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이 27일 충북 오송 식약청에서 만났다. 식약청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화장품 관련 규제 조화 및 상호 제도 이해 증진을 위해 '제3차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식약청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과의 협력 약정 체결에 따라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
화장품 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취업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이 관련 업계와 서울 지역 위주로 화장품 GMP 교육을 진행했지만 하반기부터 각 지자체와 대학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서두르는 양상을 띄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 화장품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지난 22일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전부개정고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통칙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고 기능성화장품 시험에 필요한 일반시험법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이 개정의 이유였다. 또한 「화장품법」 전부개정(법률 제11014호(2011.8.4, 전부개정) 2012.2.5 시행)으로「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청 고시)이 폐지 예정돼 이를 따르도록 한 일부 품목 시험항목의 시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휘장사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휘장사업자로 선정되면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공식휘장사업자 명칭 사용권, 박람회 공식휘장 사용권, 허가품목 공급권, 기념품의 개발 판매권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휘장사업은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심벌 마크, 캐릭터, 시그니쳐 등 휘장의 사업적 이용 권리를 휘장사업자에게 부여하고 조직위는 박람회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 받게 된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협의체인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육성,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보령∼울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10개 지역 현안을 18대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내세우는 데 합의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은 지난 13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3차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선 공약화가 추진되는 충청권 현안은 ▲세종시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한 통신판매자는 원산지, 제조일, A/S 책임자 등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상품정보제공 고시를 마련해 오는 11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악용하는 쇼핑몰 운영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상품정보제공 공시'는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많은 34개 품목의 제조년월일, 유통기
식품의약안전청(청장 이희성)이 화장품 GMP 적합 업체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합 업체는 (주)아모레퍼시픽의 대전 대덕과 경기 오산의 생산 시설 두 곳을 비롯해 한국콜마(2곳), 코스맥스(1곳) 등 모두 16개 업체가 포함됐다. 특히 한국콜마는 충남 연기군과 경기 부천 등 두 곳이 지난 2011년 7월과 8월에 선정돼 국내 업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적합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도에서는 선정된 업체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업체 화장품 매장의 가장 큰 문제점이 애프터서비스(사후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환, 반품, 환불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등 업계 상위 그룹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교환, 반품, 환불은 100%'라고 주장하지만 현지에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입장과는 사뭇 달랐다.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유명 화장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는 한 일본인 관광객은 "구입 기간이 보름이 지났다는 이유로 환불이
국내 대표 브랜드숍 중 서울 지역에서 아리따움의 연평균 매출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40여 개의 아리따움 서울 매장 연평균 매출은 4억 5,700만 원이었다. 가장 높은 브랜드숍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미샤를 앞지른 더페이스샵이었다. 더페이스샵은 서울 브랜드숍으로는 유일하게 연평균 매출이 6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샤는 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에도 서울 소재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이 6억3백만 원을
화장품·뷰티 산업이 웰니스(wellness) 시장에 진출한다. 지식경제부가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웰니스 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 공동 협의체를 출범한 가운데 생활건강관리, 피트니스, 웰빙웨어, 휴양레저 등에 이어 웰에이징 분야로 뷰티와 화장품 산업을 포함시켰다. 웰니스는 ‘웰빙+행복’ 또는 ‘웰빙+건강’의 합성어이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5년 5월에 발표한 ‘u-heal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화장품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 식약청 서울지방청은 화장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대홈쇼핑과 옥션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 담당자가 참여하는 '제2기 민·관 합동 화장품지킴이'를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했다. 제2기 화장품지킴이는 총 9개 인터넷쇼핑몰 담당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화장품 유통판매 경로로 대두되고 있는 그루폰 등 소셜커머스 4개 업체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화장품지킴이의 주요 활동 내역은
엔프라니(대표 나종호)의 진동 파운데이션 기기인 ‘엔프라니 수타진동파운데이션’이 지난 7월 품질만족 대상 여성 화장품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최고점을 얻었다.
(주)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 시장 지수에 새롭게 편입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분기 실적 검토 후 이달 말 MSCI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한때 블룸버그통신이 아모레퍼시픽으로 잘못 기재해 혼동이 있었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최종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