로콜리는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가진 ascorbic acid, β-carotene, rutin, quercetin, glutathion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암세포증식억제와 해독효소의 유도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2)3). 파인애플은 페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A, 비타민C, 무기 성분이 풍부하고 자유 라디칼소거 활성이 있다4)5). 또 홍반, 멜라닌, 피지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6). 울금의 함유성분은 Turmerone, Zingiberene, Phellandrene, 1, 8-cineole 등의 정유성분과 황색색소 성분인 Curcumin, Coumaroyl 등이 있으며 항산화 활성과 미백효과가 있다7). 브로콜리와 파인애플 등의 채소는 비타민C 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러한 항산화 성분들은 열에 약해 고온에서 쉽게 관련 성분이 산화되어 항산화 활성을 상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2월 24일 구미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경지원단과 구미분소,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배영일 회장)는 650여 개사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단체이다. 회원상호간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 기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기업체 대표들은 해외출장이 어렵고 수출계약 후 물품선적 시 물류비 급상승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해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온라인무역사절단,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 개별전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바이어 방문은 힘들지만 비대면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2월23일 목표주가 29,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한 동국제약의 목표주가가 연일 38,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목표주가 유지에 대해 금융가는 “회사의 올해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전망이다”고 바라보고 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주요 수출품목인 포폴과 테이코플라닌 생산설비 증설이 4월 완료되는 데 따라 올해 수출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특히 동국제약이 자사의 전문의약품과 화장품 수출 규모 확대를 통해 올해 실적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약의 주력 수출품목은 전문의약품으로 포폴과 테이코플라닌이다. 포폴은 전신마취제이고 테이코플라닌은 항생제다. 현재로서는 해당 물품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이나 한편으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를 통한 수출 확대로 실적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관련 생산설비 증설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이후 두 전문의약품의 생산규모는 2배씩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진출에 동국제약이 본격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에 대한 뷰티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YWCA강당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원영희 신임 회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소비자재단이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사법시험관리위원회와 로스쿨법제정 위원회와 변호사시험법제정 특별분과위원회 등 법무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 신임회장은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비자운동을 모색하고 회원단체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서로 폭넓게 연대해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그동안 소협이 추진해 왔던 소비자3법 관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학력, 약력 학력 : 1970년~1973년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여자고등학교, 1973년~1977년성심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1977년~1979년 서강대학교대학원 영문학 석사, 1984년~1989년 미국 Arizona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업계 관계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장품 회사와 유통회사 수입업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새롭게 바뀐 수입화장품 제도, 규정, 절차 등은 물론 환경부 규정과 공정거래법상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도 세세히 다룰 전망이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제도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16일과 23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021년 새로운 화장품 법규, 환경부 관련 규정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화장품회사와 유통회사의 수입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일반적인 규정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수입 화장품 제도와 규정, 절차 등을 공유한다. 또 수입화장품의 감사시 준비서류 등을 교육한다. 식약처의 자율점검보고 작성 요령 등과 수입절차 해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2월 24일 오전 10시 2020년 결산 제4회 화장품산업ICC협의회(센터장 한종민)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마시몽, 올인온, 뷰인스, 더핀, 다움코스메틱, 이와세코스파, 나비쿠 등의 회원사 20여 곳과 함께 2020년 산학협력사업 성과보고와 고객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1부에서 한종민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임미혜 책임교수의 캡스톤디자인과 산학협력 활동을 소개했다. 캡스톤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의료인의 고글 착용과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트러블 대응 패치 제품의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완성된 제품은 기업연계융합 지역문화 혁신사업과 연계해 지역의료기관에 기증된 내용을 전달했다.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과제로는 ‘피프틴디그리즈’의 곰취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올인온’의 곰보배추 화장품원료와 제품 개발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뷰티상품과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의 in vitro 효능시험 등 주요 서비스 항목에대해 소개했다.또 지난해 화두가 된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소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유통사인 바네사 뷰티(베트남 하노이)는 현재 한국에서 제조된 화장품을 공식적으로 수입해 베트남의 수천개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제조 파트너사인 뉴앤뉴의 화장품 제조기술과 품질관리에 확신을 갖게된 바네사 화장품사의 당 응옥 쿠이 대표는 베트남 시장에 바네사 화장품 유통 판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바네사 하이드라 비타 B5 안티 에이징 크림 피부 재생과 주름개선으로 배우인 트링 비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 바네사 아이 마사지 롤 온 크림, 바네사 아이 마사지 롤 홍삼, 라즈베리, 아보카도 씨드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다크 서클을 완화시키고 눈가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 # 슈퍼 비비 크림 -바네사 칼라키 브러쉬 주요 성분은 홍삼 추출물과 비타민 B3, 비즈왁스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커버력이 우수하다. # 바네사 비비 크림 롤러 슈퍼 비비 크림와 같은 효과의 내용물에 롤로의 기능으로 더 얇고 효과적으로 비비 크림을 사용할 수 있다. 바네사 뷰티는 베트남에 우수한 화장품을 소개하는 것을 사명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정식 수입 판매만을 진행하고 있다. 바네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3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3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화장품법 제3조 제4항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의 혼합, 소분 업무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를 양성하기 위해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3월 6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다.시험장소는 전국 11개 지역이며 대상은 제한이 없다.시험 응시료는 100,000원이다. 한편,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본부(1577-9402, ccmm@kpc.or.kr)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천녹색연합이 화장품업계 전반에 용기를 재사용하는 ‘화장품용기 리필레이션 도입’을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은 23일 관련 성명서를통해 “현재 국내 화장품 용기의 90%가 재활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업계가 이를 인식하고 제품을 담는 용기의 재사용 체계 마련을 제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리필레이션 제도 도입과 구체적인 이행 방식에 대해 인천녹색연합 측은 ‘포장재없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 운영과 소비자의 자체 용기 제작, 그리고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도입 확대를 주장했다. 먼저, 제로 웨이스트 매장운영에 대해서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알맹상점’을 예로 들며 용기를 가져가면 화장품을 리필하는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운영중인 해당 알맹상점은 ‘껍떼기는 팔지 않고 알맹이만 판다’는 의미를 담은 간판을 걸고 포장재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를 지향하고 있으며 또 본인 용기를 가져가면 화장품을 리필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뷰티업계 내 도입 확대를 제안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는 화장품의 내용물을 소분하거나 다른 내용물과 혼합, 첨가하는 방식으로 맞춤형화장품을 제조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국립보건감시원(안비자 : National Health Surveillance Agency Anvisa)는 지난달 말 기술주석노트(NT) 5/2021을 통해 개인위생, 향수와 화장품 라벨의 성분과 관련해 포르투갈어 설명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술 주석노트는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개인위생제품, 화장품과 향수의 라벨에 포르투갈어로 된 화학성분 규칙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현행 규정에서 제시한 다른 요구사항을 침해하지 않고 편견 없이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대학위원회 결의안(RDC) 432/2020에 의해 설정된 규칙을 의미한다. 안비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화장품 성분의 국제명명법(INCI)은 개인위생제품, 화장품과 향수의 라벨링에 의무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 문서는 소비자에게 이 정보가 명확히 전달되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첫째,포르투갈어로 된 성분에 대한 설명은 괄호 또는 막대 뒤 국제명명법의 성분에 대한 각 설명 옆에 '구성 : ' 또는 '성분 : ' 이라는 표현이 앞에 있거나 두 번째 목록에 '구성 (포르투갈어) :' 또는 '성분 (포르투갈어) :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유럽화장품원료협회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며 23일 밝혔다. 한방천연물센터가 획득한 GMP 인증(EFfCI-GMP)은 유럽화장품원료 GMP로 화장품원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GMP 기준을 결합한 인증제도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인증 ▲화장품원료 제조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 ▲제조 환경과 공정 기준의 적합성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획득에 대해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원장은 "본격적으로 설비를 가동해 충북 도내의 천연물과 한방 관련 기업의 화장품 원료생산 지원 활동이 활발해지고 충북지역의 천연물을 활용한 소재 기업들의 해외 수출기회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천연물산업관을 구축하고 충북도와 제천시가 천연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방천연물센터는 총 2관으로 구성됐으며천연물산업Ⅰ관은 천연물 관련 기업의 원료 추출물 제조지원을 위한 시설이며 Ⅱ관은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로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국
비린취 저감시킨 미역귀 이용한 보습, 피부탄력, 항노화 소재 개발 'Fucoi-ol™' 1. 서론 최근 외부 자극이 증가하고 노령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름완화와 피부탄력 증가 화장품의 수요 또한 많아지고 있다. 피부 노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피부조직의 지지력과 탄력을 담당하는 진피층에서는 콜라겐의 양이 줄어들고 구조가 조각조각 나누어져 피부가 얇아지고 쳐지게 된다. 또 콜라겐 이외의 기질단백질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탄력섬유의 소실과 변형에 의해 피부는 탄력을 잃고 볼륨이 꺼지게 된다. 따라서 콜라겐과 기질 단백질 분해효소의 발현을 저해시키면 피부 볼륨과 진피 탄력을 지켜 진피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또 피부의 노화는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모아캠에서는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미역귀의 Hydrolyzed F-Fucoidan을 추출, 정제해 보습, 피부탄력 효과를 갖는 항노화 화장품 원료인 Fucoi-ol™을 개발했다. 2. Fucoi-ol™의 개발 노화방지를 위한 높은 보습력을 나타내는 소재 중 후코이단에 주목했다. 후코이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1월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 품목 중에서는 마스크팩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출품목 순위를 높였다. # 1월 보건산업 수출액 20억 6,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1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8억 3,000만 달러(+6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장품 수출액이 7억 5,000만 달러(+62.5%)로 뒤를 이었으며 의료기기 수출액은 4억 8,000만 달러(+72.6%)로 집계됐다. 1월 보건산업 수출 동향 (단위 : 백만달러, %) 올해 1월 보건산업 수출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모든 산업에서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월평균 수출액인 18억 1,000만 달러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20억 6,000만 달러로 통계 집계 이래 1월 기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또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17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헴프 또는 칸나비스는 환경 친화적이고 작업하기 쉬우며 내구성도 뛰어나 이상적인 건축 자재로 만들 수 있다. 헴프는 목재, 플라스틱과 콘크리트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 사용된다. 헴프 속대(허드 hurd)로 플라스틱보드, 지붕타일, 섬유보드, 벽보드, 패널, 치장 벽토, 단열재, 벽돌과 콘크리트를 포함한 여러 건축 자재를 만들 수 있다. 헴프소재로 집을 짓는 것은 제조 공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목재, 콘크리트와 강철 등에 비해서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즉, 헴프 건축자재는 차세대 친환경 건축, 건설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다음에서는 헴프건축자재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헴프속대(허드) 헴프크리트(Hempcrete)는 헴프의 목질부인 헴프 허드(hurd)를 석회와 물과 혼합해 만든다. 헴프크리트는 벽, 바닥 또는 지붕을 위한 우수한 단열재가 된다. 헴프크리트는 내화성, 무독성, 지속가능성, 통기성과 높은 단열성을 포함해 다른 건축 자재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 헴프크리트는 헴프줄기에서 의류용 섬유를 채취하고 난 속대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일반 콘크리트(모래+시멘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지난 1968년출범해 올해로 53년을 맞는 대한화장품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는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법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대한화장품학회는 지난 1968년 화장품에 관한 연구, 생산, 품질관리, 미용 분야의 과학자와 전문가가 상호친목과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화장품 관련 학회이며 화장품 산업 발달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과학자, 전문가 단체다. 매년 정기총회와 춘·추계 학술대회, 심포지엄, 워크숍을 개최하고 ▲화장품 신소재, 제형 개발 ▲안전성과 효능 ▲화장품법과 제도 ▲화장품 관련분야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화장품 품질과 기술 향상에 공헌해 왔다. 대한화장품학회는연간 4회의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발간으로 매년 40여 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등재지(KCI) 논문과 2019년 창간된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영문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우수논문상, 우수 구두·포스터 발표상 등을 운용하고 있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신영 기자]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도 면세점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LUCKY DUTY FREE CART(럭키 듀티 프리 카트)'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 'LDF CART'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 꾸러미를 그대로 경품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가상 면세점 쇼핑’ 행사다. 참여는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 버튼을 클릭해고객 정보를 입력한 후 기획전 상품을 총 500달러(정상가 기준) 한도로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이후 행사 종료일까지 장바구니를 유지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며 장바구니에 담긴 물품 총액이 500달러를 초과하거나 기획전 이외의 상품이 포함되어 있으면 참가가 취소된다. 이번 1회차 행사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후, 설화수, 톰포드, 키엘 등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화장품 기획전으로 구성했다. 건강식품 컨셉의 2회차 기획전은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회차 패션·액세서리 기획전은 6월 25일부터 7월 24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머리염색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장 쉽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또 염색을 하는 연령대는 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며 그 이유도 다양하다. 예전에는 미용실에서 해야만 했던 염색이 비용적, 시간적 부담을 줄인 셀프 염색으로 트렌드가 변화했으며 헤어 시장은 다양한 형태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염색 제품들은 발색력, 저손상, 저자극, 천연염색약 등을 강조하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두피 문제로 부작용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 바이오스펙트럼(주)(대표 박덕훈)은 염색제에 사용되는 화학성분으로부터 두피를 지켜줄 천연 두피 보호제 원료를 개발했다. 붉나무 추출물(Obayza)의 PPD에 대한 독성 억제와 세포 보호 효과 모발 염색제의 두피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성분은 PPD(Paraphenylenediamine)이라는 성분인데, 과산화 수소에 의해 산화되어 반응체가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색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PPD는 모발 염색제 내 알레르기 물질과 반응해 가려움, 부기, 건조 등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피부세포 보호효과를 지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9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내 자생식물인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됐다. 이번에 발표된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세포 실험에서 알데히드화합물에 의한 세포 독성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분비도 63% 이상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드렁방동사니는 사초과 방동사니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식물이다.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꽃과 열매 외형을 확인해야 종을 바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국내 특허 2건을 등록했고 아울러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몰레큘스(Biomolecules)에 투고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추출물을 통한 피부보호 기술이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발표가 이뤄지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화장품 중소기업과 드렁방동사니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인간의 신체적 접촉에 관한 니베아의 새로운 국제적 연구는 사람들 사이의 신체적 접촉과 외로움을 느끼는 수준을 밝히고 이를 통해 피부의 신체적 접촉 영향이 피부 건강에 가져오는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니베아 소유의 독일 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는 신경 전달 물질인 옥시토신이 민감한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피부의 염증과 노화를 방지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애착, 사랑이나 기쁨의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옥시토신은 피부 접촉과 신체적 접근으로 대량 방출된다. 특히 옥시토신은 대인 관계를 강화하고 뇌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니베아 연구에 따르면, 다정함과 옥시토신은 피부 건강에 중요할 뿐 아니라 심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박동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옥시토신은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감과 관계를 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결과적으로 니베아 연구는 "신체적 친밀감과 옥시토신이 우리를 행복감, 즐거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이 모든 것이 우리 피부를 통해 표현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고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지난 1월 23일부터2월 23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218,378개를 분석한결과다. 이는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40,790개와 비교하면 68.99% 증가했다. 2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한국콜마, 토니모리, 클리오, 아이큐어, 아모레G, 코리아나, 현대바이오랜드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서 애경산업, 선진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라파스, 네오팜, 올리패스, MP한강,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엔에프씨, 본느,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제조, 에이블씨엔씨, 제닉, 에스디생명공학, 세화피앤씨, 코스온, 브이티지엠피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를 차지한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398,885, 미디어지수 437,603, 소통지수 448,84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2020년에 수행한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제품 개발 가이드 구축 사업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맞춤 제형 샘플(이하 샘플제형)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수행했다. 베트남 현지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제품별로 선호하는 최선호 제형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클렌징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클렌징 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워터, 폼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4세 그룹에서 클렌징 폼이, 35~49세 그룹에서는 클렌징 워터가 2순위로 선호도가 서로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 선호하는 제품 트렌드로 친환경 제품, 매스티지 브랜드 제품 등에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화장품 고관여자일수록 '친환경 제품'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어 환경에 대한 문제 역시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선호 제형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선호 향, 성분, 제형 등을 추가로 조사해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디자인하고 설계할 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후 샘플제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거창군이 지자체 개발 뷰티상품인 아로니아 기능성화장품을 공개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아로니아 화장품 개발 관련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로니아를 소재로 한 크림, 토너, 에센스 등 3종 기능성화장품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거창군 뿐 아니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거창아로니아연구회, 아로니아영농법인, 지방정책발전연구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공개된 제품들은 항산화 효과가 입증된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타닌 등 유효 성분 등을 추출해 피부 미백과 개선에 효과를 도모한다. 보고회에 참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기능성화장품 3종 추가 개발로 아로니아 미용 관련 제품군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9년 아로니아를 활용한 비누, 마스크팩, 올인원 워시를 개발해 현재 판매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으로의 수출은 정치적 이슈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어 수출국을 다변화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제2의 중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화장품시장으로의 도전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화장품시장에 정통한 기업 대표로부터 생생한 성공 전략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9일 ‘베트남 화장품시장 집중 공략과 성공사례 공유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안전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줌(ZOOM)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베트남 화장품시장 집중 공략과 성공사례 공유 실전교육’은 베트남에 화장품을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입, 유통하고 있는 조안나 코스앤코비나 대표가 직접 겪은 베트남 화장품시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교육에서는 베트남 시장 내 한국 화장품의 이해와 한국 화장품의 자리를 공유한다. 최근 베트남에서 주목 받고 있는 홈쇼핑 채널 현황과 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교육하고 베트남 시
#인디언 샌달우드 정유의 미용상 효능 효과 인디언 샌달우드(Santalum album)의 심재(心材, 나무줄기의 중심부에 있는 단단한 부분)에 함유된 에센셜 오일에는 독특한 아로마와 건강상의 효능효과가 있다. 인디언 샌달우드에 미용상의 효능 효과가 있는 것은 수 세기에 걸쳐 알려져 있으며 역사가 있는 전통의학의 아유르베다에서는 샌달우드가 피부의 미백과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료약으로서 처방되어 왔다. 또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도 인디언 샌달우드는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화장품 원료로서 사용되어 왔다. 인디언 샌달우드 종의 정유는 정착성과 우디(Woody) 한 베이스 노트로 인해 수많은 향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게 됐지만1) 최근까지 화장품에 사용할 때 샌달우드가 가진 피부에 대한 효능 효과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향료로서의 사용 이외에는 제한적이었다.이 보고서의 목적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샌달우드의 미용상 효능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최신의 과학적 조사 결과를 재검토해 샌달우드를 향의 원료로서 뿐 아니라 효능 효과를 주는 원료로서 재평가하는 데 있다. 그림1 Santalum album의 산타롤 세스퀴테르펜 알코올 주요 성분의 화학구조3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중국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협업에 나선다. 2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세포라 입점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상에서 현지 세포라의 입점을 도모하고 있는 제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이 발표한 기능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밤 파운데이션 ‘연작’이다. 해당 협상과 관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인 ‘연작’의 판로와 관련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투트랙 진출을 구사하고자 한다. 이에 중국 세포라 입점은 현지 내에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설명했다. 중국 세포라는 현지 76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270곳에 달하며 온라인 유통망은 1,800곳에 밀접해 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세포라 입점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이후 중국 현지에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코스메틱 분야의 중국향 매출을 기치로 삼아 여타 매출을 목표기대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조 327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이익 하락의 주 원인으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소장품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APMA, CHAPTER THREE'는 2021년 개최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로 다채로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2월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과 2020년 7월 고미술을 다룬 'APMA, CHAPTER TWO'에 이은 세 번째 소장품 특별전이다. 이전 두 전시에서는 1979년 태평양박물관 개관 이후 역사를 함께한 소장품을 소개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현대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외 작가 40여 명이 참가한 특별전에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화장품법 제5조 제4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의 규정 및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에 의거 2020년도 화장품 생산실적을 대한화장품협회로 보고해야 한다. 특히 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2020년 3월 14일)에 따라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에게 공급하는 맞춤형화장품 혼합 또는 소분에 사용되는 '맞춤형화장품 내용물'에 대한 생산실적을 보고하도록 변경됐고 또한 생산실적 보고 항목 중 '리필제품'을 입력하도록 추가됐다. 이와 관련해 ‘생산실적 엑셀서식‘을 참고해 보고기간내에 보고해야 한다. 국내에서 제조된 화장품 생산실적은 2021년 2월 28일까지 보고해야 한다. 생산실적 보고방법은 대한화장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원료목록&생산실적 보고→ 이용신청→ 생산실적 자료 제품별 입력 또는 파일 upload순으로 하면 된다.2020년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보고는 책임판매업자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실적을 보고할 수 있다. 우편, 방문, e-mail 접수는 불가하다. 원료목록보고가 사전보고로 시행(2019년 3월 14일)됨에 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놈앤컴퍼니와 지놈앤컴퍼니 광주과학기술원(GIST),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논문이세계 저명과학학술지 ‘네이처 리서치’의 자매지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현지시간 2월 19일 네이처 리서치가 발간하는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Nature Communications Biology)’에 따르면, 3사가 발표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성 물질과 피부 노화와의 상관성 규명(Spermidine-induced recovery of dermal structure and barrier function by skin microbiome)' 제목으로 등재된 논문이 본지에 기재됐다.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는 네이처 리서치에서 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특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가 피부 대사를 조절해 노화 현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스퍼미딘(Spermidine)’이 피부 항노화작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지놈앤컴퍼니와 코스맥스 양 사는 각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영국, 중동, 브라질에 대한 무료 웨비나를 3월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국의 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에 정통한 해외 연사를 초빙해 순차 통역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연사와의 실시간 Q&A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3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되는 영국 수출 웨비나에서는 Bloom Regulatory Ltd의 Ms. Amanda Isom이 연자로 나서 '포스트 브렉시트-영국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Ms. Amanda Isom은 2020년에 Bloom Regulatory로 이직하기 전까지 영국화장품협회에서 약 22년간 유럽 화장품 제도 관련 업무와 교육 등을 담당했다. 중동 수출 웨비나는 3월 18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Ms. Marie ESPANET 이 중동의 화장품 규제 기관과 주요 각국별 인허가 절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Ms. Marie ESPANET 은 록시땅(L’occitane )그룹을 거쳐 현재 Ecomundo에 재직중이다. 3월 26일 저녁 7시에는 브라질 수출 웨비나가 개최되며 브라질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태경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자사 내 화장품 개발을 통한 뷰티 산업의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빌딩에서 ‘2025 비전 선포식’을 연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전 산업 분야의 친환경과 기술화를 이루겠다. 이에 33개 신소재를 개발해 해외 거래처를 5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범위는 화장품 뿐 아니라 재활용 소재 등 친환경 분야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친환경 화장품 기초소재 8가지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해련 회장은 “지난 2019년 일본에 전량 의존하던 화장품 고급원료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현재 전북 공장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원료를 양산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에코 프레들리(Eco-Friendly) 코스메틱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 관련 친환경 소재도 개발할 것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그룹의 새 기업상징(CI)를 함께 공개하면서 "태경그룹의 비전을 '소재로 세상을 바꾸다'로 정했다. 인류가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사명이다"며 기업의 목표와 가치관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