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시장이 ‘다품종 소량생산’을 넘어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도 개인의 피부 진단 기술을 속속 선보이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을 맞춰가는 모양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R&I(Research & Innovation)팀은 최근 인수한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와 함께 피부노화 분야에서 15년동안 축적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피부진단법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피부 진단 기술은 모디페이스의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에 로레알의 피부 노화 전문 지식과 사진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져 완성됐다. 이 알고리즘은 로레알의 연구혁신(R&I)팀과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Skin Aging Atlases)가 함께 실시한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사진 6,000장에 대한 딥러닝을 통한 학습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4가지 종류의 조명 하에 찍은 인종별 여성 스마트폰 셀피(selfie) 4,500장 이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며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개발한 피부 평가 기술도 높은 수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2018년말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3,03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18.7% 감소한 98억원과 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 2018년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지난해 인수한 잉글우드랩 M&A에 따른 실적 반영으로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54.4%, 60.7% 성장시키며 실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로 2018년 실적에 영향을 미쳐 이익률이 하향 조정됐다. M&A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된 점도 연결 결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감소한 75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전분기 대비 코스메카코리아의 일부 고객사 매출 수주가 둔화됐으며 중국 화장품 유통의 흐름이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되며 중국법인 오프라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뷰티 리뷰 사이트 '애트 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2018년 7~12월 결산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62억엔(한화 약 1,620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2억 4,200만엔(한화 약 24억원), 순이익은 91.6% 감소한 5,900만엔(한화 약 5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한 자사 최초의 쇼핑 이벤트 '애트 코스메틱 뷰티데이 2018(@COSME BEAUTY DAY 2018)'의 프로모션 비용으로 4억 6,000만엔(한화 약 46억원)을 투자하는 등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이스타일에서는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 공식 계약 체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EC시장의 축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은 매출 330억엔(한화 약 3,300억원), 영업이익은 2억 5,000만~6억엔(한화 약 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윤승아의 여유로운 일상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는 윤승아와 함께 대표 제품 블랙티 콤부차 에센스를 통해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윤승아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자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각들이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 산책을 하거나 하늘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외에도 실제 반려견 밤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승아는 자연을 닮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쉬 제품을 사용하고 선물하는 것이 또 하나의 프레쉬 모먼트라고 소개했다. 프레쉬 관계자는 “윤승아는 평소 꾸밈없이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순간을 추구하는 모습이 프레쉬 브랜드의 가치와 잘 맞아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윤승아는 지난해 9월 프레쉬가 진행한 소셜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3년간 태국에서 약 7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K-뷰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토니모리는 태국 주요 헬스앤뷰티(H&B) 전문 스토어에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 1위 H&B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의 520개 전 매장에서 토니모리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국 대표 프리미엄 H&B스토어인 ‘이브앤보이(EVEANDBOY)’의 13개 전 매장에도 입점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 태국에서의 이번 성과는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인 ‘토마톡스 매직 화이트 마사지 팩’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토마토 모양을 본 딴 토니모리만의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며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인텐스케어 갈락토미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필터 없이도 #벚꽃톤 리얼이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칙칙한 톤을 케어하고 피부에 핑크빛 수분 생기를 채워주는 ‘제주 왕벚꽃 라인’ 4종을 선보였다. ‘제주 왕벚꽃’은 이니스프리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원료로 봄이 되면 새하얗게 피어나 제주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왕벚꽃을 단순한 이미지나 향으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 원료로 담아냈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촉촉하고 화사한 벚꽃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벚꽃톤 피부를 만들어줄 스페셜 아이템 4종으로 구성했다.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워터리 제형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부여한다. ▲제주 왕벚꽃 젤리 크림은 탱글탱글한 젤리 텍스처가 산뜻하게 흡수돼 수분 코팅한 듯 수분광을 형성한다. ▲제주 왕벚꽃 스킨과 ▲제주 왕벚꽃 로션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돼 데일리 스킨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노화 방지를 위한 성분으로 생강과 식물인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에 주목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안티에이징의 혁신적인 성분은아시아에서 왔는데 예를 들어 시트 마스크나 달팽이 추출물을 사용한 트리트먼트는 유럽에서 큰 성공을 이뤘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이 뷰티 케어와 관련해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독일이 소개한 안티에이징 성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다. 장밋빛을 띠고 있는 이 식물은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롭게 발견된 성분이다. 세계적인 장수 마을로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는 피부관리와 관련해 여러 실험이 진행되는 곳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과 관련해 브랜드 ‘킨 우콘(Kin Ukon)’에서 고체 압축 정제를 처음으로 만든 곳도 오키나와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제룸벳 진저와 관련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제품과 스파 제품을 만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원료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장품원료 시제품 개발, 연구 장비구축, 공정기술개발 등 집적화된 기업지원시설 구축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따라 화장품원료의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원료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084억원에서 2016년 3,555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화장품원료 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할 정도로 원료의 수입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화장품원료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원료의 국산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가 됐다.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이 크게 증가한 점과 대중국 등 정책 대응을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식물로 소재개발과 제품개발에 앞장선다. 한국콜마는 2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IT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CEA와 함께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연구하고 상품으로 만들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천연화장품 개발과 천연물의약품 개발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가 만나CEA와 함께 환경친화적 스마트팜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식물을 발굴해 대량 증식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최근 전 세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등 자생식물 자원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콜마를 포함한 각 기관은 우수한 국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박병준 이사는 “국내 자생식물을 스마트팜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할 뿐 아니라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하던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더 글러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지난 10년간 뷰티 업계의 많은 변화 중에서 신제품 구매 방법에 관해 보도했다. 백화점에서 새로 출시된 신제품을 손에 발라보며 테스트해 보던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부터 글로시에(Glossier)처럼 소비자에 직접 소통하는 D2C 모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 중에서 2010년 벌치박스(Birchbox) 샘플러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박스'를 조명했다. 뷰티박스는 "시즌별 혹은 매달, 온라인에서 고객맞춤으로 설정된 샘플이나 제품들을 받아 보는 것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집안의 물건을 치워주는 곤도 마리에(Marie Kondo) 방법이 단지 획기적이고 실험적이기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에 이러한 뷰티 제품의 구매방식은 신제품과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경험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뷰티박스 5개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테라피는 3단계 36코스로 나뉜다. 2단계 12코스는 작은 얼굴을 위한 수기진동이다. 이 가운데 4코스부터 6코스까지를 소개한다. 4코스 윗잇몸과 코 피부진동 양손 끝으로 아래 잇몸과 입꼬리 근막을 가볍게 흔들면서 피부 호흡을 열어 준다. 양손 끝을 피부에 고정시킨 후 가벼운 경압법으로 아래 잇몸을 아래위로 진동시켜 준다. 하악각 부위, 교근과 내익상근이 겹치는 곳에서 1번과 2번의 방법을 한 번 더 해준다. 윗잇몸 진동의 중요성과 효과 윗입술과 코의 문제는 몸통과 척추의 소통 제한에서 비롯된다. 윗잇몸과 코 운동을 담당하는 비근(코근), 비근근(눈살근), 비중격하제근(비중격내림근), 상순 거근(윗입술올림근)의 피부 호흡을 도와주면 몸통과 척추의 소통제한으로 윗잇몸과 코 주변에 적체된 림프와 정맥의 노폐물 배출이 쉬워진다. 얼굴 중앙의 윗입술과 코에 문제를 주치하는 중요 경혈을 살펴보면 대장경의 화료는 코중격의 중심을 잡아 주면서 윗입술 비대칭과 코 안의 열을 내려준다. 위경의 권료는 상악골의 중심을 잡으면서 얼굴 근육의 경련과 마비, 코 막힘, 콧속 열을 내려준다. 소장경의 권료는 볼근을 조절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제주의 성장 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모음포럼'을 2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제주 자원의 가치 인식과 활용’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제주의 생태 가치, 자원순환 가치, 산업 가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 모음재단 사업 참여자,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주 청년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의 축하 연주, 지역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주대학교 전찬혁 학생과 디자이너 이지영 씨 등 그동안 모음재단의 공익활동에 참여했던 활동가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제주 오름, 쓰레기 배출과 수거 행태를 고려해 개선한 클린하우스 디자인 등 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론에는 제주연구원 안경아 책임연구원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윤원종 팀장,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정책팀장, 제주청년네트워크 유서영 대표가 패널로 나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각종 제언을 쏟아냈다. 특히이번 포럼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해 종이컵과 페트병 없이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월 28일부터 전국 14개 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을 순회하며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28일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별로 열린다.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수출담당자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안내 ▲해외인증 제도 안내 ▲무역기술장벽(TBT) 최신 동향 및 대응 전략 설명 ▲한-중 FTA TBT 종합지원 사업 설명 ▲국내 기술규제 개선활동 및 기업지원정책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표원과 중기부는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외국의 기술규제 무역장벽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각종 애로를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은 최근 해외 기술규제 동향과 수출기업 애로해소 지원정책, 국내 기술규제 관련 해소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을 구축,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에는 제주지역에서 서식·분포가 보고된 생물 중 육상식물(관속식물 2,182종), 척추동물(1,141종), 해조류(699종), 곤충(3,702종), 버섯(755종), 미생물(1,003종) 등 총 9,487종에 대한 정보가 정리됐다. 또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보유한 표본 총 2,461종 12,643점의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DB 플랫폼을 통해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확보한 제주생물자원의 생태사진과 표본, 유전자, 추출물, 특허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필요한 자원은 ‘추출물분양서비스’를 통해 활용 기관, 기업, 대학으로 분양돼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제주지역 생물소재 306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정리돼 있어 제주 자원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 플랫폼의 2018년 누적 방문자는 45,819명에 이르며 지난해 추출물분양서비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국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2019년 S/S 시즌 맞이 봄 메이크업’ 뷰티클래스를 개최했다. AGE 20’s는 2월 26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에서 국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인 왕홍, 재한 중국인, 국내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이날 뷰티클래스는 K-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올 봄을 강타할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GE 20’s 기초케어 제품을 활용한 환절기 촉촉한 스킨케어 방법부터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와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활용한 촉촉하면서 강력한 커버력의 베이스 메이크업, 루나 포인트 화장품을 활용한 화사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 고세(KOSE)가 제약회사 마루호(MARUHO)와 함께 일반의약품, 의약 부외품, 화장품 기획과 개발, 마케팅, 판매까지 실시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상호와 출자비율 등의 조건을 협의한 뒤 양사에서 대표자 한 명씩을 파견해 오는 7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도쿄에 위치할 예정이다. 피부과를 위한 피부 전문 연구개발을 수행해 온 마루호는 피부 질환 처방약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또 마루호의 ‘히루도이도'는 병원 처방이 필요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뛰어난 피부 보습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세 관계자는 “고세의 브랜드 가치와 노하우, 그리고 마루호의 피부과학 연구와 피부 질환 의약품의 제품 개발 능력 등이 합쳐져 소비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미박스가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카자(Kaja)’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K-뷰티와 K-팝이 결합된 미미박스의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현지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자는 지난해 9월 세포라와 공동 개발한 K-뷰티 브랜드로 개발 단계부터 미국 현지 시장 고객의 니즈를 수렴하며 현지화된 K-뷰티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했다. 2월 26일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made’의 타이틀곡 ‘세뇨리타’는 첫 눈에 반한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뮤직 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카자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했다. 또 이번 앨범의 수록곡 ‘Blow Your Mind’ 뮤직 비디오에는 멤버들이 미미박스 샌프란시스코 지사와 세포라 매장에 방문해 카자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여자)아이들과 협업을 통해 K-뷰티와 K-팝이 결합한 ‘K-뷰티 2.0’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K-뷰티 2.0’은 팝문화 트렌드와 뷰티 이노베이션의 시너지로 K-컬쳐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간의 고위급 회의가 개최됐다. 양국 기관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 규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중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류영진 처장이 중국을 직접 방문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ing Regul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MR)과 면담을 진행하고 해당 기관 산하의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NMPA)과 MOU를 체결하는 등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중은 2015년 이후 중단된 한-중 식의약 분야 고위급 회의를 재개하고 지난해 3월 중국 정부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식약처 상대 기관과의 협력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식약총국)을 폐지하고 식품(건강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구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한번 진행된 노화를 복구시키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알려지면서 얼리 안티에이징이 인기다. 이처럼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니즈는 노화 방지 기능을 강조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가 바뀌는 시기에는 나이를 실감하게 돼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기대 효과와 연령별로 고민 부위는 어떠한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 ‘안티에이징 화장품 트렌드’를 통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봤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언급량 추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2월 21일과 22일화장품 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에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월 21일은 ‘화장품 법규와 관련 규정 이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달라지는 법규와 화장품 트렌드를 짚어 보는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2월 22일은 화장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마케팅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43개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주, 광주 등 호남권과 경기도, 경남지역 기업들도 참석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킹 장이 됐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 화장품 기업 지원 뿐 아니라 산업 활성화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화장품 기업 지원기관인 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중심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노암동산업단지에는 화장품 산업 육성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의 활약이 눈부시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K-뷰티의 이름을 새롭게 새기고 있는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 가운데 메가코스가 있다. 메가코스는 설립 이후 ‘기반기술’을 앞세워 단기간에 OEM ODM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올해에는 인조 피부막과 새로운 소재 개발 등 한발 앞선 연구개발력으로 더 큰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가코스 김영호 연구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메가코스는 어떤 회사이고, 화장품 OEM ODM 업체 가운데 어떠한 장점을 보유한 곳인가? 메가코스는 OEM ODM을 위해 2016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인 R&I Center를 설립하고 소재 개발, 서칭을 비롯해 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최단기간 CGMP를 획득해 ISO 22716을 획득하는 등 공장 생산라인이 가동된 결과, 1년 6개월 만에 매출이 급격히 신장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생 업체이다. 제품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화장품 용기 제작, 케이스 포장과 디자인, 아웃박스 포장까지 화장품이 완제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각국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높은 시장 접근성과 한류 열풍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홈페이지에 ‘아시아 지역 인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해당 자료는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어서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것을 권했다. 협회가 정리한 아시아 지역 인허가 대행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리메코 인터내셔널 ▲MRS MICROWORK CO., LTD ▲QUALITY PLUS AESTHETIC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 ▲GE VEITNAM, THIEN DI TRADING SERVICE COMPANY LIMITED ▲우리컨설팅 ▲두왕 인도네시아 ▲그린네이처팜 등 10곳이다. 아시아지역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아시아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가운데 국내에 있는 대행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리메코 인터내셔널 등 3곳이다. 이 중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러시아
NICOMENTHYL(니코멘틸)은 Multichem R&D사(이탈리아)에 의해 개발된 안전하고 빠르며 효과적인 피부 디톡스 안티폴루션 원료이다. 주성분인 멘틸 니코티네이트는 멘톨과 나이아신(니코티닉애씨드)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며 피부에 침투 후 세포 내 효소에 의해 원래 2개 물질로 나누어져서 기능을 한다. 멘톨은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고 매끄럽게 정돈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림1 NICOMENTHYL의 피부에 대한 흡수량 한편, 비타민 B3 라고도 불리는 나이아신은 혈류를 최적화하며 세포에 산소를 주어 표피를 재생해 피부 장벽을 완전한 상태로 만든다. NICOMENTHYL은 혈관을 알맞게 확장하고 혈류를 활성화시켜 디톡스를 촉진시킨다. 게다가 멘톨 유래의 ‘차가움’과 나이아신 유래의 ‘따뜻함’이라는 정반대의 피부감각을 주는 유니크한 원료이다. 나이아신은 피부가 열을 감지하는 TRPV채널에 결합되어 ‘따뜻함’이라는 피부감각을 만들어 내는 동시에 G단백질 2량체 109A 리셉터에도 결합되어 프로스타글란딘의 일종인 PGD2를 활성화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킨다. 또 나이아신은 하이드라이드(hydride) 이온을 전이하는 보조효소인 니코틴아마이드아데닌
MC-PDRN : DNA 통해 피부 속부터 겉까지 관리해 주는 Regeneration 소재 최근 뷰티 업계는 SNS와 Youtube 등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트랜드에 민감한 셀프 뷰티족이 증가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강력해진 항노화 홈케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셀프 뷰티족의 증가로 ‘가성비 갑’ 홈케어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DNA 분석 by DNA electrophoresis 모아캠은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데일리 케어로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해 검토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연어주사, 백옥주사, 물광주사 등 다양한 미용주사 중 항노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연어주사의 효능성분인 ‘PDRN’을 화장품에 적용시켜 제품을 개발하고 효능을 확인했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이란 약리효과가 있는 DNA 중합체(조각)를 의미하며 피부손상부위에 반응해 염증을 줄여주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PDRN은 연어 부산물인 정소에 풍부하며 사람의 염기비율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PDRN은 인체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급변하고 있는 거대 시장,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날카로운 통찰력과 집중화된 현지 맞춤형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의사결정을 맡고 있는 대표와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중국 화장품 수출 실전 비즈니스를 배울 수 있는 이른바 ‘사관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는 중국전략연구소(소장 박영만)와 공동으로 중국수출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까지 1기 입학생을 모집해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수출사관학교’는 화장품 관련 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중국 수출 집중 프로그램이다. 화장품 중국 수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배울 수 있는 중국 비즈니스 실전 강의와 중국 비즈니스의 이해,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가 조찬 네트워킹 모임, 중국 진출의 전문 온라인 상담 창구인 전문가 멘토링클럽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비즈니스 실전 강의 프로그램 조찬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사업 토론, 네트워크 교류회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업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또 멘토링클럽을 통해 졸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토니모리는 2월 25일 본사에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20명의 예비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2011년부터 8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해온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 등록금과 입학금 고민으로 대입을 포기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마련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총 160명, 전달된 장학금 규모는 8억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열매 캠페인’은 고객이 동참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토니모리는 베스트 스킨케어 제품인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이 판매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고객들과 나눔의 실천을 함께해왔다. 이렇게 한 해 동안 적립된 장학금은 예비 대학생의 학업 활동에 사용된다. 희망열매 장학금 대상자는 올해 3월 대학에 입학하는 수험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최근 베트남에서 수입 제품 구입 증가세는 평균 제품 구입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수입 제품 구입을 여전히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수입 제품 국가는 일본, 태국, 한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고등경영협회(HVNCLC) 부 킴 한 대표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2월 14일 발표했다. 부 킴 한 대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의 외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소비 비율은 여전히 높으며(외국 제품 선호도 89%, 구매율 93%) 베트남 기업들은 외국 제품이 더 많이 유입되면서 더울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됐다. 특히 2019년부터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이 발휘되면서 관세 인하를 받는 새로운 제품의 시장이 열리게 될 뿐 아니라 베트남 기업이 준비가 안된 분야에서는 베트남 기업의 사업 진출 기회를 잃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베트남 기업들은 이러한 경쟁적인 압력을 느끼며 다양한 반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HVNCLC 부 킴 한 대표는 “어떤 기업은 경영 방향을 변화시키거나 생산 품목을 줄여 집중하는 전략을 취할 수 도 있다. 또 베트남은 여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많은 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구’가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가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판로로 부각되고 있다. 2월 25일 관세청이 공개한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961만건, 32.5억 달러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수입(해외직구)은 3,226만건, 27.5억 달러로 집계됐다.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건수는 2017년 대비 36% 증가한 4,186만건으로 일반 수출입 3,080만건 보다 훨씬 많은 4,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B2B 중심의 일반 수출입 거래 부문이 전자상거래 수출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수출입 건수가 6.3% 증가한 반면전자상거래 수출입 건수는 36% 증가했다. 최근 3년 연평균 전자상거래수출 건수는 18%, 수입 건수는 23% 증가했으며 수출입 합계 건수는 2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현황 전자상거래 수출입 금액은 60억 달러로 일반 수출입 1조 1,000억 달러의 0.52%에 불과했으나 2017년 대비 증가율은 27%로 일반 수출입 금액의 증가율(8.3%) 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등의 안전기술은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등의 기준규격 설정과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위해평가, 시험 기술, 분석 기술 등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요구되는 위해예방과 위해요인 저감화,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등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연구개발 과제 등을 발굴해 2020년 이후에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 10팀에 대해서 시상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사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던 화장품 수출이 유럽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문의가많아져 회원사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유럽 인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안내한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은 바이오리우스(Biorius), 에코문도(EcoMundo), 오벨리스(Obelis) 등 3개다. 이들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리스트에는 회사명과 대표자명, 창립일, 소재지, 연락처, 웹사이트 주소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사업 범위와 구체적인 업무 내용, 한국 사무소 설립 여부, RP 대행 여부, 담당자 연락처, 구사 가능 언어까지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각 회사별 소개와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눈길을 끈다. 바이오리우스는 2008년 벨기에에 설립된 화장품 안정성 평가 전문회사이다. 2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향료, 화장품 원료와 이에 근접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는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도 비슷한 모습을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 포장(Packing)에 관한 산업 규모가 커가면서 화장품 용기를 비롯한 포장재의 고급스러움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행보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화장품 업체들이 있다. 패션 매거진(Fashion magazine)은 플라스틱과 셀러판지와 같은 과도한 포장재 사용 중단을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는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 화장품, 렌 클린 스킨케어, 메오 메오 트윗(MMT) 등 3개를 소개했다. 러쉬 화장품(Lush Cosmetics) 러쉬 제품은 재료나 포장, 공정과정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Naked Skincare Line)을 확장해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고려하는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러쉬(Lush) 화장품 브랜드 제품 트레이너인 메간 캠벨(Meghan Campbell)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