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커민(Black Cumin) 추출물의 체취성분 경감작용 일본인은 비교적 체취가 적은 국민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배경에는 식생활이나 체질, 기후, 매일하는 입욕 습관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체취가 강한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신경이 쓰이고 게다가 자신의 체취도 주위의 사람을 불쾌하게 하진 않는지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의 체취는 스스로는 좀처럼 알아채기 어렵고 주위에서도 지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신체의 냄새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체취는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며 몸의 부위에 따라서 ‘냄새의 종류’가 다른데 연령대에 따라 ‘냄새의 종류’나 ‘발생부위’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사진 블랙 커민(Nigella sativa) 냄새의 근원이 되는 것은 주로 몸에서 분비되는 땀과 피지 그리고 피부 위의 상재세균에 의한 것이다. 피부에는 2종류의 땀(에크린 땀 · 아포크린 땀)과 2종 류의 피지(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 · 각질층 안에 있는 지질)가 있어 각각이 ‘냄새의 재료’가 된다. 인체 전체에 걸쳐서 분포하는 에크린샘으로부터 분비되는 땀은 에크린 땀으로 불린다. 그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약간의 염화나트륨, 젖산, 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을 하다보면 결점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하거나 색상이 지워져 다시 고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전문가 손길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하다보면 완벽한 메이크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LG생활건강이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을 모두 갖춘 '엑스퍼트 베이스 라인' 3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새롭게출시한 엑스퍼트 베이스라인은 '엑스퍼트 퍼펙트핏 파운데이션', '엑스퍼트 쿠션', '엑스퍼트 컨실러'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스퍼트 퍼펙트 핏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은 물론 피부에 가볍게 발리면서 착 붙는 밀착력과 강력한 지속력,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뜸 없는 뛰어난 밀착력으로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 주고 더욱 강화된 프로-핏 커버 콤플렉스가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 완벽한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또 루미레이어 피그먼트 성분이 피부에 빛나는 볼륨감을 선사해 화사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세에서 60세 사이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조사한 24시간 색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결재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직은 현금이 여전히 주요 지불수단이지만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디지털 페이먼트 사용습관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비자카드가 조사한 고객지불 행태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페이먼트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의 선호도와 사용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조사시 73% 응답자가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해 전년보다 14%가 증가했다. 모바일 앱 결재, 비접촉 지불, QR코드를 이용한 지불방식은 각각 44%, 32%, 19%였다. 지난 2017년에는 응답자들이 이러한 지불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었다. 2018년 베트남에서 비자카드의 이용 회수와 거래 대금은 2017년 대비 각각 25%와 37%가 증가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카드 결재 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40%가 증가했다. 그러나 현금은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재수단으로 2017년 71%였으며 2018년에는 91%로 증가했다. 비자카드의 조사 보고서에서는 베트남 소비자들은 2년전 대비 지갑에 10% 정도 적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홍콩 화장품 소매점 샤샤(SASA)가 발표한 지난 4분기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암담했다.1~3월샤샤 홍콩과 마카오 매장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 하락했다. 하락폭은 8.4%로 17.283억 달러(한화 약 2,471억 원)였다.샤샤 그룹의 전체 매출액 하락폭은 7.2%로 20.564억 달러(한화 약 2,907억 원)였다. 샤샤는 매출이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이 그 열기가 식은 것을 꼽았다. 샤샤 그룹에서 최근에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그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다. 그 외에도 일부 브랜드들이 여행객들이 많은 위치에 매장을오픈해 경쟁이 더 치열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샤샤는 임대기간이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매장을오픈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뷰티 업계는 2017년 5월부터 시작해 밀레니엄 세대들이 SNS를 접하고 더 고급스러운 화장품을 찾으면서 시세이도,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샤샤는 홍콩에 40여 개 지점이 있는 화장품 체인점으로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화장품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소재 원료기업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은 태국 '헬스스킨바이모지(Health Skin by Moji)'와 실제 임상평가를 통한 독자 소재 기술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5일 MOU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바이오뷰텍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와 능(Mrs Neung) 헬스스킨바이모지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이오뷰텍은 액정 피부 모델을 적용한 미백 크림에 대해 실제 임상평가를 실시하고 그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개발해 태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태국 헬스스킨바이모지(Health Skin by Moji)사는 태국에서 소셜미디어와 방문판매에 강한 유통망을구축한 회사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샴푸, 치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탈 코스메틱을유통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 화장품을 매우 선호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빠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뷰텍은 회사 공장을 확충하고 자체 연구인력과 원료 생산시설을 늘려 국내 경제개발을 다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
모발의 일상 손상 케어를 목적으로 한 캐시미어유래 가수분해 케라틴의 개발 인간의 모발이 매일 받는 손상으로서는 파마나 헤어컬러 처리로 인한 화학적인 손상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손상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화학적인 손상은 약제를 사용해 모발 케라틴 안의 다이설파이드 결합 등의 화학적인 구조를 변질시킨 결과로서 생긴다. 이것은 1회 시술로 매우 큰 손상을 입히고 게다가 상처가 미치는 심도도 깊다. 반면 일상생활에서 받는 손상은 자외선, 머리를 감는 것에 의한 물리적인 손상, 드라이어와 헤어아이론 등에 의한 열 손상 등에 의한 것으로 원칙적으로 모발의 표면에 가까운 부분에 손상이 축적된다. 헤어케어를 생각할 때는 주로 이 두 가지 손상에 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림1 캐시미어코트의 CMC 손상모발에 대한 효과 하지만 최근에는 화학적인 시술의 요구가 낮아지는 경향이라는 점 또한 기술의 진보에 의해 저(低)침습의 시술 방법이 확대되고 있는 것 등에서 상대적으로 일상 손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 손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헤어 사이클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모발은 모근에 존재하는 모모세포로부터 분화와 각화하는 것으로 발생해 헤어 사이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중화권 재공략, 전자상거래 시장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한중 사드 위기 이후 K-뷰티는 물론이고 한국 제품의 중국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시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4월 10일 발표한 산업보고서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글로벌을 통한 K-뷰티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공략을 위한 기회를 점검했다. 중국 리테일 시장 온라인 점유율 증가세, 온라인 시장 새로운 개척점 현재 중국 시장의 2017년 기준 리테일 시장 규모는 5조 6,900억 달러(한화 약 6,500조 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점유율은 2020년까지 25%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의 수입상품 구매 비중은 40%나 될 정도로 수입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 중국 시장의 기회는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 있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7억 3,100만 명으로 유럽(7억 3,900만 명)과 맞먹고 미국(3억 2,600만 명)의 2배가 넘는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지역(2억 5,000만 명)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신규 개발한 산화세륨 입자의 활성산소종 소거기능 평가 화장품에서 요구되는 기능의 하나로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방어와 보호’를 들 수 있다. 태양광은 크게 나눠 적외선 영역, 가시광선 영역, 자외선 영역이라는 파장영역이 다른 빛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장이 짧을 수록 에너지가 커진다. 따라서 태양광에서도 단(短)파장 자외선에서 유래된 에너지에서 ‘직접적’으로 피부를 방어ㆍ보호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에서는 자외선산란제나 자외선흡수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림1 산화세륨 입자의 첨가에 따른 각종 발생법에서 생긴 ROS의 소거 A) ·OH 소거기능 평가 B) O2·- 소거기능 평가 C) 1O2 소거기능 평가 A-C) error-bar는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N≥2 . 우리는 산화티탄과 산화아연에 이어서 무기(無機) 자외선산란제로서 산화세륨(cerium)에 착안하고 독자적인 입자설계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수(水) 분산이 가능한 산화세륨 입자에 대해서 보고했다1). 세륨은 희토류 원소(rare earth)로 분류되는 원자번호 58의 금속이다. 그 산화물인 산화세륨은 비교적 안전하면서 폭넓은 자외선 파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높은 수 분산성을 갖고 있어 비유계(非油系)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깥 나들이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그러나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카트린이 새롭게 출시한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은 천연 미네랄 성분 100%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는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과 유분 컨트롤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자외선차단제로는 최고 수준인 SPF 46 PA+++를 자랑하며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어린이는 물론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아이템이다.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천연 미네랄 성분이다. 세계적 명품 화장품 원료 제조사인 이탈리아 인터코스에서 직수입한 단 10가지의 100%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만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 입자가 피부 속 수분을 가두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고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한여름에도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준다. 피부에 얇은 미네랄 막을 씌워 자연스럽게 화사한 톤업 피부를 연출해 주며 수분 친화력이 우수해 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 불고 있는 뷰티 한류를 잡아라."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BTS,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일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내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일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일본 내수시장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수출이 녹록치 않지만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고 한국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동향 통계에서도 2017년 11.8%, 지난해 4.1%로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일본 현지 우수바이어를 선별해모집한 후 한국으로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바이어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모든 업체가 참가할 수는 없고 신청업체 가운데 상담이 가능한 60여개사를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국내외 법인에 동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를 구축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글로벌 ERP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가지고 전사적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은 ERP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MES 전문기업 새힘정보기술이 함께 진행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3개 법인과 작년 6월 인수한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을 아우르는 국내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전사에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한다. 또컴퓨터 시스템이 화장품의 생산과 품질 검증 과정에서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 컨설팅을 동시 진행해글로벌 ERP의 제조와 품질관리 활동이 GMP규정에 부합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글로벌 ERP 프로젝트를 통해 회계, 생산,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업무 효율과 법인간 시너지가 증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선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최근 명칭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변경하는 한편 조직을 재편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인천TP는 지난 3월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법인 명칭 변경안과 조직개편안 등 정관 변경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는 기존 4본부 5단 2실 29팀·센터를 5본부 1실 1단 24팀·센터로 재편했다. 인천TP는 그동안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노하우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ICT진흥센터와 SW융합진흥센터를 지원기업지원본부로 재배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항공, 자동차, 바이오 융합소재부품으로 이뤄진 산업기술본부를 로봇진흥센터와 그린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보강해 전략산업본부로 재구성했다. 일자리와 창업도 협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부로 승격 통합했고 별개 부서로 운영하던 디자인과 문화도 통합본부로 승격,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우선 기업성장기반 확충에서 수도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과 일자리 맵작성, AT(자동차부품센터), BT(바이오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의 화장품 미백 기술이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 원료소재 처방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뷰텍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CNBC의 경제방송 '생생경제 정보톡톡'은 4월 11일 화장품 원료소재 처방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뷰텍을 집중 조명했다. 바이오뷰텍은 피부구조와 유사한 제2의 피부모델을 연구해 이 물질을 통해 수분을 지키고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피부 내부로부터 수분 손실을 억제하고 환경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기술이다. 물질 자체를 일반 화장품보다 크게 만들어 흡수 효과가 뛰어나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며사탕수수와 팜유의 지방산을 합성해만들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화장품의 보습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태국인이 직접 화장품을 사용 후 평가하는 모습을 담았다. 기름기와 기미 등이 고민인 다양한 태국인이 테스트에 나섰다.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는 방송을 통해 "한국 화장품이 해외에 나가서도 좋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중국에서 최근 마스크팩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 5년만에 마스크팩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전문점은 '마스크팩 하우스'로 지난 2014년 오픈해 현재 중국 전국에 1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스크팩 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은 '마스크팩 하우스'의 성공비결로 우선 소비자 타깃층을 꼽고 있다.마스크팩 하우스 창업자인동애민 사장은 "창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소비 대상을 고려해야 한다" 말하고, "소비자 타깃층을젊고 인터넷을 즐겨 하며 부유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애민 사장은 "2011년절강성 태주시에서 화장품 매장을 10년 넘게 운영하면서매장에서 마스크팩매출이 다른 품목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이후 이같은 흐름에 따라 마스크팩 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을 창업한 것이다"고 밝혔다. 태주시는 절강성에서도 발전이 앞서가는 편에 속하고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동애민 사장은 "고객들이 마스크 팩을 주로 찾는다는 것을 알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에서대마의 식품 분류적용 등합법화 추진을 위한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워싱턴DCFDA의 고위책임자인 스캇 가틀렙(Scott Gottlieb) 위원은 최근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의 허친스센터(Hutchins Centre) 재정정책과건강정책 구상에서 실시한 연설에서 대마를 합법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 스캇 가틀렙(Scott Gottlieb)은연설 이후타임즈기자인 아나 에드니와 인터뷰에서 그의 생각에 대해 더 자세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아나 에드니 기자의 대마타임라인 관련 질문에 대해서"나의 후임기간내에도 완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마는 이전에 식품으로 분리되지 않았으며, 법령에 따라 약물로 지정되어 있어서식품으로 분류될 수 없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스캇 가틀렙(Scott Gottlieb)은 "법은 FDA가 규정했던 바와 같이 대마를 약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전에 없던 식품으로서의 가능 여부에 대해서고려하고 있지만이는 너무나 생소한 규제가 될 것으로 일반적인 2~3년의 평균기간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FDA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듀이트리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CVS890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약품, 화장품, 일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CVS는 1964년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설립된 이래 10,000여개가 넘는 매장이 오픈됐을 만큼 미국에서큰 인기를 자랑하는 대형 약국 브랜드다. 지난 3월 15일부터 미국 CVS매장의‘K-Beauty’ 섹션을 통해 선보인듀이트리 제품은 피부 속 대표 노폐물인 블랙헤드흡착을 돕는 ‘블랙헤드 아웃 노즈패치’와 ‘딸기꿀잼 필오프 코팩’,예민한 피부의 피지 컨트롤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구현하는 ‘더 클린 랩 에이씨 듀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 ‘3 EFFECT 클렌징 티슈’, ‘블루밍 페이스 마스크 2종(티트리, 비타민)’ 등 총 5가지다.이들 제품은 현지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듀이트리 마케팅팀 정원형 팀장은 “현재 입점이 완료된 890개 매장을 시작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CVS 전 지점 입점은 물론K-뷰티 대표 브랜드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듀이트리는 지난 2010년 런칭 이래 합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코스맥스가 기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감과 커버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소량만 발라도 커버력이 우수하고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X-fine' 테크놀로지로 명명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맥스 측은 분체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한계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X-fine' 테크놀로지는 기미와 색소 침착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커버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쉽고 빠른 도포와 밀착성, 피부 균일도,커버 지속력 향상, 보습 지속력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미 'X-fine'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제품은 뛰어난 지속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브랜드 '홍샷'이 이 기술을 적용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캐나다에서 한국 화장품에 관한 관심이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한국 브랜드 ‘빌리프’(Belif)가 지난 1월부터 캐나다 세포라에 입점해스킨케어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와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오타와 시티즌(Ottawa Citizen), 몬트리올 가젯(Montreal Gazwtte), 밴쿠버 썬(Vancouver sun), 캘거리 헤럴드(Calgary Herald),에드몬튼 제널(Edmonton Journal) 등에 뷰티 관련 뉴스를 공급하고 있는 ‘더 키트’(The Kit)는 지난 4월세포라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스킨케어‘빌리프’(Belif)를 집중 조명했다. K-Beauty가 전 세계 시장에서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이유가 있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은 놀라운 결과를 가지고 왔을 뿐 아니라물광 피부로 알려진 광채가 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웰빙 생활방식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미 다양한 시트 마스크를 많이 가지고 있겠지만올해 1월 캐나다 세포라에 입점된 최신 한국식 스키케어 브랜드‘빌리프’(Belif)를 경험해 봐야한다. K-B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 최정수 영업부장의 부친이 4월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다. 발인은 4월 14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례식장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64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4월 14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보은군 수한면 선영 문의: 최정수 영업부장(010-4063-3678)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최근 주변에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눈썹을 그리는 중국 남성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한 데이터에 따르면, 점점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초화장만 하던 그들도 이젠 색조화장까지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요구에 맞게 다양한 남성 화장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샤넬(CHANEL)도 남성들에게 맞는 색조 화장품을 출시했다. 최근 많은 한국 남성들이 화장을 한다는 뉴스가 인터넷에서 화제였다. 남성 화장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편으로 “누구나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깔끔하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메이크업까지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 유명 브랜드 샤넬은 정식으로 남성 전용 색조 메이크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샤넬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전 제품을 남성 전용라인으로 출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샤넬이 출시한 남성 제품 시리즈는 ‘보이 드 샤넬(BOY DE CHANEL)’이다. 이 시리즈는 색조화장품 중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펜슬, 무색 립스틱 등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석재연 메디안스총괄이사의 장녀 김준희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5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된다. * 삼청각 일화당(서울시 성북구 대사관로 3 Tel : 02-765-37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에 참가해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공동 개발한 항노화 원료 앱시마(Epseama)를 손보여 주목을 받았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43개국, 77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UN의 통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60대 이상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의 규모 역시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바이오스펙트럼은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신원료 '앱시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ex vivo 실험을 포함해 각종 세포 실험과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피부장벽 보호 효능과 노화 방지 효능을 검증한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영업 담당자인 알렉상드르 라페르(Alexandre Lapeyre)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앱시마는 완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다시마를 바이오스펙트럼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방문판매, 아리따움, 할인점 등 순수 국내 판매채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판매채널 가운데 하나인 면세점 매출마저 시장성장률을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판매채널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어 당분간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프리뷰와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하고 판매채널의 부진으로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3단계 아래인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은 시장 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나오지만 시장수익률 하회는 시장 대비 -10%에서 -20%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나오는 투자의견이다. 또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지난 2월과 같았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17년 10월 37만 원까지 치솟았던 목표주가는 지난해 2월 34만 2,000원으로 떨어진 뒤 불과 1년 뒤인 지난 2월 22만 원까지 떨어졌다. 1년 6개월 사이에 목표주가는 15만 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설화수는 매화가 만개한 봄을 맞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봄 宣(선) 설린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페스타 다이닝의 봄선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설화수의 ‘설린 라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고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소하도록 했다. 봄의 전령인 매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다이닝의 봄 특선 메뉴인 ‘봄선’에 은은한 매화향을 담은 매화주와 설화수의 매화차를 곁들여 즐기도록 구성됐다. 2018년 런칭한 설화수 ‘설린 라인’은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로 건강한 생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설린 라인의 메인 제품인 ‘설린 크림’은 외부 유해 요인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케어해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설린수’는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해 주는 스킨 컨디셔너이고 ‘설린 에센스’는 꿀처럼 영양감 있게 피부에 밀착되어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화를 콘셉트로 구성한 만큼 방문 고객들이 설화수 ‘설린 라인’ 제품을 통해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피부로 경험할 수 있는 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쇼핑몰을 개발해 입점신청을 받고있다고 4월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다수 개인 사업체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개인이 쇼핑몰을 시작할 경우 운영과 관리에서 어려운 점이 많아 결국에는 소위 말하는 ‘죽은 쇼핑몰’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이런 점에 주목해 업체들이 좀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 구성된 통합쇼핑몰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입점 형태는 직접판매, 공급위탁판매 등 2가지가 가능하다. 업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국지회를 통해 박람회 운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합쇼핑몰도 중국지회장들의 도움으로 국내 회원사들의 해외 판매의 범위를 보다 폭넓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통합쇼핑몰에는 중국과의 전자상거래에 필수요소인 ‘콰징’을 도입한 상태로 기존 거래에 요구됐던 위생허가를 대체할 수 있다. 거래시 발생하는 세관 수속과 기타 복잡한 모든 절차를 이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하나로 간소화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보건복지부는(Health Canada)는 4월초 클레어(Claire) 화장품의 일부 품목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캐나다 주요 언론과 미디어는 이번 리콜명령을집중 보도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지역의 주요 일간지인 오타와 썬(Ottawa Sun)는 클레어 화장품의 석면 포함 리콜 명령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도했다. 오타와 썬(Ottawa Sun)에 따르면,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은 클레어(Claire) 화장품의 아이새도우, 컴팩트 파우더, 파레트(Contour palette)이며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중국에서 만들어진 5,000여 건의 제품이 포함됐다.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테스트 결과 샘플에서 석면 섬유(Asbestos Fibres)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리콜 명령을 받은 3개 제품에 대한 사용을 즉시 중단하기를 촉구했고 소비자가 클레어 매장에서 제품을 반품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클레어 화장품은 "고객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성명서를 밝히며, “캐나다 보건복지부가 경고한 클레어 화장품 3가지를 모두 회수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클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애경산업은 오는 4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코어 핏 파운데이션 본품 5개, 루나 프로 커브드 브러쉬 1개, 루나 페이스 메이커 1개, 루나 루즈 더 레드 립스틱 1개 등으로 구성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파운데이션 중앙에 벚꽃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55% 포함된 코어 형태의 핑크색 '톤업 베이스'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톤업 베이스가 81대 19로 구성돼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밝은 피부를 표현해 준다. 톤업 베이스에는 5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지흡착 성분을 함유해 번들거림과 들뜸을 방지해 준다. 특히 론칭 방송에는 루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제품 사용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홈쇼핑에 진출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오염을 막는다는 의미의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이 화두다. 국가가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소비자들이 자구책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차 방어막인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과 국소 염증반응을 유발하며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가 더 작아 침투하기 쉽다.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칠레에 이어 초미세먼지 농도 2위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안티폴루션 관련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클렌징, 티슈, 스크럽 등 화장품 판매 급증 예전에는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찾아와 사람들을 괴롭혀 왔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에는 사계절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가득 채우며 상주하는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재난 수준에 이르게 됐다. 이미
그 시대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적인 연구방법들은 2000년대 초반 소득 수준의 증가와 더불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기인해 왔지만 이제 그 방법은 변화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과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세대는 X, Y 세대였다. X, Y세대는 산업화의 결실로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보냈다. 해외여행 자유화(1991년)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기존의 가치나 관습보다는 개성을 중시해 기존 세대와는 다른 소비 행태를 보이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원했다. 그래서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들이 어떤 제품을 선호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점을 차별적으로 인식하는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이들 X, Y세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 조사가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대면 면접 방식의 구조화된 질문 항목을 직접 질문해 통계 처리된 데이터와 고객들을 6~8명 모집했다. 이후 사회자의 질문에 의견들을 직접 표현하고 서로 토론하는 FGD 등에 의해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이제 피부관리 단계에서 썬케어(Sonnenschutz)는 필수 단계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1년 내내 관리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 해변이나 겨울 스키장 등 장시간에 걸쳐 집중적인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경우 LSF 50 정도의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최근 선보인썬 드롭(Sun Drops)이나 Add On 세럼등 신제품은 제품을 발랐을 때번들거리거나 들뜨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질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는 휴가철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자외선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필요한 경우 기초관리단계에 함께 이용하거나 메이크업 단계에 바르면 된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썬케어 제품 중 혁명적인 신제품을 소개했다. # 유기농 썬크림 '쿨라(Coola) 클래식 실크 썬 드롭' 출시 유기농 썬크림으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쿨라(Coola)가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썬 드롭(Sun Drops)을 선보였다. 제품을 발랐을 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 주며 알로에와 히알루론산,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향수화장품협회는 중국의 화장품 허브인 차이나 뷰티빌(China Beauteville) CEO와 중국화장품향수협회(Caffci) 부회장과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페인 기업을 지원하기로 협약에 서명했다. 스페인 일간지 모다에스는 양국의 이같은 업무협약은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스페인 화장품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이나 뷰티빌 프로젝트는 공장, 사무실, 연구소, R&D센터, 유통 플랫폼, 창업보육센터, 온오프라인 판매센터, 대학, 호텔, 박물관 등 화장품 산업을 위한 전체 가치 사슬과 화장품 산업의 공급을 결합한중국의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이다. 중국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의 세계 뷰티 시장이다. 2018년 스페인은 향수와 화장품을 중국에 약 2억 달러(한화 약 2,574억 원) 가까이 수출했으며 이는 2017년보다 50% 증가한 수치이다. 스페인향수화장품협회는 여러 방법을 통해 수년간 중국에서 스페인 화장품 사업을 홍보해 왔다. 실제로 협회는 Tmall과 같은 중국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여러 화장품 기업의 진출을 장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시크릿체인지’가 2019년 ‘리빙코랄’ 컬러 트렌드에 맞춰 벚꽃 색상 셀프 염모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를 출시했다. 벚꽃 잎의 핑크 색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재현한 애쉬 핑크 컬러는 무겁지 않은 산뜻한 색감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은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염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구성품인 1제와 2제를 혼합해 모발에 도포하고 적정시간 자연 방치 후 물로 헹구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머리 색을 바꿀 수 있다. 실속형 파우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발색력을 갖췄다. 또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보습력을 높이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과 손상 모발 재생 효과와 수분, 영양 공급에 좋은 동백나무씨오일 성분을 함유해 모발 손상은 줄이고 컬러는 선명하게 나올 수 있게 돕는다. 시크릿체인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 색상을 2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제7회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가 4월 10일 발표됐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평가 기준과 동일한 방법론을 활용해 2013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 브랜드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대 기업 중 화장품 관련 기업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2개사였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각각 11위와 19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1조 4,102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21위에서 2계단이 높아진 19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전년보다 17.5%가 증가했으며 성장률로는 전체 50대 브랜드 중 세번째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5%의 매출이 증가해 6조 7,475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11.7% 증가하며 1조 393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조원의 벽을 허물며 14년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화장품 해외 매출이 51% 성장하며 1조 2,458억원을 기록해 LG생활건강의 성장세에 기여했다. 화장품 시장의 내수경기 침체와 사드 사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업계에 '중국 바람'이 다시 불 것인가? 최근 중국 단체관광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나란히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과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 매수 추천 의견을 보냈다. 실제로 관광분야에서 중국발 훈풍은 시작됐다. 이미 지난 4월 9일 중국에서 관광분야 차관급 회담에 대한 의사를 전해 왔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중간 관광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이 최근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 면세점 업체들과 화장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같은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이 최근 개선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