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에 참가해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공동 개발한 항노화 원료 앱시마(Epseama)를 손보여 주목을 받았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43개국, 77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UN의 통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60대 이상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의 규모 역시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바이오스펙트럼은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신원료 '앱시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ex vivo 실험을 포함해 각종 세포 실험과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피부장벽 보호 효능과 노화 방지 효능을 검증한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영업 담당자인 알렉상드르 라페르(Alexandre Lapeyre)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앱시마는 완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다시마를 바이오스펙트럼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방문판매, 아리따움, 할인점 등 순수 국내 판매채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판매채널 가운데 하나인 면세점 매출마저 시장성장률을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판매채널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어 당분간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프리뷰와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하고 판매채널의 부진으로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3단계 아래인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은 시장 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나오지만 시장수익률 하회는 시장 대비 -10%에서 -20%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나오는 투자의견이다. 또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지난 2월과 같았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17년 10월 37만 원까지 치솟았던 목표주가는 지난해 2월 34만 2,000원으로 떨어진 뒤 불과 1년 뒤인 지난 2월 22만 원까지 떨어졌다. 1년 6개월 사이에 목표주가는 15만 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설화수는 매화가 만개한 봄을 맞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봄 宣(선) 설린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페스타 다이닝의 봄선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설화수의 ‘설린 라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고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소하도록 했다. 봄의 전령인 매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다이닝의 봄 특선 메뉴인 ‘봄선’에 은은한 매화향을 담은 매화주와 설화수의 매화차를 곁들여 즐기도록 구성됐다. 2018년 런칭한 설화수 ‘설린 라인’은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로 건강한 생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설린 라인의 메인 제품인 ‘설린 크림’은 외부 유해 요인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케어해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설린수’는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해 주는 스킨 컨디셔너이고 ‘설린 에센스’는 꿀처럼 영양감 있게 피부에 밀착되어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화를 콘셉트로 구성한 만큼 방문 고객들이 설화수 ‘설린 라인’ 제품을 통해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피부로 경험할 수 있는 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쇼핑몰을 개발해 입점신청을 받고있다고 4월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다수 개인 사업체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개인이 쇼핑몰을 시작할 경우 운영과 관리에서 어려운 점이 많아 결국에는 소위 말하는 ‘죽은 쇼핑몰’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이런 점에 주목해 업체들이 좀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 구성된 통합쇼핑몰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입점 형태는 직접판매, 공급위탁판매 등 2가지가 가능하다. 업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국지회를 통해 박람회 운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합쇼핑몰도 중국지회장들의 도움으로 국내 회원사들의 해외 판매의 범위를 보다 폭넓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통합쇼핑몰에는 중국과의 전자상거래에 필수요소인 ‘콰징’을 도입한 상태로 기존 거래에 요구됐던 위생허가를 대체할 수 있다. 거래시 발생하는 세관 수속과 기타 복잡한 모든 절차를 이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하나로 간소화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보건복지부는(Health Canada)는 4월초 클레어(Claire) 화장품의 일부 품목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캐나다 주요 언론과 미디어는 이번 리콜명령을집중 보도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지역의 주요 일간지인 오타와 썬(Ottawa Sun)는 클레어 화장품의 석면 포함 리콜 명령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도했다. 오타와 썬(Ottawa Sun)에 따르면,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은 클레어(Claire) 화장품의 아이새도우, 컴팩트 파우더, 파레트(Contour palette)이며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중국에서 만들어진 5,000여 건의 제품이 포함됐다.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테스트 결과 샘플에서 석면 섬유(Asbestos Fibres)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리콜 명령을 받은 3개 제품에 대한 사용을 즉시 중단하기를 촉구했고 소비자가 클레어 매장에서 제품을 반품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클레어 화장품은 "고객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성명서를 밝히며, “캐나다 보건복지부가 경고한 클레어 화장품 3가지를 모두 회수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클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애경산업은 오는 4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코어 핏 파운데이션 본품 5개, 루나 프로 커브드 브러쉬 1개, 루나 페이스 메이커 1개, 루나 루즈 더 레드 립스틱 1개 등으로 구성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파운데이션 중앙에 벚꽃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55% 포함된 코어 형태의 핑크색 '톤업 베이스'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톤업 베이스가 81대 19로 구성돼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밝은 피부를 표현해 준다. 톤업 베이스에는 5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지흡착 성분을 함유해 번들거림과 들뜸을 방지해 준다. 특히 론칭 방송에는 루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제품 사용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홈쇼핑에 진출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오염을 막는다는 의미의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이 화두다. 국가가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소비자들이 자구책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차 방어막인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과 국소 염증반응을 유발하며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가 더 작아 침투하기 쉽다.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칠레에 이어 초미세먼지 농도 2위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안티폴루션 관련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클렌징, 티슈, 스크럽 등 화장품 판매 급증 예전에는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찾아와 사람들을 괴롭혀 왔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에는 사계절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가득 채우며 상주하는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재난 수준에 이르게 됐다. 이미
그 시대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적인 연구방법들은 2000년대 초반 소득 수준의 증가와 더불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기인해 왔지만 이제 그 방법은 변화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과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세대는 X, Y 세대였다. X, Y세대는 산업화의 결실로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보냈다. 해외여행 자유화(1991년)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기존의 가치나 관습보다는 개성을 중시해 기존 세대와는 다른 소비 행태를 보이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원했다. 그래서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들이 어떤 제품을 선호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점을 차별적으로 인식하는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이들 X, Y세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 조사가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대면 면접 방식의 구조화된 질문 항목을 직접 질문해 통계 처리된 데이터와 고객들을 6~8명 모집했다. 이후 사회자의 질문에 의견들을 직접 표현하고 서로 토론하는 FGD 등에 의해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이제 피부관리 단계에서 썬케어(Sonnenschutz)는 필수 단계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1년 내내 관리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 해변이나 겨울 스키장 등 장시간에 걸쳐 집중적인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경우 LSF 50 정도의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최근 선보인썬 드롭(Sun Drops)이나 Add On 세럼등 신제품은 제품을 발랐을 때번들거리거나 들뜨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질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는 휴가철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자외선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필요한 경우 기초관리단계에 함께 이용하거나 메이크업 단계에 바르면 된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썬케어 제품 중 혁명적인 신제품을 소개했다. # 유기농 썬크림 '쿨라(Coola) 클래식 실크 썬 드롭' 출시 유기농 썬크림으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쿨라(Coola)가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썬 드롭(Sun Drops)을 선보였다. 제품을 발랐을 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 주며 알로에와 히알루론산,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향수화장품협회는 중국의 화장품 허브인 차이나 뷰티빌(China Beauteville) CEO와 중국화장품향수협회(Caffci) 부회장과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페인 기업을 지원하기로 협약에 서명했다. 스페인 일간지 모다에스는 양국의 이같은 업무협약은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스페인 화장품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이나 뷰티빌 프로젝트는 공장, 사무실, 연구소, R&D센터, 유통 플랫폼, 창업보육센터, 온오프라인 판매센터, 대학, 호텔, 박물관 등 화장품 산업을 위한 전체 가치 사슬과 화장품 산업의 공급을 결합한중국의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이다. 중국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의 세계 뷰티 시장이다. 2018년 스페인은 향수와 화장품을 중국에 약 2억 달러(한화 약 2,574억 원) 가까이 수출했으며 이는 2017년보다 50% 증가한 수치이다. 스페인향수화장품협회는 여러 방법을 통해 수년간 중국에서 스페인 화장품 사업을 홍보해 왔다. 실제로 협회는 Tmall과 같은 중국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여러 화장품 기업의 진출을 장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시크릿체인지’가 2019년 ‘리빙코랄’ 컬러 트렌드에 맞춰 벚꽃 색상 셀프 염모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를 출시했다. 벚꽃 잎의 핑크 색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재현한 애쉬 핑크 컬러는 무겁지 않은 산뜻한 색감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은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염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구성품인 1제와 2제를 혼합해 모발에 도포하고 적정시간 자연 방치 후 물로 헹구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머리 색을 바꿀 수 있다. 실속형 파우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발색력을 갖췄다. 또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보습력을 높이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과 손상 모발 재생 효과와 수분, 영양 공급에 좋은 동백나무씨오일 성분을 함유해 모발 손상은 줄이고 컬러는 선명하게 나올 수 있게 돕는다. 시크릿체인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 색상을 2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제7회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가 4월 10일 발표됐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평가 기준과 동일한 방법론을 활용해 2013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 브랜드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대 기업 중 화장품 관련 기업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2개사였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각각 11위와 19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1조 4,102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21위에서 2계단이 높아진 19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전년보다 17.5%가 증가했으며 성장률로는 전체 50대 브랜드 중 세번째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5%의 매출이 증가해 6조 7,475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11.7% 증가하며 1조 393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조원의 벽을 허물며 14년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화장품 해외 매출이 51% 성장하며 1조 2,458억원을 기록해 LG생활건강의 성장세에 기여했다. 화장품 시장의 내수경기 침체와 사드 사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업계에 '중국 바람'이 다시 불 것인가? 최근 중국 단체관광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나란히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과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 매수 추천 의견을 보냈다. 실제로 관광분야에서 중국발 훈풍은 시작됐다. 이미 지난 4월 9일 중국에서 관광분야 차관급 회담에 대한 의사를 전해 왔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중간 관광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이 최근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 면세점 업체들과 화장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같은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이 최근 개선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뷰티 유튜버 러블리썬은 봄나들이 갈 때 즐기기 좋은 데일리 코랄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러블리썬이 만든데일리 코랄 메이크업영상 조회수는 1,312회에 달했다. 이번영상에서 러블리썬은 바비브라운의 코렉터(BOBBI BROWN corrector),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GIORGIO ARMANI foundation),나스(NARS) 컨실러,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히트 팔레트(URBAN DECAY NAKED HEAT PALETTE) 등 면세점 화장품만을 사용해서 메이크업 영상을 완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로 대표되는 차바이오그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그저 병원과 의대를 운영하는 곳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차바이오그룹은 수년 동안 축적된 생명의학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어느덧 '안티에이징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차바이오그룹의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지난해 탯줄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피부 줄기세포로 분화시켜 피부 재생력을 높인 줄기세포 배양액을 개발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에버셀 럭스 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로 피부 노화방지 제품 개발 차바이오F&C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 주목한 것은 피부 줄기세포가 피부에 세포조절 단백질과 세포를 공급해 피부 재생을 돕난다는 것에 착안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일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없는 '니도젠'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는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담당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배덕환 비엘앤씨 사장의 차녀 예슬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4월 27일 오후 5시 아이티컨벤션웨딩 2층 아모르홀에서 진행된다. * 문의 : 아이티컨벤션웨딩 2층 아모르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Tel : 031-255-7000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9년 4월호는 '화장품 신소재와 원료의 새로운 연구 결과 (1)' 를 주제로▲신규로 개발한 산화세륨 입자의 활성산소종 소거기능 평가▲모발의 일상 손상 케어를 목적으로 한 캐시미어유래 가수분해 케라틴의 개발▲Black Cumin 추출물의 체취성분 경감작용▲야마가타현산 나메코(nameko)를 이용한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홍조류 추출물에 의한 SMS 제어와 안티에이징▲과학과 자연 중에 가장 뛰어난 바이오베이스의 펜틸렌글라이콜▲민감피부를 위한 자외선방어 원료▲식물스테롤 발효물 피하지방 감소 효과 - 부분적 슬리밍 소재의 개발은 가능한가▲비대칭 분자량 분포를 갖는 초고분자량 PPG(폴리프로필렌글라이콜) 유도체의 개발과 화장품에의 응용▲피부세균총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유효성분▲헤어케어 제품을 위한 신소재의 가능성을 살피다▲양친매성 에스터 유성성분에 의한 표피, 모발에서의 유효성분의 침투촉진 및 효과향상과 그 메커니즘▲헤어컬러의 색 유지를 개선시키는 징크글라이시네이트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화장품 신소재와 원료의 새로운 연구 결과 (1) 1.신규로 개발한 산화세륨 입자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4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9년 4월호는 '화장품 신소재와 원료의 새로운 연구 결과 (1)'을 주제로 ▲신규로 개발한 산화세륨 입자의 활성산소종 소거기능 평가 ▲Black Cumin 추출물의 체취성분 경감작용 ▲헤어케어 제품을 위한 신소재의 가능성을 살피다 ▲양친매성 에스터 유성성분에 의한 표피, 모발에서의 유효성분의 침투촉진 및 효과향상과 그 메커니즘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원료 최신 연구 동향 섹션에는 모아캠의 'CENTASOL : Snowbrix-TINC™ Technology를 이용한 피부 진정 소재'를 게재했다. 테마기획은 최근 국가적 재난수준으로까지 문제가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연구 동향 등을 집중 분석했다. 핫인터뷰 섹션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식물성 화장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는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와 만나 중점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한 방송인 서민정 가족이 125년 전통의 스위스 더모 헤어케어 브랜드 '라우쉬'의 모델로 선정됐다. 라우쉬의 국내 공식 수입원 케이엔유 측은 "방송인 서민정, 안상훈 부부를 2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여기에 딸 안예진 양까지 합류시켜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라우쉬는 인하우스 제조, 최대 11개월을 숙성한 우수한 품질의 스위스 허브로 다양한 두피와 모발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건강함을 더해 주는 안전한 더모 제품만을 생산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125년 전통의 스위스 프리미엄 더모 헤어케어 브랜드다. 앞서 서민정은 지난달 22일 개인 SNS을 통해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번에 촬영한 라우쉬 광고 컷을 통해 딸 안예진 양과 함께한 따뜻하고 단란한 가족 컷과 서민정, 안상훈 부부, 서민정과 안예진양 모녀의 밝고 생기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우쉬는 각종 유해환경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와 미세한 두피 각질을 스마트하게 케어해줄 비듬 각질 정화 3-STEP 제품을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증권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폭발적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 배경에는 바로 화장품이 있다.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의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놨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6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57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매출액과 수익성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다"라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983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6%와 173%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이어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화장품 매출 추정을 3,500억 원에서 4,200억 원으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30만 원에서 36만 5,000원으로 22% 상향했다. 대신증권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마진 화장품 매출 성장에 주목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서경배)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유럽 시장에 론칭했다. 라네즈는 4월부터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룩셈부르크, 모나코, 독일, 루마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스위스, 체코, 덴마크, 스웨덴, 터키 등 유럽 18개국의 800여 개 ‘세포라(Sephora)’ 매장에 입점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호주 세포라의 성공적인 런칭 경험을 발판으로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등 20여 개 주력 제품을 내세워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1년 럭셔리 향수 브랜드인 ‘구딸 파리(Goutal Paris)’를 인수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를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유럽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2002년 홍콩 진출로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디딘 라네즈는 2018년말 기준 아시아, 북미,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최근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보라, 김혜윤, 박유나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Dr.Belmeur) 모델로 선정했다. 닥터벨머는 LG생활건강 더마 연구팀의 기술력이 담긴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배우 3인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닥터벨머의 건강하게 아름다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으로 출시된 ‘닥터벨머 비타 세린 톤결 세럼’은 비타민 콤플렉스와 세린,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광채, 모공, 수분까지 3중 멀티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세럼으로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 주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 준다. 특히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제품 용기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은은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더해 일명 ‘오렌지 세럼’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대표 기업인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공고히 했다. 엑티브온은 4월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창 제3산업단지에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창업한 엑티브온은 방부제의 위험성이나 리스크를 없애면서 제품의 안전성은 높인 방부대체제 제조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오창 제3산업단지에 마련한 신공장을 통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국내와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티브온의 신공장은 900여 평의 건축면적, 1400여 평의 연면적, 2,000여 평의 대지면적에 달하는 규모로 마련됐다. 각종 소재 연구 개발이 가능한 연구실을 갖춘 사무창고동과 각각 200여 평에 달하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2개 공장동, 위험물창고동 등 4개동으로 이뤄졌다. 엑티브온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피부 친화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소재에 더욱 집중해 전세계가 인정하는 안전하며 효과 있는 친환경적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18년부터 시작한 기능성 산업용 캡슐사업을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이날 조윤기 대표는 기념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난관을 겪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대한 집중 기사를보도했다. 핀관은 보도를 통해 이니스프리의 2012년 중국 시장 진출부터 성장, 매출둔화,그리고 실패요인까지 분석했다. # 이니스프리 2012년 4월 중국 시장 첫 매장 오픈 25세 샤오린은 지난 2년간 이니스프리(INNISFREE) 제품을 사용한 적이 없다. 샤오린은 예전까지만해도 이니스프리의 열성팬이었다. 이니스프리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매장 이미지와 귀여운패키지 때문이었다. 샤오린이 처음 이니스프리에 대해서 들었을 때 그녀는 아직 고등학생이었고 친구들이 한국 유명 브랜드라고 소개한 덕분에 이니스프리를 기억하게 됐다. 하지만 샤오린이 이 브랜드를 실제로 접한 것은 2012년 4월 25일이었다. 대학생이 된 샤오린은 상해의 유명한 거리인 ‘우장루(WuJiangLu)’에서 이니스프리 매장을 접했다. 샤오린은 일찍 이니스프리 매장 오픈 소식을 알게 됐고 영업 첫날부터이른시간에 현장에 가서 첫 번째로 매장에 들어간 그룹에 속했다. 그때 샤오린과 함께 매장에 들어간 그룹들은 대부분 그녀처럼 나이가 어렸다. 매장 오픈현장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외부 환경에 자극받으면 민감해지는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스킨케어 라인이 더샘에서 나왔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민감 지성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을 출시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은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고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관리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버블 폼,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등 7종으로 구성됐다. 지성 피부와트러블 피부를 위한 특허원료 집약성분인 '더마 A.C 솔루션 포뮬라'를 함유해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예민해진 민감 지성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7종 모두 약산성에 저자극,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 등 6개 품목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더마 플랜 그린 버블 폼 클렌저'는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더마 플랜 그린 클렌징 폼'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쫀쫀한 타입의 폼이 마일드한 거품을 생성해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고 세안 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가 나고야 의정서 대응 컨설팅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대한변리사회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 공동으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ABS(Access and Benefit-Sharing)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 제공국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은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 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 지원단은 국가책임과 점검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한 5개 부처와 대한변리사회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특허,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다. 지원단이 출범하는 이유는 지난 2017년 8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표와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ABS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문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전문화돼 특허와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 의견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와 5개 부처는 나고야의정서 제도 해석의 오류를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충북을 K-뷰티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장기 계획도 내놨다. 충청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 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에 모두 5조 5,0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는 2017년을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를 돌파했고 수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 시장이 좁아 다수의 중소기업이 출혈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충북의 헬스산업 발전 전략 5대 목표는 ▲개인 맞춤형 첨단의료산업 육성 ▲체외진단기기 등 정밀의료기기산업 육성 ▲세계 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화장품 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 ▲바이오 산업 성장기반 정비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뷰티 산업과 관련있는 목표는 3개로 전체 5조 5,000억 원 가운데 무려 4조 6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길한)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지난 4월5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와 협업한톡식(TOXIC)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샤넬,톰포드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컨설팅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강렬하고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현재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비디비치는 색조 전문 화장품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본연의 색조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사마야 프렌치는이번 시즌 비디비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톡식 컬렉션의 콘셉트 설정부터 용기와제품 개발, 화보 촬영까지 모든 것을 총괄했다. 기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비디비치의 이미지에 좀 더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불어 넣었다. 이번 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가 갈망하는,일상으로부터의 치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도피처‘톡식 원더랜드(동화 속 나라)’를 주제로 개발됐다.톡식 컬렉션의 신비롭고 오묘한 색상들은 진주,메탈릭, 꽃,풍경 등 동화 속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기에 기존 원더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깬 강렬한 분위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패션 화장품 디지털 일간지 모다에스(www.modaes.es)는 유니레버가 화장품에 다시 투자하고 있다는 뉴스를보도했다. 모다에스는 유니레버는 프리미엄 페이셜과 바디케어 프랑스 화장품 기업인 '가란시아'(Garancia)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으로 2019년 2분기 중에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유니레버가 화장품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유니레버 그룹은 화장품 전문 기업들을 인수하며 수년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2017년에는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뷰티 베이커리'(Beauty Bakerie)와'카버코리아'(Carver Korea), 인터넷에서 유명한 메이크업 브랜드인 '아워글라스'(Hourglass)를 인수했었다. 화장품 부문에 대한 유니레버의 과감한 투자는 화장품 부문에 투자를 포기하고 5개브랜드인모션스(Motions), 저스트포미(Just for me), 콘소트(Consort), 그룸&클린(Groom&Clean),TCB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이후 3년만이다. 유니레버 그룹은 이와함께 서니 제인(Sunny Jain)을 뷰티와 스킨케어 부문사장으
▲ 인천TP가 중소, 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연우스마트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중소, 중견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 사업 가운데 신규 구축과고도화 지원을 원하는 중소, 중견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과에너지 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500여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TP는 중소, 중견제조기업 80개사를 선정해1개기업에 총 사업비의 2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 2007년부터 매연 등 외부 유해 대기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관한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를 오픈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집대성한'안티폴루션 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를 열었다고 4월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 신설되는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 등 여러 영역을 총괄한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는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사회적으로 대책을 고민하는 관심사가 된지 오래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지만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하고주름 생성과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도 가속하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소재와기전, 임상, 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반연구 파트와 유해환경 제거, 방어, 애프터케어 기술과고객 연구 등을 담당하는 제품화 기술 파트, 대외 소통과실증 파트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톱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LG생활건강은 세련된 이미지와 당당함이 돋보이는 매력으로 2030 여성들의 뷰티 워너비로 자리잡은 스테파니 리를 VDL 모델로 발탁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론칭한 VDL은 20~30대 여성의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을 브랜드 컨셉트로 내세워 스킨케어 브랜드 일색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VDL은 스테파니 리가 탄탄한 피부, 매력적인 마스크로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닌 점에 주목했다.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뷰티 &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당당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VDL의 브랜드 철학을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VDL이 추구하는 여성상은 현대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성에 살아있는 생동감을 더하는 것"이라며 "모델 스테파니 리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과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벚꽃 닮은 화사한 모찌 피부로 얼굴 가꾸고 봄나들이 어때요? 뷰티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결점 없이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매직스노우쿠션 3.0'의 17호 모찌 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17호 모찌 베이지' 컬러는 생기 넘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 기존 21호가 살짝 어둡다고 느껴져 만족스럽지 못했거나 보다 화사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핑크 컬러를 베이스로 하여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피부를 밝혀준다. 에이프릴스킨의 쿠션 제품들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퍼펙트 매직 커버 핏 쿠션'이 신규 컬러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촉촉함과 뛰어난 커버력으로 온오프라인 재구매율 1위에 달하는 '매직스노우쿠션 3.0' 역시 '17호 모찌 베이지'를 새롭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직스노우쿠션 3.0'은 수분 세럼 베이스가 45% 이상 함유되어 깨끗하고 촉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제살리기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화두가 된 요즘이다. 그러나 경제를 계속 하락하고 있고 일자리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화장품 업계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 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착한' 기업을 더욱 도와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소비자들도 '착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17년 발표한 착한 소비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 이상이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요 요소로 확인됐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소비자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전체 250여 명 직원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면세점 판매 직원과 사옥내 직원 복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골프 티칭 프로, 사내 카페 바리스타까지 모두 정규직원이다. '1일1팩 신드롬'을 일으킨 마스크팩 1위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오전 9시에 출근하고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