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함께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은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감축한다 ▲플라스틱 패키지의 재활용성을 높인다 ▲그린사이클의 물질 재활용률을 높인다 등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성실히 이어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수민 대표가 만든 '호박앰플'로 잘 알려진 '아이스펌킨'의 제품이 세븐일레븐에 입점한 데 이어 쿠팡 로켓배송까지 진행한다. 한수민 대표와 국내 최대 약국체인 온누리약국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스펌킨은 코슈메티컬과 이너뷰티 트렌드를 지향하며 호박앰플, 마스크팩, 패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NS상에서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한수민 대표가 개발한 아이스펌킨 호박앰플은 세븐일레븐 전 매장 입점 뿐 아니라 쿠팡 로켓 배송까지 진행해 당일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아이스펌킨은 "현재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따라 관심이 급증하며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펌킨의 주력 제품인 호박앰플은 하루 한 병으로 늙은 호박의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앰플 형태의 이너뷰티 제품이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이스펌킨은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50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로켓배송을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러시아에 부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기술력, 기능성, 가격 등 삼박자를 두루 갖춘한국 화장품의 현지 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이 4월 21일 발표한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103억 250만 달러로 유럽 5위, 세계 11위였다. 러시아 여성들은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데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69%나 돼 구매력도 높다. 한국의 국가별 화장품 수출 비중 (2019년) 한국의 대러시아 화장품 수출 추이 최근 러시아에서 레뚜알, 매그닛 등 뷰티 전문점과 드럭스토어가 급증하고 전자상거래 시장이 발달한 것도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류 확산으로 K-뷰티가 유행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러시아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4년 1,551만 달러에서 2019년 1억 3,731만 달러로 5년 만에 9배 가까이 성장했고 프랑스에 이은 2위 수입국이 됐다. 특히 대기업 브랜드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독특한 천연원료를 사용한 중소 브랜드의 인기가 높다. 러시아 화장품 시장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관련해 식약처와의 소송도 불사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기업 ‘하이웨이원’을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다. 최근에는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을 론칭한 바 있다. 지난 20일 메디톡스는 일부 무허가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식약처에서 판매를 중지한 ‘메디톡신’이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어떤 문제도 없다며 식약처의 명령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메디톡신주의 일부 제품이 제조 과정에서 허가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은 원액을 사용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제보에 따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메디톡스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17일 약사법 제71조에 의거해 ‘메디톡신주’ 50단위, 100단위, 150단위에 대해 품목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시키고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메디톡신 50단위, 100단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비디비치(VIDIVICI)'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중화권 톱스타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고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지난 20일 전속 모델 '왕대륙'과 협업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키스마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에서 1분에 11개 꼴로 판매되고 있는 빅 히어로 제품이다. 올해 초 중국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왕대륙을 제품 모델로 발탁하고 중화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왕대륙이 직접 비디비치 립스틱을 바르고 찍은 키스마크와 사인이 새겨져 있다. 또 왕대륙의 다양한 모습과 친필 메시지를 담은 랜덤 포토카드가 내장되어 있어 팬덤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비디비치는 단순히 스타 모델을 기용해 광고 촬영을 하는 소극적인 방식이 아닌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협업 제품을 기획했는데 정식 출시 전부터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디비치는 국내 제품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이 아이섀도우와 쌍꺼풀액 기능을 한번에 가진 '라루즈 아이쁘띠 쌍꺼풀 섀도우'를 오는 4월 23일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 단 3초.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지목하는 좋은 첫인상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는? 바로 ‘눈’이다. 눈매가 첫인상을 좌우하면서 눈 성형에 관심 갖거나 노화로 인한 눈 처짐으로 눈매 교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될 리더스 ‘라루즈 아이쁘띠 쌍꺼풀 섀도우’는 이 모든 고민들을 한방에 해결해 줄 2020년 상반기 핫뷰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눈 주위의 피부는 다른 피부 조직보다 얇고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민감해질 수 있어 아이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라루즈 아이쁘띠 쌍꺼풀 섀도우’는 3중 자극테스트(안자극, 민감성피부 일차 자극, 피부 일차자극)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특허받은 Syn-Hycan 성분과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 마린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눈가에 영양과 탄력을 공급해 피부 자극에 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올해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화장품 매출액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가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로레알은 이보다 절반수준인 4% 감소를 보였다.전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이 '코로나19' 대란 속에서도 1분기영업실적 감소를 최소화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업계 전문가들은최근 집중하고 있는 로레알의 이커머스 채널 전략과아시아 지역의 중국향전략이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특히 로레알은 이커머스와 중국향 전략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이 지난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로레알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72.3억 유로(환율 효과 제외 시 YoY -5%)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럭셔리와헤어살롱은 백화점, 미용실 영업중단으로 각각 -8%, -10%가 감소했다. 로레알 지역별 매출과 성장률 로레알 아시아 지역 매출과 성장률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북미 지역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 -3% 감소를 기록했고 아시아는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테디셀러인 아이크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눌(Share)' 수 있도록 특별 에디션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쉐어박스'를 선보인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쉐어박스'는 일반적인 선물 세트와 달리 선물받은 사람이 또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박스 in 기프트 박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AHC 아이크림 쉐어박스를 선물받은 사람이,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또 다른 박스를 다른 이들에게 선물하고,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릴레이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AHC는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공유한다(Sharing the joy of Beauty)'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단순히 선물을 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선물받은 사람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또 고마운 마음과 아름다움을 '나눌(Share)'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선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뜸했던 가족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서로를 챙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일명 ‘오렌지 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닥터벨머 ‘비타 세린 톤결 세럼’의 봄 한정 스페셜 에디션, ‘비타 세린 톤결 세럼 – 비타민 에디션’을 출시했다.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이번 에디션에는 칙칙한 피부를 맑게 해주고 잡티 케어까지 가능한 비타 세린 톤결 세럼 본품과 함께 순수 비타민 C가 10% 함유된 비타민 파우더, 붉은기 커버를 돕는 ‘비타 11 톤업 크림’ 증정품 등이 구성에 포함됐다. 닥터벨머만의 톡톡 튀고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지는 패키지에 담긴 비타민 파우더는 집중 케어가 필요한 순간, 신선한 상태로 비타 세린 톤결 세럼과 섞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1회분씩(총 8회분) 소포장되어 있다. 순수 비타민C, 비타민 B3, 비타민 B12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파우더와 오렌지 세럼을 혼합해 얼굴에 충분히 흡수시켜 주면 잡티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최근 신규 출시된 ‘비타 11 톤업 크림’은 11가지 비타컴플렉스가 함유된 처방으로 자연스럽게 붉은기와 잡티를 커버하고 뽀얀 피부로 만들어 준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요즘 같은 시기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톤업 크림이다. 닥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에스티로더 컴퍼니(Estée Lauder Companies)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고위급 경영진들의 급여 삭감과 협력사 지불 일시 중단,신규 채용동결 등긴급 경영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광고와 마케팅 지출 최적화와 함께2021년 1월까지 출장금지, 2021 회계연도에 대한 공과금 지급 보류, 주식 재구매 계획 등을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스티로더는 경영진과 수석 부사장 수준, 부사장에 대한 급여를 각각 30%, 20%, 10% 줄인다고 발표했다.윌리엄 로더(William Lauder) 회장과 파브리 치오 프레다(Fabrizio Freda) 사장 겸 CEO는 기본급을 50% 삭감했다. 또 레너드 로더(Leonard Lauder)와 크리니크(Clinique)의 로널드 로더(Ronald Lauder) 회장은 거의 100%에 달하는 임금을 삭감했다. 다른 비용 절감 조치로 광고와 마케팅 지출 최적화, 2021년 1월까지 출장금지, 신규 채용 동결, 2021 회계연도에 대한 공과금 지급 보류와 주식 재구매 계획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또 온라인 시장과 중국 시장 등비즈니스를복구하고 활성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올해들어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아모레퍼시픽이 2위를,한국콜마가 3위를 마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지난 3월 15일부터4월 16일까지빅데이터 23,801,928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404,490개와 비교하면 6.31% 줄어들었다.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SK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아모레G, 클리오가 상위 10위권를 차지했다. 이어서 코리아나, 아이큐어, 콜마비앤에이치,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제이준코스메틱, 스킨앤스킨, 라파스, 올리패스, 잇츠한불, 코스메카코리아,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 MP한강, 컬러레이, 에이씨티, 아우딘퓨쳐스 순으로 분석됐다. 2020년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를 차지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525,2
#사탕수수추출물의 소취효과에 대해서 일본의 소취방향제 시장은 2014년~2018년 5년간 시장 규모가 약 120억 엔으로 확대되고 900억 엔을 초과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최근 1년 시장 규모는 922억 엔(전년 대비 107.5%)으로 65억 엔 증가로 특히 호조를 보였다(INTAGE 전국소매점패널 조사, SRI 조사). 따라서 소취제는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제조사에 있어 매력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림1 소취용 사탕수수추출물 제조법 소취방향제의 소취 메커니즘은 크게 물리적 소취, 화학적 소취, 생물적 소취, 감각적 소취의 4종류가 있다. 화학적 소취는 냄새 물질을 분해하거나 결합하는 등과 같은 방법으로 소취되고 물리적 소취는 사이클로덱스트린이나 활성탄 등과 같이 세공(細孔)에 냄새 물질을 포집한다. 또 생물적 소취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감각적 소취는 향수처럼 다른 향기로 냄새를 숨기고(마스킹) 또는 인체의 냄새성분의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으로 소취된다. 소취 활성성분은 천연소재와 화학합성품 두 종류로 대별된다. 일반적으로 천연소재의 장점은 안심감과 친환경을 들 수 있지만 화학합성품에 비해 소취효과가 낮은 경우가 많고 원료에 제약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오는 4월 22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비상장 브랜드 중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자 국내외 '1일1팩' 열풍을 주도하며 마스크팩 대중화와 K-뷰티 트렌드 확산을 이끈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별도의 행사 없이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부 활동으로 11번째 생일을 기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따뜻한 나눔을 통해 경영이념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악재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망설임 없이 나선 뜻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11년간 지켜온 상생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 유례없는 재난 '코로나19'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긴급 구호 '앞장'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던 지난 2월초 메디힐은 현지 의료시설과 인력 지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내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던 3월 초에는 대구 동산병원에 6억 원 상당의 현금과 제품을 기부하며 의료진 방역 물품 지원과 치료 활동에 힘을 보탰다.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의 피지컬과 남성미는 남달랐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LED마스크 브랜드 모델 배우 '이민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셀리턴이 공개한 화보 속에서 이민호는 LED마스크 모델답게 빛을 뿜어내는 듯한 광채나는 피부를 뽐내고 있다. 실키한 소재의 화이트 셔츠를 입고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를 들고 있는 이민호는 이마부터 콧대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페이스 라인으로 넘사벽 조각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블랙수트로 차려 입은 상반신 컷에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남성미를 뿜어낸다. 은은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하며 한 손으로 턱을 괸 포즈에서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흘러나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셀리턴 모델 이민호의 전신컷에서는 수정이 필요 없는 우월한 기럭지와 몸매 비율이 돋보인다. 제품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민호가 들고 있는 제품은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 모델이다. 이민호는 올해 초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 모델로 발탁됐다. 셀리턴 관계자는 "올해 초 신규 광고 촬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0년 봄, 여름 시즌 마스크 착용으로 변화된 외출 문화에 맞춰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2020년 봄,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룩은 미니멀한(최소한의) 아이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피부광 중심의 스킨글로우를 살린 '뉴트럴 시크(Neutral Chic)'다. 뉴트럴 시크의 기초 메이크업은 과장된 하이라이터의 사용보다 피부 본연의 스킨글로우(피부광)를 살리고 자신의 피부인 듯 내추럴한 피부톤을 표현해 맑고 건강한 바탕을 표현한다. 완벽한 커버보다는 피부 결을 따라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때 옅은 블러셔로 얼굴의 윤곽은 가볍게 정리하며 시크한 무드를 연출한다. 립 메이크업은 컬러가 옅은 립글로스나 립밤 등을 사용해 입술 본연의 색상을 드러내거나 가볍게 색감을 입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많이 드러나는 아이 메이크업은 2019 시즌 눈썹을 또렷하게 강조했던 트렌드와는 달리 옅은 색감으로 깊이감을 주는 자연스러운 음영을 선보였다. 눈매를 강조한 볼드한 아이라인이나 속눈썹을 살린 마스카라로 포인트는 살리되 전체적으로 뉴트럴 무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큰 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메디컬 더마 컴퍼니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의 대표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이며 재정비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BI는 전문 클리닉 기반, 효능 더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크로스’ 문양을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변화를 줬다. 셀퓨전씨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가로와 세로 패턴 별 채도에 변화를 주어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는 독자적인 디자인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외면의 꾸밈 없이도 건강한 피부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레드 카펫 위 여주인공처럼 주목받는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여기에 피부를 지켜내는 ‘방패’ 이미지를 BI에 연계해 스트레스나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내려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현대화된 영문 폰트로 기존 로고를 정제해 가독성을 높였다. 패키지도 달라진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약 20년간 고수해 온 브랜드 헤리티지 요소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리뉴얼해 기존 패키지와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임블리 호박즙’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화장품, 패션 전문 기업 부건FNC가지난해 69억 원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건에프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3% 급감한 453억 원으로 1,000억 원에 육박했던 매출액이 반토막났다. 2018년 100억 원 가량 기록했던 영업이익도 지난해 급락해 131억 8,500만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2018년 69억 원에서 지난해 185억 원 손실로 전환됐다. 화장품 제조업체 부건코스메틱의 상황도 악화됐다. 부건코스메틱의 매출액은 7억 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로 떨어졌다. 부건FNC는 임블리 미국과 일본 법인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부건코스메틱은 박준성 부건FNC 대표가 지분 80%, 부건FNC가 20%를 갖고 있다. 부건FNC는 2018년 영업이익 100억 2,600만원, 순이익 69억 2,600만원을 기록했지만 잇따른 논란에 휩싸이면서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사건은 지난해 곰팡이 의혹에 휩싸였던 임블리 쇼핑몰의 호박즙 사건이다. 지난해 4월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언택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직원이 직접 출연해 상품 랭킹과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유튜브 콘텐츠 ‘올알랭 가이드’가 누적 조회수 6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올알랭 가이드’는 ‘올리브영이 알려주는 랭킹 가이드’라는 뜻으로 CJ 올리브영이 지난 1월말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시리즈 콘텐츠다. CJ올리브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주제별 인기 상품 순위를 공개하고 매장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유용한 쇼핑 팁 등을 전한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기 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을 접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알려줄 뿐 아니라 출연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카운셀링하듯이 설명을 해줘 상품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지난달 공개된 ‘2020 신상품 TOP5’영상은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트렌드가 더욱 확산하는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로레알의 2020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감소했다. 로레알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영업이 매우 부진했던 가운데 중국에서 사업을 재개하고 전자상거래의 매출 성과로 1분기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4.8% 감소하는데 마감했다고 밝혔다. 로레알그룹 쟝 폴 아곤(Jean-Paul Agon) 회장 겸 CEO는 "전자상거래 매출이 현재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자상거래가52.6% 증가해 디지털을 통한 매출이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이 됐다"고 밝혔다.또 그는 "2020년 1분기에는 전체 화장품 시장이 약 8% 감소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로레알은 마이너스 4.8% 매출로 시장을 능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레알은1분기 중 프로페셔널 라인과 럭셔리 브랜드는 매출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소비재는 더 완만하게 감소했고 기능성 화장품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특히약국은 유통을 계속할 수 있는 소수의 소매 업체 중 하나로기능성 화장품과 건강 관련 제품들의수요가 유지됐다. 지리적으로 볼 때 코로나19는 1월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카트린(catrin)의 천연 선파우더 썬킬 시리즈가 215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다. 카트린 썬킬 시리즈는 지난 2013년 3월 국내 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출시 5개월 만에 75억 원(홈쇼핑 기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번 최대 판매량 기록은 봄, 여름철 성수기 호재 흐름을 타고 늘어난 자외선 차단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꾸준히 높은 판매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썬킬 시리즈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제품을 리뉴얼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화장품 성분 분석 플랫폼 ‘화해’에서 진행하는 2019 뷰티 어워드 선케어 기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카트린의 더마 썬킬 미네랄은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 구성으로 세계적 명품 화장품 원료 제조사 인터코스사로부터 직수입한 10가지 천연 원료가 사용됐다. 오일, 탈크, 인공색소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심 제품으로 피부 자극 걱정 없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 고객을 타겟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미네랄 성분의 선파우더는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산뜻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 노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LG생활건강도 '코로나19'의 타격을 벗어나긴 힘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며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20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15개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6% 감소한 1조 7,293억 원, 영업이익은 29.07% 급감한 2,317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지난 4월 17일 LG생활건강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1조 7,219억 원으로 8.2%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차석용 부회장 취임 후 15년 만에 첫 역성장이다. 2005년 3분기 이후 57분기 연속 성장한 매출과 2005년 1분기 이후 59분기 연속 이어온 영업이익 증가세 기록도 깨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적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하락한 중국 현지와 면세점에서의 화장품 매출 때문이란 분석이다. 먼저 각국의 입국 금지 등의 조치로 항공 운항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유통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이른바 ‘코로나19 이후’에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픈서베이는 4월 19일 발표한 ‘시장을 보는 시선부터 달라져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유통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통시장의 변화를 분석했다. 코로나19는 우리가 먹고사는 것 뿐 아니라 물건을 사는 방식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수집하고 있는 결제내역을 이용해 그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감 추이가 크게 변화하는 3개의 시기로 유통 변화를 구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감 추이에 따른 시기 구분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시기인 2월 9일부터 22일까지 7~8주차, 대구 신천지예수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시기인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9~10주차, 국내 확진자 증가세는 안정화됐지만 WHO의 팬데믹(Pandemic) 선언으로 장기화 전망이 자리 잡은 시기인 3월 8일부터 21일까지 11~12주차 사이 소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1등 바디워시 브랜드 온더바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로 가꿔주는 한 단계 진화된 바디케어 ‘벨먼 제네시크 바이옴 캡슐 바디클렌저’를 출시했다. 각종 먼지와 황사 등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얼굴 뿐 아니라 바디 피부도 민감해지고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렇게 균형이 깨진 피부의 관리를 위해 최근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일차원적인 보습을 넘어 피부 본연의 변화에 중점을 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벨먼 제네시크 바이옴 캡슐 바디클렌저’는 무너지기 쉬운 피부 생태계, 즉 바디 피부의 기초 체력 관리에 중점을 두고 수분과 영양이 충족된 건강한 피부 상태로 가꿔주기 위한 방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발효용해 성분을 담은 캡슐 포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7일만에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샤워만으로 수분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줘 한 단계 더 진화된 차별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대신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약국 화장품 브랜드 '가란시아(GARANCIA)' 사업을 확대하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제품군 확대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정식 론칭한 가란시아는 지난 2월 한달 간 브랜드의 목표 매출을 200% 초과 달성하며 론칭 초기부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 당시 출시했던 대표 제품 10종이 일부 조기 품절 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자 이달 20개 제품을 추가로 수입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가란시아는 아마존 정글 식물부터 토마토, 청보리 등 다양하고 독특한 식물의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들로 론칭 초기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피부 자극이 적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30초 필링 클렌저(쁘쉬마쥐끄 누벨 뽀 비쟈쥬)는 출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급하게 추가 물량 발주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30초의 마법’이라는애칭의 각질 제거 클렌저로 30초 사용만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지난 4월 17일 메디톡신주 50단위, 100단위, 150단위 잠정 제조, 판매 중지 명령에 대해 메디톡스가 공중위생상의위해가있을수 없고 제품의안전성과유효성에도어떠한문제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메디톡스는 지난 4월19일21시대전지방법원에식약처의명령에대한 '집행정지신청'및'명령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4월 17일 식약처가 약사법 제 71조에 의거해 '메디톡신주' 50단위, 100단위, 150단위에 대해 잠정 제조, 판매 중지를 명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첫째, 이번 식약처 처분의 근거 조항은 약사법 제 71조이고 동 조항은 제조,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이 현재 '공중위생상의 위해'를 초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제품 생산 기간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이다. 해당 시점에 생산된 '메디톡신주'는 이미 오래 전에 소진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어떠한 공중위생상의 위해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둘째, 현재 유통 가능한 '메디톡신주'는 2017년 4월 이후에 제조된 의약품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진행
#체취발생 메커니즘에 착안한 토털케어 시스템 우리 생활에서는 여러 가지 ‘냄새’가 존재한다. 그것은 좋은 냄새 뿐 아니라 불쾌하게 느끼는 냄새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사람한테 나오는 ‘체취(體臭)’이다. 그림1의 설문조사 결과에 나타낸 것과 같이 성별과 세대에 관계없이 체취나 데오도런트(deodorant)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1). 그림1 몸의 냄새와 '데오도런트'에 대한 의식조사 체취는 두피냄새, 입냄새, 겨드랑이냄새, 발냄새, 땀냄새 등 전신 활동에 의해서 생성되는 다양한 물질이 원인이 되고 부위에 따른 원인물질 특징이나 발생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에서 해명이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취는 착향제를 사용해 마스킹(masking)을 시키지만 일본인은 강한 향으로 체취를 마스킹하는 것보다도 불쾌한 체취 자체를 없애 주는 즉, 무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체취를 마스킹할 때에는 향을 가하는 것만으로는 체취와 합쳐져서 쾌적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체취를 돋보이게 하거나 체취보다 더 높은 착향제를 함유해 착향제 향이 너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체취가 되는 성분의 생성과정을 볼 것 같으면 생성과정의각 단계를 억제해 체취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서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8시간 자외선 차단 유지 효과를 가진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AGE 20’s LONG PROTECTION SUN CARE) 2종을 선보였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한번만 발라도 8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유지를 도와주는 점이 특징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톤업 에센스 선팩트’,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 에센스 선크림’ 등 2종으로 출시됐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열 케어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인진쑥, 달맞이꽃, 자작나무 수액 등 내추럴 성분을 배합한 ‘그린힐 콤플렉스’(Green HealTM)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호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는 물론 오일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에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잡아주며 매끈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끈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보건부 식약처는 호치민에 있는 화센제약이 생산한 로투필 손 소독 젤에 대해서전국적으로 제품 회수와 유통금지를 명령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시장에서 일반 화장품의 구매가 줄고 손 소독제 등 전염병 예방과 관련된 제품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화장품 규정을 위반하는제품들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로투필 손 소독 젤은 지난 2월 1일 생산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오는 2023년 2월 1일까지이며제품 허가번호는 2020년 2월 17일 발행(000586/20/CBMP-HCM)했다. 그런데 이 제품은화장품허가서에 신고된 성분에 없는기준 이상의 메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회수조치를 당했다.메탄올은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이나 에탄올과 아이소프로필 알콜의 불순물로 에탄올과 아이소프로필 알콜 전체 함량의 5% 이하가 되도록 제한하고 있다. 베트남 식약처는 화센제약에 규정에 맞지 않게 제조,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전국적으로 제품 회수를 명령했으며4월 20일전까지 제품 회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호치민시는 규정에 맞지 않는 제품 회수 진행과 화센제약이 규정에 따른 제품 회수 진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4월 2일부터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 것에 이어 도에서 지원한 정책자금의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결정은 4월 2일 시행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이은 후속조치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 정책자금에 대해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이 숨통을 틔우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12년부터 685개 기업에 지원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4,201억 원이며 올해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은행협력자금 등 기업이 상환할 금액은 300억 원 정도로 이중 창업과 경쟁력, 청년창업, 벤처육성 자금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130억 원,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은행협력자금 170억 원이다. 경북도는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농협, 대구, 국민, 기업, 산업, 신한, 우리, 하나, 부산, 경남은행 등 10개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거치기간 연장 등을 결정했다. 오는 4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피해 중소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손잡고 오는 4월 29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기획전 ‘힘내세요 소상공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 가전,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추천 상품은 장흥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으로 만든 ‘정남진장흥 표고버섯가루(200g)’, 안동 특산물 마로 만든 ‘마다솜 마가루 스틱’, 전북 익산의 ‘백인수 포기김치(3kg)’, 영덕 대게가 통째로 들어간 ‘성진홀푸드 영덕대게 다시팩(150g)’ 등이다.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용품과 가전도 판매한다. 자연분해 성분으로 제작돼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하기 좋은 ‘애기쓰봉 싱크대 거름망’, ‘웨어러블 공기청정 마스크’, ‘제이엠그린 국물이 흐르지 않는 더블세이브D도마’ 등이 있다. 환절기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뷰티템도 선보인다. ‘BRTC 비타민 화이트닝 슬리핑 팩(100ml+50ml)’, 얼굴과 전신에 사용가능한 ‘루미니스 이몰리언트 아로마오일’, 항균효과를 높여주는 ‘퓨리패치 쿠션 퍼프 항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2020년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 판매, 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메디톡신주는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로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은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등이다. 지난해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으며 검찰 수사에 협조해 왔다. 검찰은 4월 17일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과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과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 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범죄사실 등 수사결과와 공소장을 제공받아 해당 품목과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허가 내용과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의약품을 제조, 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행정절차 상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소비자 보호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