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지난 24일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TNS가 주관하는 2012년 상반기 브랜드파워지수(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헤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파워지수(BPI)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헤어 케어 제품을 구입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25~54세
KOTRA(사장 오영호)가 내달부터 중국 3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차이나에 한국 상품관을 상설 운영키로 했다. KOTRA는 주방용품을 필두로 화장품, 의류, 식품, 유아용품 등 총 3천여 품목을 점진적으로 입점 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출 부진 타개책 일환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사업 본격화에 나섰음을 의미한다.
제주도 JDC지정면세점의 매출액이 지난 2003년에 비해 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JDC 측은 지난해 제주공항, 제주항 등 3개 소에 설치한 지정면세점의 매출액이 3,383억 원으로 2003년 1천억 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면세점 이용객은 2003년 122만 명에서 2011년에는 262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관광객 대비 이용률은 2003년 21.5%. 2011년 29.6%로 상승했다. 이와 같은 이용객 증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7월 20일 13시30분부터 21일 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조직위 측은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와 대행사 간 업무 능력 향상과 박람회의 완벽 준비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성의 없는 태도가 또 다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샘플 화장품의 유통기한 미표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는 지적에 아모레퍼시픽 측이 신경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측은 "최근 샘플 화장품 유통기한에 대한 불만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하지만 현행법상 샘플용 화장품은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표기하지 않아도 처벌을 받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한다"고 설명했다.
(주)LG생활건강(대표 : 차석용)의 하반기 실적 전망에 경고등이 켜졌다. 삼성증권은 26일 내수 부진의 여파로 LG생활건강의 고가 화장품 매출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화장품 사업의 수익성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의 박은경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기대 수준이었지만 화장품 사업은 예상보다 더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지만 내수 회복의 시그널이 부재한 상황에서 화장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측은 2분기 매출 9,792억 원, 영업이익 1,145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3.1%,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출은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28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30분기 연속 성장했다. 한편 상반기 실적은 매출 1조9,494억 원, 영업이익 2,4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0%, 16.1% 성장하며
화장품 업체들의 호객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매장에서 손님들을 끌기 위해 했던 호객 행위가 이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서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더 심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됐다는 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신사옥 건립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많은 부서들이 새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지만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이전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9월부터는 추석과 연말 대비에 분주해지므로 실무자들이 일에 전념하도록 비교적 비수기인 8월까지는 이전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우리 부서도 이전을 마칠 예정이고 현재 부서별 사무실 이전은 전혀 차질이 없다”며 “내년 초에는 공사가 시작될
국내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허가 또는 등록된 중국의 위생허가(등록)증의 생산 기업 주소와 허가(등록) 계류 중인 품목의 생산 기업 주소 변경이 필요하게 됐다고 대한화장품협회가 23일 밝혔다. 화장품협회 측은 이번 주소 변경과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6월 29일 중국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당국자와 대한민국 생산 기업 그리고 협회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서 등록된 품목과 계류 중인 품목은 행정안전부의 증명서를 첨부해 일