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3D 프린팅 기술이 의료기기, 전자, 완구 등 한정된 분야를 넘어 화장품에 적용됐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고농도 에센스에 크림 종류를 프린팅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 기초 화장품을 개발, 제조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콜마와 3D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삼영기계가 전략적 제휴를 맺어 2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한국콜마는 디자인과 색상이 서로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고 삼영기계는 고점성 소재를 정밀하게 3D 프린팅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기술로 한 용기 안에 에센스와 크림, 두 가지 형태의 화장품을 한꺼번에 넣어 독특한 모양의 기초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3D 프린팅 방법은 고점성 에센스 속에 특수 노즐을 통해 크림류의 화장품을 정밀하게 쌓아 원하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다. 화장품 주 성분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별도 몰드 제작 없이 3D로 각종 모양과 색상을 표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특한 디자인 뿐 아니라 소재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두 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탑재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조업자로부터 화장품의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품질관리기록서를 받아 보관하지 않은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아이아이컴바인드2, 에델스타인, 영광상사, 예스프리, 갤럭시인터내셔널, 나인위시스, 카오리온코스메틱스, 베리맘, 랩앤컴퍼니 등 9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월 28일 밝혔다. 식약처 2월 28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영광상사는 화장품 ‘조이앤로이플로락컴팩트’에 대해 제조업자로부터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품질관리기록서를 받아 보관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았다. 예스프리는 화장품 ‘깨끄미’의 진균수, 세균수 등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번에 식약처에 적발된 9개 업체 가운데 영광상사와 예스프리를 제외한 7개 업체들은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가 정지됐다. 가장 오랜 기간 화장품 광고업무가 정지된 건 카오리온코스메틱스이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통해 ‘매직블랙파우더레쥬비네이팅 마스크’와 ‘후레쉴리 청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전문기업인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이 최근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산다(Sanda)화장품연구중심(회장 Yang Zeng Song)과 ‘화장품 소재 및기술개발, 학술연구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월 25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뷰텍은 자체 보유한 PIT(Phase Inversion Temperature, 상전이온도) 기술을 이용해 중국 산다화장품연구중심 측이 원하는 소재로 화장품 효능 성분의 원료를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바이오뷰텍은 PIT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나노 에멀젼을 생산하는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기존의 에멀젼보다 투명에 가까운 제형의 에멀젼 생산이 가능하다. 또 이렇게 생산된 에멀젼은 경피흡수효과가 기존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산다화장품연구중심은 2001년 4월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 유통기업으로 화장품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브랜드 운영, 온·오프라인 판매를 직접하고 있다. 산다화장품연구중심은 식물오일을 중점으로 하는 과본(果本, gooben), 심해식물을 중점으로 하는이베이스(伊贝诗, RIBECS), 스팅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소셜 미디어에 등장하는 뷰티 블로그에 영향받기 쉬운 10대들에게 정확한 뷰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주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래의 소녀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대 소녀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압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고무시키는 워크숍을 학교에서 제공하게 된 것이다. 남호주에 위치한 애들레이드시 카룬다지역 학교서비스담당관인 카렌 씨는 "10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메이크업 수업을시작했다"고 말했다.메이크업 수업 코스 주최자 라리사 존스 씨는 "부모들이 더는 자녀들이 화장하고 싶다는 느낌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워크숍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4년 동안 약 30여 개의 남호주에 위치한학교에서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불안감에 대해 상담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라리사 존스 씨는 "10대들에게 소셜 미디어에서 뷰티 블로거들의 압력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도구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그들 자신에게 자신을 아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소비자 10명 중 7명은‘지속가능성’에 관련한 지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재 산업과 무역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RI(Information Resources GmbH)’에서 실시한 ‘유럽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7개국의 3,3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 소비자의 70% 이상이 ‘친환경 실천’, ‘재활용 가능한 포장’, ‘물품 이동 거리가 짧은 제품’ 등과 관련한 제품 구매 선호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유럽 소비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것으로 인식되는 제품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매장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응답자의 67%가 “대체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소매 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대형 소매업체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런 실천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IRI의 이번 ‘유럽 소비자 설문조사’는 기술의 의미나 중요성, 쇼핑 습관, 특히 젊은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원상사(대표 조진욱, 훙창식)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2월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3,286억원으로지난해 3,186억원 보다3.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지난해 109억원보다 147.09%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으로지난해 298억원보다 18.9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배회사인 미원상사와 종속회사인 동남합성의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속회사인 동남합성이 직전사업연도에 기계장치 내용년수 변경으로 인해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원상사는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배당율은 1.20%이며 총 배당 규모는 23억 2,482만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독보적인 스타일 아이콘, 가수 현아가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3월 11일 공개되는 영상의 스케치 컷으로 영상 공개에 앞서 티저 형태로 선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현아는 현란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이국적인 공간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당당한 눈빛과 금방이라도 격렬한 춤을 시작할 것 같은 과감한 포즈, 선명한 레드 컬러의 볼륨감 넘치는 입술로 ‘역대급 화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어서 공개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아의 립 메이크업에 사용된 제품은 입생로랑 뷰티의 3월 신제품 ‘볼륍떼 플럼프-인-컬러’로 촉촉한 텍스처와 선명하게 반짝이는 컬러에 입술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플럼핑 효과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올리브영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샤가 이니스프리를 제치고 2위 자리로 올라서주목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3월 조사결과 1위 올리브영, 2위 미샤, 3위 이니스프리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은 지난 한달동안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홀리카홀리카, 비욘드 등 13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에 통해 이뤄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33,538,18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33,086,843개와 비교해 보면 1.3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뷰티유튜버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뷰티유튜버이자 영화감독인 킴닥스는 지난 3월 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독립 다큐멘터리 ‘뷰티유튜버 비하인드씬, 당신이 잠든 동안에’를 공개했다. 2017년 제작된 해당 웹 다큐멘터리를 통해 킴닥스는 당시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춤추는 선진이’,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유튜버로 활동하는 ‘레오제이’, 패션 크리에이터 ‘한별’ 등 3명의 뷰티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담아냈다.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 여러 화장품 브랜드들도 유튜버 등 SNS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정도로 이들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3명을 밀착취재로 담아낸 해당 영상을 통해 뷰티 유튜버의 삶이 어떤지 들여다볼 수 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는 2019년도 화장품 정기감시(자율점검) 대상 화장품 제조업체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200개를 확정 발표했다. 2019년도 화장품 정기감시(자율점검) 대상 화장품 제조업체는 건강생활연구소, 기린화장품, 나라엠에스, 나우코스, 네이처텍, 녹십자, 뉴앤뉴 등 114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는 가온바이오, 건강생활연구소, 기린화장품, 네이처텍, 녹십자, 닥터뷰인스, 대덕랩코등 86개다. 이들 업체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율점검 서식에 따라 자체평가를 실시한 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와 근거자료를 오는 3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등록필증 사본,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와 근거자료 등이고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 화장품 정기감시 담당자 앞으로 우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자료 미제출 또는 제출 자료 미흡 업체는 현장점검 대상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엑티브온(사장 조윤기)이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화장품, 뷰티 원료 전시회인 '제12회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 참가해 다양한 효능 성분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엑티브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현지 고객사와 해외 바이어들에게 화장품 처방에 특화된 방부대체 성분과 화장품용 오일 캡슐 등 다양한 효능 성분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액티브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로 중국 수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PCHI 전시회는 30여개국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평균 약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CI를 도입하고 신규 공장의 건설로 공급능력을 배가하며 중국 광저우에 연락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중국 시장과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엑티브온은 2019년 인-코스메틱 글로벌, 일본 CITE Jap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스타일테크(Style tech)’는 패션, 뷰티, 리빙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IT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가상현실,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이 3월 5일 서울 갤러리아포레에서 스타일테크 기업의 동향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스타일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운영되는 ‘스타일테크 경험 스튜디오’에 제품을 선보인 뷰티, 패션 테크 기업 중 하나인 ‘큐포라’는 개인 퍼스널 컬러에 따라 화장품을 큐레이션해 주는 서비스 플랫폼인 ‘미러 미러’와 AI 스피커를 접목해 음성기반의 뷰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헤어 스타트업 ‘버츄어라이브’는 가상, 증강현실 기반으로 염색, 펌, 컷트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체험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국내에서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상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처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온라인에서 화장품과 스킨케어를 구매하는 호주 여성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약국채널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동향 리서치 기관인 로이 모건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건강과 미용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확률은 지난 2014년 평균 3개월 동안 18%에서 2018년에는 26%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호주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평균 6개월 동안 화장품을 구매하는 호주 여성이 지난 2014년 480만 명에서 2018년에는 53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의 온라인 구매로의 전환은 오프라인 매장 유형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 전 약 33%의 여성이 약국체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했지만 2018년에는 약 42%의 여성이 약국에서 화장품을 구매했다.이에 따라 슈퍼마켓, 백화점 등 전통적인 유통채널의 매출은 감소했다. 슈퍼마켓 채널은 지난 2014년 24%에서 2018년 23%로 1% 하락했으며 백화점 고객 점유율은 16%에서 13%로, 할인 백화점은 12%에서 9%로 하락했다. 로이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큐앤미의 2019년 베트남 화장품 시장 조사에 따르면, 점점 많은 베트남 여성들이 화장품을 필수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큐앤미의 화장품시장 조사에 따르면, 메이크업 제품 사용빈도와 지출이 모두 증가했다.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소비자 수는 30% 증가한 반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소비자 수는 2016년 24%에서 14%로 감소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이크업 제품은 립스틱, 파운데이션, 블러쉬다. 응답자 73%는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인기 있는 스킨케어 제품은 클렌징, 선크림, 마스크팩이다. 전자상거래의 추세에 따라 이 채널을 통해 화장품 구매하는소비자가 57%로 증가했다. 72%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페이스북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S 채널이다. 2018년 큐앤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은 한달에 메이크업 제품 구입을 위해 평균 26만동(한화 약 12,600원) 지출했다. 이러한 소비 수준은 태국이나 필리핀에 비해 높지 않은 수준이다. ITC와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은 한달에 평균 화장품 구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앞세워 화장품 매출을 끌어올린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신규 뷰티 브랜드 론칭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다른 히트 브랜드를 육성해 에이지투웨니스에 편중됐던 화장품 매출을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난해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스니키’,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 등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했다. 올해에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을 선보였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이다. 특히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차별화해 효능 좋은 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산 모양을 닮은 소소풀의 브랜드 아이덴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함소원이 클렌징 비법으로 스킨큐어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산다화 순한 동백 클렌징 오일’을 소개해 화제다. 2월 2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대화장 파티’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해진 배우 함소원이 등장해 1박 2일의 일탈 여행을 꾸밈없이 공개했다. 함소원은 자신만의 동안 비결로 다양한 인생템들을 소개하며 그간 가꿔온 관리 꿀팁을 전했다. 특히 대륙의 여신답게 취침 전 민낯 피부를 자신 있게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이 클렌징 비법으로 소개한 애정템은 제주 동백 오일로 만들어진 천연 클렌징 제품이다. 그는 출산 후 자극이 덜하고 순한 천연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하며 매일 쓰는 클렌징 제품으로 천연 화장품을 소개했다. 남편 진화에게도 직접 해준다는 오일 마사지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꿀피부 케어팁도 전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베스트 셀러인 ‘산다화 순한 동백 클렌징 오일’은 동백 오일을 61% 함유하고 있다. 자사 소유의 동백 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동백 씨앗을 채취해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가 믿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메디힐 마스크팩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을 콘셉트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광고는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7가지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3월 2일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3일에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메디힐에서는 이번 광고를 토대로 글로벌 버전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큰 무대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스스로를 믿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 당당하게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연출됐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나아가는 메디힐의 브랜드 신념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다. 엔딩 장면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자리는 없어”라는 방탄소년단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러브 미, 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브랜드 뮤즈 이세영과 함께한 2019년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잉 가든(Glowing garden)’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이세영은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선보인 ‘역대급 중전’ 캐릭터의 매력과는 또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잉 가든’은 햇볕에 비춰 반짝이는 정원과도 같은 화사하고 따뜻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으로, 올 봄 트렌드를 반영한 룩이다. 특히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한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결이 눈길을 끈다. 핑크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볼과 입술에 꽃잎이 살포시 내려 앉은 듯 생기를 불어 넣고 팬톤 선정 올해의 색상 ‘리빙 코랄’을 눈가에 담아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다. 화보 속 이세영의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표현한 제품은 토니모리의 ‘더블에센스 파운데이션’이다.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즉각적인 수분감과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두 볼은 부드러운 레이스를 두른 듯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화사한 발색의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 07 아젤리아로즈’로 연출했으며, 아이메이크업은 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파워 브랜드(2019Power Brand) 프리미엄 크림 부문에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2006년 런칭한 ‘CLINICAL SKIN SOLUTION’ 잇츠스킨은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화장품 각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솔루션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불리는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크림 하나에 주름개선, 미백, 보습, 피부 진정, 결케어 등 5가지 효과를 지닌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잇츠스킨은 달팽이 점액을 사용하기 시작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로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중국 등 국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달팽이 크림 열풍을 주도해 왔다.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21% 포함돼 피부의 수분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제품 포장부터 성분까지 단순함을 추구하는 일본 무인양품(MUJI)은2월 20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2020년 상반기 베트남 시장을 진출하겠다고확정, 발표했다.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은처음부터 화장품을 판매한 기업은 아니었다. 홈케어 특화된 회사로 1980년대 소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추가했다. 무인양품은일본에서 뿐 아니라 미국, 중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했다.무인양품브랜드의 특별한 점은 브랜드없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철학에 있다. 이러한 브랜드컨셉에 많은 고객들은 합리적인 소비의 대표로 무인양품브랜드를 생각하게 됐다.무인양품브랜드는 생활용품, 의류, 가구 등 많은 제품들이 있었지만스킨케어와건강용품까지 추가해현재는 7,000개가 넘는 제품이 있다. 무인양품브랜드의 화장품은스킨 토너, 메이크업리무버, 클렌징, 필링 제품류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러한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화장품이 무인양품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되고 있어제품 구입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난해유럽, 캐나다,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 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해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 무상수리,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132개 제품 중 국내 공식 수입, 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승차식 잔디깎이 등 11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교환과환급, 무상수리가 이루어졌다. 그 외 국내 공식 수입, 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121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 차단 조치했다. 2018년 해외 리콜 시정조치 제품 품목별 현황 (단위 : 개, %) 시정조치된 132개 제품 중 제조국 정보가 확인되는 87개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35개(40.2%)로 가장 많았고미국 생산 제품이 23개(26.4%)로 뒤를 이었다. 제조국 미상 또는 정보 미기재 등으로 제조국(원산지) 확인 불가한 제품은 45개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아동·유아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과학자들이 산호초 표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에서 두 가지 특정 화학 원료를 포함하는 선 제품의 사용과판매가 금지된다.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위원회(Key West City Commission)는 옥시벤존(Oxenzone)과 옥틸옥산산염(Octinoxate)이 함유된 선 스크린(sunscreens) 사용과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용과 판매 금지령으로 북미지역에 유일하게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웨스트시위원회는 화요일 6-1 투표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옥시 벤존과 옥틴 옥 세트(octinoxate)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선 스크린(sunscreens)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은 세기말에 색이 바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북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것을 희망한다"고 마이애미 헤럴드가 보도했다. 이 법은 2021년 1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될예정이며이는 산호초 보호를 위한 두가지 유해 성분 금지를 최초로 시작한 하와이주와 같은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코스메틱 아큐펑처'(Cosmetic acupuncture) 또는'페이셜 아큐펑처'(Facial acupuncture)로 알려진 미용침술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수년 전 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최근에 캐나다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 뷰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최근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미용 침술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보톡스(Botox)나 화학요법의 대안으로 떠오른 미용침술이 노화방지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선전된 화장품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단기간의 치료 보다 오랜 시간, 통합적 관점을 강조하는 미용침술의 원리가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시셜 아큐펑처(Face acupuncture) 자격증을 가진 등록된 침술가들은 캐나다 도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침술을 통해 기(Qi)라고 불리는 몸 전체의 에너지가 균형을 잡게 된다고 한다. “얼굴에 놓는 침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체하는 온라인 사전등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국으로의 효율적인 진출 방법을 모색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과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 18일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수입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제도와 제품 등록에 필요한 중국 경내책임자 위임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위생행정허가 대행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중국 칭다오와 상해에서 경내책임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경영인증컨설팅(CMCC) 김기현 대표가 ▲중국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 절차 ▲준비서류 ▲경내책임자 개념 이해 ▲경내책임자 수권 절차와 주의사항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교육한다.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등록 실무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참석을 원하는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의 장녀 예지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3월 31일 낮 12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라마다서울호텔 02-6202-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대표 이윤종)이 17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코스맥스그룹과 CI를 통일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 Inc.)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3월 4일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4년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전세계 약 3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100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부분에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호주에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전체 매출 중에 66%가 넘는 1,300억원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전세계적인 공급망(SCM)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품질관리에서부터 차별화된 생산기술, 다양한 제형 연구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도입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이니스프리만의 디지털 리테일 기술을 집약한 ‘셀프 스토어’를 오픈했다. ‘셀프 스토어’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10~30대 소비자들이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 쇼핑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상주 직원이 있지만, 매장 내 첨단 스마트 기기를 적극 도입해 제품 정보와 위치 안내, 맞춤형 제품 추천, 셀프 결제까지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스스로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 다양한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들이 제품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셀프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컨텐츠인 ‘셀프 카운터’는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 기술을 기반으로 셀프 결제와 자동 포장을 돕는다. ‘디지털 쉘프’로 브랜드 체험 영상 시청과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카운셀링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와 할인 행사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중국 고객사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 유통 대리상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월 28일 광저우에 위치한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 직원과 보방정 화장품의 협력 유통 대리상 70여명을 초청해 충북 음성 공장과 판교 CIR센터(기술연구원)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광저우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는 코리오나라(COORIONARA)와 소스믹스(SOURCEMIX) 등의 유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업체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오나라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의 품질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방한은 유통 대리상들이 코리오나라의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규모 생산시설과 선진화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 진취적인 시장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의 승해주 대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품질우위의 경쟁력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보방정 화장품의 성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산업에는 어떤 사회적, 경제적인 가치가 있을까? 한국 화장품 산업은 매년빠르게 성장하며 한국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대한화장품협회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동영상을 통해 ▲화장품은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게 하고 ▲화장품은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산업이며 ▲화장품 산업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화장품은 혁신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이고 ▲화장품 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세계 4위화장품 수출국가로화장품 수출 실적은 18년간 60배 증가했다. 전세계 1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가격으로는 62억 달러에 달한다. 대한민국에 방문한 관광객이 구매하는 주요 품목 역시 화장품이 단연 1위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제품 1위 역시 화장품이다. 이를 통해 4만개의 회사가 36만여 명의 직접 종사자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관광과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업체가 호주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메디랜드 팜은 자사가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만 오픈하는 직영매장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2018년 총 5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메디랜드 팜의 매장에서 약 250억 원을 구매했다. 2019년 상장한 이 회사의 현재 주가총액은 약 500억 원으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의 국제 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호주 관광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호주를 여행할 때 약 650만 원을 소비하고 다른 아시아인은 480만 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 코스트에 3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소주의 현지 여행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10~20명의 관광객 그룹을 유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건강보조제품과 화장품이며 호주에서 만든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 회사 매장을 방문한 중국 고객들은 비타민, 화장품, 보석 등의 제품 구매에 약 6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미샤가 '미샤 엠비셔스'(M.bitious) 1기를 모집한다. 미샤는 최근 "미샤와 함께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엠비셔스(M.bitiou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샤의 첫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엠비셔스(M.bitious)는 미샤(MISSHA)와 '대범한'의 뜻 'Ambitious'의 합성어다. 대범하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면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학생, 휴학생, 직장인 등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유튜버, 크리에이터, 마케터까지 섭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미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5월 2개월간이며 활동 기간은 6~12월 7개월간이다. 엠비셔스로 선정되면 미샤의 대표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뷰티 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신제품 마케팅, 제품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에서의 대표적인 화장품 박람회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상해 화장품 박람회, 꽝조우 화장품 박람회 일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나 중국에 있을 때나 지겹도록 많이 가 본 것 같다. 또 직접 기획해 부스를 세팅해 참여한 적도 여러 번 있다. 직접 참여할 때에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노력이 수반되는 업무였다고 생각한다. 지역마다 참여하는 기업의 수준과 기대감 등이 차이가 있지만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참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2월 2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 룸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해 백재준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2018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처분안을 비롯해 2019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의결, 이사회 위임(안), 이사장과 이사 선출, 기타 긴급안건 등의 의안이 심의됐다. 조합은 2018년 소폭이나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결산 보고했다. 이어 올해에는 27억원의 예산으로 ▲신흥시장 수출 마케팅 지원 ▲경영지원 사업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역량 강화 ▲조합 운영체계 재편성 추진 ▲대외 교류활동 참여 등 5가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력 추진 사업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 관련 ‘두바이 뷰티월드’, ‘춘계 모스크바 인터참’,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추계 모스크바 인터참’ 등 정부지원 해외 전시회 국가관(한국관)을 주관한다는 계획이다. 또‘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동경 뷰티월드재팬’, ‘말레이시아 국제 뷰티 엑스포’를 비롯한 해외 전시회에 조합관을 설치하고 참가기업을 파견키로 했다. 특히 신층시장에 대한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2월 20일 스틱 형태의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에서 새롭게 유행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에 의해 피부는 관리되고 마스크팩과 이중세안, 썬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이 대중의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보도했다. 아보카도, 아몬드 우유 성분을 가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형과 달리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복잡하고 귀찮고 사용 전후에 지저분한 처리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에 대한 불만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들이 올레이 차콜 마스크 스틱(Olay Pore Detox Black Charcoal Clay Face Mask Stick)을 경험하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레이가 선택한 실용적인 포장과 손가락을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마스크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에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새로운 스틱형 제품은 성분이 끈적이는 크림이나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좋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2007년 WTO에 가입했고 새로운 FTA를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 보호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과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트남 경제활동 중에서 위조, 불법복제,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사례가 많으며 실제 인터넷에서는 통제되지 않고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 호치민 경찰청 경제부는 시장 관리부와합동으로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응우엔 찌 프엉 거리에 있는 토 훼 응옥 창고를 조사했다. 보관중인 물품은 향수, 화장품 59,805개로 디올, 샤넬, 베르사체, YSL, 아르마니, 랑콤제품들이었다.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입자는 수입원산지 증명에 관한 서류를 소유하지 않고 있었다. 이 제품들의 가치는 약 36억동(한화 약 17,300만원)에 해당한다. 베트남 북쪽지역으로 유입된 상당수의 제품들은 트럭으로 호치민시 창고에 임시로 보관되었다가 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조품을 보관했던 창고의 주인은 제품을 약 10만동(한화 약 4,800원)에 도매로 판매하고 소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