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이 쉽게 손상 받는 민감 피부를 위한 캠페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유세린은 눈에 보이는 손상 개선 효과의 유세린 울트라 센시티브 리페어 크림을 소개했다. 네티즌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메인 영상을 시작으로 현대인의 피부고민을 캐릭터로 위트 있게 담아낸 마름이, 민감이, 칙칙이 편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세린의 울트라 센시티브 라인 신제품은 메인인 울트라 센시티브 리페어 크림 외에도 지복합성 피부를 위해 더욱 산뜻하게 나온 울트라 센시티브 리페어 젤과 장벽 개선, 민감 진정 효과의 울트라 센시티브 인스턴트 수딩 크림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뷰티 브랜드 센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배우 김새론을 발탁해 광고촬영을 진행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김새론은 이번 광고에서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로 클렌징을 한 후 여배우의 모습에서 진짜 김새론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19학번 새내기가 된 김새론은 촬영현장에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특유의 기분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번에 김새론과 함께 선보이는 센카의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베스트셀러로 센카만의 촉촉하고 쫀쫀한 생크림 탄력 거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 주며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하게 마무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약처는 4월 오마샤리프화장품을 포함한 5개 화장품 제조사가 화장품 GMP 적합업소로 신규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업체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오마샤리프화장품,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코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태남메디코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레인보우, 트리샤 등 5개사다. 오마샤리프 화장품은 동성제약의 계열회사로 오마샤리프, 에스메딕, 디즈웰 등 브랜드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이며 코디는 화장품 OEM ODM 사업과함께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태남메디코스는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마스크, 물티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는 OEM ODM 사업과 함께 마스크팩을 제조하고 있다.트리샤는 네일 제품과미용도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GMP 인증은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원료, 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의 품질 관리와 설비 체계, 조직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한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2조 제2항은 식약처장은 우수화장품 제조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제조업자에게 권장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2019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가 2019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열린다. 지난 1987년 최초로 개최된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는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박람회는 오픈 네트워크, 바이어 상담회, 홍보 플랫폼, 전문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고 높은 만족도와 재참가율을 자랑한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용품, 네일 제품, 헬스용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원료, 부자재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조금이라도 더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라."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화장품 시장 경쟁에도 본격적인 불이 붙었다. 중국 화장품 기업으로서는 시장 확대로 기회가 생겼지만 소비자 관심을 모으기 위해 골머리를 싸매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 화장품 기업들은 지적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말하는 지적재산권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연예인 스타들을 활용하는 것을 '스타 마케팅'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이를 'IP 마케팅'이라고 표현한다.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 역시 지적재산권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IP 마케팅'이 된다. 일례로 중국 미니소는 지난달 마블(Marvel)과 협력해 제품 개발을 추진해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미니소는 '영웅들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 컨퍼런스를 열고 마블과 협력해 일련의 제품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제품들은 한국의 미니소 매장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인기도 좋다. 또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밋데이(MeetD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8년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던 2개 화장품 기업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한편 상장 폐지는 1년간 유예됐다. 4연속 사업연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1개 기업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내년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경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본지 2019년 3월 28일 기사 보도 내용 참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이씨티는 지난 3월 20일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 거절’로 공시됨에 따라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케어젠도 3월 18일 같은 사항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양사는 4월 1일 이의신청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후 현재까지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2개사는 2020년 4월 9일 이내에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받아 감사보고서를 정정하면 이후 15영업일 이내 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가 개선 계획 이행내역과 개선결과 등을 검토해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하고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된 상장규정 개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중국 창사시에서개최한 화장품 수출상담회에서 150억 원에 달하는 수출성과를 거뒀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화장품 수출상담회에서 현장 수출계약액 약 23억 원, 수출상담액 약 131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4월 3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이 파견된 창사시는 후난성의 성도(省都)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으며 소비력 또한 높은 지역이라는 것이 화장품산업연구원의 설명이다. 연구원은 국내 1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화장품 시장개척단이 화장품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중국 현지 50여개 유통업체와 만났다. 이 가운데 셀비오코스메틱이 10억 원, 테르시아가 6억 1,000만 원, 비엘트레이드가 1억4,000만 원, 엠케이유니버셜이 1억 2,000만 원의 현장 수출계약액을 기록했고 나머지 10개사도 4억 원의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최경수 셀비오코스메틱 대표는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창사와 후난성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머리를 염색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이다. 또 자극적인 냄새도 꺼리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유씨엘에서 병풀을 활용해 염색 고민을 줄여 주는 방법을 제시했고 특허까지 받았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하는 산화성 염모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10-1957774호)를 취득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병풀은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을 만큼 약초로 잘 알려진 식물이다. 상처 치료를 위한 연고 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는 피부 손상 개선과 염증 완화 등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다. 유씨엘 연구팀은 병풀 추출물을 헤어 화장품인 산화성 염모제에 사용한 결과 염색할 때 발생하는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색의 지속력과 모발 발색력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산화성 염모제가 기존 염모제의 단점인 자극적인 냄새를 완화하고 모발에 컨디셔닝과 윤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유씨엘의 이번 특허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등 유용한 약리 성분을 함유한 병풀 추출물을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이피알(공동대표 김병훈, 이주광)의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에서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고윤정의 새로운 화보 컷을 4월 30일 공개했다. 최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소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고윤정은 데뷔 전부터 수수하고 예쁜 일상 속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광채로 생기가 돋보이는 맑은 피부 덕에 많은 소비자들이 그녀의 뷰티 아이템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에이프릴스킨은 새로운 화보 컷과 함께 화보 속에서 부드러운 피부결과 고급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을 위해 사용된 핵심 아이템을 공개했다. 사용된 제품은 ‘리얼 카렌둘라 딥 모이스처 에센스’, ‘퍼펙트 매직스노우크림’, ‘퍼펙트 매직 커버 핏 쿠션 2.0 17호 모찌 베이지’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부산시가 '의약학+뷰티' 융복합메카가 되기 위한첫 발을 내딛는다. 부산시는 4월 30일 오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화장품뷰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화장품뷰티 산업은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으로 한류 확산과 더불어 대표적인 수출 유망 산업이다. 소비자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인력투입이 다른 산업에 비해 많아 고용창출 효과도 높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등에 따른 젊음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향후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기도 하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소비재 수출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5대 소비재에 화장품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부터 화장품뷰티 산업에 대한 육성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였다. 부산시는 지난 2월 화장품뷰티산업전담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부산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데 벡스코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 산업 박람회' 개최를 앞두는 등 부산시 화장품뷰티 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화장품뷰티 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우려섞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주가에 실적 부진이 이미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실적 공시를 통해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5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밖에 상승하지 못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9% 줄어든 1,866억 원,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30.8%나 떨어진 1,222억 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증권가의평가분석은 엇갈린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홀드(Hold)'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 20만 원을 예상한 반면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마켓퍼폼(Marketperform)과 목표주가 22만 원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4월 29일 종가가 22만 1,000원인 것을 생각한다면 NH투자증권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지만 키움증권은 하락폭이 크지 않는 약보합으로 본 것이다. 이처럼 증권가의 전망이 엇갈린 것은 아모레퍼시픽을 보는 눈높이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실적 부진이 더 이어질 것으로 봤지만 키움증권은 중장기 관점으로 봤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경기도가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를 추진해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2019년 현재 1,123개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부여받게 되며 각종 경기도 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증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포장재 제작 지원, 광고홍보 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력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분야’ 신설을 통해 창업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평가지표를 상당부분 개선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평가자 입장에서도 효율적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최초인증, 재인증 등 총 200개사 내외의 경기도내 기업이 인증 대상이며 계량평가·비계량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인증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인증 희망업체는 5월 3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 인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한국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삐아'(BBIA)가 베트남에서 상반기 중에 모델 선발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합리적이고 감성적인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삐아(BBIA)는 이번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삐아 브랜드를 사랑하는 젊고 활기 있는 베트남 여성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삐아 모델 콘테스트는 총 2라운드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온라인 선발과정을 거쳐 오프라인 심사가 진행된다. 모델 콘테스트 참가 대상은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16세~25세 여성으로 모델과 메이크업 분야에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여성이여야 한다. 오프라인 심사는 5월 25일 하노이 롯데 레전트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 콘테스트와 관련해 스카이 007 김태식 대표는 “우리는 이번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삐아의 대표 모델을 선발할 뿐 아니라 메이크업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삐아의 대표 모델 선발은 젊은 여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모델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프라인 심사시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매트한 립 제품으로 유명한 카일리 화장품(Kylie Cosmetics)이 4월 29일 눈썹 제품인 '카이브로 컬렉션'(Kybrow Collection full)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일리 화장품은 매트한 립 제품 키트로 유명했지만지난해 출시한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s)은 짧은 시간만에 브랜드 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현재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s) 브랜드 가치는 9,000억 달러 상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명 연예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그녀의 브랜드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지에 자신의 얼굴을 모델로 완벽하게 손질된 아치형의 눈썹을 중심으로 한 제품영상을 발표했다. 이 포스트에서 카일리는 4월 29일 카일리 코스메틱 홈페이지(KylieCosmetics.com)를 통한 '카이브로 콜랙션'(Kybrow Collection full) 출시를 알렸다. 유감스럽게도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현재 눈썹 트렌드를 토대로 소비자가 잘 사용하는 전통적인 연필, 착색한 눈썹 젤, 눈썹 분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한국의 ‘K-뷰티’와 일본의 ‘J-뷰티’에 이어 유럽에서 독일의 ‘G-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글래머(Glamour) 영국판은 “젤 클렌저와 부드러운 BB크림에 모두가 매료됐던 한국의 ‘K-뷰티’와 사케를 기반으로 한 세럼과 시트 마스크를 통해 건강함을 제공한 일본 ‘J-뷰티’에 이은 스킨케어의 새로운트렌드는 ‘G-뷰티’라 불리는 독일의 뷰티 케어다”라고 보도했다. 정확히 ‘G-뷰티’는 어떤 뷰티 케어를 의미하는 것일까? 글래머 영국판은 여러 과학적 증거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뷰티 케어가 ‘G-뷰티’라고 설명했다. 글래머 영국판의 설명대로 독일 뷰티 제품은 깨끗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통한다. 이러한 이미지는 제품 용기와 포장 등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예를 들어 니베아(Nivea)의 클래식한 바디 크림이 대표적이다. ‘둥근 파란통’하면 누구나 쉽게 니베아 제품들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니베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온 독일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Made In Germany’가 새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기자] 이제 중국 여성들은 무조건 비싼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지갑을 열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찾고 더 꼼꼼하게 따진다. 이에따라 중국 로컬 브랜드 제품들도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봉황망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장품 소비 시장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업계 시장 조사 현황과 투자 전망 연구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이미 전 세계의 11.5%에 달하는 등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이처럼 시장이 거대해진 것은 프리미엄 화장품이 큰 역할을 했다. 글로벌화장품 브랜드는 여전히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8~2023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예측과 투자 전략 계획 분석 보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글로벌 브랜드가 92%를 차지하고 중국 국산 브랜드는 8%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은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했음에도많은 비용을투입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정부가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의류와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등 5대 소비재를 새로운 주력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비재와 바이오, 2차전지 등을 '신(新)수출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 10일 수출총력지원체계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무역협회 회장 공동 주재로 국가 차원의 수출 컨트롤 타워인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연데 이어 수출유관부처와 지원기관이 신수출성장동력 수출 확대 방안과 비관세장벽 대응, FTA 추진 현황 등 주요 통상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활력 제고 대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활력제고 대책' 후속조치 추진 계획과 신수출성장동력 수출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주요 통상이슈 현항과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277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전체 수출의 4.6%의 비중을 차지한 5대 소비재 수출 지원에 대한 방안도 안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남원시와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시내 화장품 관심 인력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화장품 사업 관심 기업의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 유도, 책임판매업등록과 제품개발을 연계한 실전 스타트업 사례 발굴과 육성, 남원시외 화장품사업 신생기업 이전 유도를 위해 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창업교육은 모두 5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4시간은 기업경영과 화장품산업, 화장품 마케팅 등 관련 전문교육으로구성됐고 나머지 8시간은 화장품 산업 관련 박람회 참가 일정이다. 교육대상은 남원시내 화장품책임판매업 창업예정자나 2016년 1월 1일 이후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남원시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남원 소재 기업으로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등이다.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하면 우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람 또는 기업에게 2건에 한해 스타트업 제품개발비를 지원하고 남원시내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비와 기업 현장전문가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힘'에 호텔신라도 웃었다. 이부진 대표의 강공 드라이브로 호텔신라가 화장품 사업에 적극 뛰어든 가운데 바로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면세점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호텔신라는 최근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조 3,432억 원, 영업이익 81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의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97.1% 늘었다. 호텔신라의 '어닝 서프라이즈' 중심에는 면세점이 있다. 면세점 매출은 1조 2,252억 원, 영업이익은 82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호재와 화장품에 주목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중국 리셀러가 대형화되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시내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며, "해외공항 객단가 상승과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로 공항점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신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지영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2% 포인트 개선됐는데, 이는 매출호조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했고 국내와 해외공항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 업계 경쟁도 안정적이었기 때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약처가 지난해 5월 기능성 화장품을 11종으로 확대하면서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매년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생산실적은 국내 전체 화장품 생산실적의 35% 이상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5월 23일, 24일, 30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 기능성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8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의 상품기획과 개발,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화장품 11종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능성 화장품 제도 규정 이해 ▲일본, 중국 등 해외 유사 제도 현황 ▲기능성 화장품 특화 소재 개발 현황과 적용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 마케팅 전략 ▲기능성 화장품 성공 사례 분석 ▲더마 코스메틱 시장 현황과 상품기획 개발 동향 분석 등 기능성 화장품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예수경 브랜드콘랩 대표, 허찬우 화장품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지 않다. 라이벌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으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오히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마이너스로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월 2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1조 6,425억 원의 매출과 2,04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 영업이익은 26%가 떨어진 것이다. 뷰티 계열사 경영 성과도 당연히 좋지 않다. 주력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이 1조 4,5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866억 원으로 21%가 떨어졌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국내 사업에서 매출은 지난해와 거의 변함없는 9,407억 원과 영업이익은 18% 떨어진 1,29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사업에서는 매출이 4% 늘어난 5,218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4%나 줄어 459억 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반적인 매출 성장에도 성장성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중국과 아세안의 온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독일 기업 바이셀도르프가 서울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셀도르프는 다른 화장품 대기업처럼 화장품 분야에서 계속 도전을 하며 로레알, 코티, 록시땅과 같이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했다. 바이셀도르프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니베아 액셀러레이터 NX'(Nivea Accelerator NX)라고 불린다. 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서울에 기반을 두고 총 200개 기업 후보 중에서 5개 기업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기업은 사업 잠재력, 혁신이념과 팀역량을 고려해 심사했다. 이 5개 기업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빅 데이터 플랫폼인 언파(Unpa), 맞춤형 안티링클 트리트먼트의 기술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레지에나(Reziena), 한국 화장품을 인도에 판매하는 리메세(Limese), 페이셜 케어의 인디 브랜드 글로우힐(Glowhill)과 수제 제품 판다(Panda) 등이다. 로레알은 화장품과 향수 사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2017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한 선구자였다. 푸치(Puig)는 작년초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록시땅은 지난해 9월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바이어
CENTASOL : Snowbrix-TINC™ Technology 이용한 피부 진정 소재 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진정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피부 진정 시장의 대표 제품군인 더마 코스메틱 중에서도 ‘시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거나 이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시카(CICA)의 어원은 스페인어 ‘Cicatriz’로 ‘흉터’, ‘상처자국’을 의미한다. 그림1 Snowbrix-TINCTM Technology 모아캠에서는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상처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고 알려진 병풀을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해 검토했다. 병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아캠 신기술인 Snowbrix-TINC™ Technology 를 적용해 CENTASOL을 개발하고 피부진정에 필요한 상처 치유능과 항염 효능, 피부 흡수율을 확인했다. 또 민감한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EWG Green 등급의 소재로 개발했다. 피부는 외부환경에 직접 노출되며 독성물질이나 미생물, 물리적인 자극, 자외선에 대한 장벽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벽기능이 미세먼지, SDS와 같은 계면활성제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더샘 김중천 대표이사의 빙모 박행지 씨가 4월 28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만평장례식장 301호다. 발인은 4월 30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례식장 :광주광산구만평장례식장301호 발인 : 4월 30일오전8시 문의 : 062-611-0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월 29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로 최미라 전 대구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기술서기관)이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으로 이동했다. ■ 과장급 전보인사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최미라 기술서기관(전 대구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 이동호 보건연구관(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 문귀임 보건연구관(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동물보호 목소리가 커지면서 유제품, 축산가공품, 벌꿀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과 더불어 동물시험 전반을 거부하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화장품’도 주목받고 있다. EU는 2013년부터 화장품 동물시험을 금지했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2월부터 화장품 동물시험 제품의 제조판매를 금지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식약처는 동물시험이 가능한 6가지 예외조항을 두어 한정적으로 화장품 동물시험을 허가하고 있다.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한정적 동물시험도 거부하는 움직임이 ‘비건’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중국 등 동물시험 강제조항이 있는 국가에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 판매시 동물시험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의 정의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불매운동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해외 화장품 브랜드 '나스(NARS)'가 동물실험 정책을 수정하며 중국 진출을 선언했고 이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는 관리하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 명단에서 나스를 삭제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란 용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상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점차 더 좋은 효능을 원하는 화장품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효과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의 영역도 점차 화학에서 생물학으로 확대되어 ‘바이오 화장품’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연구개발사장(CTO)는 ‘코슈메슈티컬,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 소개됐다. 금속-유기 골격체는 금속과 유기물을 결합해 공극과 표면적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확장한 다공성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흡착력이 강해 최근 이를 환경분야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 광역학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금속-유기 골격체를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인캡슐레이션은 열, 수분, 산소 등 여러가지조건에서 불안정한 유효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난용성 성분의 가용화, 기능성 유효 성분의 분비 조절과 유지, 전달, 제형이나 소재의 유동 특성, 관능 특성 개선 등으로 제품에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 습식, 건식, 분말, 비드, 캡슐 등의 여러가지 입자 유형과 나노에서 밀리미터에 이르는 입자 크기를 구체화할 수 있고 캡슐 내부에 기체, 액체, 고체 등의 물질을 담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캡슐레이션 기술은 화장품 업계의 최신 이슈이기도 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큐젠바이오텍은 유산균과효모 배양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 균사체 액성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생소재 개발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와신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이 미생물 배양 기술을 통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있다. 큐젠 바이오텍은 미생물 배양을 통한 발효전환기술과 대량생산 배양, 환경친화적 청정 분리정제 기술로 특허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제경 큐젠바이오텍 연구개발팀장은 '미생물 배양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제조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유화제’이다.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배분해 제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화제로 흔히 사용되는 것이 바로 합성계면활성제로 화장품 제조에 필수적이면서도 여러 안전성 이슈가 있고 대체하기도 쉽지 않다는 기술적 난제가 있어 왔다. 이러한 유화기술을 유화제 없이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이 발표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사카이 토시오 신슈대학 공학부 생물화학과 준교수는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화기술’에 대해 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의약부외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약부외품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과 공통된 기준을 만들어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은 일반 화장품으로 써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제품은 의약부외품, 또 어떤 것은 의약품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의약품인지, 의약부외품인지, 화장품인지 모르고 사용하곤 한다. 의약품과 의약부외품, 화장품의 구별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의약품은 말 그대로 약이다. 의약품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화장품은 피부를 청결하게 하거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등의 목적을 갖는다. 따라서 미용 효과만 있을 뿐 치료 효과는 없다고 봐야 한다. 반면 의약부외품은 증상의 예방이나 개선을 목적으로 관리기관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유효성분이 일정한 농도로 배합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기미 방지, 여드름 방지로 쓰는 것이다. 대신 소비자가 자유롭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부작용이 있어서는 안된다. 의약품과 화장품의 중간 정도의 위치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개개인 몸 속에 있는 미생물은 항상성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과 우리 몸의 숙주의 공생관계가 깨지고 불균형이 유지되면 피부 염증 등 온갖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르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질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몸 속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은 알레르기 피부 질환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에디쓰 필레르(Edith Filaire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백에 대한 관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끊이지 않았다. 흰 피부란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는 방법의 일종이었으며 동시에 젊음을 유지하려는 욕구의 표현이었다. 이러한 미백 화장품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학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경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미백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박경찬 교수는 “멜라닌 세포 내에서 멜라닌 형성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150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캐나다는 전 세계 주요 선진 경제국인 G7 국가 중 처음으로 ‘여가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면서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판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마리화나 제품은 뷰티 업계에서도 계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나비스(Cannabis) 문화에서는 420은 은어로 통하는데지난 4월 20일카나비스가 법적으로 통과된 첫 해인만큼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4월 20일 4시 20분을 기념하면서캐나다의 뷰티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는 이온라인(E!Online)은 '2019년 베스트 CBD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CBD는 오래동안 자연적인 아름다움의 원료라 여겨졌던헤마(Hema) 오일에서 추출된 것이다. 이 둘은 카나비스(Cannabis)로 알려졌는데CBD 함유제품(CBD-infused Products)은모두가 좋아하는 제품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CBD 뷰티 제품 : FLORA + BAST 연령 검사마친 CBDR 세럼 수차례 세럼 검사를 통해 완성된 제품으로유성 피부 전용 세럼이며300mg을 넘는 유기농 CBD를 함유하고 있어서 모든 피부에 적절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최근중국 로컬화장품을 보면 '괄목상대'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중국에서는 ‘국산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예전보다 옷, 식품과 화장품과 같이 모든 분야에서 국산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예전보다 국산품을 더 선호하게 된 풍토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길고 긴 시간을 걸쳐 만들어진것이다. 예전에는 한국이나 유럽 제품처럼 보이도록 겉포장을 하던 중국 제품들은 이제 자신감 있게 중국 브랜드라고 밝히고 있다. 그 예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브랜드라고 착각했던 '칸즈'(韩束)는 오히려 ‘메이드 인 상하이’를 소개에 더 부각시키고 있다. 2006년 설립된 '마리따이쟈'(玛丽黛佳)는 SNS에서 인기가 많은 중국 로컬화장품이다. 2016년 중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세포라(Sephora)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1990년과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이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이다. 이 소비층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력 소비자들이다. 이들 젊은 세대층은 한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화장품브랜드들을 다양하게사용하고 전문가처럼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직접 판단한다. 다시 말해 지금 중국 시장에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