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 전문 인재 육성에 정부가 나선다. 교육부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를 줄이는 대신 이공계 정원을 대폭 늘리는 대규모 대학정원 조정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건국대 등 21개 대학을 선정하고 이들 대학에 앞으로 3년 동안 총 2,0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지난 5월 3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프라임 산업 정책으로 향후 공대 인력 공급과잉을 불러올 수도있다. 하지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인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최첨단 CGMP 시설로 설계 시공한 아산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5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랩은 고기능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유통채널에 맞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품질경영 키워드로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 인증을 받았다. ISO 22716:2007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공식 명칭은 화장품-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ISO 22716:2007은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대한 지침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적용해야 하는 17개의 요구사항이 기술돼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아세안(ASEAN)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화장품 수출의 필수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이 완화된다. 특히 제조판매관리자 전공 분야 요건이 지금까지의 화학과, 화장품학 등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되고 안전과 무관한 2차 포장공정 업체는 화장품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품질관리와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제조판매관리자의 자격 요건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월 1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도 운영과정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해 업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2월 개정된 화장품법 하위법령을 정비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확대 ▲사용 시의 주의사항 문구 합리적 조정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 합리적 개선 ▲소용량(10mL 이하) 및 샘플 화장품에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제조판매관리자 변경 처리 시 수수료 면제 및 기간 단축(15일→7일) 등이다. 우선 제조판매관리자 경력 요건은 현재 화장품 관련 분야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하고 사용시 주의사항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구를 간결하고 합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제 유기농 천연 화장품 기준인 COSMOS를 한글 문서로, 한국 심사원에게 인증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제 유기농 인증의 선두주자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본사 네덜란드)는 COSMOS 통합 표준을 운영 관리하는 AISBL로부터 인증기관 지정을 받고 그 적합성 인정을 한국의 기술표준원 산하 적합성 평가과(Korea Accreditation System)에 의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COSMOS 스텐다드는 유럽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들이 연합해 개발한 통합된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준 기준으로 2017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17년 1월 1일부터 모든 개별 인증기관 기준은 폐기되고 전세계적인 유기농 천연 화장품 통합 기준인 COSMOS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가 COSMOS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세계 컨트롤유니온 지사는 한국 컨트롤유니온의 관리 하에 본격적인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컨트롤유니온은 친환경, 유기농, 지속 가능성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기관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동안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증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RTC는 자사 R&D 연구소를 통해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쟈스민 워터’ 라인은 피부 자극 진정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컴플렉스와 쟈스민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빛나는 촉촉한 피부와 물빛 광채 피부를 완성해 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BRTC는 쟈스민 라인을 비롯해 바이탈라이저 라인, 더 퍼스트 앰플 라인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퓨어힐스는 인공과 화학 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의 원료만을 사용해 근본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 내추럴 화장품 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오는 5월 20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311호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홈쇼핑 화장품 트렌드’, ‘호감의 법칙’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다룬다. 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섹션의 좌장은 H&A파마캠 지홍근 소장이 맡았다. 먼저 서경대학교 왕준적, 이은희 교수가 ‘여성들의 한방 화장품에 관한 비교 연구(한·중 여성을 중심으로)’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최보윤,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가 ‘마스크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용실태와 인식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코스메틱팝 정승은 대표가 ‘홈쇼핑 화장품 트렌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은 수원과학대학교 김선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보나메두사 이지현 대표가 ‘인터넷 블로그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1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 부문은 기존 홈쇼핑 히트 제품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해 론칭함으로써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거래처에 대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약부문은 고지혈증 치료제, 치약형 잇몸치료제 등 작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군의 매출 호조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우코스는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 & 클린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10억 달러 규모(약 1조 1,631억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특히 젊은 여성 비율이 높고 여성이 연간 화장품에 쓰는 돈이 150달러로 중동 평균인 36달러의 4배에 달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차세대 수출 유망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우코스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란 화장품 시장에 벌크 제품 수출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팩트, 마스카라, 립 제품 등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란 현지의 반응을 증명하듯 박람회 기간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마스카라의 경우 눈썹이 긴 이란 사람들의 특징상 볼륨 마스카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립 제품은 매트한 타입을 선호했다. 나우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2월 3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11개 화장품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북소재 114개의 화장품업체에게 제1회 신기술 제안회에 대한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권유하고 화장품업체로부터 제안받은 기술에 대해 재단 이사진과 식약처, 충북도청, 도내 교수진 등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술의 차별성, 가치, 사업성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진행해 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의 화장품업체 지원 방향은 ▲신공정과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나 사업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즉각적인 설비 지원 ▲새로운 효능소재 기술을 확보했으나 화장품 유용성 평가 설비와 시스템이 미비해 효능 검증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효능평가랩 지원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나 제품의 완성도가 부족해 사업 실적이 미비한 기업에 대한 처방과 제조공정 완성도를 높여주는 Co-work와 사업확장 기회 마련 등이다. LG생활건강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1개 업체 15건의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우선적으로 특수충진설비로 공정 효율화를 이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 화장품이 고급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CNP Rx(씨앤피 알엑스)’를 신규 론칭했다. CNP차앤박 화장품은 기존에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CNP차앤박 화장품만의 전문성과 품격을 한층 강화한 신규 럭셔리 브랜드 ‘CNP Rx’를 론칭하며 백화점 등 고급 화장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에 나섰다. ‘CNP Rx’라는 브랜드명은 피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CNP차앤박 화장품에 진정한 피부개선 경험을 뜻하는 ‘Real Experience’를 더한 것으로 피부 근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NP Rx’는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피부과학을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전문성에 탁월한 효능
▲ 유무영 식약처 신임 차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약처는 신임 차장에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을 5월 11일자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유무영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960년생으로 용문고와 서울대 제약학과, 서울대 약학석사를 거쳐 1990년 6월 보건사회부 약정국 약무과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부산지방 식약청 의약품 감시과장, 식약청 본청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또 2013년 5월에는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15년 2월 식약처 기획조정관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서울지방식약청장을 맡아 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계 움직임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으로 5월 2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화장품협회(Iranian Association of Detergent Hygienic and Cosmetic Industr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 내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기대 속에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와 이란화장품협회 바흐티야르 알람배기 회장(Bakhtiar Alambeigi)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단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권오상 화장품정책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양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구성 ▲기술교류협력 ▲화장품 제도, 시장 현황에 관한 정보공유 ▲ 산업계 전반적인 지식공유 등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는 “ 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2016년 1분기 매출액 8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영업이익은 17.9% 감소했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브랜딩 전략과 효율적인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잇츠스킨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2015년 2분기부터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로 인해 2015년 1분기 반사효과가 있었던 것이 꼽힌다. 이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전분기 대비 0.9% 감소한 834억원에 그쳤다. 아울러 전속모델료 일시 지급, 온라인 마케팅 등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전분기 대비 17.9% 줄어든 276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억원 감소, 전분기대비 8.6억원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 측은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 반사효과로 매출이 하락했다면 같은 이유로 2016년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한 분기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은 창립 30주년과 신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 신공장에서 진행한다. 셀랩 박순옥 대표는 “어느덧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아울러 국내 CGMP 기준 아산공장을 신축했다”면서 “이에 창립 30주년과 신축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니 바쁘더라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신공장 주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지번 신남리 731-1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인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최첨단 CGMP 시설로 설계 시공한 아산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5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랩은 고기능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유통채널에 맞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품질경영 키워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만 싹쓸이하던 중국인 관광객 쇼핑패턴이 달라졌다. 과거 요우커 쇼핑 1순위 품목이 마스크팩, 마유크림 같은 특정 화장품 품목만 주로 사들였다면, 요즘에는 헤어 트리트먼트, 헤어 고데기, 보디 보습 제품 등으로 구매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중국 관광객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입국전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사전 정보를 수집해 사전 쇼핑리스트에 따라 구매하는 '스마트 요우커'가 늘어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6 월드뷰티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연합 워크샵을 실시했다.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룸에서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와 KCPS K-컨투어메이크업전문가학회의 전국 인증강사와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한 업무분담과 워크샵을 개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이 완화된다. 특히 제조판매관리자 전공 분야 요건이 지금까지의 화학과, 화장품학 등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되고 안전과 무관한 2차 포장공정 업체는 화장품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확대 ▲사용 시의 주의사항 문구 합리적 조정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 합리적 개선 ▲소용량(10mL 이하) 및 샘플 화장품에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제조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제 유기농 천연 화장품 기준인 COSMOS를 한글 문서로, 한국 심사원에게 인증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제 유기농 인증의 선두주자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본사 네덜란드)는 COSMOS 통합 표준을 운영 관리하는 AISBL로부터 인증기관 지정을 받고 그 적합성 인정을 한국의 기술표준원 산하 적합성 평가과(Korea Accreditation System)에 의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3억 인구의 매력적인 화장품 시장을 갖춘 황금 대륙, 중국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을 발칵 뒤집어 놨던 따이공 규제 등 물류규제를 시작으로 위생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의 온라인몰 판매금지, 전자상거래 사전 인증 규제 제도 도입, 해외직구 화장품 면세혜택 폐지 등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의 빠른 성장세는 제품력이 높아졌기 때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무용수들의 문화축제인 제2회 세계중노년무용대회가 오는 5월 16일 오후 5시 제주 신세계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중노년무용대회는 영국황실국제무용가협회가 주최하고 한중교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백세인생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음악과 춤을 통해 건강하게 늙어가며 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우정과 화합을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우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의 한 연구진이 하루종일 얼굴에 착용이 가능한 두번째 피부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두번째 피부’라고 불리는 새로운 첨단기술 연구에 대해 집중보도 했다. 야후뷰티는 “그러나 이 폴리머는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는 않다”며 “결국에는 이 마법의 두번째 피부를 원래의 피부에서 떼어내야 하지만 그 가능성에는 놀랄만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팀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화성 화장품 생산공장이 첫 삽을 떴다. 토니모리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 ISO CGMP 화장품 공장 신축을 위해 5월 12일 주요 임원진과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2017년 2월 완공 예정인 토니모리 메가코스 화성공장은 대지 면적 3978평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공장으로 구성됐으며 생산케파는 500만개 이상으로 설계됐다.
[코스인코리아닷텀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내에서 FDA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의 뷰티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제기됐다. 미국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은 5월 11일 위험한 화학성분이 포함된 뷰티 제품의 구매실태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EWG는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GK ‘Hair Taming System’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은 살롱전문가들만 사용이 허가된 헤어 제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오는 5월 20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311호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홈쇼핑 화장품 트렌드’, ‘호감의 법칙’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다룬다. 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만큼 신경 쓰이는 부위는 바로 입술로 연약한 피부조직과 많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상당한 각질이 일어난다. 각질을 바로 해결하지 못해 손으로 뜯는 것은 입술 피부를 더욱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또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면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에 있는 수분까지 같이 날아가 버린다. 그럴수록 입술은 더욱 건조해지고 트기 마련이다. 뜨는 입술 각질에 촉촉하고 영양분이 뛰어난 립밤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 영남총괄본부는 오는 5월 2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2016 국제뷰티美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월드뷰티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월드뷰티페스티벌과 세계야시장문화관광EXPO, (사)한국문화예술협회, (주)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관광공사, KBS부산방송총국 등이 후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주)약손명가(회장 이병철)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대한민국 피부미용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손명가는 경복대학교 등 5개 대학에 피부미용발전기금을 전달하고 30개 대학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 114명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약손명가가 에스테틱 산업을 대표해 대한민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21회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코스인, C2CC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코스인과 C2CC가 공동 주관하는 중한, 중일 세미나는 5월 18일 상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 VIP관(EVIP 22)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이날 중한 세미나는 상하이 CBE 쌍경민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 대표단 축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대구예술대 뷰티예술학과가 최근 열린 '2016년 국제 뷰티 EXPO 뷰티기능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대구예술대 뷰티예술학과는 (사)한국생활건강관리협회, (사)한국체형관리협회, (사)한국뷰티문화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 2~4년 24명이 31종목에 참가해 그랑프리 1명, 국회의원대상 6명, 대상 15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명, 금상 1명의 성적을 거뒀다. 권예린(4년) 학생이 전신관리(피부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미용 박람회(CBE) 조직위원회가 화장품 대중매체 C2CC, 화장품정보, 코스인과 공동 주최하는 ‘2016 제8회 메이이 어워드’ 수상 브랜드를 공개했다. 패션COSMO특별 매체 등의 지원을 받은 ‘2016 제8회 메이이 어워드’는 한달동안 엄격한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제품 45개를 선정했다. 제8회 메이이 어워드 투표는 3월 15일 시작해 4월 15일에 최종 마감했다. 화장품정보와 C2CC 매체 플랫폼에서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우코스는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클린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10억 달러 규모(약 1조 1,631억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특히 젊은 여성 비율이 높고 여성이 연간 화장품에 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해외직구 화장품 면세 혜택이 폐지되면서 중국 업계가 울상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와 관련해 새로운 세제와 인증제를 도입한지 한달이 지나면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세율 10%인 500위안(약 9만원) 미만 화장품에 면세 혜택을 부여했으나 지난 4월 8일부터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약 35만9천원) 이하 제품에는 무조건 증치세(부가가치세로 공산품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